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희택] 임희택, 아이온 온라인은 말이죠... 2009년도 중후반..

확실히 아이온 .. pvp라는점의 강세를 부각시키지만 현재 45만렙이 많고, 만렙 이후에 즐길컨텐츠는

오직 pvp밖에없다는것이 안타깝죠.. pvp로 얻는 어비스포인트로 아이템을 맞추고 그다음은?

마냥 목적없는 pvp에 매달리고있는 현 아이온 만렙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있다는것도 사실이라는...

블러드앤소울 테라 영웅전 같은 정말 아이온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않을 대작들이 줄줄이 터져나올

2009년에 과연 아이온의 생존성은 어떻게됄지 궁금하기만하네요 .. ㅎ

블러드앤소울 -> 블레이드앤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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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

엔씨가 너무 안전한 배를 타려고 한 것이 문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을 제외하면 타 RPG와 너무나도 비슷한 형식이기 때문에 말이죠...

더 좋은 그래픽이나, 더 좋은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 나온다면

아이온이 폭삭 무너질수도....

지금 NHN게임즈에서 이번에 나온다는 게임만 킹덤언더파이어2 테라 C9 워해머온라인인데......

빅3이라는말을 동의할수가 없네요..

글한번 맛깔나게 쓰시는거같네요. 부럽습니다.

음.. nc내에서도 이렇게 말들 하더군요.

45전까지는 와우처럼 즐기다가 그 이후에는 리니지2처럼 아무런 목적 없는 노가다만 시작된다.

고렙들을 위한 컨텐츠 부족으로 회사 내에서도 아이온은 그렇게 성공하지 못한다고 봤죠.

그래서 다시 리니지로 몰리게되고 아이온은 뭐..

근데 그런 예측을 깨고 유저들이 서로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내고 자기네들끼리 재미있게 논다고 하더군

요.

내가 해봤던 아이온은 그냥
와우따라잡기용 리니지2일뿐..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노가다게임

임 희 택 이 누구야? 들어본거같은데;;

뭐하는분?

잘읽고갑니다~_~

결론은 아이온 성공했음... 2009년 대작들 나오면 망한다고 하지만 이미 다 이득봤고 그때쯤 중국진출해서 대박치고있을듯...

오토 최고 아이온 ~

2009년 대작들이 아이온을 이길수 있을지 이길수 없을지는 일단 나와봐야 아는것입니다

2006년도 빅3였던 제라 그라나도에스파다 썬 이들도 처음에는 각자 나름대로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시켰습니다만 일단 유저들이 원하는건 첫번쩨도 게임성 두번쩨도 게임성
세번쩨도 게임성 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그래픽이 어찌던 게임시스템에 무엇을 도입했던간에

음식을 먹는 사람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그 음식의 맛이 되듯이
게임도 마찬가지 입니다 무슨 게임이 되던간에 그 게임의 게임성이 중요하는거죠

2009년 대작들이 나오기도 전에 아이온 망하게 생겼던데...

현제 제가 즐기고 있기는 하지만...

아이온 시공의균열 이시스템에 문제가 너무 심해서 일반 필드에서 30분도 사냥을 못한다죠...

건의 게시판에 가보시면 욕밖에 없더군요..

지식층이라... 부끄럽군요. -_-;;

분명 아이온은 아이온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고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온이 어떤 요소를 가지고 있든, 결국 운명은 소비자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이 되겠죠.

게임칼럼니스트..!!

주제와 다른 얘기일수도있지만

우리나라가 게임이 활성화 되면서부터 지금의 게임에 이르기까지 시스템이 거의 바뀌지 않은것이

결국은 망했다 또는 재밌다 라는 정도의 구분으로 된 것 같습니다

처음 아이온나왔을때 플레이를 해보았을때는 (아직 와우가 리치왕의분노 확장팩이 나오지 않았을때라....)

퀘스트 위주로 하면서 렙업하고 와우랑 그닥 별반 차이 없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와우 확장팩을 기다리면서 심심할때 심심풀이로 게임을 했던거라 그렇게 관심있게 했었던 건 아니지만

가끔 피시방을 가서 아이온을 하는 사람들을 보았을때는 어떤 재미로 하는지 물어보고 싶을정도였습니다

(....주제가 바로 바뀌는거같지만)

와우가 정말 컨텐츠도 많고 만렙부터 라는 말이 나온 이유를 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봤을때는

지금껏 리니지1부터(그전에도 온라인게임이있었긴했죠) 시작해서 지금 현재까지의 게임들은

자세히 게임을 하다보면 거의다 비슷비슷한 맥락의 시스템으로 이루어져있죠

우리나라사람들의 특성?성격? 등등이 오래전부터 거기에 맞춰지게 되다보니 어떤 온라인게임이 나온다고 해도

잠깐만 즐겨보고 "아.. 이거 머 따라한거네.." 라는 식의 말이 자연스레 나오게되는거 같은 생각입니다

개인개인의 의견차와 성격차가 있긴 하겠습니다만(지금 숙취상태라 오락가락....)

제가 중1....즉 97년도에 PC방이란곳을 처음갔을때는 데이토나USA?? 라는 자동차레이싱게임 CD를 넣고

하는 게임이 pc방에서 하더군요

나중엔 리니지,바람의나라,스타오리지날 이렇게 하면서부터 점점 게임이 늘어갔지만

결국에는 전부 같은 맥락의 게임들을 2D, 3D만 틀리다뿐이지 같은 게임들을 하고있는거 같습니다...

위에 제가 쓰면서도 뭔소리인가 할정도로 쓰긴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시스템이 지금껏 자기 상상속에서만 있던것이 나오지 않는이상은

지금까지의 했던 모든 온라인게임의 집합체를 할수밖에 없는것이 답인듯 싶습니다

게임개발하시는분들한테 이런말을 하는것은 큰 실례가 되겠지만

우리나라에서 만드는 게임만 하다가 "와우를 접했을때 뭔가 특별한 재미가 있는거 같다" 라는 생각을

가졌을때처럼의 다른 시스템이 나오게 된다면....

우리나라 게임업체들도 한층 위로 올라갈수 있을꺼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맨날 하던얘기를 또 하냐 라고 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글 들이 올라올수 밖에 없는것은 게임이 다 거기서 거기다 라는 느낌밖에 가져도지 않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라는 제 생각입니다....


ps. 뭔가 제 머리 속에 있는 말들을 글로 풀어서 쓰려니 말이 여기갔다가 저기갔다가 문구도 안맞고 합니다만

머리가 좀 시원해지면 다시 읽어보고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__)

임희택 원숭이닮았다 ㅋ

누군진 잘모르지만 한마디로 게임 폐인?

임희택형님 존경합니다

몇년만에 들어온 온라이프.. 아이디가 지워졌군요;;
아이온은 현재만 보더라도 성곡작이고.. 게임제작자가 nc인이상 꾸준히 접속자수를 유지할겁니다. 앞써 리니지1,2가 그걸 증명해주죠.

컨텐츠가 부족하다 하는데 내부적으로 챕터가 거의 완성됬고.. 아마도 기대작들이 출시될 시점에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어떤게임이든지 고렙에대한 컨텐츠는 부족합니다. 왜냐면 개발자가 제작하는 시간보다 유저가 소비하는 컨텐츠의 양이 월등히 많거든요. 어떤 온라인게임이든지 컨텐츠 부족은 어쩔수 없는 것이지요.

컨텐츠 부족 자체가 제작진들과 운영진들이 미숙하게 대처한점도 있지만
한국인 특성상 뭐 게임하나 나오면 수면 똥 밥 설쳐가면서 매일 매일을 게임에 매달리는
현상때문에도 그렇죠. 그로인해 만렙은 수없이 나오고 금방 금방 많은 사람들이 만렙을
달성하니까 막상 즐길거리는 없는거죠 물론 이런 점을 고려못한 쪽도 잘못이 있지만

막상 컨텐츠 라는거 자체가 현실과 가상은 어느정도 구분은 해줘야 된다고 봐요
뭐 컨텐츠 하나가 나왔다 치더라도 그게 하루 이틀...한달 두달이 지나면 그것또한 질리기 마련이거든요
그럼 또 컨텐츠를 요구하겠죠..즐길거리를 만들어 달라는 건데 그게 말 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사실상 WOW같이 투기장도 있고 정말 여러 컨텐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다 즐기고 만렙하고 하면 매일 반복되는 거에 대해 지루해서 접은 사람도 상당수 봐왔구요
이와같이 아무리 컨텐츠가 많다고 해서 좋은건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엔 질린다는 거죠...

저도 온라인게임 해오면서 컨텐츠가 많은 게임도 해왔지만 결국엔 질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경우 컨텐츠가 부족해도 접고 다시하고를 반복해서 약 4년정도 해온 게임도 있구요..
온라인게임이란게 특히나 컨텐츠 부분에서는 사람마다 느끼고 받아들이는게 틀린거 같네요
pvp자체만으로도 매력을 느껴서 그 pvp매력에 이끌려 수개월 수년을 해오는 사람도 있겠구요
말 그대로 커뮤니티..대화 길드원간의..친구간의 대화 이런거에 이끌려서 몇년간 해오신 분들도 있겠죠
길드전 이나..공성전 이런것도 포함이구요. 그냥 사람마다 틀린거 같아요 아무리 많고많은 컨텐츠를
내놔도 결국엔 질리는 사람은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거죠...

그냥 사람마다 틀리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