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소 함 보소 당신 생각은 어떻소

1번을 누른다.
2번을 누른다.
3번을 누른다.
4번을 누른다.

혹

f1번을 누른다
f2번을 누른다.
f3번을 누른다.

제가 요즘 오픈베타들 게임 하면서 느껴진 것들입니다.
sp1 하고 십이지천2 이지요...
특히 sp1은 근미래 배경이라는 점에서 정말.. 신개념에다가 이터널시티를 좋아했던(과거형)인 저로썬 상당한 샥크와 웨이브를 몰고왔죠.
십이지천2도 제가 십이지천을 해서 십이지천2를 예전부터 기대해왔던 사람으로써 많은 변화와 함께
저에게도 역시 샥크와 웨이브를 몰고 온 게임입니다.
허나 이러한 사냥 방식 즉 자동공격을 해놓고 딱 딱 숫자 넣어주는 건
지금 오픈베타한 sp1이나 십이지천2 예외에도 이때까지 수도 없이 많이 봐왔던 전투방식 입니다..


전 이전까지 헬게이트라는 것을 즐겨왔고
검기사를 키워왔습니다.
그건 다른게임과 달리... 약간 가정용게임 삘이 났었습니다.
공격을 하는데 보통 위와 같이 우리나라 게임의 방식이 아닌
직접 클릭으로 액션행동을 취하던 게임 이더군요......
비록 모션은 별로 없지만 신선함을 줬고 '지겹지 않다' 라는 걸 심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막상 헬게를 주로 하다가 십이지천2 라던지 sp1를 하니까 급 어색해지면서 갑자기 위화감이 들더니
금방꺼버렸습니다.....
하지만 후에는 적응 되어버렸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즐겁게 게임 하고있습니다..^^(이떄까지 세뇌의 결과인가요)

좀 아쉬운 느낌이 듭니다..
sp1 이라던지... 십이지천2 말이지요..
좀 더 액션성이 가미가 되었으면 좋지 않을까.. 하구요...
자동공격.. 언제부터 나온진 몰라도.. 참  몹쓸 시스템 입니다.
언제부터 우리가 자동 해놓고
숫자 넣어주고 딜 마춰주고 템먹고 이렇게 변했을까요.....

더이상 단순 칼질이 없어져야 합니다.
그렇다고 헬게이트 처럼 막  그런 게임을 만들기보다는...
로한 처럼 공격 모션이라도 많게........ ..
더이상 단순 칼질이 옹호의 대상이 되면 안됩니다.
전통 mmorpg라면서요...

제 생각 이런데 당신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