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년 27세. 이제 저물어가는 해라고 불리우는 나이에 직면한

피시방 동업자이자 직원인 남자입니다.

원래는 컴퓨터 샾을 운영 했었지만 연동효과가 좋아 친구가

운영한다는 피시방에 돈을 투자하여 동업아닌 동업을 하고 있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감히 피시방 오시는 여성 유저분, 다른 말로 여성 손님들께

한마디 올리겠습니다.

시대는 이제 피시방을 하나의 문화공간, 또는 공공적 장소로 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시방에 출입하고 있으며 여러종류의 사람을 보게 됩니다.

네? 하하 네. 가끔 피시방에서 먹고 자는 듯한 분들을 자주 본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반업주로써 그들의 건강 또는 미래에 관한 어떠한 문제 또한 걱정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하여도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오늘 새벽엔 벌써 여름인지 꽤 무더운 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그리고, 전 피시방에 오시는 여성 손님들중 몇 몇분들에게 이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피시방에 몸매자랑 하러 오십니까?"

짧디 짧은 나시티와 그에 버금가는 짧은 치마, 반바지(핫팬츠)를 입고 오시는 여성 손님분들.

위에 언급했듯이 이젠 피시방도 공공의 장소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날씨가 무더운 탓에 그러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새벽. 그런 차림으로 피시방에 오셔선 옆자리 아저씨가 해벌~죽 한 표정으로 자신을

훑어본다고 다짜고짜 변태로 몰아가는 것을 보며 저로써도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싸움이 번져 여성손님 편을 들어 드리긴 했지만, 당황스러운건 마찬가지더군요.)

그렇듯 짧은 치마를 입으시고 의자에 양반다리로 앉으신 채, 여성의 위쪽 속옷이 보이는 상의를

입으신 것은, 정말 악취미적이고 저조한 말로 표현하자면 "노출광" 아닙니까?

다른 곳이라서 이런말 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공공의 장소" 라는 측면에서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젊고, 어여쁜 아가씨들이 그런차림으로 오면 솔직히 고.맙.습.니.다 젠장 -_-)

이런 장소에 그런 차림으로 등장하셔서 "여성의 권리"들 중 하나를 따지신다면 저도 한마디 하겠습니다.

"남자에겐 본능이 있다." 라는 궤변이라면 궤변인 소리입니다.

제가 많은 것을 바라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가릴 부위만 좀 더 가린" 옷이면 안되겠냐는 것입니다.

남자들측에서도 피시방에서 열심히 게임하는데, 자신의 옆에 그런 아가씨 앉으면 부담스럽습니다.

(제작년엔 도서관에서 짧은 치마 아가씨가 양반다리로 앉아있는 것을 보고 남학생이 "속옷이 보이니
 다리를 좀 모아달라" 라는 말 때문에 성희롱이라며 고소한 여학생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실겁니다.)

남에게 보여주려고 하신다면, 피시방 와서 그런차림으로 자기 슴가가보이던 더 문제인 아래쪽 속옷이

보이던, 신경끄시고 그 시선을 즐기십시오. 남자들도 부담없고 불쾌함 없이 즐겁게 봐드릴 겁니다.

단순히 더워서 그러시는 거라면,  pc방에 에어컨 빵빵히 나옵니다. -_-
(설마..설마 그런 민망한 차림으로 아.직.도 시내를 활보하는 시대는 아니겠지요? 무슨 2000년 초반도 아니고)

그래도 난 짧게 시원하게 입어야 겠어! 니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라고 하시는 분께 한마디 더 올립니다.

그럼 제발 슴가부위만이라도 제대로 가리시고, 양반다리는 하지 말고 앉으십시오.

여자가 남자 벗고 다니는거 보면 변태라고 부르지요? 남성도 옆자리 여성이 그런 차림으로 있으면

불쾌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무조건적 남녀 평등론자는 아닙니다만,

남자가 무조건 여자 벗은거 보고 해벌레거린다. 이런 발상은 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야간알바가 도망쳐서 밤새고 났더니 글에 두서가 없군요.



...혹시 이글 여성부 홈피에 올라가면 전 공공의 적이 되는 겁니까?

하하하. 사실을 말했는데 그러신다면 제가 공공의 적이 되겠습니다.


Comment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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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 2008.05.25 08:59
    이해가 안가요,,,
    (피방가서 그런옷차림의 이쁘고 젊은 여자를 본적이 없다는 ,,=_-..?)

    나도 이쁘고 젊은 그런? 옷차림의 여자를 봐야,..
    기분이 나쁠지 좋을지 민망할지 헤벌레 할지 알겠는데,..

    그래서 보고싶다는..(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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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5.25 09:22
    여성은 참 이상합니다..

    남의눈길을 먹고 사는 인종이지만 또한 그런논길을 제제할려니 말이죠..

    여성도 문제가 있는것 아세요..


    자신의 맘에 드는 이상형이나 잘생긴 남자가 쳐다보면 자신이 이쁘고 아름다워서
    쳐다보는줄 안다 절대로 그런남자를 성추행 범이라고 신고하거나 꼬장 부리는경우가 없다..


    추췌한 남자나 자신이 정말 맘에 안드는 남자가 자신을 쳐다보면 성추행 이라고 난리친다...


    어느장단에 박자를 마춰야 할지는 몰라도..

    여성인권 협회에선 여성의 상품화를 반대하고 더들어 대지만..

    정녕 여성 자체가 상품화 되길 바라고 ... 돈따라서 스스로 택하는 길이 더 많으니...

    알송달쏭 세상이지요...

    내가 쳐다보면 마라구 할라나? 뵨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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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te천상 2008.05.25 10:47
    옷을 차려입는다는 것은...자신을 뽐내기 위함이고..

    그것은 결국 남한테 자신의 모습을 예쁘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던가요...

    결국 남들한테 보여지기 위해 그렇게 차려입는다는 얘기인데...

    물론 옆자리 아저씨분께서..정말 이상한 눈빛으로 계속해서 쳐다봤으니..문제가 됐겠지만....

    뭐..요즘 세상이야...정말 갈때까지 다 간 듯한....

    저도 피시방에 자주 가는편이라...많은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저는 가끔 그런 아이들 보면 참 웃기면서도...쟤들은 왜 저럴까...하는 생각 하게됩니다.

    여중생들 있지요..딱 봐도 고딩 아니고 중딩인 얘기들...

    그 부시시한 사자머리 비슷하게 하고선 얘기들 엄마 화장품 갖고 장난친 듯한 떡칠에

    아직 몸매도 덜잡힌 얘들이 짧은 팬츠에 또각또각 힐 신고..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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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희♡ 2008.05.25 15:05
    저는, 예전에 학교개교기념일 때문에 학교 안가서

    올만에 친구들이랑 모여서 피시방 가는데,

    피시방 계단 에서 남자와 여자와 뿅뿅뿅 을 하고 있다는..(그것도 대낮에)

    ㅋㅋ 그 하고 있는공간에서 옆으로 지나가는데 진짜.... 그 공간이 얼마나 작나면요..

    지나갈때 옷깃이 스치는정도 ?

    진짜 별꼴인 사람들을 보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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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스퍼드 2008.05.25 17:56
    음 난감하셧겠네요 솔직히 저도 너무 높은 노출도에 당황할때가 많습니다

    버스나 식당이나 피시방이나
    그런 옷차림으로 주위에 있으면 쳐다보기 민망하고 또 쳐다보면 변태로 오인될까 무서워 그쪽으로는 절대 시선을 돌리지 않는 소심형 스타일을 구사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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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살리아 2008.05.25 19:43
    난 예전에 그게 생각나네요..ㅡ.ㅡ;;;

    -------------------------------------

    모대학교에 어떤 학생이 맨 앞자리에서 가슴이 다 보일정도의 옷을 입고 있었다..

    실제로 앞에서 수업을 하는 교수는 가슴이 보였다고 한다..

    그래서 교수가 말했다.

    "학생 거 가슴 보이는데 어떻게 좀 하지?"

    그러자 여학생이 말헀다..

    "당신 신고할꺼야"

    그 교수는 신고를 당헀고 재판을 했고 유죄를 받았다.

    성폭행으로.

    그리고 교수 자리에서 짤리고 징역 ㅅㄱ...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더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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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이악마 2008.05.26 06:09
    저도 PC방 알바는 많이 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새벽 알바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세벽에는 거의 대부분이 단골들이기 때문에 단골인 여자 손님들도 많이 있습니다.

    새벽에 하는 알바나 사장님들의 재제가 약하기 때문에 여성 단골들은 아주 편안 옷으로 입고 오니 말이죠,

    그것을 뭐라고 할 수는 없지만 치마를 대신 반바지를 민소매옷을 대신에서 반팔 티를 입고 오면 아무도 신경을 쓰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뭐 이런 문제로 이상하게 간 것은 조금 이사하다고 생각하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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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이러브 2008.05.26 13:27
    이런말이있조..

    10살차이결혼..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도둑놈..

    졸라 잘생기고 마음에 드는사람이 자기의 야릇한 몸매에 눈길을주면.. 유혹인거고
    못생긴 오크가 자기 몸매보면 성추행인거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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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선생네기 2008.05.26 17:06
    PC방 너무 추워요. 에어컨좀 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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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 2008.05.26 17:44
    전 개인적으로 그런 복장 너무 좋아합니다
    여름 좋아합니다. 더위가 심할수록 천이 점점 덜 쓰이는 옷들이 많이 만들어지겠죠
    그걸 사서들 입겠죠.
    저는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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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킥칵칵몽키 2008.05.26 19:55
    난 그래도 좋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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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리 2008.05.26 22:28
    pc방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으로서 대공감 합니다.
    정말 공감가서 눈물이날지경이내요.
    저희 겜방은 더 합니다. 컴퓨터가 60여대정도에 에어콘만 3대입니다. 무려3대.
    흡연실은 칸막이로인해, 에어콘2대를 갖다놓았고, 비흡연실에도 거대한에어콘한대를 놓았지요.
    흡연실들어가면 정말 1~2시간게임하고나면 직원한테 에어콘좀꺼달라는소리절로 나올정도로
    추울정도입니다.
    아 잡소리는 이정도로 하고.
    저희겜방은 젊은 여성손님들이 자주오시는편이시고, 주로오시는다른손님분들도
    거진 당골손님들입니다. 한달에 두번 제가 새벽에 카운터를 보게되는데요.
    그 두번. 사장님 카운터에 앉혀놓고 경찰서 갖다왔습니다.
    새벽 2~3시쯤경, 정말 여성분들이봐도 민망할정도로 가릴곳만가린, 노출을 너무 노골적으로
    표현하신 여성손님이 자리에탁 앉더니, 다리하나를 의자에 걸쳐놓고 속옷은 입었는지
    안입었는지 나시티를 덥다고 펄럭이더니만, 결국엔 옆자리앉아계시던 손님한분이
    그걸 뚫어지게 쳐다봤던지라 막 뭐라뭐라그러고 결국엔 주먹싸움까지 가게되었습니다 ...
    후, 서론이 길었죠 ?? 같은 pc방에서 일하는 처지인지라 정말 너무공감가는글이기에 흥분을
    좀 해버렸군요. 여성 손님들. 자신의 개성을 침해할생각은 추호도없습니다.
    하지만 pc방은이제 모든이들이 웃고즐길수있는 문화공공장소이며, 자신만의
    패션쇼공간이 아니라는것을 맹세하시기바랍니다.
    뭐, 잠시 약속시간엔 이르고, 날이너무더워 피시방에서 30분~1시간 하고가시는건 뭐라말은
    안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가릴부분은 가려주시고 겜방와주세요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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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스마크 2008.05.27 07:52
    그런 여성의 정신의식이 의심스러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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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rio 2008.05.27 08:40
    간단하게 남자가 잘생기면 저런 일도 없겠지요.
    잘생기지 않으면 땅에 코박고 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겨울을 아주 좋아합니다.
    헐벗은 여자들은 너무 흔히 말하는 싸게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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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크리프트 2008.05.27 16:29
    그럴때 속으로 생각합니다. 미친X 솔직히 그런여자들 개념없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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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바지 2008.05.27 17:41
    남성부를 만들라~ 새우깡&조리퐁도 출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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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타 2008.05.27 18:02
    잘 읽었지만 어느편을 들어도 끝이 없는걸 이미 알기에 그냥 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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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이 2008.05.27 18:26
    하...모든피시방에 칸막이 문화가 있어야 하나...?

    해결이 어려운건 막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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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이녹 2008.05.27 18:37
    그런 여자오는 피방 가보고싶네요...울동네 피방은..;;;
    피방도 이제 나이트 처럼 물관리가 필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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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자생물학 2008.05.27 18:42
    솔직히 고맙잖아 핫펜츠.

    미니스커트는 더더욱.

    그렇지 않아?

    솔직해지자고

    뭐......... 여자들이 왜 입는지는 모르겠지만. 패션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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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남 2008.05.27 18:42
    그냥 제일 알만한 경우.
    미니스커트 입고 탱크탑스타일의 나시 입고
    지나가는 사람이 쳐다보면 불쾌해하는 여성.
    "그럼 입질마시던가요."
    한번 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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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sian 2008.05.27 19:00
    저도 피방 알바 하면서 이런 경우가 많았죠 민망해서 도저히 못쳐다 보겠더라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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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Hole 2008.05.27 19:16
    어디 스트립쇼 하는 곳에서 일하다 왔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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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간마후라 2008.05.27 19:25
    ㅋㅋㅋ 친구랑 술먹고 집에들기그래서 피방갓나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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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크화이트 2008.05.27 19:34
    아니.. 왜 이렇게 공감이 가지;; 여자들 덥다고 그렇게 입는다고 치면 남자들은 뭐여 -0- ;
    패션으로 자신이 좀더 예쁘고 섹시하게 보일려고 그렇게 입는거 아닌가;; 진짜 자신들도 남자들의 눈길을 훗하고 즐겨야됨 그렇다고 남자가 나쁜짓을 하면 안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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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호랑이 2008.05.27 19:46
    긴티 긴바지를 입고온 여성에게 이제 여름이고하니 짧은나시티와 핫팬츠를 입고오세요 하는상황도아니고..

    자기 스스로가 입고오고 싶어서 입고온걸 가지고는 뭐라할수도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글쓴이님의 의견에

    가장 공감하는게 스스로 그런옷을 입고오고난뒤에 딴사람들을 변태로몰아간다는것이지요.. 그럴거면 왜입

    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뭐 몰래 몰래 쳐다보면서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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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빵제품 2008.05.27 20:27
    피방 알바 해본 사람으로써 공감가네요.

    그리고 특히 여성분들 와서 담배피면 좀 깨끗이 피웠으면 좋겠습니다 -_-

    청소하러 가면 정말... 와 말이 안나옵니다.

    담배를 줄줄 흘리면서 피는지 수전증이 심한지... 참...

    그리고 어찌나 야시시 한지... 같이 일한 형은 어떤 여자가 치마입고 다리벌려

    그 속까지 본일도 있습니다 -_- ;;;

    하여튼 기본적인 매너는 있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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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니 2008.05.27 20:48
    ㅋㅋ 가장중요하게 여기는거 남자분들 99% 동감

    얼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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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수륜 2008.05.27 20:58
    여자분들이 다 그런게 아니고.. 사실 남자가 더하다면 더할텐데

    글이나 댓글이나 큰 공감을 주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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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자잘하자 2008.05.27 21:04
    나도 저런 여성손님들 보고싶네요?

    근데 저렇게 입고서 거리를 활보하는 분들은 많이봤는데

    시내 거리 보다 피시방이 공공장소라고는 생각되지않는데..

    그럼 그쪽도 뭔가 한마디해야할까나;

    뭐.. 좀..그런면도있지만 노출광 보면 짱난다는; 시선을 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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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꽈빢쓰 2008.05.27 21:20
    얼굴이 이쁘면 말도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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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W 2008.05.27 21:35
    그것보다 담배좀 자제해달라는......오는 여자 손님들 중 태반 이상이(학생 제외) 담배를 꼬나무니......
    (여자들은 담배피러 피시방에 온다는 말을 오너에게 들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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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눈 2008.05.27 21:36
    입는건 뭐라 안하겠지만 자기가 입고나서 남들 시선보고 뭐라 하는건 좀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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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치코 2008.05.28 04:19
    그냥 신경꺼요. \잘못 건들였다가는 여성부에서 피씨방에 여성 전용 자리 만들라고

    하면 어쩔라고 그래요. (남자도 앉아서 오줌싸라는 x같지도 안은 말이 나오는판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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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상노군 2008.05.28 06:08
    남들의 시선이 부담스럽다면 노출이 있는 옷을 입지 않았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노출이 있는 옷을 입으시더군요.....왜?.....자신도 모르는 곳에서 남들의 시선이 집중되기를
    갈망하기 때문이죠. 여성분들의 내면엔 모두 내재돼 있습니다. 반면 남성분들 또한 그런 여성
    들의 시선을 보면서 대리만족 아닌 만족을 느끼죠...이런 알수없는 애매모호한 내면때문에
    위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는거고, 아직도 계속 반복되고 있는거죠....해결방법은...없습니다..
    그저...여성분들이 긴옷을 입고 다니거나 남성분이 철저히 외면해 버리는 방법밖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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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2008.05.28 10:06
    전 솔직히 PC방 간 이유가 게임을 한다는것도 있지만 주변에 이쁜 여고생이라덜지 여자들 보러
    가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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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거겤 2008.05.28 15:18
    저도 그냥보러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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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렬갓핑거 2008.05.28 18:00
    이뭐병 ㅋㅋㅋㅋㅋ 여기 댓글반응들보니.. 나중에pc방에서도 헌팅이 성행하겠군 ㅋㅋㅋ

    여자보러 피시방간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들아.. 클럽은 폼이아냐...
  • 마루 2008.05.28 18:02
    #폭렬갓핑거
    클럽은 돈이 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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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긴다 2008.05.28 18:14
    흠 본능;;
    저는 아무리 섹쉬하게 입고 아무리 노출해도

    발가벗고 다니지 않는한 눈길도 안주는데
    왜 보고싶죠? 이해 불가..

    그나저나 그런 여자들도 문제군요
    걍 벗고다니지 나도 감상이라는 것좀 해보고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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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사스전기톱 2008.05.28 21:21
    개념없는 여자들 많죠.!!

    짧은 치마 노출 패션 입는 여자들 뻔한거 아닙니까!!

    봐달라고 입는거면서 보면 지랄해요.. 웃기지도 않죠!

    입는거 뭐라 안합니다...그럼 보는것도 뭐라 하면 안되죠!!

    뭐하러 옷은 입는지 몰라.. 아예 벗고 다니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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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EngE 2008.05.29 19:16
    업주 입장에서의 글인것 같은데..
    솔직히 피시방에서 알바라던지 오래 있다보면 벼래별 사람들 다 있는데
    그럼 그런 사람들보고도 뭐라 하실겁니까?

    옷입는거가지고 뭐라하다니 참 ...
  • E-Sens 2008.05.29 20:43
    #OrEngE
    그러니까 글을 읽어 보면

    '옷 입는거 가지고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옷 을 그렇게 입는건 할말없지만, 다른 사람(특히 남자) 들을 변태로 몰아간다는것에 대한 문제'

    라는게 글의 요지 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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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찌마리 2008.05.29 21:01
    짧게 입고 노출이 심하게 입은 여자분들을 보면

    흘끗 쳐다보면 그건 당연한 행동입니다 (이건 여자나 남자나 똑같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짧고 노출이 심해도 뚫어지게 쳐다보면 그건 좀 문제입니다

    생각을 해보세요 그냥 보통으로 입고 있어도 어떤사람이 빤히 쳐다본다면 상당히 기분 나쁩니다

    흘끗 쳐다보는건 당연한거고 빤히 쳐다보고 있으면 이건 문제 라고 생각되네요

    (이건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듯.. 흘끗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하는 행동이지만

    빤히 쳐다보는건 정말 기분 더러운 일이라는 .. 뭐 아니면 아닐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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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하늘천사 2008.05.30 01:24
    로그인하게만드는글이네요,

    정말 공감 많이가는군요 ㅋㅋㅋㅋ

    여자들 참 이상해요

    아, 물론 모든 일반적인 여성분들을 욕하는건 잘못된것이긴하겟지만요;;

    정정하자면.....저런 말도안되는 개념을가지신 여성분들에한해서

    욕을 퍼부어주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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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혼 2008.05.30 15:56
    음 그러게요 그렇게 입으면 남자라는 생물은 저절로 눈이 갈수밖에없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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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2008.05.30 19:15
    저 같은 경우는....피시방 갈떄는 항상 쓰레빠는 기본으로 해주공....아저씨패션으로 나가는데;;

    솔직히 피시방 가는데;;; 신경쓰는 사람이 생각이 이상한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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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옥수수수염 2008.05.31 22:09
    흠 난 좋은데;;;;;;;;;;

    나만...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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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G 2008.06.01 18:26
    이 글과는 관련 없지만.. 가끔 지하철역 계단을 오를때 바로 앞에 있는 미니스커트를 입은 여성분께서 가방등으로 엉덩이 쪽을 가릴땐,, 괜히 제가 변태가 되는 기분..;; 보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딱 그러니까 왠지 주위시선 신경쓰이고 괜히 옆사람이 저 보면서 앞에여자 팬티보려고 하다 걸려서 앞에여자가 가리는거구나 하는 기분도 들고..-_-;;;; 아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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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북꼬뿌붕 2008.06.02 09:48
    물론 여자를 좋아하지만..

    다른면에선 여자를 아주 싫어해요.

    대체왜!!! 옷은 중요 부위를 가려주고 보호하고 또하나의 요소가

    자신을 뽐내기 위한것인데 옷을 거의 벗은것과 맘먹게 입구왓으면

    남들 보여줄려구 한거일탠데 아예 수수한옷을 입고 오거나..

    참 여자분들은 이해할수가업뜸... 물론 여성을 좋아합니다. 지극히 정상인

    남자이기떄문에 싫어할수가없어요 .. 진짜 그런옷입구 다니면 남자들 보라구 그렇게 하구다니는거 아닌가?? 왜변태 로 몰지 .. 물론 여자 좋습니다. 싫어 하지않습니다.
  • ?
    유능한남자 2008.06.03 23:21
    이런내용에는 항상 댓글이 많아.....-_-
  • ?
    깐밤 2008.06.05 01:25
    사람들이 좀 보수적인것 같애
    PC방 꼴불견 보면 여자 보단 남자가 더 많던데
    특히, 잴 싫은거는 금연석에서 담배 피는 사람
    그리고 시끄럽게 떠드는 초딩들
  • ?
    점박이 2008.06.06 16:40
    ㅋㅋㅋㅋㅋ ^^* 여자나 남자나 뭐 다 그런 사람이 있기 마련이죠~ ;; ㅋㅋㅋ 그런데... 전 역시 남자라그런지 글쓴이님의 말이 공감이 가네요~^^* ㅋㅋ;; 사람이라는 게 원래 뽐내고 싶어 하는 기질이 다 있잔아요~ ^^* 그렇다는건 즉 남들의 시선을 의식 해서 라는건데..
    남의 시선을 이상하게보시면 ... 어느사람이나 여자나 남자나 그렇게 야시시한 옷차림의 분을 보면 보기 마련입니다 보는 시간의 차이가 있지만요 .. ㅋㅋㅋ 뭐 보는 거에따라 불쾌할수도 있지만 ... 뭐라고 할수 있는 권리는 그런 여성 분들에게 없다고 봅니다 .. 보라고 입은 옷차림에 그저 좀 봤을 뿐인데 ... 변태니하는 말은 쫌 ;;; 남자가 뭐 다바라고 본다거나 그렇지안습니다~... 이런 성에대한 생각의 차이에 대한 문제는 너무 여자들에게 호의 적이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남자가 괜실히 억울해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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