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년 정도에 열린우리당의 정성호 의원측은 현금 거래를 양성화(합법화) 시키려는 법안을 준비중이라고 했었죠.(그 이후는 모릅니다만)
예전에 현금 거래에 대한 토론이 크게 일었던 적이 있었죠.(그러나 그 때는 현금 거래가 개인이 번 돈 개인이 이용하겠다는데 무슨 상관? 용돈 받은 걸로 하겠다는데 뭔 상관? 이라고 종결됐죠..쩝.)
여기서 잠시 여담을 한마디 하자면, 어떤 분께서 용돈이 자식 노릇 해서 받는 돈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자질구레한 곳에 쓰라고 주는 돈이 용돈입니다.(학용품 구입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거나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용돈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게임 업체들은 게임내의 아이템의 소유권은 모두 자사가 가지고 있다고 약관에 표기가 되어 있고 그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 약관에 동의한 순간 자신이 가진 모든 아이템이 사실상 게임업체의 소유권이 되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이템이 게임 업체에 귀속된 상태인데 현금 거래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거죠. 남의 물건을 허락없이 사고 파는 행위니까요.(그래서 현금 거래가 적발되면 제재가 들어가는 거고요.)
또한 현금 거래는 작업장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작업장이란 게임을 본래 목적이 아닌(즐기려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 이익을 취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보는 것이죠. 결국 작업장을 통해 사이버머니를 벌고 그것을 시세보다 싸게 팔고 시세가 많이 하락하면 그 게임에서 손을 떼는 겁니다. 다른 게임에서 또 그 짓을 하는거죠.
결국 인플레이션이 초래되서 게임을 갉아먹는 게 되는 겁니다. 또한 작업장 유저 때문에 게임에 정을 잃고 떠나는 유저도 있지요.
요즘의 게임이란 개발측이 게이머들의 돈을 이익으로 삼고 수익을 얻으며 그 일부를 게임 컨텐츠로 만들어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주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순환되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금 거래 때문에 중개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돈이 다른 곳으로 새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모든 것들이 양날의 검이지만 현금 거래가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건 사실입니다.
검색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경향게임스, 인벤)
예전에 현금 거래에 대한 토론이 크게 일었던 적이 있었죠.(그러나 그 때는 현금 거래가 개인이 번 돈 개인이 이용하겠다는데 무슨 상관? 용돈 받은 걸로 하겠다는데 뭔 상관? 이라고 종결됐죠..쩝.)
여기서 잠시 여담을 한마디 하자면, 어떤 분께서 용돈이 자식 노릇 해서 받는 돈이라고 하셨는데 전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자질구레한 곳에 쓰라고 주는 돈이 용돈입니다.(학용품 구입을 하거나 군것질을 하거나 맘대로 쓸 수 있는 돈이 용돈입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게임 업체들은 게임내의 아이템의 소유권은 모두 자사가 가지고 있다고 약관에 표기가 되어 있고 그 게임을 이용하기 위해 약관에 동의한 순간 자신이 가진 모든 아이템이 사실상 게임업체의 소유권이 되는 겁니다.
한마디로 아이템이 게임 업체에 귀속된 상태인데 현금 거래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거죠. 남의 물건을 허락없이 사고 파는 행위니까요.(그래서 현금 거래가 적발되면 제재가 들어가는 거고요.)
또한 현금 거래는 작업장의 활성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죠. 작업장이란 게임을 본래 목적이 아닌(즐기려고 게임을 하지 않는다.) 이익을 취하기 위한 하나의 도구로 보는 것이죠. 결국 작업장을 통해 사이버머니를 벌고 그것을 시세보다 싸게 팔고 시세가 많이 하락하면 그 게임에서 손을 떼는 겁니다. 다른 게임에서 또 그 짓을 하는거죠.
결국 인플레이션이 초래되서 게임을 갉아먹는 게 되는 겁니다. 또한 작업장 유저 때문에 게임에 정을 잃고 떠나는 유저도 있지요.
요즘의 게임이란 개발측이 게이머들의 돈을 이익으로 삼고 수익을 얻으며 그 일부를 게임 컨텐츠로 만들어서 게이머들을 즐겁게 해주는 방식으로 계속해서 순환되야만 합니다. 그러나 현금 거래 때문에 중개 사이트가 등장하면서 돈이 다른 곳으로 새고 있는 현상이 발생하니, 문제가 아닐 수 없으리라 봅니다.
물론 모든 것들이 양날의 검이지만 현금 거래가 게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건 사실입니다.
검색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경향게임스, 인벤)
무한 대립구도를 통한 게이머들의 경쟁심을 너무 부추긴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경쟁심이 옳바르다면 열정이 될것 같은데..
그렇지 못한 부분도 있으니까 말이죠.
그리고 게임 개발사들은 그 경쟁심을 지치지 않도록 조율할 필요가 있을것 같고
조금 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여 게임머니를 이리저리 쓸곳을 만들고 현금거래를 막기보단 현금거래를 할 생각도 없을정도로 게임의 질을 높이는게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