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505 추천 0 댓글 11
어린이(유치원~초딩), 청소년(중딩~고딩), 청년(대학생~30), 아저씨,기타(30~)

->대충 사전 찾아봤더니 이 정도로 해결이 되는군요. 어린이가 고딩까지라고 알고있었는데 -_-;


어린이(유치원생부터 초등학교 생을 뜻하는 말이다)

->대부분 이들은 네이버 주니어에 서식한다. 또한 간단한 메이플같은 게임을 즐겨한다.
   (일명 ㅊㄷ게임을 양산한다.)충동적인 캐쉬구매, 안그런 어린이도 있지만 주로 초딩으로 불리우며 커뮤니티에 혼란을 주기도 한다.

접속 시간 : ★★★☆☆
구매율      : ★★☆☆☆ (꾸준한 구매율보다는 들쭉날쭉한 구매율(충동)을 보여준다.)


하지만 자금력이 적으면서도 충동구매라던지해서 만만치 않은 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중학생부터~고등학생들을 말한다.)

->이들은 전 방위의 게임에 걸쳐서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을 유지하게 하는 1등 공신이다.
    일단 이들의 수가 가장 많다. 접속 시간이 상대적으로 적다. 언제든 충분한 자금력을 가지고  있다.

접속 시간 :★★☆☆☆ (접속 시간이 적은 편이지만 꾸준하기 때문에 평가보다는 지대한 영향)
구매율      :★★★☆☆ (쓸데를 못찾는 것일 뿐 쓸땐 쓴다. 욕구를 충족할 경우 좋은 고객)

청년(대학생~30세까지를 말한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단순한 게임을 즐기듯이 조금은 단순하지 않은 게임을 즐기는데 편중되어 있다. 접속 시간은 상당히 긴 편이다. 피폐한 대학 생활(필자), 휴학, 방학, 청년 백수, 제대, 군 입대, 등등 인생 최절정의 게임 접속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나이.

접속 시간 :★★★★☆ ( 위의 이유로 상당한 접률을 자랑한다. 물론 예외도 많다.)
구매율      :★★★☆☆ ( 이미 그들은 게임의 달인, 최대한 효율적인 구매를 한다.)


아저씨,어른(30이상~)

->소수의 백수와, 자영업을 하는 어른들로 나뉘운다. 더 세부적인 상황은 나누지 않겠다.
이들은 단기적으론 청년에게 접속 시간이 밀리지만 장기적인 시간으로는 청년을 압도한다.
또한 효율적인 구매에 상관없이 굉장한 자금력으로 최고의 구매율을 자랑한다. 또한 꾸준하게 게임을 하는 성향이 있어 게임의 핵심을 이룬다.

접속 시간 :★★★★★( 단기적인 시간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최고의 시간을 자랑)
구매율      :★★★★★( 이들은 게임사에서 제공하는 컨텐츠뿐만아니라 현금 구매(현질)도 
                                         원하는데로 한다. 당연히 몇 푼안되는 프리미엄, 캐쉬쯤이야...)



정말 주관적이라 공감이 안되는데?  나도 안다.

그렇다. 이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하겠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며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 선에서만 이해하면 되겠다.

어린이
게임사 입장에서 어린이들은 솔직히 그들을 대상으로 타겟팅한 게임이 아니라면 일단은 그들을 중요한 고객으로는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게 더욱 (어린이 게임)이라는 틀에 박히게 하는 요인이 될것이다.

게임에 중요도: ★★☆☆☆

청소년
이들은 접속 시간이 적지만 가장 많은 인원을 자랑한다. 서버 접속자의 상당수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들을 장기적인 고객층이라 하기는 힘들다. 게임 인원의 베이스를 깔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되겠다.

게임에서 중요도:★★★★☆

청년
어느정도 게임을 이끌어 간다고 할 수 있는 집단. 이미 이 나이에 게임에대한 이해도는 상당한 경지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 또한 장기적인 고객층이라 하기는 힘들다. 주로 청소년들과 어른들의 중간을 이어주는 역할을 충실히 한다. 어느 쪽에도 속하기 쉽기 때문에 유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도 성인이라는 점 때문에 성인 길드쪽의 활동력이 강하다.

게임에서 중요도:★★★☆☆

어른
대부분 성인 길드에서 활동하며 청년들과 합동해 게임에서 핵심 세력을 구성한다. 엄청난 접속시간과 자금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휘력이 뛰어나 게임 내에서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한다. 하지만 청소년 이하와는 상당한 괴리감을 느낀다.

게임에서 중요도:★★★★★

그래서 어쩌라고? 결론은?

요즘에 게임들은 연령층과 성별에 따라서 특성화한 게임을 많이 내놓는다. 하지만 게임이란 어떠한 특정한 계열의 사람들만 모여서 이룩할 수 있는 곳이 아니다. 어린아이들의 게임이라고해서 어른들이 없나? 그런것은 아니며 성인게임이라고해서 어린아이들이 없는 것이 아니다.
적절한 비율과 적절한 운영정책으로 이 모든 사람들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도란 무엇인가? 게임이 롱런 할려면 일명 마니아 층이 있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게임 내에 접속을 해서 게임을 유지해 줄 수 있는 충실한 고객층 말이다. 분명 이것은 온라인 게임에서만 필수적인게 아니다. 평범한 가게도 단골이 있는 것처럼 충실한 단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작은 슈퍼는 주로 아줌마들이 충실한 단골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어린아이나 학생들이 단골역할을 할 수 없나? 그것은 아니다. 그렇지만 아줌마들이 비율로 따질 때 큰 역할을 하지 않겠는가?

그래 그거야!!!!!!!!!!

그래 이쯤이면 알 것이다.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어야한다. 즉 대중성을 띄어야한다.
그리고 특히 적응도가 낮은 어른(30대 이상의 유저)들을 위해서 너무나 복잡한 구성이나 화려한 컨트롤로 인한 게임은 최고의 고객인 어른 유저층을 놓칠 수 있다는 것이다.

와우? 아이온? 리니지? 이들 게임에서 어른들의 구성의 위력은 엄청난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이들도 30대와 40대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아마 괴리감을 느끼는 부분중 하나일것이다)

30대는 직장인이 많으면 청년층과 비슷한 게임 실력을 갖추고 적응력도 빠른 편이다.

40대이상은 대부분은 자영업이나 여유로운 사업으로 시간을 갖추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적응력이 상당히 적다.

좋아 하고 싶은 말은?

전체적인 연령을 노리대 그에 따른 중요성의 비율을 명확히 한다.

어린이<  청년 <= 청소년 < 어른

전 연령을 조화롭게 받아드릴 수 있는 게임. 아마도 이것은 그 게임의 강력한 생존유지에 대한 무기가 될 것이다.


Comment '11'
  • ?
    컨트롤 2009.01.23 09:02
    한마디로 모두 유저.

    어린이 청소년 청년 어린들 모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

    그들의 모두조합하는 게임이라......

    솔직히 그건 힘들다는 말씀을 하고싶네요.

    물론 그것이 좋은게임이 되겠지만...

    어린이들한테 어필하는게 문제가 있을걸요..

    우선 조작법부터 어려움을 나타내기도 하고 퀘스트의용어 큰맵 그리고 파티

    큰맵을 어떻게 적응할지도 문제고..

    그리고 파티 파티껴달라고 하면 껴주겠지만..

    파티에서 역활이 시작되면 엄청나게 키보드를 두들겨야 될텐데..

    어린이들이 그걸 따라갈지 의문입니다.

    (제가 쓴글은 아이온,와우같은 RPG를 예로 든거에요.)
  • 레이머스 2009.01.23 10:40
    #컨트롤
    어린이들이 이용하기 쉬운 (EASY 퀘스트)를 도입하면 어떨까 싶네요.
    (깨도그만 안깨도 그만인 퀘스트, 직접 쓸데가 있는 실용적 퀘스트
    파티를 하는 법이나 파티에서의 역활을 체험하는 퀘스트를 만든다던지.


    그리고 제가 의미하는 것은 특정한 연령대만을 위한 게임을 만드는 것도 좋지 않지만

    전 연령대를 똑같이 아우르는 것은 솔직히 힘들고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결론은 연령대들이 맡은 역할과 중요성이 어느정도 드러난 시점에서

    그러한 차이를 아우를 수 있는 게임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 연령대를 똑같이 아우를 수 있는 자본과 인력만 존재한다면 좋겠지만요.

    현 시점에서 컨트롤님의 댓글처럼 게임이 조금 어려워져 청소년 연령 이상에게

    조금더 많은 컨텐츠를 개발하는 것을 선택한다면 그 선택한만큼

    어린이들은 하기가 어려워지는 문제가 있죠.

    그렇기에 차별성을 둬야하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이었습니다.

    연령대별로 과소평가받는 곳도 있고 과대평가를 받는 곳도 있다는 것도 있구요.
  • 컨트롤 2009.01.23 11:56
    #레이머스
    파티 역활 체험하는 퀘스트는 많아요.

    던파에서 파티해서 로리엔 B링크 이상 이였나 (던파 끊은지 2년넘음..)

    아무튼 그런퀘스트가 많아요.

    하지만 와우에 레이드 같은게 시작되면 파티체험퀘스트 소용없어요..

    그리고 레이드가 얼마나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엄마때문에 꺼야 된다고 하면 사람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그 아이디는 다시는 사용못해요..

    어쩔수없이 연령대가 있을수밖에 없죠..
  • 컨트롤 2009.01.23 11:57
    #컨트롤
    생각면에서도 같은연령때가 비슷하지

    너무 차이나면 어긋나기 쉽상이거든요..

    연령대 차별은 어쩔수없다고 봅니다.
  • ?
    대우자전거 2009.01.23 10:51
    본문은 몰라도 제목이라도 맞춤법을 알맞게..

    역활 x
    역할 o
  • 레이머스 2009.01.23 11:01
    #대우자전거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
    대우자전거 2009.01.23 10:53
    어린이층 공략이 더 돈벌기 쉽겠네요

    정액같은경우 3만원정도 할텐데 어린이들 할일이 없을텐고

    어린이들 캐쉬아이템 3만원 지르기 쉽게생각하더라고요
  • 레이머스 2009.01.23 11:04
    #대우자전거
    요즘 어린이 층이 가진 자금력이 만만치 않죠.

    (꾸준한 구매율보다는 들쭉날쭉한 구매율(충동)을 보여준다.)

    티비에서 이러한 어린이들을 문제로 다룬 티비프로그램도 있었는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무분별한 캐쉬머니를 문방구나 서점에서 파는... 회사도 있다죠?

    아시는분들도 있겠죠. 그러기에 이들을 대상으로 다루는 게임이 많이 존재한다는....

    하지만 아직은 구매에 대한 개념이 잘 잡혀져있지 않은 어린이의 코묻은 돈이라고 할까?

    그들의 충동구매를 노리는 행위는 개인적으로 상당히 부도덕, 비양심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
    보라포도 2009.01.23 22:29
    던파가 가장 근접한듯

    초등학생부터 어른들까지.. 대부분의 연령대가 골고루 있다는
  • ?
    빨간마후라 2009.01.27 10:19
    공고생은 왠만한 대학생보다 접속시간이 훨많다능..
    글구 중고딩은 입문계를 상대로말씀하신거같은대 중고딩때 알바하면서 겜에돈쓰는거아깝다고 생각하고 보통은 안지름
  • ?
    인확복중 2009.01.28 11:14
    중고생.... 중학생까지는 그나마 캐시를 많이 할지 몰라도 고등학생은 쫌... 그렇네요

    자금력은 그 아래 계층보다 있을지 몰라도 소비하는면에선 잘 안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현질이나 캐시를 매달 안끊이고 하는 소수가 있긴하지만 제 경험상으론 제 주변에

    캐시를 그렇게 많이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게임도 자주 옮기구요..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62 나도한마디 [fps]현실적 ? 비현실적 ? 승자는 과연 .. !? 10 Kanzi'Ahn 01.25 3487
1261 나도한마디 [임희택] 임희택, 비난해 볼까요? 당신이 말하는 매너? 15 3 임희택 01.25 3067
1260 나도한마디 게임불감증은 많이해서 걸리는것일지도.... 1 담배끊은아기 01.25 2184
1259 나도한마디 상술을 부려서라도,, 살아만 있어다오. 12 1 레이머스 01.25 3262
1258 나도한마디 마루가 보는 게임의 세대교체 3 마루 01.24 3036
1257 나도한마디 [임희택] 임희택, 아이온 온라인은 말이죠... 2009년도 중후반.. 26 4 임희택 01.24 5208
1256 나도한마디 마루가 생각하는 게임불감증, 2 마루 01.23 2786
1255 나도한마디 모든게임은 Zero(0)게임이다. 7 공식 01.23 2811
1254 칼럼 [임희택] 임희택, 게임 불감증에 대해서 말하다. 13 2 임희택 01.23 4562
1253 나도한마디 정말로 운에 따라 돌아가는 게임들일까? 12 2 레이머스 01.23 2852
» 나도한마디 온라인 게임에서 각 연령대의 역할 11 레이머스 01.22 3505
1251 나도한마디 큰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는게임들! 대중화는..? 7 1 Mailse 01.22 2791
1250 나도한마디 성공의 열쇠, 속전속결 5 마루 01.22 2171
1249 나도한마디 게임 등급은 개인의 주관에 의해 맘대로 결정됩니다. 2 사이아 01.22 2209
1248 나도한마디 밸런스는 여러분이 만든겁니다 . 11 1 Kanzi'Ahn 01.21 2164
1247 나도한마디 게임등급,, 정했으면 지키게끔 만들어라, (수정판) 17 마루 01.21 284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