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3 12:04

댓글을 쓸때 .

조회 2098 추천 1 댓글 10

여러분은 댓글을 쓰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

물론 아는분들과 인사할때쓰고 글의내용이 재밋을때는

감탄사로도 쓰겠죠 .

그런대 온라이프존 와서 댓글보니 말이 아니더군요.

그저 글에대해 온갖 트집다잡아가면서 고지곳대로 댓글을 달더군요.

댓글을 쓰는이유가 자신의 생각을 쓰는거라면 맞는겁니다.

그런대 왜 글을보고 온갖 트집을 다잡아가면서 댓글을 다는거죠 ?

그저 심심해서 ? 그저 댓글로 서로 댓글배틀하고싶어서?

댓글을쓸때는 무조건 비관적으로 트집잡아가면서 쓰지말고

자신의 생각을 긍정적으로 표현해보세요.

그러면 글쓴이가 인정안하고 또 반박할까요 ?

잘생각해보세요 자신이 댓글을 다는이유를 .


댓글을 다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그표현을 글쓴이에게 전달하기 위해서가 아닌가요 ?

그렇다면 그 본목적에 알맞는 댓글, 즉 글쓴이가 댓글을봐도 마음이 안상하고

요점을 잘 알게하는 댓글을 달아보세요 .

그렇다면 서로 얼굴붉히며 댓글다는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

Comment '10'
  • ?
    마루 2008.07.03 12:44
    저는!
    포인트 올릴려고 댓글답니다!!!
    라기 보다는...

    일단 말할수 있는건
    글쓴분께서도 말씀하셧다 싶이

    글을 보고 그 글과 공감대가 형성되거나
    아니면 이건 아니다 싶을때 댓글을
    남김으로써

    글 게시자님께 자신의 생각을 전달 할때 남깁니다,

    무조건 트집잡고 그러는건 아니에요~
    긍정적인 답글을 달을때도 있조,

    그렇지만 글쓴분과 생각이 다른대
    억지로 긍정하며 댓글을 달지는 않조,,

    사람은 원래 자기가 남에게 맞추기 보다는
    남이 자신을 맞추기를 원하는것 아닐까요~?

    적어도 저는 그래요 ㅎ_ㅎ;;


    그리고 무댓글보다는
    잘못된 지적을 댓글로 남기겨주는
    것이 훨~~ 씬좋조,

    그래야 글쓴 사람의 입장에서도
    지적을 받고 고칠점은 고치고
    다음 글쓸때는 참고해서 쓰겠조.
  • ?
    남궁수륜 2008.07.03 14:45
    시각의 차이입니다.

    트집이라 말씀하신 게

    말씀하신 것처럼 주제에 벗어난 문제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에 관련 없는건 아니니까요.

    이 경우엔 중재자, 사회자가 나서서 적정선을 두어야 하는데

    그런게 없다보니 더욱 심화되는 거고요.


    처음에 글쓴이가 글을 작성할때 경계에 대한 뚜렷한 공지를 작성한다면 또 모르죠 ^^
  • ?
    덴  2008.07.03 19:02
    뒷통수 치고 싶어서
  •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03 20:58
    좋은 말씀이십니다...

    댓글은 자신의 모든 논리적인 방식을 동원해서 자신과 반대되는
    글을 글쓴이와 그글에 찬성하는 사람을 이해시킬려고 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는게 진정한 댓글이 아닐까요..

    자기생각과 틀리다고 무조건 비웃고 비아냥거리고...
    물론 온라이프에 어린분들도 계신줄은 알지만

    솔직히 생각이 너무 짧습니다..

    온라이프 활동할 여력이라면 충분히 자신의 생각을
    충분히 풀어서 쓸줄 아는 사람이라 미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블라인드 기술을 사용할 일이 있다는게..

    서글픕니다...

    저와 같은 생각에 추천 올려드립니다..
  • 덴  2008.07.03 21:31
    #강물처럼
    이해시키려는 노력뿐만 아니라
    자기가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잠시 한발 물러날줄도 알아야되며
    틀리다고 생각되면 수용할줄도 알아야되죠.

    단지 상대방을 이해시켜려고만 하면 갈등만 되풀이될 뿐입니다.
  • ?
    로이악마 2008.07.03 22:22
    저는 심심해서 저에게 맞는 글이 있으면 그곳에 탯글을 다는 정도...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달지 않죠.
    그래도 완만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다는 정도...

    홈에 놀려 와서 하는 것이라고는 글을 보고 탯글을 다는 것 밖에 없는 것 같다는...
    그래도 열심히 탯글을 하나 정도 달면 조금은 심심하지만 다른 글도 찾아 보면서 그 글에 자신의 생각을 적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욕 같은 것을 쓰면 안 돼곘지만....
  • ?
    토끼와호랑이 2008.07.04 12:12
    트집이라는것을...글쓴이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것 같네요..반대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면..비판...이라고

    도 할수있겠죠.. 사람이 살아가면서 비판하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갈 필요를 느끼네요. 하지만 그것에도 정

    도가있겠죠.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지나치면 못쓸놈의 댓글이 되겠죠!
  • ?
    맑은내일 2008.07.05 13:52
    제가 볼때 게시글들의 댓글에는 비판보다는 비난이 많습니다.

    비판과 비난을 구별할 줄 아는 분들이 의외로 별로 없더군요.

    그러니 많은 경우가 그저 말싸움으로 끝나버릴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상대의 생각이 틀리다고 생각하는것이 문제입니다.

    상대가 틀린 것이 아닌 상대와 다르다고 생각해야 올바른 비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자면

    대다수의 게시글이 논쟁보다는 서로의 의견을 알아보는데에 더 적합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런 글에서 논쟁아닌 논쟁을 하다보니 제대로 된 의견교환이 있을 수 없는거죠.



    의견을 교환하는 글이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전개나 정확한 논거가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 ?
    Kudo 2008.07.05 18:55
    댓글은 걍 의견아닌가요? 그이상,그이하로 이해하는게 이상한게 아닌가싶군요.

    비하하는 의견, 동의하는의견, 참견하는의견, 비판하는의견등등

    한 글에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무궁무진합니다.


    꼭,비판하는댓글이 나쁘다고할수없고,

    동의한다고 좋을수없습니다.


    댓글은 글속의 글 이라고 할수있겠습니다.

    -
  •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12 18:26
    댓글은 아름답게 ~~ 순수하게 ~~ 상대를 이해시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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