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게임하는걸 좋와하다보니.. 어느새 국내를 넘어 해외 게임까지 플레이 하게된 저입니다..
아래 해외프리서버를 하시고 느낀 점을 쓴 글이 있길래 저도 해외온라인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써볼려고합니다. 머 워낙 개인적이 입장으로 쓴 글이니 보는 관점이나 느끼는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미숙한 글일지도 모르나 논쟁은 피하고 싶습니다 ^-^;;;
중국
우선 제가 중국 유저들과 처음 게임을 한건 중학교때 뮤프리서버를 한게 처음이 였습니다. 물론 중국서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한국분들도 많았지요. 워낙 한국분들이 많다보니 한국서버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게임내에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중국유저들은 그다지 한국분들을 좋와하는 것 아니였었죠..머 게임하다 느끼는 거지만 한국사람들이 참 중국인들을 무시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머 짱x 라던지 x꼴라 라던지 주로 이런식으로 비하하지요.. 후진국이라네 머라네,, 그리고 무분별한.. 아무없는 pk때문에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은 상당히 싫어하는 구도였습니다. 대세가 그런가 저도 게임하면서 중국유저들과 이유없는 pk를 많이 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더군요.. 웃긴게 중국분들이나 한국분들이나 잘 되지도 않는 영어로 욕하는걸 생각하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애들같았다고나 할까 그런느낌이였죠.
그후로 다시 중국 유저들과 게임을 하게 된 계기가 쉐도우 베인이 다시 한국에서 부활했을때 입니다. 예전에 사리진 쉐도우 베인이라 그런지 추억때문에 많은 분들은 하시게 됐고 저도 얼덜결에 하게 되었죠.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나.. 게임자체가 한국과 중국에 대립을 컨텐츠로 두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좋은 감정은 생기지 않았지만.. 중국 분들의 특징을 말하자면.
1. 집중력
진짜 이부분은 한국분들과 비슷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강합니다. 즉 오랜시간 플레이한다 이말이죠. 대신 시간 대 레벨업 비율을 보자면 상당히 떨어집니다;
2. 집단성
한국분들과 똑같이 뭉쳐다니길 좋와하고 동료들이 죽으면 곧장 달려와서 같이 싸웁니다.
이부분은 워낙 인구수가 많다보니.. 참 무섭습니다.
3. 게임태도
중국분들은 스틸이나 무분별한 pk 먹자 런거에 대한 인식을 잘못하는듯 합니다. 뮤하면서 많이 느꼈죠. 그리고 오토나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인식이 잘안되있는듯 합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한국인들과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 역시 아시아 계통인가 이런느낌이 듭니다.
일본
일본온라인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마스터 오브 에픽 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이후로도 진여신전생이라던지 여러게임을 접해봤죠. 게임을 하다보면서 느낀건 '어 접속자 수가 많네' 이런 느낌이랄까. 일본이라 콘솔게임을 많이 할거 같았던 그 생각이 좀 깨졌습니다. 대신에 유저층은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 분들이 많더군요. 거기다 한국과 대비되게.. 광장같은데를 가도 참 조용합니다. 먼가.. 사람은 많은데 말은 안올라오고 하니.. 참 이질적인 느낌이죠. 알고보니 일본사람들 스타일 자체가 단체로 몰려다니고 이런게 아니라 적게 적게 모여서 머 군대말로 이야기하자면 전우조 정도? 이렇게 자기들끼리 놀더군요. 또 놀란게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비난하거나 특별히 적대심을 비춘적도 없고 매너있게 잘 가르쳐주고 도와주더군요. 머 속으로는 씹을수도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한국인이라고 욕하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필드에서도 실수로 스틸을 하면 바로 죄송하다고 말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매너가 좋왔습니다. 머 여타 대전게임이나 fps에서도 죽었다고 쌍욕하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참 아쉬운게 한국사람들처럼 정이라는게 없더군요. 지나가는 모르는 유저에게 버프를 준다던지 도와준다던지 이런맛이 없다는... 타인에 대해 좀 무관심하다고 해야할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분들은 머 모르는사람들과도 잘 이야기하거나 그런편인데. 같은 사냥터에서 자주 봐도 아는체하거나 그런게 없다보니.. 일본사람들을 보면 온라인게임을 패키지게임처럼 하는 느낌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특징을 정리하자면...
1. 매너
매너로 보면 어느나라 보다 최고인거 같습니다. 무분별한 pk? 스틸? 먹자? 이런거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토 이런거 자체를 모르더군요.
2. 개인주의? 무관심?
남이 무엇을 하던 신경끄고 자기 하던것만 합니다. 좀 정이 없게 느껴집니다.
2. 재미없는 스타일?
너무 조용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느낌이죠.
종합해 보면.. 문화적인 차이라 그런지 나라마다 플레이 방식이나 유저들의 태도가 틀린 것은 당연한거고 일본에 대해 특별히 우호적인 감정은 없지만.. 게임플레이하면서 일본사람들의 매너는 배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해외프리서버를 하시고 느낀 점을 쓴 글이 있길래 저도 해외온라인게임을 하면서 느낀점을 써볼려고합니다. 머 워낙 개인적이 입장으로 쓴 글이니 보는 관점이나 느끼는 생각이 틀릴 수도 있고 미숙한 글일지도 모르나 논쟁은 피하고 싶습니다 ^-^;;;
중국
우선 제가 중국 유저들과 처음 게임을 한건 중학교때 뮤프리서버를 한게 처음이 였습니다. 물론 중국서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한국분들도 많았지요. 워낙 한국분들이 많다보니 한국서버인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게임내에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런가 중국유저들은 그다지 한국분들을 좋와하는 것 아니였었죠..머 게임하다 느끼는 거지만 한국사람들이 참 중국인들을 무시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머 짱x 라던지 x꼴라 라던지 주로 이런식으로 비하하지요.. 후진국이라네 머라네,, 그리고 무분별한.. 아무없는 pk때문에 중국인들도 한국인들은 상당히 싫어하는 구도였습니다. 대세가 그런가 저도 게임하면서 중국유저들과 이유없는 pk를 많이 하게 되었죠.. 그러다보니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더군요.. 웃긴게 중국분들이나 한국분들이나 잘 되지도 않는 영어로 욕하는걸 생각하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애들같았다고나 할까 그런느낌이였죠.
그후로 다시 중국 유저들과 게임을 하게 된 계기가 쉐도우 베인이 다시 한국에서 부활했을때 입니다. 예전에 사리진 쉐도우 베인이라 그런지 추억때문에 많은 분들은 하시게 됐고 저도 얼덜결에 하게 되었죠. 그런데 이번에도 역시나.. 게임자체가 한국과 중국에 대립을 컨텐츠로 두고 있어서 그런지.. 별로 좋은 감정은 생기지 않았지만.. 중국 분들의 특징을 말하자면.
1. 집중력
진짜 이부분은 한국분들과 비슷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집중력이 강합니다. 즉 오랜시간 플레이한다 이말이죠. 대신 시간 대 레벨업 비율을 보자면 상당히 떨어집니다;
2. 집단성
한국분들과 똑같이 뭉쳐다니길 좋와하고 동료들이 죽으면 곧장 달려와서 같이 싸웁니다.
이부분은 워낙 인구수가 많다보니.. 참 무섭습니다.
3. 게임태도
중국분들은 스틸이나 무분별한 pk 먹자 런거에 대한 인식을 잘못하는듯 합니다. 뮤하면서 많이 느꼈죠. 그리고 오토나 불법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인식이 잘안되있는듯 합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한국인들과 비슷한 모습도 보이고.. 역시 아시아 계통인가 이런느낌이 듭니다.
일본
일본온라인게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마스터 오브 에픽 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서 그이후로도 진여신전생이라던지 여러게임을 접해봤죠. 게임을 하다보면서 느낀건 '어 접속자 수가 많네' 이런 느낌이랄까. 일본이라 콘솔게임을 많이 할거 같았던 그 생각이 좀 깨졌습니다. 대신에 유저층은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 분들이 많더군요. 거기다 한국과 대비되게.. 광장같은데를 가도 참 조용합니다. 먼가.. 사람은 많은데 말은 안올라오고 하니.. 참 이질적인 느낌이죠. 알고보니 일본사람들 스타일 자체가 단체로 몰려다니고 이런게 아니라 적게 적게 모여서 머 군대말로 이야기하자면 전우조 정도? 이렇게 자기들끼리 놀더군요. 또 놀란게 한국사람이라고 해서 비난하거나 특별히 적대심을 비춘적도 없고 매너있게 잘 가르쳐주고 도와주더군요. 머 속으로는 씹을수도 있겠지만 표면적으로 한국인이라고 욕하고 그런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필드에서도 실수로 스틸을 하면 바로 죄송하다고 말하더군요. 전체적으로 매너가 좋왔습니다. 머 여타 대전게임이나 fps에서도 죽었다고 쌍욕하는 사람들은 본적이 없습니다. 대신에 참 아쉬운게 한국사람들처럼 정이라는게 없더군요. 지나가는 모르는 유저에게 버프를 준다던지 도와준다던지 이런맛이 없다는... 타인에 대해 좀 무관심하다고 해야할까 이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한국분들은 머 모르는사람들과도 잘 이야기하거나 그런편인데. 같은 사냥터에서 자주 봐도 아는체하거나 그런게 없다보니.. 일본사람들을 보면 온라인게임을 패키지게임처럼 하는 느낌을 안받을 수가 없습니다. 특징을 정리하자면...
1. 매너
매너로 보면 어느나라 보다 최고인거 같습니다. 무분별한 pk? 스틸? 먹자? 이런거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리고 오토 이런거 자체를 모르더군요.
2. 개인주의? 무관심?
남이 무엇을 하던 신경끄고 자기 하던것만 합니다. 좀 정이 없게 느껴집니다.
2. 재미없는 스타일?
너무 조용하다고 해야할까 그런느낌이죠.
종합해 보면.. 문화적인 차이라 그런지 나라마다 플레이 방식이나 유저들의 태도가 틀린 것은 당연한거고 일본에 대해 특별히 우호적인 감정은 없지만.. 게임플레이하면서 일본사람들의 매너는 배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