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희택 입니다.
던전 앤 파이터.. 복사 사건 이후, 조금은 거론되고 있는 버그라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물론 아래 분에게 반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이라고 받아드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비평&토론 게시판에서 언급되어 오고 있는 버그와 핵 같은 문제는 어느 시점에 등장하였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의 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버그나 핵 같은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게임의 경재, 서버, 등을 망친다고 하여도, 실제로 게임을 즐기기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허나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서 끊임 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이죠.
내가 노력한 가치를 인정받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게임인데, 그러한 게임에서 핵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 가치를 떨어트리고, 또한 허무하게 만든다면 어떤 게이머가 좋아하겠습니까?
당연히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보다 이런 일을 제대로 막지 못한 사람을 비난하게 됩니다. 왜일까요?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핵을 쓰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때문이죠. 물론 핵을 사용하여 게임 시스템을 망쳤다고 해도, 자신이 만약 핵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하고 싶은 유혹은 누구나 올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사람은 이해가 되고, 게임 운영진과 방어하지 못한 사람들이 비난받게되는 것이죠. 물론 그 핵을 사용한 게이머들 또한 비난받게 되죠. 모순적인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온라이프 비평&토론 게시판에서 핵과 버그를 비난한 사람들의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버그나 핵으로 게임 내, 파장이 일어났다고 해서 큰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당연히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과 목적이 확연히 다릅니다.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유희적인 사고로써 게임 시스템을 즐기고, 새로운 몬스터를 만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새로운 맵을 간다는 자체를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물론 범위를 넓게 말하면,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즐기는 분들이 이러한 사고관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내 경제가 망가졌다고 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거죠.
무엇보다 상위 랭커(고레벨)분들은 첫번째 해당하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영향력도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발언 자체가 정론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게이머들을 대부분이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비난이 거센 것이죠.
그러나...
게임을 할 때, 이런 성향으로 해라고 정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게임에서 잘못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과 해결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게이머들의 통합된 발언으로 통하여 게이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달해 주는 역활로써 첫번째 성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물론 두번째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재미를 바라보고 다른 만족감을 얻기에 이러한 토론이 생긴거라 생각되며, 서로를 이해하는 눈높이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던전 앤 파이터.. 복사 사건 이후, 조금은 거론되고 있는 버그라는 것에 대해서 말하고자 글을 적습니다. 물론 아래 분에게 반론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다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생각이라고 받아드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비평&토론 게시판에서 언급되어 오고 있는 버그와 핵 같은 문제는 어느 시점에 등장하였느냐에 따라서 많은 변화를 일으키는 하나의 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버그나 핵 같은 프로그램이 등장하여, 게임의 경재, 서버, 등을 망친다고 하여도, 실제로 게임을 즐기기엔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허나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서 끊임 없이 타인과 자신을 비교하게 됩니다.
여기서 바로 문제가 발생된다는 것이죠.
내가 노력한 가치를 인정받기 까지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게임인데, 그러한 게임에서 핵이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그 가치를 떨어트리고, 또한 허무하게 만든다면 어떤 게이머가 좋아하겠습니까?
당연히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보다 이런 일을 제대로 막지 못한 사람을 비난하게 됩니다. 왜일까요?
게이머의 입장에서는 그 사람이 핵을 쓰는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 때문이죠. 물론 핵을 사용하여 게임 시스템을 망쳤다고 해도, 자신이 만약 핵을 가지고 있다면 사용하고 싶은 유혹은 누구나 올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그 사람은 이해가 되고, 게임 운영진과 방어하지 못한 사람들이 비난받게되는 것이죠. 물론 그 핵을 사용한 게이머들 또한 비난받게 되죠. 모순적인 사고 방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온라이프 비평&토론 게시판에서 핵과 버그를 비난한 사람들의 느낌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 버그나 핵으로 게임 내, 파장이 일어났다고 해서 큰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당연히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과 목적이 확연히 다릅니다.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유희적인 사고로써 게임 시스템을 즐기고, 새로운 몬스터를 만나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새로운 맵을 간다는 자체를 즐기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물론 범위를 넓게 말하면, 타인과의 비교보다는 게임을 게임으로 보고 즐기는 분들이 이러한 사고관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게임내 경제가 망가졌다고 해도, 큰 영향을 받지 않는거죠.
무엇보다 상위 랭커(고레벨)분들은 첫번째 해당하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영향력도 많기 때문에 그들이 하는 발언 자체가 정론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우리나라 게이머들을 대부분이 이러한 성향을 가지고 있기에 더욱 비난이 거센 것이죠.
그러나...
게임을 할 때, 이런 성향으로 해라고 정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게임에서 잘못이 있다면 그것에 대한 책임과 해결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며, 게이머들의 통합된 발언으로 통하여 게이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전달해 주는 역활로써 첫번째 성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물론 두번째 성향을 가지고 계신 분들과 다른 곳을 바라보고 다른 재미를 바라보고 다른 만족감을 얻기에 이러한 토론이 생긴거라 생각되며, 서로를 이해하는 눈높이를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잘못이 쌍방향이라는 것은, 두 갈래로 나뉜다는 의미입니다.
유래는 같지만, 비교불가/분담불가인 성질의 두가지 잘못입니다.
첫번째로 언급하신 대중의 태도는 모순되지 않습니다.
특정 유저가 핵 사용을 의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옆에 누가 말리지 않는 이상
(그 원인을 유저에게 두고서) 방지하려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모순이다.' 라고 하신 것이 옳다면, 개인(범죄자)의 양심에만 그 범죄의 근본원인,
해결책, 대안등을 묶어 두고 생각해야 하지만, 이건 비현실적이고 미시적인 생각입니다.
사람이 이성 아래 핵 사용을 의지한 상태에 있을 땐, 아무런 대처능력이 없는 사고입니다.
이것은 모든 이가 철저히 양심적 사고 아래 있을 수 있다는 비현실적인 '전제' 에서 나오는
생각입니다.
전제 밖 현실에 대해선 언급이 없으므로.
이건 사람의 본질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