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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람의나라 돈버그와 던파 아템 복사등등으로

던파 망할징조네...

어쩌네 하시며 네티즌여러분들 뜨겁게 달아오르시더군요

하지만 정말 이해가 잘 가지않네요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들도 신이 아니고 인간이기에 실수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핵을 만드는 사람들의 실력은 갈수록 늘어나고 있죠

실제로 지금 돈버그나 복사버그 가지고 난리를 떠는데

제가 아는 사람은 한달에 핵을 3-4개정도 만들어 냅니다

한번 만들면 게임마다 다르지만 짧으면 한달, 길면 반년은 가더라고요

물론 메이플의 듀프나 던파의 한방버그처럼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게 있는가 하면

바람의 돈버그처럼 백섭을 일으킬 큰 핵도 있죠



개발진들이 아무리 노력을 해도 핵을 완전히 막을수는 없습니다

스타의 맵핵이 계속 나와도 스타유저들 스타 잘 하지 않습니까?

근데 왜 버그좀 나왔다고 난리를 피우는거죠??
Comment '16'
  • ?
    Xenia 2008.03.21 00:42
    글의 제목하고 내용이 일치하지 못한다고 생각되는군요.

    "밝혀진 버그는 빙산의 일각인데..." 라면 보통 뒷말은 "남은 버그의 뒷처리는 어떻게?"
    이런식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내용은 그와는 좀 다르군요.

    던전앤파이터가 이번 버그로 인해서 사람들의 입에 그렇게 오르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그동안 계속해서 이어져왔던 회사의 "만행"에 입각해 있는 것입니다.
    단지 이번 버그사건으로 인해서 "아니 회사가 그런것도 관리 못해?" 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지금 까지 수 많은 버그와 핵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초창이 와인버그라던가 (그당시 와인으로 거래를 할 정도로...) 외부로 알려지지 않은
    많은 핵프로그램의 사용을 방치하고 (무려 몇개월간 지속된 핵프로그램들도 존재
    했습니다.) 아직도 고쳐지지 않은 속칭 '아는 사람만 아는, 부자만 부자되는'버그는
    고쳐지고 있지도 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하나가 대외적으로 "펑"하고
    터져서 알려지면 서버닫고 점검하는 "척" 합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버그를 몇개
    더 안고서 서버를 엽니다. 그리고 "영정"과 "기간제 아이템 보상", "피로도 보상"
    "버닝이벤트" 로 무마시키고 끝납니다.

    이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식서비스에 들어간 이후로 몇번이나 있었던 관계가
    있기에 이번 사건에 더욱 분통을 터트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버그와 핵은 엄연히 구분해서 생각해야 됩니다. 핵은 해킹입니다.
    사용자가 클라이언트에 구멍을 만들어 비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과
    제작자가 클라이언트에 남겨둔 구멍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전자는 엄연한
    불법 행위로 간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불법 행위가 없으면 별일 없을 수도
    있다는 것과는 달리 버그는 사용자가 의도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발생될 수
    있기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팬사이트나 이런 웹진을 사용하지 않는 라이트유저가 엉겁결에 버그에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회사측은 "버그사용자로 판명" -> 영구정지
    조치를 치합니다. 이제 지금 뇌오플의 만행입니다. 뭣도 모르는 유저는
    1:1 문의를 하지만 2달 동안 매크로 답변만 날아옵니다. 이게 뇌오플의
    행동이고, 이었습니다.

    같은 파티원 중에 누군가 핵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무엇인지는
    모릅니다. 그런데 어느날 들어가니 '핵사용자 판명" -> 영구정지 조치
    이렇게 되었습니다. 1:1 문의를 하니 핵사용을 감지하여 어쩌구만
    계속해서 되풀이 합니다. 이게 그동안 근 2년을 이어왔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있고 앞의 몇번은 이해할 수 있다고 해도 되풀이되는
    실수아닌 실수과 그 마무리는 "정식"서비스라는 명칭하에 이용하는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아닙니다.
  • ?
    칸테 2008.03.21 00:42
    정말 왠만하면 로그인안하는데... 정말 몰라서 물으시나요?
  • ?
    Edgar 2008.03.21 00:42
    근데 왜 버그좀 나왔다고 난리를 피우는거죠??..

    이 말에선 딱히 할말이 없군요..
  • ?
    기동이 2008.03.21 00:42
    하하... ... ... ... ...
  • ?
    しんた♡ 2008.03.21 00:42
    정말로 모르시는건 아니겠지요?
  • ?
    GS체리 2008.03.21 00:42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실제로 우리가 상상도 못한 버그를 쓰고 계신분들이 많아요

    밝혀지지 않으면 게임 아무 문제없이 잘 하면서

    왜 저렇게 밝혀지면 난리를 피우는지 잘 모르겠네요
  • ?
    니시노츠카사 2008.03.21 00:42
    xenia/// 말씀이 다 맞지만....아무리 버그가 터지도 버닝타임과 무한피로도로 만회하고

    유저수 빠져나가도 다시 하는 유저들도 많으니...던파는 아직 망할징조가 안보이네요...

    요 몇 년간은 던파는 망하지 않을거라고 보는...게속 이런식으로 나오면...물론 금방 망하겠지

    만요^^*
  • ?
    Cecil 2008.03.21 00:42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 문제없이 잘한거고

    밝혀졌기 때문에 이 상황이 나온겁니다.

    사건 전과 후는 다르죠 ^^;
  • ?
    항상마지막 2008.03.21 00:42
    전 복사버그 누가 네오플에 신고 했는데 매크로 답변 왔다고 하던데 ㄷㄷ
  • ?
    음냥돌이 2008.03.21 00:42
    예 버그는 많져 짐 던파에서도 버그 몇개 더 있는데 그 중 하나만 터져서 이런 사태가 생겼죠
    근데 문제는 뇌오플의 안이한 대응이져
    분명 유저들이 미리 이 버그를 신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크로답변으로 일관
    많은 유저들이 해킹에 대한 이런저런 대응책을 건의해도 매크로답변
    해킹되거나 정말 쓰지도 않은 버그로 인해 영정되서 건의하면 매크로답변
    이번사건처럼 큰사건 터지면 걍 버닝이벤트

    예전에는 방학하면 방학동안 피로도 공짜 아니면 자잘한 이벤트도 했는데 요즘은
    방학하면 방학패키지(당연 현질) 추석이면 추석패키지 크리스마스면 크리스마스패키지 돈돈돈만 생각하는게 걍 보이져

    던파자체라는 겜은 재미있기에 꾹꾹 참고 때려쳤다가 다시하고 계정팔았다가도 다시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겜에 질리기보다는 운영에 넌덜머리가 나네여
  • ?
    시시로 2008.03.21 00:42
    정말 몰라서 글을 쓰신듯한데..
    음...어떻게 설명을 해야 쉽게 설명했다고 소문이 날까..
    자 철수랑 영희가 같은 일을 한다치고 같은 월급을 받는데.
    철수는 참 성실해. 아주 착해.
    근데 영희는 약아 빠졌어.

    어느날 영희가 회사돈을 훔치는걸 철수가 본거야.
    아 이런 철수는 어쩔까 고민하던중에.
    영희는 회사돈을 다 들고 텼네??

    회사는 망하고 철수는 실업자가 돼버렸네.

    ㅉㅉㅉㅉ...

    뭐 대충 비교하긴 뭐하지만 일맥상통한듯 싶네요.

    버그와 핵은 다른개념입니다.

    버그는 개발자측에서 프로그램 오류가 확인되지 않아서 발생하는것이고.
    핵은 개발자측이 아닌 다른유저나 프로그래머의 의해서 인위적으로.
    프로그램을 조작하는것인데.
    이번 사태는 명백한 버그죠.
    그렇기에 방치해둔 회사측을 욕하는것이고.
    너무나 큰 버그였기때문에 충격이었고.
    너무나 어이없는 대처가 또 한번 충격이었죠.

    대충 뭐 생각이 있다면
    당신이 사먹은 과자에 바퀴벌레가 있었어~!
    근데 뭐 사람이니깐 실수는 당연하지~
    라는 생각은 안하겠죠?
  • ?
    프리크리 2008.03.21 00:42
    길게 쓸 필요 없습니다.

    우선 제목부터 어법이 틀렸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님께서는 네오플이 유저로부터 신용을 잃은 이유를

    핵과 버그 발생 빈도 정도로, 한가지 변수만 보고 있습니다.

    기분나쁘실지 모르겠으나, 쉽게 비유하여 요약하면
    수학으로 따져서, 확률 통계 쪽엔 소질이 없으십니다.
  • ?
    의라차차 2008.03.21 00:42
    컴퓨터를 샀는데 인터넷이 안돼면 님께선 "모 만든사람도 신이 아니니 실수한거지.." 하면서 그냥 사용하십니까?? 교환해 달라고 고쳐 달라고 할꺼 아님니까...근데 그 인터넷 안돼는 컴퓨터가 님이 산 한대만 그러는게 아니고 그 기종은 전부 그런다고 합시다..그럼 그 기종을 산 사람들은 그냥 조용히 가서 바꿔주세요 그럼니까??돈을 지불한 고객으로써 이거 정말 아니다..이건 정말 잘못됐다고 말할수도 있는거죠...버그는 물건으로 치면 불량입니다...던파는 정식 써비스 즉..돈을 받고 있는 정상적인 물건이구요..불량품을 모라 그러는데...그걸 이해가 안간다고 하시면..
  • ?
    히데 2008.03.21 00:42
    실수라고 할수있는부분이기도 한데.. 솔직히 이번 사태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도 있었지만 운영자는 매크로 답변으로만 일관.. 약 2달간 방치됬다는거는 너무하다고 생각되네요. 이건 머 버그쓰고 몇천만원 현으로 벌고 걍 영정당해버리면 버그쓴사람 입장에선 손떼도 그만이라고 생각한다는.. 정당하게 피로도 쓰면서 겜한 엠한사람들만 바보된 꼴이죠 'ㅅ'
    정작 형사적인 처벌이 안가해진다는거 그러니 아무나 버그를 쓰게 되는거구요.
    이번사태 미리 알았더라면 누구나 현으로 돈 벌고 이번에 영정당하더라도 그돈에서 만족하고 손떼지않을까 싶다는.. 그만큼 관리안하고 돈만 벌 궁리하니 유저입장에서 어이상실이죠 'ㅅ';
  • ?
    히데 2008.03.21 00:42
    또 이번문제만이 아닙니다.
    키로그도 유저탓으로 돌리고 보안이 허술한탓에 제가 있는 길원도 4-5명 해킹당해 접은 상태고,돈만 해킹당한분 또 당할까 아는분한테 돈 맡긴다고 드렸더니 맡긴사람 영정시켜버리고..(물론 이점은 하루만에 돈이 3천만원이 한 캐릭에게로 갔기때문에 운영자가 이상하게 생각해 블록처리한거도 있지만) 모니터링요원이 따로있다고 하던데 어떻게 2달이나 방치가 될수 있을런지..
  • ?
    세아피스 2008.03.21 00:42
    한번 한번 한번 몇번째냐 ....................................

    고치겠다 고치겠다 고치겠다 언제 고칠꺼냐고............................

    믿음을줘 제발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마.......................

    아~~~~~~~~~~ 이미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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