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게임을 안하면 우물안 개구리가 아니고 국내 게임이 무조건 최고다라고 우기는 분들이 우물안 개구리죠... 재미 자체는 개인의 주관적인 느낌이기에 뭐라 말씀 못드리지만 게임시스템 자체를 놓고 최고다라고 우기는 분들은 분명 우물안 개구리가 맞죠.... 그리고....글에 여기저기 헛점이 너무많이 보이네요.... <서비스 되는 북미 게임 대부분이 북미에서 서비스하는 그대로 옮겨오다 시피하고 국내에 비해 복잡한 중간단계로 인해 업데이트가 더딥니다 특히나 북미게임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배려 조차 하지않고 무작정적인 오픈, 뒤늦은 업데이트라는 고질적인 문제조차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은... ^^;> --------->반박을 좀 하자면 일단 북미게임은 우리나라 온라인게임처럼 업데이트 방식으로 나가는게 아니라 확장팩 방식으로 나갑니다... 물론 자잘한 버그나 오류같은 건 그때그때 패치해주죠.... 그리고 국내 게임은 오픈할당시를 보면 개판5분전인 게임성이지만 북미게임은 거의 정점을 찍은 완성도로 오픈을 합니다........ 업데이트의 필요성을 느끼는건 국내게임이 아무래도 절실하겠죠...... 좀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해드린다면 국내게임은 마을만 있고 사냥터는 없는 상태로 오픈을 하지만 외산게임은 마을과 사냥터가 완벽히 구현된 상태로 오픈을 합니다 북미게임을 즐겨보셨다면 업데이트 얘기는 절대 못하셨을텐데..... 북미게임의 방식이나 알고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
==================================================
저는 게임의 완성도를 말한게 아닙니다.
현지화 작업을 말한겁니다. (반론 끝)
북미 게임 방식이나 알고 글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하셨죠?
와우 빼고도 북미 게임 경력 3년(.. 2년 반?) 정도 됬네요.
그대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제 글의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신뒤 글을 작성해 주셨으면 합니다. (꾸벅)
음...
전부터 하고 싶었던 말인데 지금에서야 하네요.
그리고 다른분들에게도 드리는 말이지만
분명 와우 재밌습니다.
다옥 도 엄청 재밌게 했구요. 에이지 오브 코난 .. 획기적입니다!
..........
하지만 반지의 제왕 온라인은 재미 없었습니다.
(제 주관이니 이건 그냥 흘려 들으세요)
정리하면 국내 게임이니 북미 게임이니 편가르기식으로 나누지 말고
게임 그자체 하나만을 논점 두고 토론하는게 어떨까요?
알기 쉽게 국내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서든어택이랑 아바가 같다고 주장하는 느낌이랄까요 ...
게임 각자 특색이 있는데 말이죠.
처음 의도는 명명하기 쉽게하기 위해 그렇게 쓰여겠지만
지금은 그 의미가 변질되어 전혀 다른 의미로 쓰이고 있는 것 같네요.
- 예시 -
북미 게임은 정말 재밌다. ( X )
에이지 오브 코난은 정말 재밌다. ( O )
북미게임이 우월하다 우리나라게임이 우월하다를 말하는것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은 즉 두 게임의 비교는 가능하며 어느것이 더욱 진보된 게임인지는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두 게임을 놓고 보았을때 어느것이 더 뛰어난지는 충분히 논할 수가 있지요.
하지만 그걸 하는 사람들이 비교될 필요는 없는것이죠. 자신이 하고 싶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머리속을 비교하는것만큼 바보같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마다 다양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북미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못하는것도 아니며, 우리나라게임이 북미에서 성공을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각 나라의 게이머들은 그 안에서도 성향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양하니까요.
하지만 북미게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기 힘든건 사실이며, 우리나라게임이 북미에서 성공하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그것은 소수의 게이머들은 성향이 맞을지 몰라도 대다수의 게이머들에게는 스타일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각 나라의 게임스타일이 있는 이상 이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저는 단순히 우리나라게임 스타일이 리니지이후로 굳어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리니지가 큰 영향을 끼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알게 모르게 여러가지 문화적 요인도 섞여 들어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