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게임 검색어 순위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계에서 당당히 주류로 진입한 게임. 던! 전! 앤! 파! 이! 터!(이하 던파)

서비스 개시한 지 2년 정도가 된 던파가 사상 최대의 위기를 맞이 했다. 엄청난 인기를 끌어 안았음과 동시에 엄청난 위기를 동시에 맞은 것이다. 이 위기에 크게 외부적 요인과 내부적 요인이 있다.

외부적 요인-
1.각종 핵 프로그램 난사로 인한 게임 내 밸런스 붕괴

2.해커들의 집요하고 집단적인 해킹 러쉬로 인해 울며 겨자 먹기로 억울하게 게임에서 퇴출 당하는 선량한 유저 속출

내부적 요인-
1.각종 핵 프로그램과 해커들 무분별한 난립에 항상 뒤쳐지는 네오플의 해결책. 그나마 그것마저 항상 여러 문제점에 노출되고 있다.

2.해킹으로 인해 엄청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당한 유저들에 대한 네오플의 안이한 대책. 이젠 더 심화되서 외면까지 하고 있다는 얘기가 떠돈다.

이제는 던파라는 게임을 하고 있는 유저들은 항상 " 누군가 나에게 해킹 테러를 가하지 않았을까? " 하는 걱정과 우려 속에서 게임에 접속을 하며, " 제발 다음 접속도 잘 되게 해주세요!! " 라는 기도를 하며 접속 종료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연, 게임을 하면서 이런 현상이 있을 수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가? 게임은 즐기면서 재미를 추구하는 오락이다. 그런데 저런 말도 안되는 걱정이나 하면서 한다는 게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네오플 측에선 각종 핵 프로그램과 해킹 건에 대해서 해결책을 내놓고 항상 고심하고 있다고 주장은 하고 있다. 실제 그래서 패스패드, 보안카드, 클린패드라는 것들이 나왔다. 하지만 그것들은 나올 때마다 항상 치명적인 문제점들을 노출시켰고 그만큼 유저들의 피해도 엄청났다. 게다가 그것들은 항상 한발짝 씩 늦었다는 것까지......

올해 네오플의 한달 매출액이 얼마나 되는 줄 아는가?

무려 50억원 이란다. 1년 이면 600억원 가량 되겠지. 왜 뜬금없이 매출액을 거론했을까요?

내가 지적하고 싶은 건  과연 네오플이 버는 만큼 유저들에게 돌려주는 게 얼마나 있느냐 이다. 물론 직접적으로 캐쉬백처럼 돌려주는 걸 뜻하는 건 아니다. 게임사가 유저들에게 베풀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는 역시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게임 컨텐츠 개발, 안전한 서버관리, 유저들의 각종 고충 해결 등이 포함된다.

그런데 과연 네오플이 유저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려는 의지가 있고, 또 여기에 돈을 번 만큼의 투자를 하려는 의지가 있는 지 의심스럽다. 던파 유저라면 요즘 각종 해킹 파동으로 유저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누가 속시원히 피해를 해결받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은 있는가?

답은 없다이다. 여기저기서 네오플에 대한 욕만이 난무할 뿐이고, 누구 접네 안접네 하는 얘기만 들릴 뿐이다. 유저 간담회 때마다 상담 인력 보충하고 대대적으로 개선 하겠다고 말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데 실상을 아는 유저들의 말은 항상 욕이 동반된다. 개선점을 찾을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던파리그 참가했었던 poison이라는 유저는 충격적인 해킹을 당하고 나서도 별다른 해결점을 찾아주지 못하는 안이한 네오플에 화가나 1인 시위까지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네오플은 하루빨리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확실한 재발방지와 확실한 피해보상을 이뤄내야 할 것이다. 지금 정상급 게임이지만 앞일은 모르는 것이다. 성난 유저들의 민심이 당신들의 심장을 찌를 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하, poison님의 1인 시위 연설문입니다.


연    설    문

던파 유저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던파 대회 준비하느라 그동안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여러분들, 그리고 던전앤파이터의 운영사인 네오플에게 하고싶은 말이 있는 바, 잠시만 여러분들의 시간을 훔치고자 합니다.

방해되신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잠시만이라도 귀를 기울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소개가 늦었군요.

저는 지난번 온게임넷 고래밥배 던전앤파이터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굿바이카인 팀의 Poison입니다.

여기 계신 대부분의 분들 께서는, 제가 제 블로그나 커뮤니티에 올린, 1인시위에 대한, 그리고 오늘 이 연설에 대한 내용을 보셨을 것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기에, 그 내용을 말하고자 합니다.




현재 네오플 사의 행태를 살펴보면, “주객전도”라는 말이 정말 어울립니다. 누가 상전이고 누가 하인인지 그들은 전혀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객 이라는 한자어를 풀이해보면, 높을 고에 손님 객입니다. 우리 던파 유저들은 그들에게 있어서 고객입니다. 그들의 수입원이며, 그들이 높이 떠받들어야 할 손님들입니다.




하지만 지금 운영되고 있는 던전앤파이터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어떠한 이익이든지, 기업이 소비자에 의해 이익을 거두었으면, 마땅히 그것의 일부를 환원해야 하는 것은 기업윤리에 있어서 신입사원도 알고 있는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이 기본적인 사실을 네오플 사에 빗대어보면, 일치하는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들에게 있어서 우리 유저들은 그저 돈을 착취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무엇보다, 그들은 유저들에게 항상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거짓말을 들어 볼까요?

유저 간담회때, 유저가 “고객센터가 너무 매크로답변만 하고 부실하다”라고 여태까지 있었던 유저 간담회 때, 단 한번도 빠짐없이 위와같은 질문이 나왔습니다. 답변도 항상 일치했습니다. “곧 대대적으로 충원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이다”. 하지만, 지금 현실은 어떻습니까?

매크로 답변 안받아보신분 있으십니까?

저는 현재 네오플 사 측에서 유출된 매크로 답변 리스트 엑셀 파일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답변 날짜는 1970년 1월 1일로 되어있군요.

이것 하나만 봐도, 그들이 우리 유저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쉽게 알수 있습니다.

현재 던전앤파이터는, 우리나라의 온라인 랭킹에서 당당하게 1위를 올리고 있지만, 보안 순위는 상위 10개의 게임중에서 최하위입니다.

해킹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게임이며, 복구를 안해주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모든 부분 유료화 게임 중에서 캐쉬 아이템 평균가가 가장 비싼 게임입니다. 이렇게 벌어들이신 수익은 도대체 어디에 쓰고 계십니까?

던파의 보안은 10월 보안카드가 패치되기 전까지, 그야말로 쓰레기수준이었습니다. 물론, 지금이라고 해킹에서 안전하다는 것, 절대 아닙니다. 경매장이라는 유용한 해킹 수단이 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가끔씩 보셨을겁니다. 타우블러드 같은 쓰레기 무기가 3000만에 올라와 있는 것을...요즘 이런것들이 상당히 자주 보이더군요.

하지만, 이건 양반입니다.




네오플은 7월 상반기, 패스패드 이미지 패치를 하면서, 최악의 보안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이미지를 바꾼 것은 좋았으나, 패스패드 위에 올라가면 마우스가 사라지는 것. 마우스를 클릭하는 순간 캡쳐의 위험성을 막기 위한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어처구니없게도, 마우스를 올려놓은 숫자의 크기만 커지게 했습니다. 이러한 상태가 무려 2달이나 지속되었고, 마침 이때 중국 해커가 대량 유입되면서, 그들이 자랑하는 게임가드나 한게임 백신으로는 절대 안잡히는, 아니 카스퍼스키같은 세계 1위의 백신으로도 잡히지 않는 키로거 프로그램이 대량으로 유입되면서, 이때 수많은 유저들이 해킹 피해를 보았습니다. 그 숫자는 대략 캐릭터 10000개가 넘습니다. 아예 셀 수조차 없을정도입니다. 그걸 부랴부랴 패치해놓은게 지금의 패스패드입니다. 그리고 보안카드도 만들었지요.




그럼 그때 해킹당한 분들에 대한 보상은? 단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당연하죠. 규정에 이런 부분이 있윱求?

다음 내용은 네오플의 계정도용 피해사례 정책에서 발췌했습니다.




골드 및 아이템피해 : 가해자-피해자 접속 IP 및 트레이드 계정 추적 후 유사성 확인  - 가해계정 영구정지 후 복구




하지만 복구불가능한 부분에 이런게 있죠.




1.마을 NPC 상점에 판매한 경우

2.장비강화 실패 및 장비해체

3.마을 및 던전에 버렸을 경우

4.가해자가 다른 정상이용자에게 트레이드/소포로 이동시킨경우

5.기타 피해신고 확인기준에 부합되지 않는 경우




자 여기서 다 좋습니다. 하지만, 4번과 5번을 주목해야합니다.




4번. 한마디로 훔친 아이템 뺑뺑이 돌리면 절대 복구받을수 없다는 겁니다.

중국 해커들이 빼돌린 아이템을 그 계정에 담아둘까요? 레벨1짜리계정에?

절 대 아닙니다. 바로 일반 유저에게 팔아버리죠. 그럼 복구 못받는겁니다.

일부만 복구 받으신분들은, 해커가 미처 팔아넘기지 못한 아이템을 복구받으시는 겁니다.




그리고 문제의 5번. 이건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회사 마음이죠. 좀 과장되게 말하면 “복구 해주기 싫으니 안해주겠다”라는 것도 가능하다는겁니다.




규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지 않으십니까?

규정만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네오플에서 하청으로 운영하는 고객센터를 한번 봅시다.

만약에, 해킹 신고를 하자마자 즉각적으로 움직여서, 가해계정에 대한 영구정지를 행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면, 위의 규정은 옳은 규정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고객센터는 나무늘보보다 느려텨진 속도를 보여줍니다.

해킹신고하면 하루 뒤에야 답변이 오고 오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양식에 맞지 않으면 무조건 cut. 그리고 확인해보겠다는 메시지를 3일이상 띄운 뒤에, “증거부족”이라는 말을 날립니다.

이 말이라도 날아오면 다행이죠.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라느니 매크로 답변 날아옵니다.

사이버 수사대에 의뢰한다고 아이템 복구 받을수 있을거라는 암시도 줍니다.

웃기는 소리입니다. 절대 복구 받지 못합니다. 중국해커에게 당한거라면, 절 대 복구 받을수 없습니다. 네오플 규정이 그렇게 말하고 있군요. 그들의 IP는 추적 불가능하거든요. 사이버수사대와 시간을 끌다 보면

이때는 당연히 템은 일반 유저들에게 팔린 뒤입니다.

무슨수로 복구 받습니까? 규정이 완벽하게 잘못되어있고, 고객센터 또한 완벽하게 잘못되어있는데?




언제까지 이러한 것을 계속 지켜봐야 합니까?

네오플이 보안의 취약점을 드러낸 것. 이번뿐입니까?

지난번에도 무수히 보안상 약점을 드러내었습니다.

0원 버그 사건부터 시작해서, 각종 복사까지.

심지어는 로그인을 한때는 2번이나 시도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크지 않았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금이 그렇게 쉽게 넘어갈거라고 네오플에서 생각했다면

이건 천만의 만만의 오산입니다.

무엇보다 네오플은 사람을 정말 잘못 건드렸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참아왔던 선량한 유저분들과는 다릅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을 그대로 표현하고 밀어부치는 사람이며, 그것은 이미 방송때도 잘 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방송 리그 끝나자마자 이틀 뒤에 바로 해킹을 당했으며, 즉시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틀 뒤에 답변이 날아왔습니다. 해당 계정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하루 뒤, 2차해킹으로 모든 것이 날아갔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재미삼아 하던 친구 계정까지 말입니다. 제 옆에는 그 친구들이 서있습니다. 전 이 친구들에게 정말 무릎끓고 빌고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들은 용서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경찰서까지 가 주었습니다.

네오플의 고객센터에서 증거부족이라며 사이버경찰청에 의뢰하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네오플은 무려 20일이나 사이버수사대에 해킹관련 로그를 주지 않았습니다. 제가 온갖 독촉을 하자 그때서야 못이기겠다는 듯이 자료를 보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론은 중국IP해킹. 그리고 네오플 직원들과 온게임넷 PD분(김성욱씨, 세리아씨, 온게임넷PD분)이 저에게 항상 메일과 전화로 복구 될거라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셨습니다. 그리고는 김성욱씨에게 저는 최후 통첩을 받았습니다.




복 구 절 대 불 가




회사기준에 규합되지 않는 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놈의 회사 기준좀 알아보자고 했습니다.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극도로 분노한 저는, 그 내용을 모든 던파 사이트에 뿌렸습니다.

그러자 메일 한통이 날아오더군요.

“앞으로 당신과 이야기할수 없다”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당했구나....




전 정말 절망하고 던파를 접으려고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접기에는

너무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서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시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덕에 용기를 내어 1인 시위 및 단독 연설까지 준비했습니다.

주변에서는 미친 짓이라고 손가락질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굴하지 않았고

그리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여러분. 해킹을 당하는 것이 유저의 잘못입니까?

던파의 각종 공지사항에 올라온 키로그 경보나 해킹 경보.

맨 밑 구절에 보면 항상 이런 말이 있습니다.

“해킹은 엄연히 유저의 잘못이며....”

유저가 무슨수로 백신으로도 잡히지 않는 키로그 프로그램을 잡습니까?

그 잘난 게임가드와 한게임 백신으로 잡아내야 정상 아닙니까?

애초에 네오플 사에서 치명적인 보안 약점을 유출한 주제에, 유저들에게 무슨 뻔뻔한 태도입니까? 지금 유저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겁니까?

이게 기업윤리에 맞는 회사의 태도라고 생각하십니까 여러분!










제가 서명운동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여기서도 여러분들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에는 지금도 해킹을 당했다며 서명을 하신분이 수백에 달합니다.

이분들이 전부 잘못했다고 말하시는것입니까 네오플?




한가지 예를 들죠.

NC의 리X지라는 게임에서는, 한때 중국 해커에 의한 해킹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이에 수많은 유저들이 복구를 요구했는데, NC측에서 이에 응하지 않자, 유저들이 소송을 걸었습니다. NC가 어떻게 되었을것같습니까? 패소했습니다. 유저들에게 16억을 보상했습니다. 이미 법적 사례와 근거는 충분합니다. 저 혼자만에 국한된 문제라면, 제가 불리하겠지만, 이미 해킹 당한 피해자분들께서 너무 많아져버렸습니다. 법적으로 가면 승소할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나오시는겁니까 네오플?




저는 이 자리에서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바로 이 자리에서, 네오플 사의 보안 담당 책임자와 고객센터 책임자와의 1:1 면담을 요구합니다. 던파타임에서 인터뷰 한 내용을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그 모든 내용에 대해서 하나하나 반박해드릴 자신 있으니 어디 그쪽분들도 자신있으면 저와, 아니 우리 유저들과 대화 한번 해 봅시다.




바로 이 자리에서, 정정당당하게 대화를 요구합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상황을 요구합니다.




1. 실질적인 사례와 전혀 걸맞지 않는 잘못된 해킹 복구 규정 전면 철폐 및 보완, 재정립을 요구합니다.




2. 해킹규정과 전혀 걸맞지 않는, 최악을 자랑하는 하청 고객센터를 완전 폐지하고,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NC나 넥슨 급의 대규모 고객센터 운영을 요구합니다.




3. 현재 서명운동을 하신 분들, 그리고 그 이외의 수많은 해킹을 당한 피해자분들께서 납득할수 있는 해킹의 원인과 가해자, 현재 대처사항을 모두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4. 수많은 해킹 피해자들에 대해서, 생색내기식 복구는커녕 골드 1골드도 복구 해주지 않고 있는, 네오플의 배짱을 높이 사며, 지금 당장 모든 해킹 유저들이 납득할수 있는 실질적인 복구를 요구합니다.




5. 지금 즉시 각 공지사항에 있는 키로그/해킹 주의경보에 포함되어있는 “유저의 잘못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즉각적인 삭제와, 이에 대해 대 유저 사과문을 공지사항에 등록하실 것을 요구합니다.




6. 현재 네오플 사는 아직도 수많은 보안 허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인식은 하고 있는지, 그리고 당장 고쳐야할 문제임에도 왜 고치지 않는지, 대책은 과연 마련해두고 있는지, 전부 공개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것들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대회 진행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지할 것이며, 위의것과는 무관하게 소비자 보호원과 정보통신부에 네오플 사의 행태를 오늘 받은 서명과 함께 탄원서를 올릴 것입니다.




제 말씀을 들어주시고 호응해주신 분들게 대단히 감사드리며, 네오플은 유저들의 요구에 대해서, 즉각적인 해답을 지금 당장 내놓으시기 바랍니다.




- END -



Comment '15'
  • ?
    9timez 온프 대장 2008.03.21 00:41
    저 연설문 읽어보니 준비기간이 꽤 오래되었다는 걸 느낄 수 있네요. 분노가 느껴집니다.
  • ?
    온프 대장 時空讚歌 2008.03.21 00:41
    아~아... 100% 공감...

    네오플 읽을때마다 항상 네없플로 읽히는 나이군하...
  • ?
    장난하냐 2008.03.21 00:41
    게임은 재미있습니다 하지만 운영은 병x 하는거보면 개x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유저의 잘못으로 넘깁니다 전화상담원도 말 뱅뱅돌리다가 유저잘못이니 안댄다 뭐 어쩐다 ㅋ 완전교육 제대로 해놨더군요
  • ?
    오재근 2008.03.21 00:41
    돈 많이버니 눈에 뵈는게 없나보죠 ....
  • ?
    *진* 2008.03.21 00:41
    돈버는데 급급한 회사입니다. 저도 얼마전에 던파를 해서 48랩 데페를 찍었지만
    캐쉬템 행포와 서비스 질이 너무 낮아서 접을까 생각 중입니다.
    차라리 헬게이트런던 나오면 그걸 할까 생각중이구요
  • ?
    조니뎁 2008.03.21 00:41
    한번 망해봐야 알겠죠. 문제는 유저들이 네오플에서 돌아서야 한다는건데... 유저들도 네오플의 만행같은건 알고있지만 게임을 중단하거나 하지않죠. 그야말로 아이디어 하나로 유저를 돈퍼주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게임.....
  • ?
    9timez 온프 대장 2008.03.21 00:41
    말씀들 들어보니 제대로 된 신작하나 나오면 던파 추락하는 건 시간 문제겠네요.
  • ?
    데이몬 2008.03.21 00:41
    운영은 역대 온라인게임중에 최악인거 같은데
    그런데 유저수가 많은걸 보니 게임은 재미있나 보군요;;
    전 운영개판인 게임은 절대로 안해서 던파는 손이안가는...
  • ?
    교복보이 2008.03.21 00:41
    하..저도 9월말에 해킹을 당했습니다..

    비번,패스패드 매번 바꿔주었는데도 말이죠..

    적다치면 적고 크다면 큰 15만원가량의 템을 해킹당했습니다.

    그중 친구에게 빌린 아바타도 있습니다..

    제꺼 잃어버린건 괜찮은데 친구한테 정말 미안하네요..

    하지만 아직까지도 답변 한마디 없는 뇌없플에게 정말 화납니다.

    뇌없플이 대사건으로 사과문 올린게 2번입니다.

    대대적으로 해킹사건이 일어나서 뇌없플이 크게 반성했으면 하네요..
  • ?
    살마무살 2008.03.21 00:41
    정말 100% 공감합니다. 네오플 운영 정말 뭐 같이 하더군요...
    장난삼아 캐릭터 만들어서 던전 솔플만 돌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계정 영구정지라는 겁니다...
    하...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경운지...
    전화를 했지만 답변은 흐지부지..
    운영 뭐 같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실제로 그런지는
    몰랐었거든요.. 개인적으로 poison님이 꼭 좋은 결과를
    얻으셨으면 합니다..
  • ?
    프리크리 2008.03.21 00:41
    게임막론하고 해킹당해본 적 없고
    지금 던파를 그래도 재밌게 즐기고 있고 상승세 타는 아크라 더 그렇지만

    던파는 이대로가면 분명 망하긴 합니다만, 문제는 그때쯤이면 충분히 배부른
    적당히 마무리 짓던가 새로운 걸 시도하겠죠

    정말로 이분 어떻게 잘좀 됬으면 좋겠습니다.
    정말로 송사가 일어났으면 싶네요.
  • ?
    최누 2008.03.21 00:41
    방송에서 관계자들 나오면 참 사람 좋아 보이는데 말입니다..
    뭐 부분 부분 개발자들이 나오는 거지만.
  • ?
    현령Й 2008.03.21 00:41
    운영이 개판이다 보니까 계정관리를 진짜 철저히 하게 되는것 같군여
  • ?
    마이스 2008.03.21 00:41
    저는 다른 예지만 뭐..
    이유도 없이 130일전에 영구정지 당하고
    아직도 풀어주지 않는다는
    (답장메일 받아보면 매크로문은 커녕 한글자도 없는)
  • ?
    ras 2008.03.21 00:41
    먹을건 다 먹고 망할꺼같은데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 나도한마디 개막장운영보다 더 짜증나는 개막장유저들.. 8 5 Edgar 10.22 5445
29 나도한마디 세컨드라이프 과연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을수 있을까요..? 9 5 그게뭔데 10.21 5109
28 나도한마디 언제부터 똥컴이 '비매너'가 된걸까요.. 36 15 Edgar 10.21 6065
27 나도한마디 온라인 게임만의 장점 10 4 Kis세자르 10.21 6552
26 나도한마디 허술하다! 허술해! 비난받아 마땅한 몇몇 게임 시스템! 40 22 *진* 10.21 9407
» 나도한마디 올해 한달 매출액 50억원의 게임, 던전앤 파이터! 과연 그 실태는? 15 7 9timez 10.20 8217
24 나도한마디 검색어 1위 게임들 (네이버) 11 7 익스퍼드 10.20 5982
23 나도한마디 1인기업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12 말벌250 10.19 6335
22 나도한마디 글쎄.. 내가 원하는 게임? 10 5 엘자르 10.19 5464
21 나도한마디 게임속 집(아지트)가 어떻게 만들어졌으면 하는가? 7 3 *진* 10.18 5158
20 나도한마디 던파는 왜 계속 1위인가? 29 12 GS체리 10.18 8610
19 나도한마디 자신이 게임을 만든다면? 9 7 정훈 10.17 5679
18 나도한마디 난 빠른 것이 좋아~!! 20 5 이장 10.16 6655
17 나도한마디 게임 그래픽에 관하여 묻고싶습니다. 12 5 혈운 10.12 6100
16 나도한마디 인터넷, 이용 연령 조건이 필요하다. 13 6 프리크리 10.10 7223
15 나도한마디 여러분이 선호하는 그래픽을 묻고싶습니다. 17 7 혈운 10.10 773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