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희택 입니다.
요이치님께서 쓰신 글을 보며, 갑자기 생각하였습니다. 게임을 하게 되면, 당연히 싫은 게이머가 있을 것입니다. 허나 그 전에.. 가장 싫고, 비난하고 싶었던 게임은 어떤 게임일까요?

온라이프인이라면 일반인들 보다 게임을 좋아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보다 많은 애정으로 게임들을 접하셨겠죠. 그러나 이러한 애정을 가지고, 접한 게임들 중에서 정말 최악이다. 혹은 진짜 정 떨어질 정도로 싫었던 게임이 존재하실 겁니다.

물론 표현이 애매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이러한 게임이 싫다가 아니라, 특정 게임을 지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많은 게임들이 나오고, 있고 게이머들이 싫어한 게임은 이러한 게임이며, 이러한 상황이 날 비난하게 만들었다고 리플을 달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온라이프에서는 게임업계에서 실제로 일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이 글을 통해서 얻게 될 것이 무엇인가를 여러분을 기재해주셨으면 하네요.


운영적인 예문
예) 모모 게임은 지나친 캐쉬화로 인하여, 비 캐쉬화인 사람들과의 차별이 심해졌고, 그로 인하여 게임의 자체적인 밸런스가 무너졌다.

예) 모모 게임은 운영적인 미숙으로, 해킹, 버그, 업데이트 등에서 우리와의 약속을 계속적으로 지키지 않고, 침묵형식을 운영을 하였다.

예) 모모 게임은 홍보 마케팅을 포기하면서, 신규 게이머 유입을 포기하였다.


업데이트와 관련된 예문
예) 모모 게임은 더 이상의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신규 게임에 모든 인력을 투자하여, 더 이상 자신이 하는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지 않거나 불성실한 업데이트를 한다.

예) 상위 레벨의 게이머들만 즐길 수 있는 업데이트만을 고집하고, 다양한 게이머들에 대한 배려를 하지 않았다.

예) 업데이트만 하게 되면, 발생하는 렉, 버그와 핵 때문에 더 이상 게임이 할맛이 나지 않는다.


기타적인 부분
예) 모모 게임은 그냥 싫다.(!?)

예) 모모 게임은 특징이 없다.

예) 모모 게임은 고수들이 너무 많아서 싫다.


위에 제가 기재한 예문이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생각하시에 이유가 된다면, 게임과 이유를 적어주세요. 한번 이야기 해보죠. 게이머가 게임을 비난하게 되는 이유와 그 게임이 어떤 모습인지도 확인하고 이야기 해보고 싶습니다.
Comment '59'
  • ?
    임희택 2008.03.21 00:42
    제가 실망하고, 비난하고 싶었던 게임은 "운무, 운"이라는 게임입니다. 옛날 운무라는 게임을 참으로 좋아했습니다. 오픈하기 전부터, 기다렸고, 많은 기대를 했었죠. 그리고 홈페이지의 활동으로 서포터즈 부단장까지 할만큼 열성을 보였죠.

    허나 그들이 하는 클로즈 2차때 저는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특정 그래픽 카드가 아니면 게임을 테스트 할 수 없게 했던 것이죠. 저는 말했습니다. 다들 몇개월 정도 기다려 왔고, 특정 그래픽 카드만 되게 한다면, 기다린 게이머들이 불공평한 입장을 받게 되는 것이 아니냐고..

    그러나 제 의견을 먹히지도 않았고, 묵살 되었고, 그냥 저는 미련 없이 떠났습니다. 물론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클로즈 일정이 미뤄지게 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모두가 기다렸는데 그렇게 아무것도 모르고 기다렸던 사람들은.. 머가 되는 것인지..
  • ?
    임희택 2008.03.21 00:42
    모르는게 약인데... -_-;;
  • ?
    2008.03.21 00:42
    특정게임을 지적하기 보다는 우리 나라 게임 스타일이 문제이지않을까 봅니다.

    일단 케릭의 다양화

    직업과 스킬 스텟이 일률적으로 정해지지 않고 케릭이 성장과 동시에 자신만의 케릭이 필요하다.

    무기의 다양화


    기존무기에 인첸트하는 형식보다는 같은 무기나 방어구라도 같은 유형을 찾을수 없게 다양화를

    주어야 한다. 자연히 오토도 방지가 되리라 봅니다.

    오토타케팅

    탭키나 마우스만으로 클릭후 스킬버튼만 누르는 식의 방식은 게임을 지루하게 만든다.

    개인이 일일이 FPS게임처럼 정확하고 안정된 타케팅으로 몹을 잡는 방식(헬게이트런던)이

    몰입감을 더 줄것이라 봅니다.

    캐쉬템의 난무

    템을 성장시키거나 인벤을 늘리는 방식보다는 정액이나 캐쉬를 하지 않아도 유저가

    게임은 가능하되 레어 이상 템을 못먹게 제한한다던가 물약은 겹치게 들지 못하게 하여서

    게임의 발란스에 저해하는 요소보다는 필요에 의해서 사게끔 해야 한다고 봅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한님, 어떤 게임인지요. 그러한 게임들이!
  • ?
    2008.03.21 00:42
    이런 게임이 나왔으면 하는거예영^^;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죠.

    이런 게임이 있다면 제가 온라이프에 이러고 있을 이유가 있을까 생각되네요^^ ㅎㅎ
  • ?
    2008.03.21 00:42
    헬게이트 런던을 싱글플레이로 하고 있는데 어느정도 게임이 완성도가 있는거 같기는 한데

    왠지 모르게 몰입감이 없군요. 걷도는 느낌이랄까....

    오픈하면 모르겠지만, 지금 혼자서 하는거라 그럴수도...

    그래도 오픈하면 기존 게임에서의 오토문제나 발란스 문제는 없을거 같군요.
  • ?
    다옥유저 2008.03.21 00:42
    한// 님께서 열거하신 문제점들은 비단 게임만의 문제가 아니라
    바로 우리 유저들의 문제이기도 하다고 보입니다.
    유저들이 원하는 것을 들어줄수밖에 없는게 가난한 국내게임회사입니다.
    노가다 싫다하지만 정작 싫어하는 한국유저들이 별로 없는것처럼 말이죠.
    노가다없는 게임성좋은 게임들은 거들떠보지도 않는게
    국내게이머들입니다.

    임희택//제가 싫어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입니다.
    다른거 모두 제쳐두고 게임내에서 할수 있는게 사냥 딱 1가지입니다.
    형편없다못해 정말 비난이 아깝지 않은 컨텐츠 제공이죠.
    최근 친구가 한다기에 가벼운 기분으로 즐겼다가
    저를 다시 다옥으로 복귀시켜준 고마운(?) 게임이기도 하네요.
  • ?
    임희택 2008.03.21 00:42
    솔직히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은 없을 뿐더러 비난 받지 않을 게임 또한 없겠죠.
    근데, 한님께서 가장 실망한 게임은 무엇인가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다옥유저// 다양하지 않은 컨텐츠를 말씀하시는 것이군요.
    실제로 게이머가 어느 시점에 있는가에 따라서 업데이트는 달라지며, 컨텐츠는 하위 컨텐츠, 상위 컨텐츠, 커뮤니티 컨텐츠, 혹은 게임의 주 항목을 제외한 '살'이라는 부분 컨텐츠가 가장 늦게 업데이트 되는 편입니다. 허나 메이플 스토리는 지금까지 사랑받고 있고, 그러한 이유가 메이플 스토리 자체가 저연령층 게이머를 컨셉을 만들어진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에 ^^; 아마도 게임 하는 시간이 작고, 단순한 성장을 바탕으로 하는 게임이다. 보니 그런것 같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의견 감사 드립니다.^^
  • ?
    2008.03.21 00:42
    전 그냥 노가다 하는 게임이 싫어요..

    뭐 시간 투자하는 것 자체가 노가다 이기는 하지만, 몹을 단순히 잡으면서 다양한 아이템이

    나오기를 기대하는 기대감도 없고 단순이 돈먹고 몹잡고 업글하고 다시 업하고

    그래서 저는 FPS게임 말고는 RPG게임을..... 외국 게임은 컨텐츠는 다양하지만

    혼자서 소화하는 게임이 아니라 팀웍개념인데 그것도 우리 나라 정서에는 맞지를

    않으니.. 총싸움 게임만 10년째 합니다.ㅎㅎ
  • ?
    다옥유저 2008.03.21 00:42
    임희택//알고는 있었지만 충격을 받다보니 머리가 멍해지더군요.
    친구가 꽤 고렙이라 적극추천하길래 원래 메이플은 전혀 해보지도 않았을뿐더러
    관심도 없었기에 한번 해봤다가 극도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과연 저연령층 게임이구나....하던 생각이 듬과 동시에
    그래도 이건 너무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게임내에서 할것은 적당한 수다와 스킬쓰기....이 2가지밖에 없더군요.
    이런 게임같지도 않은 게임은 상당히 오랜만이라
    제 감정에 적응하는데에도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렸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가야할듯...시간이 늦었네요-_ㅠ
    임희택님도 안녕히 주무시고 오늘하루 날씸조심^^ 좋은하루되세요~
  • ?
    Xenia 2008.03.21 00:42
    음. 저도 한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특정 게임에 문제가 있기 보다는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나, 게임을 제공하고 서비스하는 회사측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고 봅니다.

    던전앤파이터의 경우 매우 획기적이고 참신한 시스템으로 많은
    기대를 했었고, 현재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입니다만. 다들
    아시겠지만, 그 '막장'운영과 발로 만든듯한 게임 클라이언트로
    인해서 많은 쓴소리를 듣는 게임입니다. 이 때, 이 게임에 작용되는
    문제는 그저 게임자체에만 있는 것은 아니지않습니까?

    또, 해외의 유명한 게임들이 국내에 퍼블리싱 되어도 성공하지
    못하는 근본적인 이유로 보자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의 기호에 맞지
    않기 때문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게임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국산 mmorpg를
    좋아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가, 기본이 잘 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국내 게임들은 우선 참신함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그 참신함을
    제외하고는 게임으로서 가져야할 기본이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서비스를 하고, 유저들은 그런 상태의 게임을 원하고
    있습니다. 아니, 실상 원하지는 않더라도 그러한 상태에 익숙해져
    있다고 보는게 나을겁니다.

    거기에 더해서 '유행'을 쫓아서 찍어내듯이 만들어 내는 게임회사.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이런 상황들이 맞물려 있는 국내 게임시장이 싫습니다. 아니, 야속합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한님// 저 또한 액션 혹은 fps 게임을 좋아합니다. 초기 온라인 fps 게임인 카르마에 빠져서, 부산, 경남 대표전에서 4강까지 했었죠.. 허나 게임은 두루두루 즐기는 편입니다. ㅎㅎ

    다옥유저님// 좋은 꿈 꾸시기 바랍니다.
    어디까지나 친구분과 다른 성향이라서.. 당황스럽겠네요..^^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Xenia// 던전 앤 파이터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언급이 필요없을 것 같네요.^^
    국내 게임이 기본이 충실하지 않는 점은 저 또한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외국 게임이 국내로 들어오기 시간과 국내 게임이 현 게이머들에게 받아드리는 시간은 분명히 차이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헬게이트나 국내에서 유명한 게임을 제외하고 실제로 외국 게임들은 자신내 나라에서 클로즈나 오픈, 상용화 이후 국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게임의 출시 기간이 다르다는 것이죠. 국내 게임들은 곧 바로 클로즈나 오픈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결국 준비해 온 시간이 다르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외국 게임들이 가지고 있는 참신함은 참으로 달콤하지만 국내 게이머들에게 버림 받은 이유는 게이머의 성향이 너무나 달랐기 때문이죠. 국내와 외국을.. -_ㅠ
  • ?
    Xenia 2008.03.21 00:42
    저도 제 자신 스스로가 북미게임 찬양주의 자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제 기호에는
    북미 게임이 맞습니다. 저 스스로는 가능한 중간적인 입장을 취하려고 하지만
    개인이 가지는 기호인지라 조금은 국내 게임을 낮게 보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만, 그러한 것을 제외하더라도 분명 문제가 있다고 보아집니다.

    특히, 오픈베타의 의미의 차이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북미지역에서 오픈베타라
    함은, 그 게임을 곧 사용화 할터이니 맞을 보라는 의미가 강합니다. 즉, 스스로
    게임의 완성도에 자신이 있다는 의미인 반면에 국내에서 행하는 오픈베타는
    클로즈베타에 가깝습니다. 일전에 온프를 뜨겁게 달구었던 라그나로크의 경우
    도저히 오픈할만한 입장이 아니였음에도 오픈을 강행했던 것과 같은 예가
    있습니다. 이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또, 던파를 계속해서 예를 들면, 분명 지금 정식서비스 중임에도 불구하고
    벨런스 조정이라는 이름하에 캐릭터의 성질을 완전히 변화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한 것들이 단순히 퍼블리싱 되는 속도에 의한 차이라고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상대적인 차이는 명확하지만 그 차이 안에서도 차이가 있다는 말씀이죠. 당연히 동의합니다. 베타 기간이 긴 국내 게임들 보다 많은 것을 준비해 온 상태에서 출시가 되기 때문에 당연히 상용화가 앞당겨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게임내 적응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외국 게임을 하면서 하드코어 게이머로 거듭나지 못하는 이유라고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참신함과 게임성으로 인하여, 하드코어 게이머가 된 게이머는 제외하고 말입니다.^^
  • ?
    Xenia 2008.03.21 00:42
    그 부분은 어쩔 수 없다고 봐야겠군요. 퍼블리싱을 하는 입장에서도 그렇고, 게임을
    접하는 유저의 입장에서도 그렇고. 어쩔 수 없이 생기는 리스크도 존재하는 것이겠죠.
  • ?
    임희택 2008.03.21 00:42
    흐음.. 그렇군요. 정리를 하자면, 준비가 덜된 미숙한 게임, 운영의 막장이 싫으신 거군요.. -_-;
  • ?
    2008.03.21 00:42
    가장큰 문제는 게임을 만든 개발진들이 게임만 만들줄 알았지 게임을 하면서 발란스라든가

    그런 세세한 부분을 볼줄 모르는 문외안이라는거죠. 쉽게 말해서 게임을 만들기는 하지만

    게임을 잘 할줄 모르는 사람들이라는거 그러니 발란스가 머가 문제인지 모른다는거...

    알파테스터가 있기는 하지만 개발진 자체가 할줄 모르니 테스터가 말한다고 해서

    수용하지 않는다는거죠. 오로지 개발진 개인적인 취양에 맞는것만 수용하는...
  • ?
    다해봤다 2008.03.21 00:42
    한// 그것보다는 게임에 대해 일반인보다 더 잘 아는 개발자들은 일반인의 목소리는 당연히 같잖게 들리겠지요. 확실히 유저보단 개발자들이 게임에 대해, 밸런스에 대해 더 많이 아는것은 당연하구요. 쉽게 예를 들면, 영어교사 앞에서 영어발음이 그게 아니라고, 한 학생이 지적을 한다면 영어교사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개발자들의 머릿속은 "게임에 대해 내가 더 잘 알아. 니 까짓게 뭘 알아?" 이 생각이 아닐런지.......(물론 약간 과장된 표현 ㄳ)
  • ?
    2008.03.21 00:42
    그것은 적절하지 않은 비유라고 봅니다. 영어를 만든 사람과 그것을 쓰는 사람의 비유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요? 게임을 만든 사람들은 분명히 게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죠

    하지만, 스타의 경우 발란스 문제는 개발진보다 유저가 더 잘 이해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발진들이 프로게이머의 의견을 많이 듣는편이죠.

    프로게이머는 단순히 게임만 잘해서 주는것이 아니라 게임의 최적화를 가장 잘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주는것이라고 봅니다. 개발진들은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기는 하지만 정작 자신이 만든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극히 드물죠. 개발진이라는 이유만으로 우월감에 차서 그런지는 모르겠

    습니다. 정말 개발진중에 게임을 즐길줄 아는 사람이 있다면 발란스나 문제가 되는 부분을

    유저보다 더 빨리 알아 낼수 있지 않을까요? 책을 쏘고 자신이 쓴 책을 읽어 보지 않고

    아무런 수정없이 출판하는 경우라고 생각됩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하아.. 실제로 게임 개발자들이 자사의 게임을 잘 하지 않는 성향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허나 그렇다고 하여, 게임 자체를 아예 하지 않는 것도 아니죠. 그들이 해야 할 주목적은, 개발과 서비스니까요.

    그래서 게이머들이 말하는 밸런스와 관련된 부분에서, 품질 테스트 라는 q/a전담부서가 있어서 계속적인 테스트를 합니다. 그리고 밸런스라는 자체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기준으로, 발언하는 게이머가 많기 때문에 항상 불만이 있는 것이구요.
  • ?
    다해봤다 2008.03.21 00:42
    품질테스트부서에서 개발자들에게 이건 이렇다. 라고 건의를 하면 막말로 씹힌다고 합니다.

    바로 제가 쓴 것과 같이 "니가 나보다 게임에 대해 더 잘 알아?" 라는 생각때문이라 하더군요.

    모게임웹진의 인터뷰내용이었습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네, 실제로 그러한 인식은 매니악적으로 변해버린 개발자들을 잘못된 행동입니다. 개발자들끼리 자체적인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인식 변화를 추진하고 있으니 어둡게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되네요. 또한 그런 개발자들이 100%가 아니니까요.
  • ?
    『쇼바™』 2008.03.21 00:42
    지금까지 했던 게임 중에 제일 비난하고 싶은 게임은...
    지뢰찾기 입니다...
    그 은근한 중독성...납흔 마이크로소프트사...

    난...왜..전문가 코스를 2번 밖에 못깬걸까?..ㅠㅠ
  • ?
    이너리스 2008.03.21 00:42
    저는.. 그냥 막연하게 요즘 만들어지는 붕어빵 온라인게임들이 싫습니다. 굉장히 주관적이지만 여튼 정말 싫습니다. 직업은 전사/궁수(도적)/마법사/사제의 정형화된 틀에 파티플레이는 전혀 안되고 무한반복 지루한 칼질에다가 경험치는 한마리 잡을 때 마다 눈꼽만큼 오르고 색깔놀이(똑같은 몬스터에 색깔만 바꾸고, 아니면 크기도)한 몹이 우후죽순 깔려있고 퀘스트는 10마리 잡아라 5개 가져오라 하는 그러ㅓ어ㅓ언 게임들이 싫습니다 정말 너무 많아서 탁 꼬집어서 말하지는 못하겠는데 여튼 그건 한국온라인게임의 발전을 저해하는 차라리 안만들어져도 좋을!!!!!!!!! 그런 게임들입니다
  • ?
    Xenia 2008.03.21 00:42
    외국 게임의 경우, 게임 사이트에 포럼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포럼은 우리나라 형식으로
    게시판과 흡사하니다. 다만 토론형식에 좀 더 유리한 구조를 가진 게시판이라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그런한 포럼을 통해서 버그와 벨런스 문제, 발전 방향에 대한 제안을 받기도 하며,
    해당 의견에 대해서 다른 유저들이 생각하는 것을 추가로 토론형식으로 글을 추가하여
    개발자들이 참고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한, 패치나 업그레이트가 된 후,
    해당 패치에 대한 피드백을 위한 포럼공간이 개설되어 반응을 살펴보시도 합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게임들은 그렇게 공개적인 제안을 받는 경우는 드물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닫혀있는 상태의 (1:1문의 등) 제안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즉. 이것은 개발사 스스로가 유저들의 의견을 얾만큼 수용할 자세가 되어 있는가
    하는 단편적인 모습을, 아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AC2의 경우에도
    개발자들과 유저들이 스킬의 벨런싱 등에 관해서 같이 논의를 해 나가기도 하고
    개발자들이 알파테스트를 통한 소감을 먼저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게임 퍼블리싱 후, 게임의 발전을 위한 조치를 어떻게 행하는 것인가도
    중요합니다. 유명한 개발사인 블리자드의 경우 국내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대규모 퀄리티요원이 존재합니다. 이들의 주 역할은 유저들로부터의 피드백을
    받아서 정리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
    임희택 2008.03.21 00:42
    우리나라도, 그러한 부분은 수용하는 것이 좋겠죠. 그러나 앞서 다른 분들이 거론한 매니악적인 개발자들이 자리잡고 있는 이 때, 어렵지 않나 싶네요.
  • ?
    최누 2008.03.21 00:42
    외산게임 하는 국내 유저들이 외산게임만 감싸고 돌 때 게이머들에게 둘러 쌓인 외산 게임 그냥 무작정 죨라 싫고.

    서든 어택 싫어요.
  • ?
    임희택 2008.03.21 00:42
    머.. 자신이 좋아하는 부류에 대해서, 특정 호감을 나타내고 감쌓는 것은 게이머의 행동 유형 중 하나 입니다. 그러한 부분이 싫다면, 아마도 특정한 게임에 매니악적인 성향을 가진 게이머들이 설파(?)와 비슷한 행동을 할 때, 그러한 게임들이 거부감이 생긴다는 것인데..

    오히려 호기심도 생길꺼 같네요.. 근데 서든 어택도 그러한 경향이 있나요?
  • ?
    최누 2008.03.21 00:42
    저연령층이 대다수인 게임, 특히 FPS에서 그러한 게임을 꼽자면 서든 어택이 물론 꼽히겠지요.
    문제는 저연령층이다 보니 서든 어택에 완전 매료되어 좀비처럼 서든에만 질질 끌리고 타게임이 나오면 일체 무시하는 행위 자체가 서든 어택을 밉보이게 만드는 원인이라고 보네요.

    또한 총기 라이센스를 못 따서 총기명이 이상하게 되어 있어서 드라구노브가 맞는데 계속해서 드래곤오브라고 우기는 경우도 생기고 - _ - 열받아요.(또 무슨 저격총만 보면 티알지, 티알지 발광인지-_ -)
  • ?
    임희택 2008.03.21 00:42
    음 역시나 제 추측이 맞았네요.
    서든 어택인 경우는 스폐셜포스보다 조금 더 강조된 캐릭터 느낌이 나고, 자체적인 난이도를 보자면 타 게임에 비해서 보통인 편입니다. 또한 저사양이기 때문에 많은 게이머들이 찾게 되고, 그 중, 대외적으로 자신을 표출하게 되는 게이머가 많아지는 건 당연한 것 같네요.^^

    그런 점이 미워보일 수도 있구나. 라는 걸, 저는 생각만 했는데 다른 분들이 그런 말씀을 하니 ㅎㅎ 그렇구나, 라는 생각만 듭니다.

    근데 라이센스 부분은 머 기타 다른 게임에서도 나오는 부분이니 어느정도는 감안해야할 듯 싶어요^^
  • ?
    2008.03.21 00:42
    FPS게임에서 난이도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국산 FPS게임은 아무리 날고

    기어도 기존게임들은 거의 하류에 속한다고 보내요. 엔진부터 2000만원짜리를 벗어나야할듯..

    그리고 개발진과 운영진등등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안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개발진은 완전히 따로 노는시스템이더군요. 아무리 주위의 충고를 주어도 전혀 통하질 않는...

    특히 서든의 경우가 극히 심하더랍니다. 개발진측에서 적극적으로 추천한 무기가 따권이라나..

    암튼 FPS게임에 전혀 문외한인 사람들이 FPS게임을 개발한다고 설치는 실정이라니..

    통탄을 금치 못하리오~~
  • ?
    디스뿔따구 2008.03.21 00:42
    ㅋㅋㅋ게임으로 학창 시절을 날려버린 저 자신이요!
    이력서 어디에도 게임경력 적는곳은 없더군요ㅋㅋㅋ
    아.. 이거 웃을 일이 아닌데...ㅋㅋ
  • ?
    교복보이 2008.03.21 00:42
    던전앤파이터 경우엔 개발자들 입으로 직접말했죠.

    "게임이 예상하지 못했던 만큼 대박을 쳤고 그 속도를 회사능력으로 못따라간다고.."

    네오플 ㅄ..
  • ?
    임희택 2008.03.21 00:42
    이론에도 항상 말하지만, 게임이 온라인화 되면서 그것이 서비스업이라고 평할 수 있고, 운영적인 측면이 강조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허나 게이머들 또한 게임에 대해서 함부로 대하는 부분 또한 없지 않습니다.

    게임 플레이시 생긴 불만을 운영쪽으로 표출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러한 불만인 개개인가지고 있는 불만이며, 게임 밸런스상 큰 크리티컬한 상황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_-;;
  • ?
    요이치 2008.03.21 00:42
    임희택님에게 질문하겠습니다
    정말 국내 게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우리 유저들이 너무 완벽함을
    원해서 그러는거 같습니까? 글을 쓰신 임희택님이 답변좀 해줬으면 하네요
  • ?
    폭풍후야 2008.03.21 00:42
    비난하고 싶은게임,
    전 씰온라인을 비난하고 싶어요,
    씰온라인,,, 나온지 상당이 오래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2차전직은 커녕
    만렙이 251인대도 불구하고 스킬은 120제 이하뿐인대다가
    가장 고렙 아이템을 +12강을 해도 렙제가 200도 채안되는
    안습함을 보여주고, 팻을 키울때 일일이 밥을 마우스로
    팻을 클릭한다음 인벤토리에 먹이를 끌어서 먹여야하고,
    일단은 이것정도,,?

    하지만 단점을
    무작정 맘먹고 단점을 찾아내기시작하면 그어떤게임이라도
    재가 씰을 비난한 수 이상의 단점을 찾아낼수 있을겁니다

    재가 생각하는 단점이 생기는 이유는..
    게임을 만드는사람은 유저의 수에비해 아주극소수이고
    그 극소수의 사람들이 만든 게임으로 그많은 유저들의
    모두의 입맛에 맞는 게임을 만들수는 없조,

    그렇다면 가장 이상적인 게임은
    역시나 소설 "달빛조각사" 나 만화"유레카" 등처럼
    "가상현실게임"이 등장하여
    유저가 하고싶은 대로 온라인게임 에서는 하지 못했던것들의
    한계를 넓여 주는게 답이 아닐런지,,
    물론,, 그것도 어느순간 벽에 부딛이겠조,,"한계" 라는 거대한 벽앞에,

  • ?
    2008.03.21 00:42
    요이치//완벽한것을 원한다라.. 과연 사람의 욕심이 끝이 있을까여? 만약 끝이 있으면

    발전이 없겠지요. 그 상황에 안주하고 만족한다면 말이죠.

    단순히 게임이 문제다, 유저가 문제다.라고 보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게임이 발전하면 유저의 눈높이도 발전할것이고 더 다양할것을 원하고 게임은 그에 다시

    충족이 되어야 할것이고.. 10년전에 지금 게임이 나왔다면 지금도 그 게임을 하고 있을까요?^^



  • ?
    팬더 2008.03.21 00:42
    게임은 없고...회사라면...뇌없플과 엔씨정도?
    우선 없플이는 아실것 같고..엔씨는 샤로를 문닫게 한점...크르릉
    샤로는 망할정도의 게임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T^T[투덜투덜]
  • ?
    애코 2008.03.21 00:42
    걔들 눈엔 돈뿐임 아 10자 ㄹㄷㄱㄺ23132ㅇㄹㄷㄹ
  • ?
    거렁뱅이 2008.03.21 00:42
    걍 한자리 죽치고 앉아서 자리싸움하고 오토나 돌리고...그런게임은 좀 문제 있는거같은데..
  • ?
    최누 2008.03.21 00:42
    보니까 정말 국내 게임 쓰레기 취급하는 분들 많네요
    정 떨어지게씨리 - _ -
    말을 해도 꼭 그렇게 해야하나?
    지 수준 높다는거 자랑인가
  • ?
    요이치 2008.03.21 00:42
    수준이랑은 상관없겠죠 우리나라뿐 아니라 미국인들도 무조건 자기나라 게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일본인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유저들이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선호하듯이 북미의93%는 한국의 헉슬리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 ?
    각성 2008.03.21 00:42
    저도 운무라는 게임을 참 기다렷는데 그래픽카드로 못했던 기억이 ....그래픽카드 사니까 서비스중지 되서 ..,ㅡ,.ㅡ;
  • ?
    딸기 2008.03.21 00:42
    하아 그렇군요...전던파를제일 싫어합니다 너무 뭐 뭐라 표현할수없고....좀 렉이좀나고 핵 이좀있어서 돈을많히번분도잇고 ..... 한게임이랑계약한게 제일 싫죠..
  • ?
    쥬클레시아 2008.03.21 00:42
    제가 온라인게임을 해온지도 언 10년 그동안 게임하면서 가장 짜증낮던게임하면
    역시 던파... 게임은 재미있었으니 막장의 운영과... 아이템이 증발 했다고 신고하면
    무조건 해킹이라고만하고 복구를 회피합니다... 확실히 이건 해킹이 아니라 증발인데
    쉬쉬하고 있는 던파... 어떤분이 네오플을 직접 찾아갔다죠...
    네오플 찾아간 그분은 신경도 안쓰고 운영자들끼리 플스 삼매경에 빠져있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들었을땐.... 정말이지 소송걸어 버리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완전 무료게임도 아닌 부분유료화게임인데 한 유저는즉 소비자입니다...
    그런데 아이템이 증발했는데도 찾아줄 생각은 안하고 그냥 덮어버릴려는
    네오플의 운영에 저는 두손 두발 들었습니다 결국 던파는 접어버리고
    네오플이란 회사는 저에게 안좋은 추억만 남게 해주었습니다...

    - 간혹 아이템 날아갔다고 글쓰거나 하면 머라고 하는분들 있습니다...
    그분 들에게 한마디... 니아이템이 날아가도 그런말 나올까?? .........
  • ?
    라이터 2008.03.21 00:42
    임희택님.. 운온라인 서포터즈의 어느 파를 맡고 계셨는지요?

    저도 운온라인의 서포터즈로 한 그룹의 팀장을 겸하고 있었던지라..ㅎㅎ;;
    그때에는 대부분 많은 분들이 지포스 계열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어느정도의 최적화가 된 그래픽카드의 사용자가 많을 것이라 생각하여 그랬을 것입니다.

    그러나 추후 라데온계열의 그래픽카드 사용자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수정을 했었지만. SR코리아의 기술 부족으로 도중 포기를 했던거지요.

    그래서 나중에 나온 게임이 용천기라는 게임이였구요.. 운온라인의 개발사 인원 대부분이 소노브이로 이적하여 만든 게임입니다.ㅎㅎ;;

    저는 던전엔드래곤 온라인을 운영미숙 및 게임최적화 불량으로 말을 꺼내고 싶네요..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기다려온 게임이지만 렛츠고라는 회사의 운영미숙과 해외 개발사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으로 좋은 게임을 망쳐놨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 ?
    사랑은로딩중 2008.03.21 00:42
    던파도 짜증나긴 하지만 RF도 만만치 안은거 같더라구요

    지금까지 밸런스가 맞던적은 몇번 없고(아예없나?) 매번 패치때마다 하향 상향 조절 하면서 게이머들이 캐쉬를 사용하지 않으면 렙업은 하기힘들정도로 알고있습니다,
    요즘에는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이유로 인해 접게 돼었죠.

    던파도 만만치 않은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위드 라는 게임도 별로 그다지 맘에 든 게임은 아니내요
    이게음은 무슨,,, 사람이 즐기는게 아니라 컴퓨터가 즐기는 게임 같습니다.
    운영자들은 오토를 포기하고 게임자체에 오토시스템을 집어넣기까지 해버리니,,,
    뭐 게임하기 편하다고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역시 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
    항상마지막 2008.03.21 00:42
    예전에는 싫어하는게임이 있었는데
    던파 몇번 하고 보니 예전에 싫어 하던 게임들은 다 착한아이들
  • ?
    항상마지막 2008.03.21 00:42
    그리고 회사로는 헤르콧회사도 싫다는..

    하여간 좋은게임 회사가 다 망쳐
  • ?
    가흔 2008.03.21 00:42
    제가 보기엔 유저들의 입맛이랄까.. 기준? 실력?이 예전보다 높아졌는데 회사에서 만들어내는 게임들은 아직도 낮은 기준으로 만들어내는게 많은거 같네요.

    그리고 싫은 게임이라면 던전앤파이터를 뽑을 수 있겠네요.
    이건.. 던파하다가 다른 게임을 하면 거기서 버그같은게 보여도 웃으며 넘어갈 정도이니..
  • ?
    스미마생 2008.03.21 00:42
    제가 비판하고 싶은 게임은... 레드문 이라는 게임입니다..
    아시는분이 적을지도 모르겟지만 예전 이게임은 정말 리니지 버금가는 인기를 누렷엇죠..
    저같은 경우 정말 수십명의 사람들과 시작해서 한명두 빠져나간 사람이 없을정도로 즐겻습니다.
    도중에 12위 까지도 올라보고 열씸히 햇엇죠..
    그런데 딱 한번의 패치가 정말 게임 하나를 망쳐놧습니다
    레드문 특유의 한방공식이 사라져버리고 약을 먹는것 등등 .. 획기적으로 패치를 햇지만 게임 특유의 재미를 없에버렷죠. 현재 레드문은 서비스가 중지된 상태죠..
  • ?
    스미마생 2008.03.21 00:42
    정말 재밋게 즐겻던 게임이 한순간에 패치로 돌이킬수 없는 상태까지 왓을떄
    참... 그기분 이상하더라구요 지금은 여러게임 돌아다니고 잇지만 또 어떤 패치로 어떻게 변해버릴지 우리나라 게임을 좋아 하는 1인으로서 약간 아쉽습니다..
  • ?
    웅담 2008.03.21 00:42
    하아...운온라인... 제가 가약스와 함꼐 즐겨 했었던 게임인데....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서비스 종료를 하더군요... 그 게임 이후로 제가 게임불감증에 걸렸습니다... 정말 당시에는 그 게임 만한 것이 없더군요.. 스킬을 순서대로 등록해 놓으면 연속적으로 동작이 나오는..아주 신선한 게임이었는데.... 정말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 ?
    ⓛⓔⓔ 2008.03.21 00:42
    차라리 유저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 예를들면 스타크래프트1의 후속작이 나온다는걸 끝까지 밝히지않다가 , 완성도 90%이상이 되었을때 유저들에게 갑작스럽게 알려주고 클로즈를 거쳐 오픈을 한다면 ,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할까요 ? 라그2 그렇게 기대했는데 결국 나왔을때 ..실망 100%.... 어떻게 ..소드맨보다 노비스가 더 좋은거지...-_ + ..
  • ?
    『무명』 2008.03.21 00:42
    캐쉬질한 유저와 안한유저의 차이가 가장 심하다고 생각되는게임.
    마비노기.
    캐쉬템없이는 나중에는 사냥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게임.
    이터널시티.
    몰래패치때문에 유저들이 분노하는게임.
    이터널시티.
  • ?
    초코스틱 2008.03.21 00:42
    윗님들보니 패치가 구리다...캐쉬가 심하다...그러시는데... 전 게임에서 가장중요한건 게임성이라고봅니다.
    리니지.마비노기 메이플 게임성 있는걸 알수가있죠. 남이했던걸 따라하는 수많은게임보다
    자신들이 처음시도하는 작품을 전 우수하게봅니다.
    물론 게임성높다고 다 성공한것은 아니죠. 우리나라 정서에도 맞아야되니...
    요세게임들은 게임성보단 다른걸로 유저의 눈을 끌려고 하더군요. 기술력부족을 다른걸로 푸는게임 요세 아주 쏫아지게 나옵니다. 오래도 못갑니다.


  • ?
    Emcee 2008.03.21 00:42
    음.. 재일 최악이라고 생각됬던게임은 스페셜포스인거같네요. 왜 한국에서 스포가 인기를 얻었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7년 카스유저로써 전혀 재미를못느꼈는거같네요. fps 게임은 아직까지 꾸준이 하고있는 카스가 잴재미있었구요. 한국 RPG 종류로 따진다면 제생각엔 거상이 재일 기억에남네요. 롤플레잉/전략시뮬레이션이 참 재밌었구요 해태서버에서 친분도 많이싿구 했었는데 ㅠㅠ 아뒤를 팔아버려서 하고싶어도 못하는처지가되버렸군요 ㅠㅠ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 나도한마디 새로운 형식의 게임이 나온다면? 8 6 유라시아 11.23 3857
93 나도한마디 [◀▶◀▶] FPS게임 대한 우리의 자세는? 6 2 11.23 4903
92 나도한마디 꿋꿋이 하자 14 4 궁연 11.22 4692
91 나도한마디 게임 업체탓만 죽어라 하sms 11 3 최누 11.21 4247
90 나도한마디 점점 게임하는 의미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 12 5 푸크킹 11.21 3744
89 나도한마디 PC방&게임방에서의 이런손님 진짜 짜증난다 56 29 천룡파미G 11.21 9817
88 나도한마디 대한민국 게이머들 입맛을 언제까지 맞춰야 하는가 11 4 카오스 11.20 3692
87 나도한마디 [◀▶◀▶] FPS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4 2 11.20 4775
86 나도한마디 게임에서의 자리싸움에 대한고찰^^ 18 7 천룡파미G 11.20 4408
85 나도한마디 없앨수 없는 존재 비매너 플레이어 17 9 EvE_사과 11.19 4164
84 나도한마디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12 4 적룡마제 11.19 3785
83 나도한마디 [◀▶◀▶] FPS게임의 생각 67 5 11.19 5204
» 나도한마디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 가장 비난하고 싶은 게임은... 59 18 임희택 11.19 8140
81 나도한마디 가장 싫어하는 게이머 유형은? 41 31 요이치 11.19 7732
80 나도한마디 게이머의 피를 먹게 만든 것은 누구일까요? 34 6 임희택 11.18 4487
79 나도한마디 아~~ sf 7 2 궁연 11.18 436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238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