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ㅡ_ㅡ 안녕하쇼...
온라인게임을 수년 해온 한 남자입니다.
온라인게임을 왜하는지 .. 무엇때문에 존재하는지 지껄여 보겠습니다.
(지루해도 읽으셈:D)
시작 합니다.. 고고싱.


1. 온라인게임?
온라인게임.. 대충 머릿속에 지나가는 온라인게임만 해도
수십가지가 흐르는군요..(흐음 .. 막상생각할려니.. 안나내)
아무튼 지금은 온라인게임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껍니다..(저 자본 고산출의 길?)
온라인.. 연결되어있는.. 게임... 그렇습니다..

재가 코찌질이 땅꼬마였을땐 티비에서 보고 친구에게 들은걸 이용하며
놀이를 창출(별별놀이가 다있었죠.. 스파이더맨이라던가.. 슈퍼맨은기본?)
하여 놀이터에서 서로를 연극 및 연출하여 놀기도 했었고.
심지어는 실제와 혼동되어 친형을 까버리는 현상(?) 도 있었습니다.(이건좀 아닌가?;;)

아무튼;; 대입해보면 그럴싸하게 떨어집니다..

하나의 놀이문화 즉! 한장르의 게임 ! 그리고 하나로 이어주는 장소 놀이터!
그리고 등장하는 역활극에 대입한 각자의 역활.. 캐릭터..
그리고 기본요소인 라이벌(적 혹은 괴물)관계..
그것이 바로 온라인게임의 기본적인 구도가 아닐까 생각하네요.(내 생각뿐인가;?)

결론은 ! 코찌질이때 했던 놀이가 온라인게임을 만들게된 요소가 되었다!
(이러면 폭언 및 욕설이...날라오겠네요...)

저 위의말들을 종합해보면 환경과 과학발달 그리고 문화에 따라 그시대의 놀이문화는
변경된다.

라는 공식이 성립됩니다.(와~ 짝짝짝?)

자.. 있는건 몸뚱아리 그리고 주변의 나무, 돌, 땅, 강 그리고 친구혹은 주변인.
이 여섯가지 요소로 즐길수있는건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잣치기. 비석치기, 장난감나무배, 수영, 흙장난 등이있겠죠..

주변에 있는건 티브이, 만화책, 놀이터, 친구혹은 주변인...
할수있는건... 늘어갑니다.. 티브이에서 본거 놀이터에서 친구와함께 따라하기.
만화책에서 본거 놀이터에서 친구와함께 따라하기...

주변에 있는건 컴퓨터외 각종기기들, 랜카드....

네 그렇네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놀이문화는 발달? 아니.. 생성됩니다..
결국 온라인게임은 놀이문화였던 겁니다..(철수야 순이야..ㅠ)

사람들은 주변 사람들을 보며 달라져갑니다. 네 혼자서는 살아갈수없죠
그렇기 때문에 갈망합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곳을.
사람들을 쉽게 만날수있으며 서로 얼굴 맞대지 않아도 쉽게 말을걸수있는 곳
그곳이 바로 온라인게임그곳입니다.
온라인 게임. 사람의 꿈과 상상을 펼칠수 있는곳

어렸을적 놀이터에서 자기자신을 히어로라 칭하고 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커서 온라인게임을 합니다. 영웅이 될수 있으며 살인자가 될수있고
마법을 쓸수있는 곳  단지 흙을 뿌려 효과를 만드는게 아닌 현실과 그럴싸하게 만들어 사람들을
눈에 환상을 보여주는 것.. 온라인게임입니다.

온라인게임속의 캐릭터는 당신입니다.
당신의 외면이 아닌 내면의 분신
하나의 놀이문화를 넘어선 하나의 돈벌이 도구...
친구와의 사이를 멀어지게 혹은 가까워지게
사람을 사랑의로 이어주는 도구 혹은 계기.
시작과 끝이 분명하지않은, 그것이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있는

온라인게임이라 이겁니다..

재밌고.. 감성적이며.. 나에게 색다른것을 보여주는것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온라인게임을 하고

계속 달라지는 온라인게임을 찾습니다.

그리고 발달합니다. 온라인게임은..

무한한 발달의 근본이겠지요.
..


저의 주관적인 온라인게임에 대한 정의였습니다.
읽느라 고생하셨쎼요.

부록 : 내가 혹은 유저가 원하는 게임.(역시나 내생각일듯;)

드디어 개발에 착수하였다 xx사가 개발중인 xx온라인.

기존 대두형 게임은 가라 ! 이제 2D 팔등신 캐릭터가 횡스크롤에서 논다.

- 더이상의 레벨업은 없다. 강화된 파티 / 길드시스템
더이상의 노가다는 필요치 않는다. 시원한 타격감과 경쾌한 사운드속에
동료들과의 협동심이 당신의 분신을 강하게 만든다.

- 남들이 하는건 저리가!
남들이 한다면 나도한다!?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수백가지의 무기 의 특성에 따라 자신의 캐릭터는 변화한다.
그리고 수백가지의 마법의 조합에 따라 자신만의 마법을 만들수있다.
ex) 힐+윈드에로우 = 홀리에로우

- 더이상 독점따윈 없다. 점령시스템
수백가지의 맵에서
랜덤의로 실행되는 맵 점령시스템 해당맵의 보스 혹은 그맵 혹은 던전의
유저(마스터)를 제거할경우 그곳의 수입원(떠돌이상인, 입장료)의 일부가
자신에게 들어온다.!

- 자유분방한 피브이피 시스템
제한없는 피브이피 시스템 살인자가 되어 세계를 지배할것인가.
영웅이되어 살인자를 잡을것인가.
그것은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 현상수배시스템 도입!

- 약함과 강함의 차이는 자신의 스타일!
더이상 오래게임했다고 자만하지 말라. 약함은 한순간의 스쳐가는 바람일뿐
자신만의 스타일을 잡게된순간 당신앞에 가로막는것은 단순한 공기가 되어버릴것이다.

- 특별한 나만의 공간 하우징 시스템
자신만의 특별한 거주지역을 만들수있다. 거주지역에서의 생산활동.. 그리고
커뮤니티..

- 횡스크롤이라고 무시하지말라 ! 공성시스템
일반 적인 공성전을 상상하지 말라 그무엇을 상상해도 그 이상일것이다.
횡스크롤만의 특별한 공성전

- 더이상 같은 레어 아이템은 없다!
"어 저무기 내꺼랑 똑같네."
레어 아이템은 이세계에 하나뿐 그 특성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그것을 노리는자는 이미  당신뒤에 있다.
몬스터를 잡던 플레이어를 잡던 망치를 뚜드려 만들던
그에따른 아이템은 일정확률로 레어아이템이되어 생성된다.

ex) 머더러 등급 S등급 달성시 생성되는 : 피냄새가 나는 피의xxx
몬스터 늑대를 100마리를 죽였을경우 확률적의로 생선되는 : 늑대의 원혼
대충 무기 생성중 일정확률로 생성되는 : 깜빡존자의 여유

-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수천수백가지의 직업이 생긴다.
"자신의 왼손엔 마법 오른손엔 검" 불타오르는 검..그리고 쓰러지는 몬스터들
마검사는 이제 꿈이 아니다. 무얼하든 무언가를 쓰든
그것이 너의 직업이다.

그곳에서 헤매이지 말라.
이곳이 니가 있을곳이다.

xx 온라인.

x월 x일 오픈베타 실시.


-------------------------------------

ㅎㅎ. 그럼 수고하세요.
Comment '2'
  • ?
    흰빛 2008.03.21 00:42
    오타는 애교.      
  • ?
    닉네임쓰 2008.03.21 00:42
    이런 기획서를 내놓았다간 분노한 프로그래머분들에게 살해당하실듯
    나오면 좋기야 하겠지만;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62 나도한마디 진짜 게임이 식상해서 재미없는 것인가! 8 3 미노타우르스 11.05 4889
61 칼럼 노가다류게임들이 우리에게준 극과극 9 5 다크호스 11.05 6035
60 나도한마디 어떤 게임이 성공하는가 9 6 용병 11.04 4731
59 나도한마디 버그를 바라보는 게이머의 시선 44 6 임희택 11.04 6069
58 나도한마디 던전앤파이터 3 1 프리크리 11.04 5148
57 나도한마디 밝혀진 버그는 빙산의 일각일뿐인데... 16 6 GS체리 11.03 6252
56 나도한마디 [LevelUp토론]게임머니의 가치, 당신이 선택하라!!! 4 2 9timez 11.02 5405
55 나도한마디 언제까지 정식서비스라는 이름하에 테스트만 단행할것인가!! 5 2 시시로 11.02 5259
54 나도한마디 유저들 농락한 그라나도에스파다(IMC)개발진들 14 10 샤이닝신풍 11.02 21064
53 나도한마디 옛날 게임들 그립다 그립다 하지만. 10 4 궁연 11.01 5613
52 나도한마디 던전 앤 파이터.. 복사에 대한 의견 20 5 임희택 11.01 6154
51 칼럼 MMORPG에서의 창의성과 자유도 18 5 하데스 11.01 6010
50 나도한마디 버그는 돈이된다. 하지만 게임은 망가진다. 8 5 *진* 11.01 8423
49 나도한마디 던전&파이터 최악의 돈복사 버그 사태 발생 9 10 *진* 11.01 8246
» 나도한마디 온라인게임은 하나의 놀이문화다.(어거지 급! 유저가원하는 게임) 2 1 흰빛 10.31 4808
47 칼럼 FUCK THE RULE 10 4 참봉마왕 10.31 527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