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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게임시장은 질보단 양으로 승부한다고 볼만큼 수많은 게임의 바다속에서 허우적대고있습니다.

허나 그 중 이거다 라는 말이 나올만한 게임은 없습니다.

이 나라의 게임회사들은.. 이익에만 치중하여 돈이좀 된다 싶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들어.. 질이 아닌 반짝 상품을 만들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테스터들 또한 테스터의 의미조차 모르는

햇병아리들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정한 테스터는... 100명중.. 1명 나올까 말까 ??


저는.. 몇년전부터.. 이런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기업에서 제품을 만들면 그것을 테스트를 하는.. 테스터들이 존재합니다.

가전제품부터 향수 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테스터들이 존재합니다.

허나 이 나라는 그 테스터라는것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실험일뿐

전문가라기 보기 힘든 일일 아르바이트 생과도 같습니다.

그외 전자제품이나 기타 시일이 걸리는것 또한 일반인 들을 대상으로 하고있어

제대로된 평가는 나오기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전문적인 테스터를을 관리하는 곳은 극 소수일뿐입니다.


그럼에도 게임을 전문적으로 테스트하는곳은 없습니다.

간혹 게임학과가 있는 학교에 테스트요청을 하는 수준에 불과하죠!!


만약 전문적인 테스터를 관리 양성하는 기업 혹은 단체 가있다면

구지 오픈베타테스트를 짧게는 2~3개월(외국게임) 길게는 6개월 ~ 1년(국내게임)씩 할필요없이

1~ 2개월 길게는 3~4개월 정도 오픈베타테스트를 하면 되는것입니다.


이런 기업이나 단체를 [집단]이라고 보고 이 [집단]이 생긴다면

기업에선 오픈베타를 하는 기간동안 들어가는 자금을 집단에게 투자하면 보다 양질의 테스트를

할수있을뿐만 아니라 오픈베타때 들어가는 쓸때없이 낭비되는 돈을 줄일수있으며

게시판등에 답글을 다는 일이 줄어들것이며 그에 따른 인원조정으로 예산을 더욱 아낄수있습니다.

그렇게되면 게이머들은 양질의 게임을 즐길수있게 될것입니다.


지금 같은 테스터의 의미조차 모르는 테스터들에게 몇달씩 투자해가며 테스트를 해봐야

건지는건 거의 없고 돈만 낭비하는 꼴입니다.


제가보는 국내 게이머들의 수준은 햇병아리 수준에 불과합니다.

그저 할줄아는것은 사냥, 지존이 되고자하는 몸부림, 무슨수를 쓰든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

과연 이들이 테스트를 잘 진행할수있을까요?


묻겠습니다!!

당신은 CBT 혹은 OBT를 진행하는 게임에서 버그나 결함등을 찾아내

운영자에게 메일이나 게시판에 올려본적이 있는가?


PS. 문의 혹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에 따른 부족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문제 
      또는 캐릭터 고립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  단. 게임 클라이언트로 인한 하드웨어 결함은 인정됨(마비노기의 경우)


필자는.. 울티마 온라인을 시작으로 온라인 게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물론 그전부터 온라인게임을 알곤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게임을 해보면서.. 버그 혹은 결함 신고 또는 비평도 해보고 제안도 해봤습니다.

비평과 비난은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비평과 비난의 차이점을 모르는 분이라면.. 리플 달지 마세요..

이상으로 글을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Who's 블랙와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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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1'
  • ?
    동경 2008.07.23 12:59
    왜 꼭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사람들만이 테스터여야만 하는건가요 ?
    치약을 생산하는 회사에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이벤트를 광고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치약 회사는 돈을 이상한 데로 쓴 것일까요 ?
    치약을 쓰는 사람은 소비자. 즉, 사람입니다.
    물론 전문적으로 테스트 하는 곳에 위탁을 해서 정밀하게 테스트하면 정확도는 높아지겠지만,
    결국 사용하는 사람은 소비자입니다.
    소비자의 입맛에 안맞으면 그 치약은 결국 폐기처분됩니다.
    게임도 그렇죠. 게임 하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 결국 게이머입니다.
    게이머가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그들의 목적은 달성된겁니다.
    굳이 테스트라고 해서 막 이것저것 실험하고 그런게 아닙니다. 단지 S/W의 테스트는 안전,안정성과 충돌가능성이 있는지, 소비자 입맛에 맞는지 그런것을 테스트하는겁니다.
    또한 회사 내부에서 공개하기 전, S/W 제작자들이 자체적으로 세부적으로 테스트합니다만 ?
  • ?
    남궁수륜 2008.07.23 13:27
    결국 게임을 즐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전문가입니까? 게임 학과에서 전공한 사람입니까?


    프리 오픈 테스트의 목적은 흥행성을 보는겁니다.
    서버 관리 및 인터페이스 밸런스 조정을 주목적으로 하는 클베와는 틀리다는 겁니다.
    이렇듯 서로의 장르, 인지도, 완성도에 따라 테스트의 목적이 달라지는데
    단순히 묶어서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확실히 현재 방학 시즌이기도 하고
    황당한 분들도 몇 몇 나타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국내 게이머 전체의 수준을 들먹이는건 아니죠.
  • ?
    남궁수륜 2008.07.23 13:35
    어휴... 국내 게이머들의 수준이 햇병아리라...
    그말은 즉 여기 계신 모두를 욕하는 행위입니다.

    게다가 자기 자신은 북미 게임인 울티마를 했다고 하며
    일반 국내 게이머와 틀리다는 언급 때문에
    괜히 더 밉살스러워보이네요.

    최소한의 격식은 지켜주세요.
    답답하네요 이런 글 보면
  • ?
    동경 2008.07.23 13:45
    또한 "당신은 CBT 혹은 OBT를 진행하는 게임에서 버그나 결함등을 찾아내
    운영자에게 메일이나 게시판에 올려본적이 있는가?" 질문에 모든 게이머들은 "예"라고 답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셨으면 좋겠네요.
    당신은 테스트의 개념을 너무 어렵게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생각하자면, 오늘 A라는 게임을 즐기고 싶은데 갑자기 서버접속이 안됩니다.
    그러면 게이머들은 서버접속이 안된다며, 수정하길 바라는 문구를 게시판에 등록하죠.
    그러면 이 상황을 모르고 있거나 감지를 하지 못했던 회사는 분명히 있을것입니다.
    게이머들이 발견하고 게시판에 등록해서 이것을 감지한 개발자가 있다면, 이것만으로도 테스트의 개념은
    성립하게 됩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습니까 ?
    수학 공식처럼 개발자도 발견하기 쉽지않은 문제들만 풀이한다고 해서 이것이 테스트의 개념이라고 보신다면
    님은 생각의 착오가 있을것입니다.
    단순하게 생각합시다.
  • ?
    컨트롤 2008.07.23 15:48
    솔직히 좋은글인줄 알고 봤더니 그게 아니군요.......

    그럼 어떤 사람들을 테스터로 시켜야 합니까?

    지금 말하고 싶은게 버그,결함 같은건데...

    그런건 테스트 기간이 아니여도 일어납니다.

    무조건 테스트 기간에 버그,결함을 찾아내야 하나요?

    결함이란 찾는다고 무조건 나오는것도 아니고

    조심한다고 무조건 안나오는것도 아닙니다.

    솔직히 테스트로 게이머 수준을 들먹이는건 정말 웃기네요.......
  • ?
    메찬 2008.07.23 16:41
    처음엔 좋은글로 봣지만 갈수록 이상해지는 글

    몇몇 내용만 빼고 추가할 내용을 추가하면 정말 좋은글이 될거라고 생각함
  •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2008.07.23 16:56
    #메찬
    메찬님 리플들을 자주보게 되는데 볼수록 리플계의 황제 같아요..

    말씀이 늘 상대를 꼬집는것 하면서도 위안을 주고 최대한의 배려가 많이

    숨어있는듯 하네요


    늘 도움을받고 배우고 있다는...


    그리고 글쓴분의 이해가 가요 하지만 좀 광범위하게 잡으셔서..

    일반 분들에게도 타격이 갈듯한..... 범위 스킬을 난사하셨어욤..
  • 메찬 2008.07.24 08:23
    #강물처럼
    하하 너무 띄워주시네요

    갑자기 쑥스럽
  • 블랙와이번 2008.07.23 20:53
    #메찬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쓰다보니.. 많이 수틀려 버렸네요... ㅎ
  • ?
    보라포도 2008.07.23 18:50
    가전제품이나 게임은 일반인이 쓰기 때문에 일반인한테 테스트하는게 뭐가 잘못됬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
    보라포도 2008.07.23 18:52
    가전제품이나 게임은 일반인이 쓰기 때문에 일반인한테 테스트하는게 뭐가 잘못됬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 ?
    마루 2008.07.23 23:57
    이열,,

    글쓴분 하시고 싶은 말이,

    전문가 아니면 테스트 참여도 하지 말라는걸로 들리는군요,



    자비좀,
  • ?
    태공사마 2008.07.24 08:39
    별다른 불만없이 게임에 접속해서 테스트가 끝낼때까지 꾸준히 즐겨주는 것 또한 게임사가 테스터들에게
    바라는 것이겠지요. 그 100명에 한명꼴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전문가분들이 게임내 세세한 버그들을
    잡아주고, 수많은 일반 테스터들이 온갖 행동을 다하면서 알게된 버그들도 게임사에는 반가울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1000명의 클베테스터가 테스트 마칠때까지 전원 낙오없이 게임을 즐겼다면
    그 또한 자랑할 만한 기사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뭐..그럴 일은 없겠지만요..;
  • ?
    leop´ard 2008.07.24 09:52
    그라나도 클베때 첫날클베때 바로 아이디만든사람은 귓말이 안되는버그있었는데..

    건의해도 수정을안해줘서 때리쳤던기억이 ..

    그때 실버정예 라는 가문이었는데 ..
  • ?
    무쏘렌 2008.07.24 16:28
    언제나 생각하는거지만, 이 사람글...너무 주관이 심해
  • ?
    담배끊은아기 2008.07.24 19:43
    처음에 제목만 보고 들어왔을때는 이글이 요즘 오픈하는게임마다 게이머들이 비난 비판 비평하길래 꼬집어 주는줄 알았는데 결국 국내 게이머들은 햇병아리고 테스트는 진정한 테스터들인 전문가들만 해야하는거군요



    난 뭐하면서 살지...
    전문가나 될까..
  • ?
    겔겔파워 2008.07.24 21:41
    비평과 비난은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비평과 비난의 차이점을 모르는 분이라면.. 리플 달지 마세요..

    =======================================================================================

    이미 전 햇병아리라는 비난을 받은듯한데요..
  • ?
    서린 2008.07.25 11:36
    클로즈베타와 알파때 버그같은거 발견하고 보낸기억 있습니다.
    딱 보내고 나니 이틀정도 후에 답변이 오더군요 후후..
  • ?
    쿠마키치 2008.07.26 11:44
    그러고보니 요즘유저들 비매너유저,핵유저,버그맵 같은거생기면 자게에올려서 게임욕하지 고객센터에 그사람신고하는사람은

    극히 드문거같네요;;
  • ?
    Eureka_seveN 2008.07.28 00:49
    전문가라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고 진정한 테스터가 없다는 게 문제라는 말씀 아닙니까?

    솔직히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클베하다보면 답답한 사람들 많습니다.

    CBT는 개발사 입장에서 즐기라고 사람들에게 맡기는 것이 아니라 평가를 해달라고 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문제는 'CBT인 게임을 그저 남들보다 먼저 즐겨보기 위해'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겁니다.

    전문가일 필요는 없지만 테스터로서의 최소한의 소양은 지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블랙포그 2008.08.01 20:36
    Eureka_seveN//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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