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표방하는 게임. 그것을 원하는것이 맞습니까?
게임사는 게이머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항상 새로운 컨텐츠 개발. 참신한 사고의 발상. 그리고 새로운 기술의 도
약을 통해 게임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걸 어떻게받아들이십니까?
참신한 발상과 새로운 컨텐츠만가지고 좋은 퍼블리서를 못만나 묻힌 게임들. 우리나라 스타일에 맞지 않아 사장당
한 게임이 한 둘이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점이 어디서나온다고 보십니까?
편한것만 원하고 잠깐 끓어오르다 마는 한국인의 연약한 근성때문은 아닌가요?
무엇보다, 게이머의 연령층에 문제가있는건 아닌가요?
본래 게임이란 즐길거리입니다.
즉 하나의 문화란말입니다.
온라인게임, PC게임, 콘솔게임은 게임문화중 하나의 지류입니다.
즉 문화인이 즐기는 전자식 문화, 네트워크 문화란 말입니다.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면서. 게임에만 매달리는게 옳은건가요?
문화를 이용하는건 옳은걸까요?(현금거래를 주목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자들에게 하는말입니다. 자신이 한 게임
을 파멸시킨다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당신들은 지금 자학을 하고있는겁니다. 그런 컨탠츠소모 빠른 일자리보단
자기개발에 힘쓰는게 어떱니까? - 지금 모니터앞에앉아 이런글을 쓰는 나조차 한심스런판인데 당신들은 오죽
하겠습니까?)
문화는 문화답게 즐기는겁니다.
다른 게임을 펌하하는게 옳습니까?
농구를 좋아하는사람이 축구를 발로하는 쓰레기게임이라 욕하는건 옳지않고 다른게임을 이런게임에 비교해서
'에이쓰레기' 라고말하는건 옳은가보군요?
게임은 범 국민적 교류의 장이자 하나의 문화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컨드라이프만 봐도 그곳은 이미 가상현실을 80%이상 구현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게임, 문화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그 방법부터 배우셔야합니다.
컴퓨터의 기본도 배우지않고 게임만 먼저접하는 엘더유저들 때문에 우리나라 게임에 발전이 없는겁니다.
리니지 식의 게임만 원하다보니 북미게임이 배척당하는건 당연합니다.
지금 이문제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일고있는데, 게임을 바꾸기 전에 유저를 바꾸는게 더 편한방법 아닙니까?
새로운 사고로 새로운 마인드로 접해보십시오.
다른사람이 뭐라 욕하던 전 저만의 게임스타일이 있고 그 스타일에 맞는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없으면? 제가 고쳐나가는게 빠르단걸 알기에 다른게임을 탐닉해보고 그 게임에 적응합니다.
뭔 말도안되는 소리냐고요?
축구를 좋아하는데 농구공밖에없으면 농구를 하겠죠. 근데 농구의 농자도 모르는자가 트리플클러치를 배웠습니다.
NBA가서 세계최초로 트리플클러치 유저가됩니다. 이럼 농구가 한심할까요? 첫날부터 농구계를 내가 떠들썩하게
했다 너희들은 여태 뭘한거냐? 라는식으로 농구를 펌하할사람이 전세계에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군요.
하고싶은말은 많으나 시간이 적기에 점점 글이 장황해지는건 죄송합니다.
제 의견은 이겁니다.
게임은 문화로서 생각해주세요. 그문화를 즐기는건 문화인입니다. 적어도 게임의 문화인이 되어주
세요. 문화인 답게문화를 비평하지말고, 억지논리를 내새워 그 문화를 배척하지도 말아주세요. 문
화는 문화자체로 가치가 있는겁니다.
과거를 미화시키려하지마세요. 새로운 도전이, 도전에대한 도약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합니다.
문화를 즐기고계신건 맞습니까? 즐기려면 문화인부터 되십시오.
지금당장 컴퓨터학원이라도 다니란말입니다. 어려우면 배우면 되는거 아닙니까?
ps. 글조차 읽어보지않고 다른사람의 의견을 쓰레기로 치부하고 자기의견만 내새우려는 쓰레기같
은 자가 온라이프라는 문화인들의 교류의장에 있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생각이있는분이라면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예를 들어 FPS를 한다고 해도 새로운 게임이 나왔는데 그 게임을 리얼리티를 중요시 하는스타일인 게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유저분들의 성격이 딱 나오더군요. 게임내에서도 카스 이후 거의 서든에 이숙해진 유저
들이 저격이 왜이러니 총이 안맞네 모니 비판만 무지하고 안하더군요.
그렇다고 그 게임이 다시 서든처럼 걔량을 한다면 있으나 마나한 게임이 되는것이죠.
이런 부분이 앞으로도 많이 나올 게임들에 참 걱정입니다. 우리나가 게임이 새로운 시스템을 한두가지씩 넣
더라도 기존의 스타일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겠지요.
심지어 mmorpg에 현질이 활성화 되는시스템인지 아닌지로도 떠나는 사람들이 있을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