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조회 16114 추천 0 댓글 24

 

 

 2009년의 한 해도 다가고, 온라인게임 시장은 거대하게 태동하고 있다.

2010년에 들어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온라인게임들

그 속에 어떤 대작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2010-01-01 19;58;43.jpg

( 출처 : 테라 이미지게시판 [브로콜]님의 스샷 )

 

 2010년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RPG게임으로는 단연 '테라'가 그 중심에 위치해 있다.

테라는, MMORPG로서, 논타겟팅을 채택해 개발중인 게임이다.

테라의 그래픽만 봐도, 현재 온라인게임중 가장 멋진 그래픽을 선사하지 않나 싶다.

MMORPG의 특성상, 논타겟팅의 성공여부는, 테라의 손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2009년에 총 2차 클로즈베타 까지 진행중이고, 정확하진 않으나, 2010년 상반기에 아마 오픈할 것으로

예상 된다. 현재 Vol.19 유안티의 본거지, 다곤의 신전까지 개발 중이고, 개발의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테라는 클로즈베타중에, 많은 유저들이 테라의 게임성을 높게 표한 바 있다.

우월한 그래픽은 많은 유저들을 관심 끌기 충분하고, MMORPG의 특성을 최대한 급으로 살리며,

논타겟팅의 과격한 액션을 선사한다고 하니, 상당히 하이브리드 적인 게임이 아닐까 싶다.

 

ManaRidge_1024x768.jpg 

 2010년 상반기에 몰아칠 또 하나의 거대신작, [ 드래곤네스트 ]가 그 주인공이다.

 

 방대한 스토리관을 품고있는 드래곤네스트는, 상당히 깜찍하고 아기자기한 배경이 특징이다.

그래픽 또한, 아담한 캐릭터들과 색채조화를 잘 활용한 배경들은 동화적인 느낌을 내뿜는다.

 

 하지만, 이 아기자기한 그래픽적인 모습과 다르게, 전투에서는 파워있는 호쾌한 액션을 선보인다.

W,A,S,D와 마우스 버튼을 활용하여, 다양한 컨트롤과, 많은 액션을 선보일 수 있을 꺼라 생각한다.

 그리고, 시점이 조금 유별나게, 캐릭터를 회면 왼쪽에 두어, 자신의 동작과 상대의 피격동작을

아주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전투의 특화된 시점이 아닐까 한다.

어드벤쳐적인 플레이와, 콤보를 활용한 전투는, 전투의 질을 높이는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아기자기하지만, 아기자기 하지만은 않은 드래곤네스트의 깜찍함과 야수적인 모습의 조화가 궁금해진다.

 

2010-01-01 20;18;06.jpg

 현재 가장 오픈할 시기가 가까워진, [ 마비노기영웅전 ]이다.

 

 셋 중 어느하나라도, 그래픽이 안 뛰어난 게임은 없지만, 이들 중 가장 이쁜 모델링을 보여주는 게임은

마영전이 아닐까 싶다.

모델링이 상당한 퀄리티와 디테일을 보이는 만큼, 1:1액션에 관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또한, '마비노기'에 있는 전투방식인, 리얼액션을 표방하고

피하고 때리는 등 공격의 모션이 가장 잘 표현된 게임이다.

과도하고 큰 동선의 동작들과 파괴력있는 전투시스템을 보여주고 있고, 이미 마비노기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동질감을 유발하는 한 편, 중세의 배경을 가지고 있는 마영전은

많은 유저들에게 높은 게임성을 과시하고 있다.

 

 현재 프리미엄 이용제( 지금 구매하고 플레이 하면서, 오픈때 환불해 준다고 한다. )

와 피시방 프리미엄 이용제로 많은 유저들이 즐기고 있다.

 

2010-01-01 20;27;30.jpg 

 필자가 가장 주목하는 거대신작중 하나인 [ 베르카닉스RPG ]이다.

 

 OSMU( 원 소스 멀티 유즈)프로젝트로 유명하기도 하다.

하나의 소스로, 만화, 웹게임, MMORPG로 개발중이니 엄청난 스토리관을 선보일 것이 분명하다.

또한, SF배경이 큰 인기를 끌지 못하는 현재 ( 그나마 RF온라인이 인기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생각된다. )SF불모지에 한 줄기 희망이라는 관측도 보이고 있다.

  베르카닉스RPG는 SF기반에 따라, 캐릭터의 다양한 파츠와 미래의 우주선, 탈 것들로

묵직한 느낌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베르카닉스RPG는, 이미 명성이 자자한 언리얼엔진3를 활용하여, 사용자를 압도하는

그래픽을 꾸미고 있다.

 상대를 타겟하고 어택하는, 타겟팅 시스템이 된다고 하지만, 타겟팅 시스템의 액션한계를

극복하는 모습도 보여준다는 기막힌 포고가 있으니, 액션에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나 싶다.

 

 자체개발엔진으로 개발하려 했지만, 많은 시간이 엔진개발의 몰두될꺼 같아, 타 회사의 엔진을

사용한 만큼, 오픈시기를 최대한 앞으로 조율하고 있으며, 소노브이의 주력게임인 만큼, 개발의

전폭적인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상당히 신중하고 완벽에 가까운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고 하니,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베르카닉스RPG는 이전에 첫 테스트를 종료하였고, 오픈의 정확한 시기는

곧 발표할 것이라 하니, 2010년에 오픈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확실 하지는 않다.

 

 

 필자가 주목하는 4가지의 게임을 알아 보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수퍼그래픽을 선사한다는 점과 전투액션의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

이것은, 2010년 온라인RPG게임을 주도할 하나의 트렌드를 관통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유저들에게 상당수준의 재미를 보여줄 2010년 오픈할 거대신작들.

여러분은 어느 것이 가장 성공할 것으로 보이는가 ?

( 필자가 미처 담지 못한, 수 많은 대작게임들이 있으나, 필자가 생각한 대작게임들이니,

오해 없길 바란다. )

 

 

 

 

P.S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2010년엔, 하는 일 모두 잘되시길 바라구요.

항상 행복한 날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

 

 

 



Who's 타임머신

profile
Bring to me

제 블로그에도 놀러와 주세요 !
온라이프에 올린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모아놓았습니다 !

http://blog.naver.com/ersr1000
Comment '24'
  • ?
    탱샷 2010.01.01 21:17
    전에 게임프로 에서 영상만 보고 이름은 몰랐는데
    베르카닉스였군요 캐릭터 느낌있네요

    테라,드래곤네스트는 하반기오픈이 아닌 상반기 2월에 오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으니 정보검색후 수정요망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타임머신 2010.01.01 21:23
    #탱샷
    드래곤네스트는 상반기가 확실할 듯 하네요( 여러 외신들의 보도 결과 )
    테라는, 아직 정확한 오픈시기가 결정되지 않은 듯 하나,
    상반기에 오픈한다는 쪽으로 힘이 실리고 있어서 그렇게 수정하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
  • ?
    컨트롤 2010.01.01 21:38
    테라 성공하면 진짜 NC 속 뒤집어 지겠다.
  • ?
    이건뭐 2010.01.01 21:40
    저.. 제목에 오타난것 같은데요?
  • ?
    완소이모군♡ 2010.01.01 21:48
    나 이거쓰려고 주제생각해놧엇는데 당햇다..
  • 타임머신 2010.01.02 03:26
    #완소이모군♡
    생각해보니깐, 블앤소가 빠졌네요.. 이건 완소이모군님이 잘 채워주시길 !
  • ?
    막눈 2010.01.01 22:34
    분명히 대작들이긴 하지만..
    과연 컨텐츠가 풍부할지..
    마비노기 영웅전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컨텐츠가 다 떨어진 느낌을 받고 있어서..
    그랜드 오픈전에 많이 추가될 수 있을지..
    다른 게임들도 기대해봅니다..
  • ?
    인피니티찰스 2010.01.01 22:37
    테라의 논타겟팅은 제대로된 논타겟팅이 아니다라고
    까이던 글을 어디서 본듯한..

    왠지 기대감만 증폭시키고 실망이 많은 게임일 듯한 불안한 기분...
  • ?
    하이네센 2010.01.02 00:02
    테라는 기대도 많지만 우려도 많네요

    제 생각이지만 영웅전을 끝으로 한 동안 액션 알피지 붐이 끊어질거 같네요
  • ?
    주사위처럼 2010.01.02 09:45
    테라용량30GB... 이런 젠장!
    그래도 베르카닉스에 기대중입니다~~
  • ?
    알아야될때 2010.01.02 18:35
    2009년이 시작되었을 때도 이와 같은 대작게임들이 많았는데

    결과는 ....

    이제는 대작이라는 표현을 남발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ㅋ.ㅋ
  • ?
    bury.style 2010.01.02 21:26
    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블레이드앤소울이 없다니...
  • ?
    바람코지 2010.01.04 00:07
    아마도 올해 오픈할 가장 큰 대작인 에이지 오브 코난이 없네여 외국 게임이라서
    그런가 다른 게임들 보다도 대작이란 이름이 가장 어울리는 작품같은데
    그리고 테라는 아마 제가 듣기로는 여름 오픈이라고 들었습니다.
  • 막눈 2010.01.04 00:15
    #바람코지
    저도 기대하고 있는 에이지 오브 코난.. 크흐..
    아무래도 북미게임인지라.. 한글화가 매끄럽게 잘 되서..
    얼른 오픈을 했으면 하는..
  • ?
    깡패토끼 2010.01.04 11:34
    세븐소울즈...............
  • ?
    히라이켄 2010.01.04 11:46
    아키에이지가 없네... 아키에이지 찾아보세요~ 오픈은 아니지만 RPG에 한 획을 그을 게임이에요.

    리니지를 개발한 송재경 + 룬의 아이들로 유명한 전민희 조합. 대륙만 해도 100개며 역사, 인물, 종족, 지역별 설정을 구성하는데 4년이 걸렸답니다.

    가상현실판타지소설에서 나오는 것 처럼 유저가 게임에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서버마다 유저와 NPC간의 소통과 영향으로 게임의 지도가 바껴버릴 정도랍니다. 각 서버마다 지도가 다르게 되겠죠.

    게임의 구현도가 얼마나 재현될지가 의문이기는 하나 기대가 됩니다. 참고하세요~
  • 루나사랑 2010.01.05 00:20
    #히라이켄
    기대는 되나, 아직 정확한 모습이 상상되지 않더군요.

    표면만 보고 판단하기에는 요즘 게임들이 너무...ㅠㅡㅠ

    그래도 아키에이지는 기대해볼만 하더군요.
  • ?
    putiton 2010.01.04 18:21
    블앤소 없고 아키에이지도 없군하
  • ?
    흑メ장미 2010.01.04 18:44
    내 사랑 블앤소 ㅜㅜ 얼른 나와주라는 ㅜㅜ
    요즘 할게임 없어 손만 덜덜 ;;
  • ?
    애니모스 2010.01.04 18:49
    걍 빨리 나오기나 했으면 ...;;
  • ?
    탱이는이뽀요 2010.01.05 15:56
    킹덤언더파이어2온라인도 되게 기대중인데...
    아 물론 아직 개발중이긴 하지만..
  • ?
    살인 2010.01.06 00:35
    코난이랑 블앤소 생각하도 들어왓는데

    없넹
  • ?
    마주앙모젤 2010.01.06 13:06
    솔직히 말해서 지금 위의 게임들은 단지 그 회사들의 네임벨류와 전작의 인기적인 이미지를
    토대로 해서 기대작이 되는것뿐이라고 보고 싶네요
  • ?
    마주앙모젤 2010.01.06 13:31
    일단 제가 볼떼 테라가 성공하기 위한 방법중 하나는 최적화가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테라 홈피에서 사양을 봤더니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다행이도 클로즈베타이후에는 최적화를 한다는 문구가 적어졌긴 했지만
    과연 유저들에게 얼마나 만족할만한 최적화를 할지가 궁금하네요

    현제 언리얼3엔진으로 제작된 게임들 제가 아는것만 적어본다면
    테라,C9,블앤소,헤쎈,베르카닉스,헉슬리,아바 입니다

    여기서 헤쎈,아바,헉슬리는 언리얼3엔진을 사용하는것 치고는 최적화가
    상당히 잘되어 있습니다

    허나 같은 그래픽엔진을 사용한 게임치고는 C9의 경우는 최적화가 잘 안되어 있죠

    테라의 경우 과연 오픈베타떼는 얼마나 최적화를 할지가 기대되네요

    만약 최적화를 헉슬리 정도의 사양으로만 최적화 시킨다면 테라는 다른건 몰라도 같은 장르의
    C9보다는 좀더 높은 호평을 받을꺼 같습니다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94 나도한마디 AOS장르가 맞는말일까? 16 고성능 03.29 16469
3693 기획&분석 스킬과 스텟포인트 시스템 개성없다 56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4.02 16450
3692 칼럼 야동중독 막지 못한 정부, 게임중독은? 11 하데스 12.10 16429
3691 나도한마디 [유운의 내맘대로 랭킹] Act.14 위닝의 커스터마이징 세계 13 1 流雲 02.21 16352
3690 나도한마디 게임발전의 정체현상과 여자의 관계 4 마루 04.20 16349
3689 기획&분석 2D MMORPG, 3D에 밀려난 은퇴선수? 14 4 가드로스 04.07 16277
3688 나도한마디 자신의 캐릭터를 소신있게 골랐나 29 1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4.30 16235
» 기획&분석 2010년, 올해 오픈하게 될 대작RPG게임들 24 타임머신 01.01 16114
3686 칼럼 마라도나 감독의 도발과 온라인게임의 템빨 20 9timez 06.24 16112
3685 기획&분석 블레이드앤소울만의 액션이란? 46 하데스 12.04 16081
3684 칼럼 현질을 부르는 최고의 컨텐츠를 찾아라 6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12.25 16065
3683 기획&분석 왜 막장운영을 할까? 온다! 온라인게임의 세대교체? 27 하얀망토 08.31 16053
3682 기획&분석 서비스 종료 게임의 재림을 기다리는 유저들 38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6.27 15997
3681 칼럼 " 하여간 게임하는 인간들은 쯧쯧.. " 25 1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3.23 15987
3680 기획&분석 남자가 여자캐릭터를 하면 변태? 122 1 레토 04.05 15971
3679 나도한마디 프리서버는 근절되야 한다. 43 9 니케 04.05 1594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