한국의 삼국지라는 시스템을 넣은 게임은?

여러가지 게임류를 즐기다보면 외국산류의 게임이자, 중국의 삼국지를 대부분으로 삼는 게임들이 많기에 한국의 삼국지 시스템과 맵을 넣은 게임류는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서 적어봅니다.

물론 한국적 냄새를 풍기는 바람의 나라와 거상, 칼온라인(아시는분 있으시려나..)이 있지만,(그 외 여러가지가 있었겠지만 제가 해본적이 없어서) 현재 대작들속에서 그래픽과 시스템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은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래픽이 전부가 아니지만서도 테라급의 그래픽에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넣은 중국의 삼국지가 위촉오라면 한국의 삼국지는 신라,백제,고구려 형식의 온라인게임을 만드는 겁니다.

 

물론 한국의 삼국지는 중국의 삼국지처럼 군웅할거 시대라기보다는, 한 시대의 영웅이 태어나 좀 더 크게 발전 하는 역사이기에, 스토리상으로는 무리가 따를 수도 있습니다. 그런 스토리상을 게임상에서는 국가 버프류로 바꿔 일일내지는 주마다 버프가 강화되는 시스템형식으로 도입하여, 신라전성기, 고구려전성기, 백제전성기때처럼 하면 재밌을것도 같아서, 기획을 생각해봤습니다.

 

각 나라마다 여러 직업군을 둘 수도 있을 것이고, (예로 신라의 노병, 고구려의 개마무사, 백제는, 흠 수병이 쌘거말고는 기억이; 주술정도로 넣으면 어떨지.. 역사에 대해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ㅠ) 이런식으로 특화병을 넣고 그 외 일반적으로 키울 수 있는 케릭들도 추가해서 하는 방식 어떠한가요?

논 타겟팅의 컨트롤 형식으로 한강을 중점으로 세 나라가 치열하게 전쟁을 하면서 클수도 있겠고, 상인이라는 시스템또한 만들어서 삼국시대의 특별한 물품들을 사서 다른 나라에 판매하면서 수익을 얻기도 하고, 어느정도 사람들이 궤도에 올랐을 때, 이벤트나 패치 형식으로 중국의 침략 등과 일본 정벌등의 메인 퀘스트 방식으로 넣을 수도 있겠고, 역사적으로는 신라가 당나라의 힘을 빌려, 통일신라가 되었으나, 게임에서는 누가 어떻게 통일국가를 세우게 될지 모르는 거죠. 물론 삼국이 밸런스도 맞아야하고, 사용자들의 숫자도 밸런스가 맞아야 하겠지만,

생성제한등이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노력을 해야.. 이러한 기획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