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불만으로 채워지는..
필자는 2003년도부터 온라이프에서 활동하였고,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했던 것은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며, 대세라고 말할 수 있는 게이머 중심적인 사고에 반발심 때문이었다.
그 동안 필자가 적어온 글을 본 독자라면, 게이머적인 시선보다 게임업계나 다른 측면에서 글을 적어왔고, 그 이유는 온라이프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다. 온라이프 사이트는 게임 커뮤니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온라이프 사이트 안에서 활동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게이머라는 점이며, 고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게임 커뮤니티이기 하나, 필자가 보는 시각은 게이머 커뮤니티라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게이머로써 생각하고 게이머로써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를 시키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러한 글들을 보았을 때, 필자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라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게임에 대한 비난적인 부분인데, 필자 또한 한 사람의 게이머이며,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혹은 생각을 말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필자가 보기엔 너무 치우친 내용들이 많다는 점이다. 오로지 게이머의 입장에서, 자신의 입장에서 불만을 토론하게 되는데, 이러한 글들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 문제가 커진다는 점이다.
물론 온라이프 사이트는 정해진 기획 혹은 정보 사이트가 아니기에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혹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들이 온라이프를 매워갈 때, 필자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게이머들이 게이머들만에 세계에 빠져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될 때, 그것은 게임업계와 게이머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하는 공감대를 형성한 특정 비난 글로 인하여, 그 게임에 대한 플레이 의욕으로 저하 시키고, 게이머들이 합리화 시킨 불만들이 당연하다 듯이 코멘트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과연 게임업계는 온라이프에서 그러한 게이머를 보고 머라고 부르겠는가? 만일 이러한 글들이 공감대가 형성 되었을 때, 다른 생각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아니다. 라며 베타성을 보이는 게이머 또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가 게임회사에 근무할 때, ‘빠돌이’가 많은 곳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어본 적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 반박하지 못했다. 실제 필자 또한 타인이 보기에 ‘빠돌이’ 일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필자는 온라이프라는 사이트가 가진 장점 중 게이머들이 게이머들 스스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것이 대해서 공유가 될 때, 이것은 게이머를 바라볼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온라이프가 국내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사이트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우리 온라이프인들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온라이프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이 보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필자에게 게이머가 게임을 비평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 그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이 틀린 것이냐. 라는 반격적인 질문으로 필자와 맞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이머가 공감대를 통해서 특정 성향을 계속 치우치게 되면 혹은 특정 성향에 빠져버리게 되면, 게이머에게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 또한 게이머에 맞게 변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게이머들이 존재하기에 다양한 게임도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적은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자신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온라이프인은 몇 명일까?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몇 명이 될까?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2003년도부터 온라이프에서 활동하였고, 처음 글을 올리기 시작했던 것은 생각을 전달하고 싶었던 것이며, 대세라고 말할 수 있는 게이머 중심적인 사고에 반발심 때문이었다.
그 동안 필자가 적어온 글을 본 독자라면, 게이머적인 시선보다 게임업계나 다른 측면에서 글을 적어왔고, 그 이유는 온라이프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특성 때문이다. 온라이프 사이트는 게임 커뮤니티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온라이프 사이트 안에서 활동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게이머라는 점이며, 고로 그들이 하는 이야기를 보고 있으면, 게임 커뮤니티이기 하나, 필자가 보는 시각은 게이머 커뮤니티라는 점이다. 어디까지나 게이머로써 생각하고 게이머로써 자신이 하고 있는 행동에 대해서 합리화를 시키는 모습을 잘 볼 수 있는데, 실제로 그러한 글들을 보았을 때, 필자 조금만 더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라는 마음이 들기 때문이다.
가장 문제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 게임에 대한 비난적인 부분인데, 필자 또한 한 사람의 게이머이며,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혹은 생각을 말하는 것은 나쁘지 않으나, 필자가 보기엔 너무 치우친 내용들이 많다는 점이다. 오로지 게이머의 입장에서, 자신의 입장에서 불만을 토론하게 되는데, 이러한 글들이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그 문제가 커진다는 점이다.
물론 온라이프 사이트는 정해진 기획 혹은 정보 사이트가 아니기에 게이머들이 가지고 있는 불만 혹은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장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만들이 온라이프를 매워갈 때, 필자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게이머들이 게이머들만에 세계에 빠져서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될 때, 그것은 게임업계와 게이머 사이를 더욱 멀어지게 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하는 공감대를 형성한 특정 비난 글로 인하여, 그 게임에 대한 플레이 의욕으로 저하 시키고, 게이머들이 합리화 시킨 불만들이 당연하다 듯이 코멘트를 달고 있는 모습을 보면, 과연 게임업계는 온라이프에서 그러한 게이머를 보고 머라고 부르겠는가? 만일 이러한 글들이 공감대가 형성 되었을 때, 다른 생각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아니다. 라며 베타성을 보이는 게이머 또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필자가 게임회사에 근무할 때, ‘빠돌이’가 많은 곳이다. 라는 소리까지 들어본 적이 있다. 그러나 필자는 그 이야기를 듣고 반박하지 못했다. 실제 필자 또한 타인이 보기에 ‘빠돌이’ 일지도 모르기 때문이었다. 필자는 온라이프라는 사이트가 가진 장점 중 게이머들이 게이머들 스스로 이야기를 나누며, 그것이 대해서 공유가 될 때, 이것은 게이머를 바라볼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온라이프가 국내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사이트인만큼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우리 온라이프인들이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필자는 온라이프에서 활동하는 여러분들이 보다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라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필자에게 게이머가 게임을 비평하는 것이 무엇이 나쁘냐, 그 생각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이 틀린 것이냐. 라는 반격적인 질문으로 필자와 맞설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게이머가 공감대를 통해서 특정 성향을 계속 치우치게 되면 혹은 특정 성향에 빠져버리게 되면, 게이머에게 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사 또한 게이머에 맞게 변할 수 밖에 없다. 결론적으로 다양한 게이머들이 존재하기에 다양한 게임도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이런 글을 적은 것이다.
한번 생각해 보자. 자신은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온라이프인은 몇 명일까?
그러나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앞으로 몇 명이 될까? 그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