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ar_prog.gif

곧 다가올 11월 12일 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 백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 게임 박람회 지스타 2015가 올해도 열리는데, 현재 1달도 체 남지 않았다. 작년에는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으로 부터 불거진 게임중독성 문제로 정부의 게임 규제 정책으로 인해 보이콧을 선언한 업체들이 대거 늘어나 당시 지스타 2014의 운영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 그리고 올해는 보건 복지부의 게임중독 공익광고와 업계들의 가장 큰 수익을 얻던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자율규제가 시행되었다는 점이 올해의 핫이슈로 거론되었다.

또한 이번엔 작년과 상황이 많이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까지만 해도 온라인게임이 주로 이루던 전시가 이번에는 모바일 게임을 위주로 전시된다는 소문까지 무성하며, 이번 지스타 2015는 온라인 게임을 주로 보여주던 지스타와 다르게 모바일이 주가 될 전망이다. 

b0232645_547eb0d7371f6.gif
▲지스타 2014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로스트아크'

그리고 작년 2014년 지스타 당시 많은 유저들에게 기대감을 얻었던,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에 대한 정보를 이번에 풀지 않는다는 소문과 스마일게이트는 작년처럼 크게 하지 않고 소박한 B2B 관만 출전한다는 소식이다. 

또한 작년에 PS4의 위상을 알린 SCEK 역시 올해 지스타 2015에 참여한다는 의사를 밝혔고, 대거 전망을 볼때, 작년 온라인 게임보다는 모바일 게임에 대한 참여가 대부분인 지스타 2015로 보일 전망이다.

rjHSZXvooEB4C4np2jI0.jpg
▲요즘 잘 나가는 '넷마블게임즈'의 'G-star2015' 불참 선언

아직 지스타 2015의 참가 업체가 다 신청한 것은 아니지만, 작년보다 올해 지스타는 '넷마블게임즈', '위메이드', '블리자드', '닌텐도' 등 국내외를 대표하며 'G-STAR를 이끌어 가는 얼굴'이라 할수 있는 게임업체들 상당수가 빠진데 이어 그동안 작년에 오랜만에 등장하여 올해도 참가가 확정적이라 알려진 NC소프트 역시 참여가 현재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번에 다가올 지스타 2015가 역대 지스타 중 최악의 행사로 평가 받는 지난 '지스타 2008'이 올해에 다시 재현 되는것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를 보이고 있다. 

특히 게임업체들이 지스타 참가를 꺼리는 이유는 바로 효율성 때문이다. 국내산업이 모바일산업으로 재편되었지만, 여전히 전시회 구조는 10년이 가까워도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데다 과거에 비해 특히 이런 원인을 모바일 게임에 너무 치중한 모습을 보여서 큰 우려를 보이고 있다. 업체의 수도 작년에 비해 많이 줄었으며, 항상 강세로 엿보였던 온라인 게임의 힘이 모바일 게임의 강세에 이기질 못하고 예전보다 못한 모습이며, 그에 따라 관의 크기도 작년보다 줄어들었다는 전망이다.

 작년보다 실망스러운 지스타가 될수 있다는 전망속에 올해 지스타 2015를 보러갈 생각이 있는가?

lh blank rh
설문조사 종료일 : 2015-11-26 참가자 : 49
blank
G-star 2015 참여 할 것인가?
1 참여한다.
  bar 8 (16%)
2 참여하지 않는다.
  bar 41 (83%)
blank
lb blank rb

Who's WATAROO

profile
CPU: 인텔 코어i7-8세대 8700K
M/B: MSI Z370 크레이트 게이밍
VGA: MSI 지포스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D6X 10GB 트라이프로져2
RAM:G.SKILL TridentZ RGB Series 16GB (2 x 8GB)DDR43200MHz (PC4 25600)
SSD:NVME 960 EVO M.2 500G
HDD:Seagate 3TB Barracuda XT ST32000641AS
POWER:seasonic focus plus series ssr-850fx 850w 80+ gold
CASE: 3RSYS T1000
MONITER:LG 34UC89G
Comment '5'
  • ?
    푸치코 2015.10.30 01:38
    너무 멀자나
  • ?
    냠냠쩝쩝훗 2015.10.30 01:47
    서울에서 하면가겟지만 부산 ㅡㅡ
  • ?
    유운 2015.10.31 02:59
    부산에서 하니 갈 수가 없음.
  • WATAROO 2015.10.31 02:59
    #유운
    자다 알람떠서 놀람
  • ?
    데몬 2015.11.04 21:01
    작년에 여친이랑갓엇는데 규모가 줄엇다던데 사람들은버글버글은 하더군요 주로넥슨의 랜덤케시받는 줄이 인상깊엇지 올해도 가바야지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710 칼럼 ★ 부분유료, 정액 RPG 게임 TOP 5 ★ 41 28 광뜬하루 02.02 17036
3709 나도한마디 무료화된 라그나로크를 해 보고 난 후 비판 작렬 31 9timez 11.29 16999
3708 나도한마디 미르의전설3 잊지못할 추억을 말하다. 3 2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10.24 16925
3707 기획&분석 [유운의 내맘대로 랭킹] Act.8 온라인게임으로 만들면 괜찮을 스포츠종목들 6 流雲 11.12 16901
3706 기획&분석 [유운의 내맘대로 랭킹] Act.9 2011년 비RPG 온라인게임 기대작들 15 流雲 11.21 16844
3705 칼럼 우리는 Tester 이다. 6 1 초코파이™ 10.09 16830
3704 칼럼 한국 온라인 게임의 역사는 어떨까? -1- 11 2 초코맛청산가리 12.20 16787
3703 기획&분석 블레이드앤소울에 등장하는 영물 시스템은 어떤것일까? 7 1 어린왕자 06.10 16779
3702 칼럼 지존이 되려고 하지말고 게임을 배워라 8 1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6.09 16777
3701 나도한마디 [설문] 온프인이 생각하는, 2013년도 국산 신작 온라인게임 중 최고는? 18 2 9timez 12.29 16775
3700 칼럼 지금 즐기고 있는 MMORPG, 같이 즐기고 있습니까? 23 4 단잠 06.28 16727
3699 나도한마디 게임의 진입장벽을 만드는 요인과 진입장벽이 높은게임장르 Best3 10 3 겜광 10.26 16716
3698 나도한마디 [설문조사] 이번 아키에이지 사태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끼칠까? 6 9timez 05.14 16618
3697 나도한마디 대작 "테라", 맘에 안 드는 7가지 33 9timez 02.13 16524
3696 기획&분석 [DK온라인] 준비된 것 없이 돈만 요구하고 있다. 87 14 다이옥신 04.08 16507
3695 칼럼 독특했던 1세대 온라인게임들 11 트릭 05.21 1647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