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쌍검 -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검은 임진왜란때 23전 23승을 이룩하며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정신'이 깃든것으로 선조27년(1594)4월에 진중(陣中)에서 당시 칼을 만드는 대표적인 명수로 이름난 태귀련과 이무생이 만든 것입니다.
우리는 게임내에서 이도류(쌍검) 캐릭을 상당히 많이 플레이 하고있다. 필자 또한 양손검 캐릭터와 이도류가 있다면 이도류 캐릭터를 플레이 하는 경향이 두두러진다. 이는 양손검보다 민첩하고 몬스터를 타격하는 속도가 현저히 차이 나므로 답답함의 양손검 보다는 빠르고 정확히 타격이되는 이도류가 플레이 하기 매우 편하기 때문이다.
때론 짧은 단검을 들고 은신술을 사용하여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단검캐릭 (암살자, 살수)이 되는가 하면 에페와 같은 길고 날카로운 한손검을 양쪽에 들고 상대를 빠르게 여러군데 상처를 내면서 상대를 제압하는 그 묘미야 말로 이도류는 게임속 캐릭터에서 절대 뺄수없는 중요한 핵심이라고 말할수 있다
데카론의 이도류 캐릭터
리니지2의 이도류 캐릭터 |
마비노기의 이도류 캐릭터
몬헌의 이도류 캐릭터 |
뮤온라인의 이도류 캐릭터 |
아이온의 이도류 캐릭터 |
카발온라인의 이도류 캐릭터 |
분명한건 "이도류" 에게도 확실한 포스가 있다는것이다. 어설픈 캐릭터의 느낌이 아닌 궁, 양검, 마법 과 같이 분명하고 또렷한 개성을 지닌 멋쟁이로써 당당하게 온라인의 한 획을 긋는 또한 유저에게 늘 사랑받는 캐릭임에는 틀림이 없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도류를 왜 플레이 하냐고 물어보면 그냥 단순하게 대답하는 유저들도 상당수가 된다. 바로 검캐릭을 플레이는 하고 싶은데 양손검을 들고 하자니 느린 공속으로 인하여 매우 답답함을 느껴서 공속이 빠른 이도류를 선망 한다고 한다.
허나 초보자들에게 솔직히 비추천하는 캐릭이다. 은근히 낮은 방어력과 많은 컨트롤을 요구로 하는 캐릭터라 섣풀리 플레이를 도전 했다가는 매일 필드나 pvp때 눕는 경향이 생길것이다.
역사속의 이도류 "쌍검" |
검기무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대궐 안 잔치 때 행하던 춤의 하나로 신라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죽은 소년(황랑창)을 애도하는 의미에서 칼춤을 춘데서 시작되었고 『동경잡기 東京雜記 >, 『문헌비고 文獻備考]의 문헌에는 가면을 쓴 채 칼을 들고 춤을 추는 황창랑<黃倡郞>의 검무가 나온다. 그 유래를 보면 신라인 황창랑(黃倡郞)이 백제에 들어가 칼춤을 추다가 백제왕을 죽이고 피살되었는데 신라인들이 이를 슬피 여겨 그 모습을 탈로 본떠 쓰고 그의 춤을 모방하여 춤을 추어 그의 영혼을 위로해 준 데에서 검무가 시작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조선조 말엽 순종 황제의 진연(進宴) 때에 사용하던 정재홀기(呈才笏記-춤의 형태와 종류를 열거한 것)에 검무의 연출하는 순서가 기재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궁중정재무로 전승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http://cafe.naver.com/barehandsstrike.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5
위주소로 가면 쌍검의 유래와 역사적인 발자취를 볼수가 있다.
쌍검의 검법 비법서
영화에서 보면 거의 암살용이나 무희가 춤을 추면서 왕에게 다가가 왕을 해 하려는 비수로 많이 사용되듯이 상대에게 빠르고 간결하게 타격을 주는 이도류에 대해서 알아 봤습니다. 지금 이도류를 플레이 하고 계시다면 자부심을 가지고 타 캐릭을 능가하는 현란한 칼솜씨로 온라인게임속을 누려보십시요. 한손에 방패를 들수 있지만 결코 방어를 포기하고 공격이 최선이다 라는 결의를 보여주며 나머지 한손마저 검을 들고 적과 대항하는 그 강렬한 포스를 어쩌면 "공격이 최선의방어다" 라는 교훈을 일캐워 주는 캐릭터가 바로 이도류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이도류를 플레이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