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리니지, 아이온 등 요즘을 대표하는 게임들과 지금도 많은 캐시템과 캐릭터 장비가 거래되는 현금거래 사이트를 가보면 어떤 기준을 잡을수가 없다
현금거래를 유저들로 하여간 심리적으로 또는 물질적으로 긴장감과 불안감을 조성해서 꼭 하게 만드는 그런 컨텐츠는 과연 무엇인지 갑자기 궁금해졌다
1. 유용한 캐시템이 많은 상황
정말 게임에서 필요한 캐시템만 만들어 내서 유저들을 현혹해서 지갑의 돈을 꺼내게 만드는 컨텐츠가 될까 의문이지만 사실 의외로 각 게임사들이 캐시템 아니면 게임을 진행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어 내니 이 컨텐츠 또한 상당한 현질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본다.
2. 장비의 효율성이 좋은 상황
아무리 강화해도 그 차이가 미묘한 게임이 아닌 +1의 하나하나 올라갈때 마다 효율성이 상당히 치솓는 그런류의 게임의 아이템들이 높은 현금으로 사이트에서 서로 거래 되는것을 볼때 인첸트 효율성이 좋은 컨텐츠가 많은 현질을 유도할까요 |
3. 장비의 드랍률이 극악인 상황
몇번 그런 게임을 했는데 템의 드랍이 극악이라 정말 사소한 장비도 바로 현금 거래가 되는 그런류의 컨텐츠도 현금거래 유도에 한몫을 하고 잇는게 아닐까싶다 몹만 잡으면 툭,툭 쉽게 떨어지는 게임보다 하루종일 잡아도 잡템도 거의 안나오는 그런 게임에서 높은 현금거래의 상황을 볼수 있었던것 같다 |
미르의전설 오픈베타 시절 삼적대부? 인가 그리고 파뇌진당의 아이템이 당시 현금 150만에 팔리는걸 보았다 지금이야 거져 줘도 안가지는 아이템이지만 그만큼 아이템 드랍률이 귀했던 그때 현금거래의 컨텐츠로써 손색이 없는듯하다 물론 리니지도 같은 경우라고 할수 있을것 같다. |
4. 힘든 레벨업의 상황
레벨업이 힘들었던 과거 캐릭터의 값어치가 상당히 높아 현금거래가 활발히 이루어 졌는데 요즘은 작업장과 오토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현금거래의 가치에서 많이 뒤쳐진것 같은 컨텐츠로 자리매김 하는듯 하다. |
5. 게임머니의 희귀성
정말 벌기 힘든 게임머니의 존재 과거 리니지의 게임머니 현금거래는 딱히 말안해도 게임을 즐겼던 유저라면 다 알수있을 것이다. 요즘 게임은 게임머니 벌기가 의외로 쉽지만 만약 게임머니 벌기가 다시 힘들어 진다면 현금거래의 가치있는 컨텐츠로 다시 우뚝 설것 이라고 생각한다.
이중에 가장 현금거래를 유혹하는 상황은 어떤것일까 모두 비슷비슷 하지만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고인첸 장비의 효율성과 게임머니의 희귀성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진정코 유저들의 지갑을 가볍게 만드는 방법에 몰두하고 있는 게임사는 유저와 유저간의 현금거래를 차단하고 유저와 게임사간의 현금거래를 자꾸 유도 할려는 의도는 요즘 많이 보인다.
잡템을 드랍을 많이시켜서 게임머니 풍족하게 하고 아이템 드랍율 높혀서 팍팍 인첸트 하게 만들어서 캐시템 활용도 높히고 이런식으로 게임의 진지함을 없애고 가볍게 만들어서 유저와 게임사간의 현금거래율만 높히는 요즘의 운영방식 개인적으로 맘에 안든다.
오늘도 당신은 무엇을 사기위해 지갑을 여셨나요? 캐시템? 좋은장비?
유저와 유저의 현금거래를 이끌게 만드는 컨텐츠의 답은 무엇일까요....
접을 때 다 팔고 접긴 했는데 지른돈이 많은지 판돈이 많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게임 하는동안 진짜 가장 재미있게 한거 같은데말이에요 ㅋㅋㅋ
GE는 무기 강화 이펙트가 그렇게 화려하고 멌있어서 그게 얼마나 탐나던지... 근데 결국 캐쉬템까지 써가면서 강화했지만 다 실패하고 후에 레이드 다니면서 돈 모아서 7강 무기샀네요
그땐 그게 얼마나 가지고 싶던지 돈 아깝단 생각도 못했네요 그 캐쉬템이 하나에 1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