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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한번 끄적이네요.
예나 지금이나 글솜씨가 좋지는못하지만 한번 써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만의 케릭터를 원합니다.
자신만의 모습을가진 케릭터
자신만의 능력을가진 케릭터
자신만의 무기를가진 케릭터.

하지만 운영자는 이런 게이머의 말을 무시하거나 넘어가는경우가 대부분이고
사람들은 귀차니즘에 꼬여살기때문에.
생각을 못하는게 대부분이고 생각을 해도 귀찮은게 대부분입니다.
그냥 내케릭은 이렇게 살다 내가 접으면 끝인거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이죠.

그래서 저는 자신만의 케릭터를 위한시스템 몇가지를 생각해봤습니다.

1.이벤트.

이벤트라고 무슨 고수들만 가능한 그런 이벤트가 아닌. 시간과 노력만있다면 누구나 가능한
그런 이벤트입니다.
그럼 경험치 이벤트냐? 아닙니다. 드랍율 증가? 아닙니다.
바로 코스튬이벤트.
각 서버당 이벤트를 열어 선착순으로 먼저 이벤트를 완료하는사람에게 특수한 의상을 줍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의 게임참여율도 높아지겠고
그 이벤트를 달성한 게이머는 자신만의 독특한 의상이 생겨서 좋아하겠죠

2.자신만의 스텟

이건 다른게 아닙니다.
모 게임회사의 x비x기처럼 어떤 음식을 섭취하면 그 음식에 맞는 스텟이 올라가고
일을하면 힘이 세지고 공부를하면 머리가좋아져 지능이 올라가는.
그런 시스템. 매일 힘 몇 인트 몇 덱스 몇.
너는 망했네 나는 망했으니 접겠네 하는게아닌.
오로지 자신만의 케릭터를 만드는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같은 마법사라도 평타로 사냥하고 마법을 보조로 사용하는 마검사
오로지 지능만올려 마법만 쓰는 순 마법사.
좋지않습니까. 육성법이 없는. 내가 가는길이 새로운 길이되는 게임.

3.자신만의 제작 아이템.

사람들은 케릭터를 생성시 특수한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그건 바로 기술이라는거죠.
이 기술이 무엇을하느냐.
오직 자신만의 아이템을 만들어냅니다.
내가 다른사람과 같은 아이템을 만들어도 재료에 따라
전혀 새로운모습의 아이템을 만들수도있고.
옷에 자신의 메이커문양을 새길수도잇습니다.
물론 요즘 아xx스 나 나x키 같은 회사처럼
자신이 유명해 진다면 그 아이템도 유명해 지는거죠.
이게 전부냐. 아닙니다. 자신이 직접 도안을 짜고
색을 넣어서 파티형 드레스를 만들수도있고 중세 기사형 아이템을 만들수도있습니다.
내가 만든 나만의 독특한 아이템. 사람들은 사냥과는 또다른 재미를 느낄것입니다.

제가 생각한게 몇개 더있지만 3가지만 썻습니다.
뭐... 기억이 안난다는게아니고.. 음... 그렇죠 기억이 안납니다 ㅜㅜ

게임을 즐기는방법.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매일 게임속에 접속하여 몬스터와 짝짝꿍이나 하며 오로지 살아잇는 로봇처럼
아이템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지말고 게임을 즐겨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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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8'
  • ?
    익스퍼드 2008.06.27 21:39
    가상게임 나오기 전에 한번 그런 시스템 가질 게임이 등장할지도 모르나

    소설 속 에서나 보던 그 게임이네요
  • ?
    방학특강 2008.06.27 23:20
    1번의 이벤트로 사람들에게 풀리는 특수한 코스츔의 경우는 마비노기에도 있지요. 그리고 그런 코스츔은 다들 고가에 거래되는 실정이구요. 게임에 투자한 시간,노력은 고수들이 많기 때문에..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만들수는 있어도 상품은 '누구나'에게 돌아가지 않는게 문제 같습니다.

    3번대로 캐릭터 생성시 특수한 능력을 무작위로 줄 경우 아마도 사람들은 캐릭터를 지웠다 만들었다를 반복할걸 같은 예감이 강하게 드는데..
    또한 이건 게임을 제대로 해보기도 전부터 남과 차별을 두는거잖아요? 참신하기는 하지만.. 글쎄요
    좋은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과 그에 비해 떨어지는 능력을 부여받은 사람으로 나뉘어지지는 않을런지..


    2번같은 경우도 뭐 일만해서 강해진다던가 책만 본다던가 하면 분명히 '정석 스케쥴' 같은게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ㅎㄷㄷ

    역시 스탯은 자동으로 올라주던가 몬헌처럼 아예 스탯개념이 없는게 제일 속편한듯? ㅠ
  • ?
    공식 2008.06.28 09:08
    방학특강//그러면 수십,능력만된다면 수백개의 기술을 만들어서
    각각 기술마다 장단점이있고 옷의 모양등을 다르게하는경우도있고요.

    2번같은경우 일만한다거나 그런걸 불가능하게 하기위해.
    현실처럼 일을 너무 열심히하면 몸이 아파온다던지. 그런 페널티를 주는것도 좋다고 보는데요.
  • ?
    방학특강 2008.06.28 14:45
    그러쿤요..

    근데 그러면 게임 용량이 커지겠네여 ㅎㄷㄷ
  • ?
    공식 2008.06.28 15:33
    방학특강//대부분의 사람들의 하드안에잇는 의문의 동영상만 지운다면
    그정도는 문제도 아닐듯? 큭큭
  • ?
    담배끊은아기 2008.06.28 17:46
    3번은 세컨드라이프..

    직접 제작해서 판매도한답니다.

    공짜로 나눠 주시는분들도 계시고..
  • ?
    돌이 2008.06.29 14:43
    확실히 글쓴이님의 의견자체는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하지만 게임제작자측에서 글쓰이님이 열거하신 의견들을 모두수용하여 게임을 만들었을때에 게임제작자측이 감수해야하는 위험범위가 너무 크지않나 싶네요. 아시다시피 게임을 만드는데에는 적지않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합니다. 만약에 한 게임제작자가 글쓴이님이 내어주신 의견에 부합하는 게임을 만들었다고 칩시다. 오랜시간과 많은 비용을 들여 만든 이 게임에는 수십,능력만된다면 수백개의 기술을 만들어서각각 기술마다 장단점이있고 옷의 모양이 다릅니다. 하지만 정작 플레이하는 유저가 없다면? 라는 위험범위 말입니다.
    더군다나 요즘게임에는 정해진 틀에맞춰 렙을올리고 스텟을올리고 하는 경우의 게임이 대부분일껍니다.
    만약 엄청난 열정으로 이틀을 부수기위해서 게임을 만든다! 라고 하더라고 개혁에 성공할 확률은 상당히 낮습니다.
    ..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다소 현실적인측면에서 접근을 해봤는데요. 무튼 글쓴이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 ?
    케인 2008.07.01 15:51
    중요한건 그렇게 한다해도 다 좋은것은 아니죠

    설마 1번 2번 3번대로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좋아할거라는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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