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FPS장르의 활성화는 언제부터였을까요...
서든? 스포?
아마 카스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카스의 어이없는 과금제로 카스는 우리나라에서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스포가 그 때 등장하여
대 성공을 거두지요.
뭐 저도 예전 시기엔 FPS에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더 이상 언급을 않겠습니다.
어쨌든, 지금까지 출시되었거나 개발중인 FPS 게임들 (블랙샷, 컴뱃암즈, 크로스파이어 등)
도대체 어느 점이 차별화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잔인하게 평가하여서
카스 이후의 국산 FPS게임이 달라진 것은...
'총기 개조 시스템'과...
'섹시한 캐릭터'가 전부일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나마 좀 독창적인 아바 역시 최적화 작업이 개판이라 그런지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습니다. 동접 만 명되려나요?
현재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든 어택'
대한민국 NO.1 FPS를 타이틀로 내새운 서든어택
뭐 이 국가에서 가장 동접 수가 많고 인기도 많은 편이기에 부인하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게임이 NO.1이라니 정말 씁쓸하네요.
게임성보다는 거의 대중성에 비중을 둔 게임. 이런게 온라인게임의 표본이기는 하지만...
FPS의 진정한 게임성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FPS 유저들은 대략 이해를 하시겠죠?
국민 게임 비하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 게시판의 목적을 고려해선 거침없는 발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언제까지 틀에 벗어나지 못한 FPS들이 상업적으로 개발될까요?
다른 명작 FPS 해보신분들은 그런말 안하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