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면서 가장 화가 나는 순간이라면 단연코 해킹과 사기로 자신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
는 순간일 것이다.게임사와 유저는 바로 이러한 것을 방지하고 사후대처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방법으로 '거래시마다 자동으로 스크린샷을 찍히게 하는 것"은 어떨까?
해킹이나 사기를 당했을시 가장 중요하지만 가장 얻기 어려운것이 바로 그 순간의 스크린샷
이 아닐까 싶다.해킹을 언제 당했는지 어떤 피해를 당했는지 그리고 거래를 통해 아이탬과 돈을
옴겻다면 누구에게 옴겻는지등 이런 모든 정보를 담을 수 있는게 스크린샷이라고 생각한다.
사기를 당했을 때에도 게임사에서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이 피해상황을 담고 있는 스크린샷
이다.
하지만 해킹범이 스크린샷을 찍을리는 없고 일반 유저가 자신이 사기당할것을 알고 스샷을
찍지도 않을 것이며 매 거래마다 스샷을 찍는 사람도 거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바로 "매 거래시마다 자동으로 스크린샷을 찍게 하는것"이다.
당연히 유저의 의한것이 아니라 게임내에서 거래시마다 스샷을 찍는 기능을 넣는 것이다.
이에 대해 자세히 말하면 스크린샷은 개인의 컴퓨터가 아닌 각 유저만이 볼 수 있는 개
인정보함에 보관되며 1주일이 지나기 전에는 삭제가 불가능 하며 개인의 요청에 따라 장
기보관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해킹범에 의한 증거인멸(?)등 세밀한 부분에 대해서도 보완이 되지 않을까....?
가능하다면 아이탬을 버리는 등의 모든 돈과 관련된 행동들에 대하여도 스샷을 찍도록 하면
좋겠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당연히 쉽게 해킹범이나 사기범을 잡을 수 있다는 점이다.
예방은 안되겠지만 적어도 사후처리에는 확실히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그리고 해킹범
이 해킹을 하는 시간은 불과 몇분이 걸리지 않는데 만약 거래시에 스샷이 찍히게 된다면 거래로
탬을 옴기기는 힘들어질 것이고 조금 이라도 더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할 것이다.
해킹을 당한뒤에는 정확한 피해시간과 피해물품등을 알수 있게되어 게임사 입장에서도 로그를
일일이 뒤지는 수고를 덜하게 되어 훨씬 해킹범,사기범등을 잡기 쉬워질 것이다.
흡사 현실에서의 CCTV와 같은 개념이랄까.....?
물론 "거래시마다 스샷을 찍는 방법"도 문제는 존재한다.
가장큰 문제는 게임사의 시설이다.게임을 이용하는 수많은 이용자들의 스샷을 그것도 1주일치
를 계속해서 보관을 하려면 그도 엄청난 양일 것이다.확실히 이점은 생각을 한번쯤 해봐야 하는
문제인 것 같다.
하지만 게임사가 해킹범을 찾기위해 특정 캐릭터의 로그를 일일이 뒤지는 수고나 여러 해킹&
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하는 투자와 노력등을 생각해 본다면 충분히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
싶다.스크린샷의 용량은 상당히 적은 양으로 1주일 치라고 해도 개인유저에게 MB단위만 할당
을 해주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다.
아니,돈이 조금 들더라도 유저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다면 과연 그게 문제일까???
게임사가 허무하게 자신의 재산을 잃어버린 유저의 마음을 안다면 어떠한 방법을 써서라도
막아야 하지 않을까?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며
언젠가 해킹과 사기의 위험에서 벗어나서 마음 놓고 게임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원합니다!!
더욱 좋은 제 글에 의도를 전달 할 수있는 이미지를 찾게되면 교체하도록 하겠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