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 입니다.

최근 저의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메인에도 들고 기분이 좋습니다^^

전부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면서 오늘은 짧게 묻겠습니다


헬게이트런던 최근들어 주목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필자는 일명 "해적판"으로
플레이 결과 국내성공률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헬게이트도

문제점은 많더군요 북미 유저들은 높게 평가하고 있는 반면 국내 유저들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더군요 오히려 이런 게임이 뭐 재밌다고 성공하겠느냐

라는 분들고 계셨습니다. 하지만 전 성공할 것이라 봅니다 적어도 제가 생각하는
게임성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는 확실히 먹힐것 같더군요

조금 있으면 헬게이트런던 2차 클베가 시작됩니다. 클베테스트 모집인원 10만명에
25만명이나 지원했다고 하니 어마 어마하더군요

요즘 대작류 게임들이 줄을 이어 계속 나오고 있는 지금 같은 시기에

헬게이트런던 국내에서 성공 할수 있을까요?

-잡담-
현재 제가 헬게이트런던에 많은 관심을 가지면서 네이버 카페를 하나 신설하였습니다.
헬게이트:존 이라는 캐릭육성공략 카페입니다^^ 오베 이후로는
정식길드 카페로 만들 생각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께서는 놀러오세요^^

http://cafe.naver.com/hellzon << 헬게이트존
Comment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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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2008.03.21 00:42
    http://cafe.naver.com/hellzon << 헬게이트존 놀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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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敬來 2008.03.21 00:42
    아웃포스트나 서전트도 이와 같은 시도를 했으며 두가지 경우를 보더라도 한계가 명확합니다.
    rpg+fps라는 말은 rpg도 아니고 fps도 아니란 말이 됩니다.
    두 게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리니지나 wow와는 달리 중박 정도의 유저 수가 남을거라 봅니다.
    그렇지만 그 충성도와 소비도는 타 게임보다 높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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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크리 2008.03.21 00:42
    국내 온라인 게임 역사를 본다면

    게임성 하나로 성공을 점치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게임성이 좋으냐 아니냐를 따지자면 가능하지만..

    그 외 다른 요소를 배제한 상황을 전제한다면.. 바로 이 위 문장과 같은 의미의
    질문이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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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크리 2008.03.21 00:42
    뭐 여하튼.. 제 생각엔 대박칠거 같지는 않습니다.

    저도 처음엔 색다른 느낌에 뭔가 굉장하다.. 대작이다 라는 초반 임팩트가 조금 강했으나,
    지나고나서 냉정해져보면, 과연 그 임팩트(인상)가 지금 나에게 있어
    얼마나 지속되고 있는 것인가.. 지속되고 있기는 한것인가, 생각합니다.

    지금 국내 게임의 숙제는 즐기는 것의 패턴화를 극복하는 것입니다.
    게임을 오래하게 하려면..

    그저 제 느낌이지만, 이 점에서 해결봤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딱히 근거없이 감이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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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봉마왕 2008.03.21 00:42
    소위 대박으로 분류되는 겜들을 알아보는 방법은 PC방에서 얼마나 하는가 얼마나 열광적인가 정도.. 저희 동네 겜방같은경우는 지금 피파온라인2 난리났습니다.. 하지만 글쌔요;;
    너무 폐쇄적이라고 해야되나요? 아무튼 헬게이트는 좀 그런 느낌이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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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펴시고 2008.03.21 00:42
    헬게이트 대박같은 소리.
    이런 게임이 한국유저들에게 인정 받으려면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국내 중소게임업체 빼고 대기업들은 어짜피 한국서버는 테스트서버, 미섭이나 중섭이 주된 수입원이죠. 그것도 모르고 허구헌날 왜 외국서버는 싸냐, 왜 한국서버는 이따위냐 하고요
    외국에서 패키지 + 월정액으로 발매 한거도 그쪽 시장이 크니까 그렇지요
    한국서버야 월정액만 근근히 받아먹어도 그나마 나은게 될겁니다.

    이런 질 좋은 게임을 외면하는 유저들도 문제지만 우후죽순 넘쳐나는 게임도 문제죠
    게임 인구는 한정되어있는데 싸구려 게임만 쏟아져나오니 정작 헬게이트같은 훌륭한 게임은 외면받는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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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운 2008.03.21 00:42
    지속적인 업데이트 그리고 꾸준한 운영.
    그것만 있으면 성공못할 게임이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답니다.

    한국인은 변화만 문제삼으려 들지, 설명서는 읽어볼 생각도 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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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머신 2008.03.21 00:42
    역시 대박치는 게임들은, 뭔가 있다고하니..
    물론 헬게이트 런던 같은 게임들이, 뭐하나 빠질것 없는 시스템으로 갖춰져 있다고들
    하나,

    역시 대박을 결정하는 것은 유저의 몫이니.. 오픈베타 이후에 즐겨봐야 알 듯 하네요..
    대박게임을 만드는 요소에 있어서, 독창적인 소재와 창의성이 묻어나는 시스템으로도
    가득해야 하지만, 운영에 뭐같으면, 이런 시스템과 소재들도 모두 무용지물이 되겠져..

    제 생각에는, 굳이 유저를 사로잡을수 있는 그래픽이나, 독창적인 시스템과 소재 보다는
    유저들의 눈과 귀과 돼주고, 꼭 필요한건 제깍제깍 처리해주는 운영이 더욱 빛 난다고 봅니다..

    주제넘는 말이지만, 지금까지 엄청난 스케일과, 엄청난 홍보효과를 해준 게임중
    리니지나, 와우 처럼 대박난 게임은 못본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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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그네v 2008.03.21 00:42
    이블펴시고//헬게이트같은 훌륭한 게임이라 하셨는데

    데모를 플레이해보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어딜봐서 훌륭한 게임인지좀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헬게이트를 플레이해보고 너무너무 실망한 저기에

    지금 말씀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자기 주관이겠지만 이불님의 말씀은 댓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확정적이라는 암시를 보여주는것같군요.....

    도대체 어딜봐서 훌륭한지좀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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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2008.03.21 00:42
    그래도 관심이 많다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제 카페 경우 개설된지 이제 4일째 되는데
    가입자가 200명이 넘었더군요'' 관심을 가지면 성공도는 높아질수도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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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쿠스 2008.03.21 00:42
    대박치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1차 클로즈베타 PC방인데요. 직접 해봤고 던파와 와우하는 직원도 해봤는데 별로였다는 평입니다. 손님중에서도 2명이 해봤는데 한명은 괜찮은 반응이었고 다른 한분은 별로였습니다. 그래서 2차 클로즈베타 PC방은 신청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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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치 2008.03.21 00:42
    과연 헬게이트:런던이 빌로퍼가 아닌 국내 아니 우리나라 보다 못한 저기 중국의 어느
    개발사에서 제작을 했다면 과연 우리 한국유저들 이만큼의 기대감이 나올까요?
    게임자체가 재밌는것도 있겠죠 그런데 제가 볼떼 국내 유저들이 헬게이트:런던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중 또다른 하나는 그저 유명 개발자 빌로퍼가 제작을 했다는점
    에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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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한번째야옹 2008.03.21 00:42
    저연령 학생층을 못잡으면 게임은 죽는거지 뭐..;;
    저연령 학생층을 어떻게 잡을건지가 광건...;; 흠...;;
    지금 이대로라면 저연령 학생층 못잡는 흠..;;
    빌로퍼도 애들이 부모나 형제 민번으로 겜하는걸 알텐데 ..; 흠..;;
    저연령층을 위한 컨텐츠 마련이 시급한듯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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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타 2008.03.21 00:42
    아무리 잘 만든게임이래도 유료화된 순간부터 저연령층은 빠져나가고 일부 헬게에 매력을 느낀 돈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남겠조 와우처럼... 와우에서는 어린 애들은 본적이 거의없다는 제가 지금24살이지만 와우게임길드들어가면 막내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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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타 2008.03.21 00:42
    헬게도 기대작중에 하나지만 지금 기달리는거는 워해머온라인을 기달리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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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데이 2008.03.21 00:42
    빌 로퍼는 한번도 우리를 실망시킨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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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데이 2008.03.21 00:42
    물론 헬게이트 : 런던을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뭐 저런말이 미국인들끼리 한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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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누 2008.03.21 00:42
    그러고 보니 서전트의 현황이 궁금하네.
    친구가 하는걸 봤는데 썩-(내 생각으론 왜 이걸 하지?)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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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이치 2008.03.21 00:42
    아무튼 이게임도 제가 볼떼 네임벨류로 기대감을 갖고 있는듯 하군요
    하긴 요즘 우리나라 유저들 보면 게임 인터페이스 그래픽 사실 이런걸 따지기전에
    쓸데없이 네임벨류 부터 따지죠 해보지도 않고 엔씨소프트 게임이면 무조건 최고다
    해보지도 않고 넥슨게임이면 무조건 표절이다
    정말 이런관념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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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nia 2008.03.21 00:42
    잠깐 해보았습니다만... 이거 뭐라고 해야할까요? 작년 G스타에서 실망한 모습이
    그냥 그대로 나왔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타뷸라라사도 그렇고 헬게이트도 그렇고
    개발자이름을 너무 '팔아먹는' 게임이 아닌지 의심이 드는군요.

    성공여부는.... 글세요. 뭐라 말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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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이 2008.03.21 00:42
    제 생각에는 성공 못할꺼 같내요. 국내에서 말이죠.
    너무 정신없는 게임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게임 절대 비추합니다.
    초반에는 그럭저럭 하다가.... 중 후반쯤 되니까. 몹이고 제 캐릭이고 전부 공격 이펙트가 너무 많아가지고 몹이 뒤에서 오는지도 옆에서 오는지도 위에서 떨어져도... 몰름 ---;;

    특히, 맨땅에서 갑자기 나타는 몹들도 있기때문에... 간혹 뒷치기 조심해야됩니다. (1인칭만)
    헌터들은 총기류 이기 때문에 보통 사람들은 3인칭 보다 1인칭 시점으로 해서 FPS를 즐기듯 하실껍니다. 그럴때 화면에 엄청난 이펙트가 난무하기 때문에... 정신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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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plug 2008.03.21 00:42
    디아블로의 반정도만의 흥행을 이끈다면야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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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브 2008.03.21 00:42
    저도 게임(핼론)을 조금 체험해본사람으로써 한마디 하자면 확률은 10%정도라고 봅니다. 또한 한국유저들에게 그다지 어필할만한 게임인가는 생각해봐야할듯요..그리고 게임성게임성하는데 외국게임이라고 무조건 게임성좋은게아닙니다. 외국게임예찬론자들 꼭 하는말이 게임성은 좋은데 무엇때문에 실패했다 유저들이 문제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사실 게임성이 와우정도만 되도 실패하지않죠.유저의 취향을 비난하는건 정말 바보같은 생각입니다. 유저들은 자신이 좋아하고 끌리는게임을 하면그만인것이고 그것은 개인의 선택입니다. 소비자가 어떤행동을 하던 그걸 가지고 왈부왈부하는거만큼 어리석은게 없죠. 우리에게 맞는게임 못만들면 명작이니 나발이나 뻘 소리해대도 실패합니다. 제눈에는 그잘났다는 속칭 북미대작 게임들 대부분이 다 쓰레기같아 보입니다 사실. 이거가지고 태클걸분들있을지모르지만 제 취향에는 절대적으로 no 재미없다입니다.

    헬런같은경우는 이런부분에서 분명 미진합니다. 단지 콘솔용으로 나오느냐 온라인게임화되서 나오느냐는 전치차이일뿐더러 개발자들도 온라인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분명 필요합니다. 이런부분에서 북미게임들은 조금 미진한부분 즉 다시말해 과거 콘솔이나 pc용게임들을 주로개발하던개발진들이 만들었다는느낌이 많이 드는게임들이 상당수입니다. 또한 유저타겟이나 각나라마다의 특성 게임을 즐기는 취향등도 다 다르게 존재하죠. 실제로 북미에서 잘나갔던 상당수의 게임들중 한국뿐아니라 아시아에서 성공한게임이 극히 드물다는건 어떻게 설명하실겁니까? 엄연히 취향과 타겟에 차이가 존재합니다. 실제로 중국대만 동남아 일본등에서 성공한게임 상당수는 한국온라인게임이죠. 반대로 한국온라인게임의 북미성적이나 유럽쪽성적은 마찬가지로 확 성공한게임은 드물죠. 그래서 엔씨에서 리처드게리엇을 영입하고 외국유수제작사들을 흡수하고 해서 수출다변화를 꽤하는겁니다. 그나라게이머의 취향은 그나라개발자들이 가장잘압니다. 실제로 엔씨게임이라할수있는 길드워나 시티오브히어로같은게임은 아시아시장에서 완전쪽박찼어도 북미시장,유럽시장에서는 상당히 성공했죠. 아무튼 헬런의 성공확률에 대해서는 부정적인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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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모어 2008.03.21 00:42
    제가 클베 해본결과 성공할 확률이 정말 10%도 안됩니다.

    디아블로 나올때부터 지금까지 온라인게임만 쭉 해본 저로써는

    솔직히 이게임 성공못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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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카플로네 2008.03.21 00:42
    패키지였다면 몰라도 현재 과금방식이면 힘들다고 생각하네요..
    돈내는게 아깝다는게 아니라 돈낸만큼 컨텐츠가 개발되냐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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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씨 2008.03.21 00:42
    솔직히 말해서 헬게이트의 성공율을 모아니면 도. 쪽박아니면 대박일것 같습니다. 중간은 없을듯 .. 이유를 들자면 이미 유저들은 반복작업에 대한 염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시에 동일한 조작에 의한 거대한 효과를 바라는 사람들 역시 증가 하고 있습니다. 헬게이트의 경우 반복작업의 리스크를 가지고 있지만 그 조작감은 mmorpg중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저 개인의 능력에 따른 케릭터의 확실한 차별과 동시에 화려한 이펙트 효과등 말 입니다. 하지만 역시나 가장 문제는 반복적 작업에 대해 유저들이 지속적 관심을 가져줄수 있을까? 가 가장 큰 이유가 될 듯 합니다. 극복한다면 대박, 그렇지 못한다면 쪽박 뭐 어카든 둘중 하나겠지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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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2008.03.21 00:42
    지금의 헬게이트를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걸음마를 시작한 아기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아기를보고 얘는 나중에 성공할꺼야 안할꺼야를 논하는것은 너무 빠르다고생각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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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사_매그넘 2008.03.21 00:42
    국내시장에 상관없는 이야기를 하자면 헬게이트는 지금 해외 게임사이트를 둘러보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합니다...뭐 하여튼,


    일단 헬게이트의 주된 요소는 "RPG적인 성장 시스템과 FPS의 결합"정도가 되겠는데 단순무식 핵&슬래쉬 mmorpg에 찌들어 사신 분들이야 헬게이트의 이런 시스템이 어느정도는 신선해 보입니다만 그간 핵&슬래쉬 mmorpg 게임의 병폐에 염증을 느껴 fps나 기타 컨트롤 게임으로 넘어가 버린 유저들이 보기엔 헬게이트의 FPS적 요소는 너무나 약합니다. 그냥 총기류 아이템이 주류고 전투방식은 그냥 마우스클릭? FPS만이 가지는 맛인 총기류의 반동이라던지 이런게 느껴지지를 않으니..

    헬게이트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분위기'라고 할 수 있겠죠. 근데 이 분위기라는게 별로 실감이 안옵니다. 그 이유는 1인칭과 3인칭 시점 이 2가지 시점에서 유저들이 대체로 쓰는 시점이 3인칭시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답이 나오죠. 1인칭을 하면 일단 재미가 없습니다. 총쏘는 맛이 안나기 때문이죠. 어지럽기도 하고요. 그렇게 되면 3인칭으로 돌려야 하죠...이렇게 되면 3인칭을 일단 뒤가 보이기 때문에, 몹이 뒤에서 뒤치기를 해도 재미가 없죠.. 맛없는건 마찬가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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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라딘 2008.03.21 00:42
    먼서-매그넘처럼 말하면.. 이거뭐 와우는 접으라는 소리인가요..

    와우가 3인칭 이지만.. 몹이 뒷치기나 유저가 뒷치기나 들어오기만 하면 아 뭐됐다 하면서

    싸워서 이기면 성취감이 훨씬 쎄죠.. 특히 헬게는 데모 보니깐 1-2스테이지는 한두방에 죽던데.

    물론 뒷치기 들어와도 한두방에 죽어서 재미 없지만 헬게는 후반이 더 재미의 관건이라고 하죠

    마치 와우의 만렙에 들어와 전쟁과 인던을 도는 것처럼요...

    또 분위기 이야기 하셨는데요 그 분위기라는게 배경인건지 게임의 요소 인지 모르겠지만요..

    헬게는 배경으로 오면 음산하면서 나름대로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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