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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다보면 꼭 고민하게 되있는 캐릭터 선택!!
온라이프 회원님들은 자신이 어떠한 유형인 지 알아봅시다.
1.남들이 많이 하는 캐릭터면 최강의 캐릭터!! 무조건 따라하기 형
아마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는 유형이 아닐까 합니다. 조금 줏대없고 개성없다는 비판이 있을 수 있겠지만 효과적인 게임 적응이 필요한 초보자나 수월한 게임 진행을 원하는 유저라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많은 유저가 하는 캐릭터라면 분명 능력치가 검증되어 있는 캐릭터일 것이므로 강한 캐릭터 고르기에 대한 실패율은 낮을 것이지만 내 플레이 스타일에 잘 맞지 않을 수도 있어 캐릭터 자체에 금방 싫증이 날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 선호도에 따른 유행에 말려 이리저리 캐릭터를 바꿀 가능성도 있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가장 낮은 유형입니다. |
2.그냥 친구가 하라는 거 할래. 친구따라 강남가기 형
친구에 이끌려 게임을 접하게 된 유저가 가장 많이 차지하는 유형인 것 같습니다. 친구때문에 억지로 게임을 접하고 어쩔 수 없이 유지하는 유저도 있을 것이고 친구가 추천해서 하다가 재밌어서 친구보다 더 열심히 하는 유저가 있을 것 입니다. 이때 게임에 대한 정보가 없다보니 그냥 친구가 추천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추천받은 캐릭터이니 만큼 게임 적응이 좀 더 수월하고 파티플레이에 능한 장점은 있겠지만 역시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얼마 못 가 싫증이 날 수도 있습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가 낮은 편입니다. |
3.나는 내 스타일의 캐릭터만 한다. 개성있는 소신 형
어떠한 캐릭터가 강하든 약하든 내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라면 일단 선택하고 보는 유형입니다. 칼과 방패를 사용하는 근접형이라든지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형이라든지 절대 내가 선호하는 캐릭터만 플레이를 하게 됩니다. 이 유형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크기 때문에 쉽사리 다른 캐릭터에 눈길을 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캐릭터만 선호하기 때문에 그 시야가 상대적으로 좁을 수 밖에 없어 게임을 폭넓게 즐기기엔 조금 무리가 따릅니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는 가장 큰 편입니다. |
4.남들이 하는 캐릭터는 싫다고!! 독창적인 독고다이 형
참 특이한 유형이며 극소수입니다. 남들이 많이 하는 캐릭터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며 남들이 외면하여 희소성이 있는 캐릭터를 키우며 희열을 느끼는 유형입니다. 역시 남들이 많이 하지 않는 캐릭터를 키우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남들이 외면한다는 것은 상대적으로 약한 캐릭터라는 뜻이므로 게임 진행에 조금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 되겠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는 큰 편이나 현실에 부딪혀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 |
5.다 필요없고 시간만 없애면 된다. 즐기는 킬링타임 형
게임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 역시 캐릭터 자체에도 별 관심이 없다. 그냥 시간 죽이기 용으로 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내 캐릭터가 강한 지 어떤 지는 크게 개의치 않는다. 어찌보면 진정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 유형이다. 단순하게 게임을 즐기는 유형이라 캐릭터 선택에 대한 고민거리가 없다는 게 장점이고 단점은 크게 없는 것 같다.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는 낮은 편이다. |
크게 다섯가지 정도로 알아봤습니다. 대부분 위의 유형에 속할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게임을 하다보면 각 유형에 따라 개인적으로 장, 단점을 느끼실 것입니다. 게임 속 캐릭터는 나의 분신이기 때문에 어떠한 선택이 되느냐에 따라 해당 게임을 즐기는데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이에 나의 유형을 대충이라도 판단해보고 어찌하면 게임을 더 재밌게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해보는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제가 보통 마법사 먼저 하는데 하다가 질리면 다른거 키우고 또 질리면 다른거 키우고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