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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Kudo입니다.

제가 이번에 토론/비평 해볼 주제는 바로 "게임을 홈페이지만보고 판단해본적이있습니까? "라는

주제입니다.

일단, 그전에 앞서

저또한 몇몇게임을 홈페이지만 보고 판단해보고 안했다거나,

실망한경우가 종종있었습니다.

그 몇가지 이유론 이렇습니다.


1. 자유게시판에있는 운영진 욕들

ex)운영진 관리안하는거냐?
ex)버그어떻게할꺼냐고
ex)아재미없다
ex)난뜬다 ㅂㅇㅂㅇ

2.스샷게시판,자유게시판 글 시간 간격이 너무 길경우

ex) 제일마지막 달린 글이 오후 5시30분인데
그 전의글이 어젯글이었을경우

3.비어있는 업데이트란

ex)업데이트를 거의안한다거나, 업데이트 내용이없는경우

4.오토,매크로,사기 등 게임을평가한 자게글들
(1번과흡사)

ex)이겜 오토 쩌네 ㄱ-..안해

ex)매크로뭐냐고

ex) 아나 사기쩌네.. 나접는다 ㅂㅇ

등등...





우리가 실질적으로 게임을 판단할수있는건

" 게임을 해봄" 으로써 판단이 가능합니다

물론, 홈페이지로 어림 짐작은 가능합니다

' 재미있는게임이겠구나 ' , '재미없겟네' 이런식으로

말이죠..


하지만,, 사람들에겐 각자의 스타일이란게있습니다

"스타일",,

자게에 실린글들은 "특별" 한 글들이 많이 실립니다

예를 들자면,,


희귀탬 득 이라던가,, 사기당했을경우 ,오토사용자 발견했을경우 ,욕하는사람 발견했을경우

밸런스가 안맞을경우,,


이러한 글들을보고 자신이 정한 게임을 포기한다면,,

그건 너무 섣부른 판단이아닐까요?

적어도 선택한 게임을 한번정도 해보고 자신이 판단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기본" 판단법같습니다.

Who's Kudo

EVERY BODY COPY PPANG~

(에브리바리 코피 퐝~)

Comment '10'
  • ?
    Lyn팬 2008.03.21 00:43
    물론 백문이불여일견 이라고 직접 해봐야 돼는거지만 ..

    어느정도 윤곽은 잡히죠 이게임이 내가 하면 재밌겠다 아니겠다

    이게 바로 첫인상인거죠 ; 게임을 다운로드 받는시간에 까는시간에 게시판을봤는데

    수많은 욕설글이 올라온다면 생각이 바뀌는게 쉽죠

  • ?
    지는별 2008.03.21 00:43
    저도 홈페이지로 판단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뭐 어느 게임이나 자유 게시판에서는 욕이 난무하니 간단히 '패스~' 하고 업뎃 창이나 스샷을 주로 보죠. 뭐니해도 업뎃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게임이 계속 발전하냐 정체하고 있느냐는 중요한 척도이니까요. 그 다음으로 보는것은 설정입니다. 게임 배경과 게임의 설정은 그 게임의 근간이 될정도로 중요한 편이니까요 (알피지 경우) 그래서 설정이나 배경이 허술한 게임은 잘 안합니다. 게임의 몰입성이 없기 때문이죠. 제가 예전부터 피씨 알피지만을 즐겨서 그런지는 몰라도 설정 배경 이 두가지가 허술하면 사냥도 그냥 노가다로 느껴지더군요. 물론 직접 부딪쳐 몇시간이나마 플레이 하는 것이 그 게임을 느끼는 가장 좋은 법이긴해요.
  • ?
    №가이™ 2008.03.21 00:43
    홈폐이지 and 스크린샷
  • ?
    공식 2008.03.21 00:43
    저는 게임을 다운로드받으면서 가장먼저보는게 메뉴얼이고
    그다음보는게 게시판입니다.
    만약 게시판에 온갖욕들이 난무하고 사기가 어쨋다 뭐다하면.
    솔직히 하고싶던게임도 재미없어보이기마련이죠..
    뭔가 음식을 먹으려고 시키는데 옆에서 누가
    '그거 진짜 맛없어요. 차라리 딴거시키세요'하면
    그음식을 먹어본사람은 그냥 시키겠지만. 안먹어봐서 처음먹어보는사람이면
    다른걸먹게되겠죠.
    게시판은 단순히 게시판이아닌 그 게임의 또다른면이라고보네요.
  • ?
    방학특강 2008.03.21 00:43
    전 지금까지 홈페이지로 게임을 판단한 적은 없는것 같네요
    게임 홈페이지 자유게시판 같은건 별로 갈일이 없다보니.. 그리고 그곳 게임평은 대체로 믿을만하지 못한것 같기도 하고 해서..

    그치만 게임평이 아닌 광고가 많이 있는 게시판이라면 살짝 의심이 가죠
  • ?
    익스퍼드 2008.03.21 00:43
    일단 깔면서 시간이 꽤 걸리니 캐릭터 소개 직업 자게를 둘러봅니다 그뒤 맘에 안들면 취소한적이 몇번있지요
  • ?
    하이델룬 2008.03.21 00:43
    예를 들어 드리자면 라그2 게시판을 보시면...할말 없을껄요...
    게시판만 보고 하고싶지 않아져요...
    재밌다면 점검시간조차 아깝게 여길 플레이어들이 제발 서버 점검좀 해달라고 오히려 구걸합니다..그꼴보면 말다했죠..글만보고 게임을 판단할수있는것도 많습니다. 그만큼 개막장운영을 한다든가 하는거겠지만. 본문에 대해 반발해서 쓰는것이 아니라 이런사례도 있다정도만.....
  • ?
    §헥로드§ 2008.03.21 00:43
    저는 거의 MMORPG만 하므로 이걸 기준으로..

    음... 초반에 시작해서 몇시간만에 느낄수 있는점은 게임의 아주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초보자 마을을 구경하고 엔피씨들한테 한명씩 말도 걸어보고 지나가는 사람들
    구경도 해보고 초보자 사냥터 같은데가서 몹도 몇마리 잡아보는 정도가 아닐지..
    이제막 오픈한 게임이 아니라면 초보때 즐길수있는 컨텐츠보단 앞으로 즐길 컨텐츠가
    더 많을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게임 시작하기전에 이 게임에서 즐길만한것들은
    무엇무엇이 있을까를 제일 먼저 봅니다.
    온라인 게임을 처음 접한 분이 아니라면
    사냥,pk 이런거는 지겹도록 접해보셧을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일반적인 요소들을
    이 게임이 어떻게 차별화를 두엇느냐를 제일먼저 봅니다..
    같은 전투라도 던파나 메이플같이 키보드 위주로 하는것도 있고
    거의 일반적인 3D 게임들처럼 마우스를 클릭해가며 숫자 몇개 눌러 스킬쓰는 게임도 있고
    마비노기처럼 넘어져가며 싸우는 시스템도 있고..
    크게보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각자의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는 느낌이 드는건
    아마 초보떄는 아닐거라고 봅니다
    (대부분이 초보때는 스킬도 얼마 없고 초보자몹이 허약한지라 이스킬 저스킬 효용성을
    시험해보기도 좀 그러니까요)
    그래서 저는 사냥하는 동영상을 검색해서 보거나...
    아프리카 TV 같은데 가보면 자신이 게임하며 사냥하는 모습 같은걸 방송하는분들이 계신데
    그런것들 한번 찾아보곤 합니다..

    두번째로 보는건 직업인데..
    가상의 세계에서 자신의 대리자가 어떤 역할을 할것인가를 정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맘에 드는 직업이 있나 한번 훓어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반적인 직업들로 구성된 게임이 있는가하면..(거의 대부분..?)
    이름도 생소한 직업들로 구성되 있는 게임도 있곤 합니다.
    그럼 저는 직업들의 설명을 하나하나 보면서..
    이게임엔 이게 재밌겠다 하는걸 골라서 합니다.
    (어떤분들은 법사아니면 안한다! 뭐 이런분들도 있으시더군요..;;)
    성격상 다른 직업들도 나중엔 거의다 건들게 되버리지만..
    처음 홈페이지에 있는 직업중에 맘에 드는게 없으면 아예 안해버려서..

    저는 우선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저 두가지를 보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하면서 알아가지요~
    저 두가지중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안건드리고요..
    결국 저는 홈페이지에 나름 영향을 받는다랄까요..




  • ?
    아자잘하자 2008.03.21 00:43
    전 첨게임 접하기전에

    그 홈피 자유게시판 글이 하루에 몇개올라오는지,댓글이면겐지

    공지사항이 얼마나 알찬지? 보고 해요

    별로라싶으면 다운받지도않고 안하죠

    다운받고도 실망한건 많지만..
  • ?
    혁꾼@_@! 2008.03.21 00:43
    판단해본 적이 있다고 하면, 최근들어서는 상 당 히 많습니다.
    광고를 보고 게임을 판단해서 다운받고 자신이 기대했던 것에 비해 많이 실망이다, 생각했던 것과 다르다, 라면 시간의 소비가 엄청나죠. 아무래도 게시판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이라던가 직접 스크린샷을 보는게 이득이지요. '판단'을 앞세우는 데에 있어 그 게임의 홈페이지나 팬사이트는 최적이라고 봅니다.
    홈페이지 없이 온라인게임을 매매하는 짓은 불가능이죠. 회원가입도 해야하고 다운로드도 필요하니.
    게임이 아니라도, 대학을 알아보는 데에 있어서 홈페이지도 상당한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관리를 제대로 해놓는 것에 신경이 더 가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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