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8513779862_1.jpg

 

*순전히 한 유저의, 한 개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임을 밝히는 바입니다. 물론 제 나름대로 최대한 객관적인 시점에서 바라보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컨트롤이 가장 어려운 캐릭터 순위

 

1. 검투사

창기사와 함께 대표적 탱커계열로써 창기사와는 좀 다르게 회피기술을 이용해 탱커 임무를 수행한다. 파티의 중심을 잡는 임무를 갖는 탱커의 특성상 최전방에서 항상 긴장감을 가지며 전투에 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검투.jpg

쌍검을 들고 호쾌하게 휘두른다.

방패를 이용해 상대적으로 쉽게 몬스터의 공격을 막아내는 창기사보다는 아무래도 회피기술을 이용해 공격을 피하는 게 좀 더 불안정하며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서 검투사가 컨트롤 면에서는 훨씬 더 어렵지 않나 판단했다.

특히 인던에서는 탱커가 사망하면 순식간에 전열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탱커라는 점에서 가중치를 많이 주었다. 허접 탱커가 있는 팟과 숙련 탱커가 있는 팟의 안정감의 차이는 매우 매우 크다.

 

2. 무사, 광전사

근접 데미지 딜러계열들이다. 데미지가 쌔긴 하지만 최전방에서 탱커와 마찬가지로 높은 위험부담을 안고 전투에 임한다. 플레이시 탱커의 동선과 몬스터의 위치를 파악해가며 데미지딜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무조건 데미지를 준답시고 닥돌하는 것은 자살행위이다.

무사.jpg

무사 - 남성 RPG 팬들의 로망인 대검을 사용하여 선 굵은 모습을 보여 준다.

 

광.jpg

광전사 - 대형 도끼를 들고 무조건 찍는다! 데미지 지존. 

생각없고 컨트롤에 취약한 무사와 광전사는 데미지딜러라기 보다는, 힐러에게 어그로 부담만 씌우는 "힐 먹는 하마" 가 된다. 고로 컨트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파티의 게임 진행 속도에 굉장한 도움을 주기도 하는 반면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하기도 한다.

탱커에 비해 방어 능력은 떨어지면서도 최전방에서 활약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중치를 부여했다. 유저 역량에 따라 존재감이 달라지는 그런 캐릭터인 것 같다.

 

3. 창기사

논란이 많은 탱커계열 캐릭터이다. 밸런스에 관한 것도 그렇지만 특히 이 캐릭터의 컨트롤이 쉬운 편이냐 어려운 편이냐에 관해서 특히 그렇다. 그 논란의 중심이 바로 강력한 "방패막기" 스킬인데 사용하면 일정 데미지 이하는 완전 무력화시킬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창.jpg

유럽풍의 랜스와 비슷한 무기와 방패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묵직한 느낌을 준다.

그래서 혹자는 창기사는 방패만 들고 있으면 다 되는데 컨트롤 할 게 뭐 있냐? 라는 식으로 말하곤 한다. 내가 쭉 지켜본 바 그리 틀린 얘기는 아니긴 하지만 능숙하게 파티의 중심이 되는 건 아무나 하는 건 아니었다. 분명 창기사도 섬세한 판단 및 컨트롤이 요구되며 이를 충족할 시엔 데미지딜러나 힐러에게 가는 부담을 최소한으로 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

파티의 중심이라는 부담감 및 압박감에서 가중치를 주고 싶다. 사실 인던에 가면 창기사 또한 한방에 나가떨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에 적절한 판단 및 섬세한 컨트롤이 요구된다.

 

4. 사제, 정령사

힐러계열. 내가 키우고 있는 캐릭터인데 사실 나는 이 사제를 다른 캐릭터와 직접 비교하기 전까지는 그냥 단순하게 컨트롤이 무난한 캐릭터라고, 쉬운 편에 속하는 캐릭터라고 치부했었다. 하지만 근접 캐릭터는 잘 모르겠지만 원거리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땐 절대 쉬운 캐릭터가 아니구나 라고 느꼈다.

사제.jpg

사제 - 지팡이를 들고 항상 후방에서 치료를 해준다.

또 각종 유용한 버프를 가지고 있다.

 

정령사.jpg

정령사 - 사제와의 차별점은 각종 회복구슬을 뱉을 수 있다는 거!

 인던을 가면 일단 몬스터의 위치 및 패턴을 주시해야 하며 동시에 파티원들의 위치까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와 동시에 파티원들의 HP게이지 또한 들여다 봐야 한다.

파티원들이 피해를 입기 시작했을 땐 더 복잡하다. 동시에 여러 파티원들이 피해를 입었을 시엔 나와 해당 파티원의 위치를 파악해 누구를 먼저 치료해주는 게 더 효율적일까를 판단해야 한다. 그리고 힐도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마냥 계속해서 쓸 수는 없기에 상황을 지켜보면서 적당량을 사용해야 하고 또 언제 불시의 공격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힐을 주는 상황에서도 항상 몬스터의 움직임을 주시해야 한다. 방어력이 취약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사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와우류의 파티형 게임을 잘 모른 채 타게임의 어그로 시스템도 없는 게임만을 하다 온 어떤 유저들은 그냥 힐러가 대충 뒤에서 힐만 해주면 되는 줄 알고 사제가 할 게 뭐 있냐고 되묻기도 하는데.... "그러지 마셈 ㅋㅋㅋ"

 

5. 마법사

강력한 공격력에다 원거리에서 전투를 함에 큰 부담은 없지만 방어력이 취약한 원거리 데미지딜러이다. 아무리 봐도 방어력만 좀 취약하지 파티플레이시 컨트롤에 별다른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캐릭터이다.

마법사.jpg

필살기 "지옥불" 로 대표되는 마법사 

근접 전투에 대한 위험부담도 없을 뿐더러 그냥 원거리에서 해당 몬스터의 패턴만을 파악하며 자기 공격할 것만 하면 된다고 보기 때문이다. 가끔 크리티컬이 터져서 어그로를 끈다면 그때 좀 도망가주면 된다. 천캐릭터라서 금방 죽는다고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와 관련한다면 힐러 계열이 더 위험하다고 말하고 싶다.

다만 지속적인 데미지딜링을 해야 하므로 MP가 가장 모자라는 캐릭터인데 MP관리에 가장 신경을 써야 하는 캐릭터임에는 틀림없다.

 

6. 궁수

궁수에 반감을 가지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궁수가 오버밸런스라고 판단하는 유저들이 많은데다 오버밸런스를 입증하듯 양산형 또한 많기 때문이다. 특히나 마법사 유저들은 항상 궁수와 비교하며 자신들의 캐릭터의 상향을 외치기도 한다.

궁수.jpg

지나친 인기와 밸런스 탓에 오히려 궁레기(궁수+쓰레기)라고 불림... 

누가봐도 강력한 공격력에 원거리 딜러라서 위험부담도 적은데다 마법사보다 강한 방어력과 빠른 스피드...많은 갖춘 캐릭터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궁수는 컨트롤이 가장 쉽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사제를 키우며 많은 캐릭터를 관찰한 내가 봐도 일리가 있는 주장이다. 최고 인기 캐릭터가 아닐까 한다.

 

 

Comment '17'
  • ?
    Nero 2011.03.02 21:06
    궁수나 법사나 힐러나 거저먹는 직업들..

    힘든건 근딜,탱커
  • ?
    독청독성 2011.03.03 14:34
    정령은 그냥 머 가끔 탱커틀이 몹땜에 안보일때를 제외하곤 무난하네요

    몬스터가 필살기쓸때는 타이밍 잘 맞춰서 재우면 그만 ㅋㅋㅋ
  • ?
    비수야 2011.03.03 15:06
    힐러의 난이도는 파티원의 능력에따라 바뀜
    파티원이 컨이 좋으면 쉬엄쉬엄해도되는데
    ㅄ이 몇마리있으면 존나빡셈
  • 아리오스 2011.03.03 15:15
    #비수야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감
  • ?
    血劍 2011.03.03 15:40
    법사 결코 쉽지않음.. 사령까진 컨 그딴거 없고 날로먹는거 맞는데

    그 이후부턴 진짜 실수한번하면 푹찍하고 사망임.

    테라에서 생존 제일 좆같은게 사제인데 사실 법사도 사제랑 맞먹을만큼 생존력 엉망임

    오히려 사제가 어글 튀었을땐 물러서기랑 평화모드 + 속보빨로 뛰어다니기만해도 어지간해선 안죽는데

    법사는 때리다가 어글튀는 상황이라 가뜩이나 최하위 이동속도로 물러서기 하나에 의지해서 피해야됨

    물러서기 썼는데 연타로 공격들어오면? 맞고 죽어야됨 아무리 신컨법사라도 이건 어떻게 할수가 없음

    그렇다고 어글안튀게 살살 딜을 할수있느냐? 그것도 아닌게 법사딜은 순전히 지옥불/광탄크리에만 의존해서 뽑는거라 이거 둘중 아무거나 크리 터지면 창기사 무기가 좋지않은이상 바로 어글..

    제가 50법사로 황미돌다가 너무 스트레스 받은 나머지 접고 근딜러를 손대보고있는데, 솔직히 편해요.. 네;
  • 9timez 2011.03.05 09:57
    #血劍
    제 친구가 하는 얘기랑 똑같으십니다 ㅋㅋㅋ

    놀랬음
  • 남궁수륜 2011.03.05 12:11
    #血劍
    사제한테 물러서기가 어디있나요.
  • ?
    Rylrias 2011.03.04 10:19
    사제는 물러서기가 없을탠데요...

    궁수의 이탈공격과 비슷한 속박의낙인이있지만 벌려지는거리가 얼마안됩니다;;ㄷㄷ
  • ?
    Cruelty솬미 2011.03.04 13:29
    무료였을 때 창레기를 헀었는데

    검투사랑 PK해보고 정말 기가막히고 코가막혔죠

    난 평타 3방 해도 데미지가 100을 안넘는데

    동렙 검투사님은 기본 평타가 600이니

    사제랑 데미지가 비슷비슷합니다.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탱커라고 데미지가 이렇게 약해서야 쓰나..

    솔플로는 절대 못키우는 창레기

    파티퀘가 너무 많은 비중을 차지하여 솔플러들에겐 비운의 게임.
  • ?
    천무 2011.03.04 19:48
    창기사 컨트롤은 그리 어렵지 않았음.

    보스같은경우 스킬로테이션만 파악하고 있으면 겁나 쉬움.
    이에 더불어 창기사가 컨이 쩔면 힐러도 난이도가 쉬워짐.

    그리고 또 PVP에 대해 얘기를 한번 하자면,
    정령성과 1:1 깃전? 이라고해야하나.. 한적이 있었는데
    무슨 몇번 찔러보지도 못하고 딸피가 됨. 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컨트롤 차이가 아니라 밸런스 차이인듯.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음 안하니까.)
  • ?
    사나이 2011.03.05 05:34
    개인적인 순위는

    1.사제 회피기의 부제.. 적절하게 타일 힐과 락온힐 병영의 어려움

    2.광전사 개돌 닥무막은 욕먹기 딱좋은 플레이 센스있는 무빙이 관건

    3.무사 광전사와 비슷하지만 4초 쿨타임 긴급회피로 먹고사는 케릭터 광전사보다 뒤잡기도 편하다

    4.검투사 탱이라고 어렵다하시는거 같은데 무사보단 쉽다고 생각됩니다 회피 후딜도 짧고 패치로 어글잡기는 창기보다 훨신 편하죠

    5.창기사 패턴과 개념만있으면 어느정도 플레이 유지가능

    6.정령사 사제와 구분지을수있는 순간이동 완소스킬로 사제 픽픽누울떄 휘리릭뿅 ~

    7.마법사 적절한 무빙만 있으면 어렵지않다

    8.궁수 만약부캐로 키워본다면 뭐 이딴게 다있어 싶을것이다 ㅡㅡ


    제 개인적인 소견이구요

    사냥위주로 생각해봤습니다 ㅎㅎ

    아참 저는 50무사 32창기 29 정령 육성중입니다 ㅎ

    나머지 케릭도 깔짝대긴했네요 ㅎㅎ
    올케릭 20레벨 초반
  • 9timez 2011.03.05 10:00
    #사나이
    여러가지 키우시네요

    근데 부캐를 30정도까지 키울라면 보통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요?
  • 사나이 2011.03.05 10:57
    #9timez
    저같은 경우는 아는형 계정 빌려서 두계정으로 키워서 금방키웠어요;

    그래도22까지는 솔플로 키우니 팁아닌 팁을 드리자면

    퀘보다는 사냥만으로 렙업이 빠른곳이 있어요 ㅎ

    초보섬 원정대 앞마당 흙정령 5~10렙업 코스

    그리고 벌목꾼 마을쪽 포효의 침략지였나;;

    사슴 굉장히 많이 젠되는곳잇습니다 거기 15~20까지 업하고

    그뒤로 비밀기지 바실퀘 정도 클리어 해주고 22부터는 2계정으로

    밤피르까지 날랐습니다;

    밤피르 26부터 쭉쭉 ~~ 32까지 업하면 졸업

    반복퀘 모아두면 바로 33렙되요 ~

    33렙부터는 또 지겨워 지죠 ㅎㅎ

    이렇게하면 순수 플레이시간 한; 18~ 20시간정도는 걸릴꺼같네요
  • 9timez 2011.03.07 16:28
    #사나이
    부캐키우게 되면 참고하겠습니다 감사감사
  • ?
    메이엘 2011.03.05 23:16
    창기사



    당연히 메인탱이니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창슬아치는 창기사+벼슬아치 가 합친말로

    인던 플레이시에 아이템이 곂치는 광전사를 받지 않고 자신의 취향대로 파티를 꾸려나가는 분들로 인해

    생겨난 말입니다. 당연히 비꼬는 말이 돼버렸고 좋은 말로 창느님이라고 하죠.

    현재 선호도가 꽤 높습니다.



    무사



    따지고 들면 부케로서 선호도는 굉장히 높습니다. 뽀대있는 대검에 시원한 타격감 까지,

    몬스터헌터에서의 대검을 느끼시는 분들도 계셨기에 많이들 하셨지만 중도 포기한 유저분들도

    많은 클래스입니다. 이유인즉 대검이라는 스펙에도 불구하고 딜이 어중간(?)한 위치에 놓인 케릭입니다.

    어떻게 보면 딜이 궁수와 비슷하지만 궁수는 원거리 딜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주지만 무사는 근접이라는 문제로 인해 약간은 궁수보다 패널티가 주어졌고

    인던 플레이시에 힐러들이 근접딜러를 비선호 하는 바람에 중간에 무레기라는

    비운의 케릭으로 남았습니다. 하지만 만렙을 달고나면 상황은 급반전, 미궁과 아카샤에서

    없어서는 안될 케릭으로 자리잡음으로서 귀족층으로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중도 포기한 유저분들이 많아 아직까지는 만렙 유저들이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광전사



    무사와 마찬가지의 이유로 비운의 케릭터였습니다. 무사보다 더한 설움을 당했죠.

    창기사와 아이템이 곂친다는 이유로, 근접딜로서 모션이 너무크고 후딜이 많아 피가 많이 닳는다는

    이유로 힐러들에게까지 외면을 받은 케릭으로 만렙을 달고 초반에는 미궁에까지 넣어주지 않는

    케릭이였습니다만 아카샤에서는 막강 딜러로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검투사



    ....말이 필요없겠죠.. 오픈당시에는 쌍검의 스펙으로 인해 케릭선호도가 굉장히 높은 케릭이였습니다만

    결국 내용물은 딜러가 아닌 회피 탱이였습니다. 대부분이 접게되었고 패치로 상향을 시켰지만

    그것도 한순간 결국은 지금까지 비선호도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케릭중 하나입니다. 애도를..



    마법사



    뭐... 마법사는 중반쯤에서 궁수와 같이 사기 데미지!! 라는 논란에 휩싸이기는 했지만 흐지부지하게

    종결된 케릭터입니다. 대부분의 파티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고 약간은 아이템이 곂치는 이유로 인해

    힐러들의 눈총아닌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법사분들이 약간은 줄은 것을 느낍니다.

    미궁 파티에서 법사를 찾으시는 분들이 자주 보이시더군요.
    아카샤에서 원거리 자체를 비선호 하는 이유로 약간은 추춤한 케릭입니다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중도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정령사



    이것도 말이 필요없을듯.... 초반에는 블루홀 님께서 별5개를 주는 바람에 거기에 보조케릭이라는

    이유로 인해 비선호도가 높은 케릭이였습니다만 현재는 전장에서의 활약 및 힐러로서

    최고의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반에 경매장에서의 마법봉 가격은 최하위권을 달리고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엄청나게 가격이 뛰어올랐습니다. 클베당시 최악의 케릭터라는 비평을 가지고 있던 케릭터로

    블루홀에서 조정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 현재는 사기의 위치에까지 오른 케릭터입니다.

    대부분 힐러를 키우시는 분들은 정령사입니다.



    사제



    메인힐러라고는 하지만 결국엔 정령사 대타. 접근 힐러로서 스릴을 만끽하고 싶으신분에게 추천.

    (막말로 스나이퍼 총들고 돌격하는 기세)
    현재 정령사에게 밀려 암울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케릭터입니다. 회피기 하나 가지고 있지 못해

    전장에서도 거의 파티원에게 묻어가는 케릭터입니다. 아카샤와 전장에서는 몇몇 굿컨을 제외하고는

    파티원에게 거의 신적인 민폐덩어리입니다.



    궁수



    최고의 원딜러(원거리딜러 로서의 원딜러와 원(one)몹 딜러)로 최근까지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거의 대부분 서버에서 최고의 인구수를 자랑하며 폭군의 활이나 옵이 좋은 활이 나와

    득을 하게 되면 거의 최고의 가격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는 케릭입니다만

    현재 미궁이 대부분 한시간 클리어가 가능하게 됨으로 유저들 대부분이 아카샤 공략으로

    눈을 돌리면서 점차 침제 분위기에 놓여있기도 하지만 며칠전 전장이 열리며 수그러들던 분위기가

    다시금 활성화돼어 있는 케릭터입니다. 데미지 자체로는 광전사에게 밀리고 무사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빠른 공속과 원거리라는 이점으로 무사보다 딜을 더 뽑아내는 케릭터이며 한때는 사기적인 데미지로

    법사와 같이 논란에 휩싸인 케릭입니다. 전장에서는 원거리 딜러로서의 이점을 살려 로브케릭터를

    1-2방에 보내버리는 기염을 토해내는 케릭터로 아카샤에서는 그맥이 단절되다시피 하였지만

    전장에서는 빠른 공속과 데미지로 전장의 꽃으로 활약중인 케릭이기도 합니다.



    ... 어찌됐든 제생각 =ㅁ=)/
    참고로 본케는 사제이지만 부케로 창기43 정령41 무사24 법사12 광전사42 궁수50입니다=ㅅ=)
  • 9timez 2011.03.07 16:31
    #메이엘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감사
  • ?
    kochan 2011.03.06 11:06
    궁수로하면 스트레스 덜 받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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