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과 테라같이 커스터마이징을 통해서 다양한 얼굴들을 만드는 게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필자가 느꼈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중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건 바로
위닝의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입니다.
장르때문에 남성이라는 한정이 있지만 얼굴사진을 이용하여
누구나 쉽게 캐릭터를 만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위닝의 커스터마이징이 온라인게임에 적용되기는 살짝 힘든게
이미지 파일을 이용하다보니 얼굴이미지 업로드만으로도 서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랭킹에 들어가기 앞서 밑에 나오는 위닝 캐릭터들은 필자가 만든 캐릭터들이며
매우 개인적인 랭킹이 될듯하오니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10위 - 박명수
박명수의 사악한 미소가 그대로 표현됐던 캐릭터.
9위 - 파이리
포켓몬스터의 나오는 파이리입니다.
원래 캐릭터의 매력은 불꽃이 타오르는 꼬리인데....그런건 만들수가 없..orz...
8위 - 마리오
코때문에 많이 걱정했던 캐릭터. 정면에서 보면 괜찮은데
측면에서 보면 좀 이상했었죠.
7위 - 조석
인기웹툰(?) 마음의소리 작가이신 조석.
광대뼈가 더 나올수있게되었으면 좋았을 것을...
6위 - 불사조
네이버 인기웹툰 정글고에 나오는 불사조군.
우유같이(?) 하얀피부에 붉은 머리가 인상적...
5위 - 나비족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나비족.
귀나 얼굴부분이 힘들어서 결국 투구를 씌웠던...
4위 - 늑대
동물을 인간화 시키기란 참 어렵더군요.
특히 헤어스타일과 귀부분이 힘들어서 아예 아프로펌으로 덮어버린...
3위 - 팬더
늑대와 비슷한 사유로 전부 덮어버린 헤어스타일...
2위 - 황소
음메~ 소는 누가 키우냐고 박영진이 맨날 그러더니 알아서 잘크고 있네요 ㅇㅅㅇ;;;;;;
1위 - 피카츄
만들당시 많은 사람들을 빵터지게 만들었던 캐릭터 ㅇㅅㅇㅋ
지금봐도 웃기네요 ㅋㅋㅋㅋㅋ
잘만 이용하면 정말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들수있는 위닝의 커스터마이징.
게다가 사진만 있으면 되기에 누구나 쉽게 만들수 있으며
2010보다 2011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줌에따라
2012에서는 또 어떤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사진을 이용한 커스터마이징이
온라인게임에도 나왔으면............힘드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