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순간의 신들림으로 망하기엔 아깝다

음 이번엔 강화시스템의 종류에 대해 그 영향에 대해 논의 해보고 싶습니다





강화시스템중 일정한 단계에 오르면 실패시 사정없이 파괴 되버리는 시스템과 아이템은 파괴가 안되고
더이상 강화를 못하게 막아 버리는 강화불능 등이 현제 게임속에 존재하는걸로 압니다

강화의 휴유증이란 감당 못할정도로 큰 타격이 오죠
더군다나 한번 지름신이 오시면 위 스샷처럼 온 아이템을 다지르고 털털 거지가 되어 게임에 흥미를
잃어버리고 게임에서 조용히 사라지는 분들이 많이 나타나죠..

과연 게임사는 어느것이 이익일까 어느것이 유저를 더 붙잡아 놓을수 있을까.
솔직히 따지면 필자도 강화실패로 접었던 게임들이 글을 쓰면서 속속 떠오른다..
특히 큰 타격을 입었던 게임이 씰온라인으로 베가 +11 g 와 기사검 등을 핑크다이야로 지르다 날려서
현제 씰은 기사 130 렙을 넘긴상태로 맨몸으로 봉인중....

그리하여 거상이나 여타 게임은 잘 안지르지만 그것이 어디 마음 먹은대로 되나요
지름신 강림하시면 여지없이 대장장이나 주문서를 클릭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죠..





아이템이 완전 파괴 되어버리는 강화 시스템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필자는 반대입니다. 너무 황당하고 허무하고 물론 파괴되는 시스템에 강화할땐 초긴장감과 성공하면
환의에 몸서리 치지만 실패시 소리없이 쨘 하고 사라지는 그리고 남는 흔적이란

                                     아이템이 강화 실패하여 파괴 되었습니다 !!!

그이후 성격 급한 분들은 가지고 있던 또한 착용하고 있던 아이템들은 하나둘 강화 시도하기 시작합니다
본전이라도 찾을려고..  본전이라도.. 그러나 최후에 승자는 누구일까요
그렇게 강화 실패로 게임자체를 아예 접는 분들이 상당수 되고 비록 접었다가 또 한다고 해도 일순간 찾아온
지름신으로 인하여 같은 사례를 반복해서 만들어 내고 있다는 점이죠


이예비해 ...





이처럼 강화를 하다가 실패시 파괴되지 않고 강화불능으로 더이상 강화는 하지 못하고 아이템은 남겨줌으로써
강화시 썼던 게임돈과 재료를 복구? 할수있는 기회를 다시 주는 시스템 ..
좋타고 생각 하지 않으세요...

물론 타게임은 무조건 실패시 파괴가 아니라 실패시 강화단계를 상당량 하락시키고 정말 운나쁘면
파괴 되어버리게 하는 시스템도 있습니다만.. 그역시 사람의 도전력에 아예 파괴되는 시스템과 동일하다고 느껴집니다.

유저의 희생을 극단화 하기보다는 조금은 무언가를 남겨주어서 다시 일어날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것..
비록 유저의 지름신으로 인해 자기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기는 했지만 허나 게임성이 지름신을 부르게하고
남들보다 좋은 또는 희귀한 아이템을 소유할려는 소유욕은 모든 유저가 가지고 있는 이유이기에
이부분은 개발자가 생각해 보야야 할문제가 아닌듯 싶다

정말로 자신이 아끼고 꾸준히 정을 쌓아가며 사용했던 무기나 방어구등이 한순간에 욕심으로 날아가 버리면
그처럼 허망할수가 앖고 슬픔이 밀려올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어떻게 생각 할지는 모르지만 여하튼 많은 게임들을 해오면서 무조건적인 파괴는 참 서글픈 시스템이라고 저는 항상 느껴왔고 때론 강화가 없는 게임을 찾아 보기도 했지만...  휴.. 
물론 파괴가 되야 고인첸이 비싸고 화려 하지만 강화불능 으로 만들어 버리면 고인첸들의 타격이 그렇게
심하게 가진 않을것으로 느껴지는 바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즐기는 유저 여러분 지름신을 이길수 있는 수련회를 만들어 봅시다..
어제 저도 8갑 명창 98% 에서 지르다 날려 먹었답니당.. 그나마 가지고 있는돈이 수억대가 넘어서 복구는
했지만 하마터면 본전생각에 다 지를뻔 했다는..


파괴 되버리는 시스템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 하는 바입니다





강화실패로 완전 파괴 되어버린 슬픈 무기 ....




온라이프  강물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