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루어볼 주제는.. 패키지 게임 (PC게임)입니다.
대한민국의 게임사가 PC게임을 포기한 시기는 약 2005년 3월 ~ 4월 사이..
리니지/뮤/바람의 나라 등 온라인게임들이 성공을 하면서
PC게임 업계에선 너도 나도 온라인 시장으로 뛰어 들면서
이미 이나라의 PC게임은 약 3년 간 외국게임으로만 채워 졌습니다.
하지만.. 외국 PC게임도 이 나라에서 그렇다 할 모습을 못보여주는것이 현실입니다.
이미 PC게임은 P2P사이트에서 다운받는것은 당연한것이고
CD를 사서 하는것은 바보나 하는짓이라고 생각하는분들이 태반입니다.
게임시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음반시장 의 문제이기도 하지요..
어느순간부터인지.. 이 나라는 다른사람의 노력따위는 생각하지도 아니하고
오로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자신의 재미, 즐거운 등 을 위해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
어리석은 인간으로 전락하고만 있습니다.
어떤분이 중국이 게임 복사시장의 1위가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특정 지역에서의 엄청난 활동이지 국가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게임을 즐기는 국민 90%이상이 게임은 P2P에서 다운받는것을 당연히
여기고.. 그것이 죄가 된다는것을 인지하지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합니다.
벌써 3년동안이나.. 대한민국에서는 PC게임 개발활동이 없습니다.
만약 있다 하더라도.. 외국자본이 투자된 외국게임인 경우도 허다할뿐이죠..
지금도 외국에서는 PC게임이 계속 개발되고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불법복사등을 막고 유통할것인지를 끊임없이 연구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이 나라의 게임업계는..
박쥐와도 같습니다.
PC게임이 왕성한 활동을 할 당시 (스타 확장팩 나올쯤~) 너도 나도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을 만들었고
RPG게임이 성공하면 너도 나도 .. 그쪽으로 붙고...
이제 온라인게임이 돈이 된다고 하니.. PC게임은 이제 포기해버리고..
돈되는 온라인게임에 붙어서 너도 나도 개발하니..
뭐 하나 잘되겠습니까..
이 나라의 게임업계는 초심을 망각하고 그저 돈을 따라 다니는 박쥐와도 같습니다.
게임회사야 당연히 돈을 벌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생각이 잘못된듯합니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나 게임을 개발 하고 유포하는 회사측이나
어디서 시작된것인지도 모를 말 게임따위 에 돈쓰지 말자.
공짜가 그리 좋습니까? 자신의 시간과 노력은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다른사람의 시간과 노력은 왜 중요하게 생각안하는지
생각이 글러먹었어!!
그리고.. 학생이라 돈이 없다?
지갑을 열어보면.. 대학생을 뺀.. 초 중 고 등 학생이..
한달 성인보통 사용하는 금액보다 많이 쓴다는것을 알수있다...
돈없다고 .. X소리 하지말고.. 학생들이나 어른들이나 담배끊고
술 줄이고. 다른사람에게 투자를 할줄 알아야
이나라 게임업계도 살아 나는거 아니겠습니까...
게임업계는 박쥐처럼 왔다갔다만 하지말고.. 생각좀 하면서 개발하시길...
주저리 주저리.. 많이 떠들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역시 불법복제가 가장 큰 이유이죠.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없는 한 패키지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사가 나오기는 힘듭니다.
몇 년의 시간과 인력, 자본이 들어가는 게임사업에 이와 같은 상황이라면
게임에 대한 열의만 가지고 투자할 기업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게임사들은 주목적이 이윤추구라는 것은 누가나 알 것입니다.
게임사들이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애정과 열정은 부가적인 사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같은 불법복제 때문에 문제가 되는 음반시장이나 영화 등과는 다르게 예술활동이 아니라
순수한 기업활동에 가깝기 때문에 이익이 없음에도 투자하는 게임사는 있을 수 없습니다.
패키지게임이 사장된 책임은 순전히 게임유저들에게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