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헬.
헤르콧 이후의 MMORPG 중 제일 끌리는 녀석이네요
직업란을 보니 균형적인 밸런스가 목표인것 같네요
파티의 문제가 되었던, 나이트를 없애고 클레릭을 크게 개선시킨것 같네요
허나, 아이템의 레벨 제한을 없애는 "무한인챈트" 는 아주 과감한 시도가 아닌듯 싶은지요?...
레벨 1때부터 고레벨의 아이템? 아니면 고 능력의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아이템 밸런스가 크게 무너질꺼라 생각하는데...
이 점은 어떻게 대응할것인지 궁금합니다..
뭐, 시초부터 계획이 있었으니 이러한 시도를 하셨겠지만,,
혹시나 걱정되서 한 유저가 말해봅니다
그리고 몇몇 몬스터를 보니... 역시 몬스터는 협오스럽게 해놓으셧더군요...
조금 몬스터를 美化(미화)시킬순 없을까요?...
美化(미화)시킬 수 없다면 몬스터를 좀 보기 좋게 해주셧으면 합니다
지금 메인 화면의 "Game Download" 를 보면 옆에 흉측한 몬스터가 있는데
전 저런 몬스터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몬스터가 무서운것도 아니고,
아름다운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공포감을 충분히 느낄 존재도 아니며,
단지, 죽이고 싶다라는 협오감을 느끼는 몬스터는 때려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좀비를 연상하듯, 차마 호러 분위기를 보는건 아니지만
너무 흉측하고 징그러운 몬스터의 시대는 한물 지났지 않나 싶습니다
이왕이면 이런 느낌들을 가진 몬스터는 어떨까요?
너무 아름다워 내가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을 수 있다.
공포감을 느껴 떨리지만, 죽여야 살길이 생긴다.
아 무 리 게 임 이 라 지 만, 게임을 하면서
왜 내가 이 게임을 하지 라는 생각 드는 게임은
없습니다 단지, 그렇게 될 뿐입니다
너무나도 몰입이 되지 않기 때문이죠
지금은 망해버린 헤르콧의 원화를 몇개 보시면
판타지의 큰 요소들의 트롤 이라든가, 오우거 등을 정말 상세하게 표현하였습니다
오우거 하면 아! 이녀석이다 라는 생각이 날 만큼이요
전에 제가 어떤 게임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 게임에서도 오우거가 한마리 있었는데....
덩치는 쬐그만하고,,, 통나무 하나 들고 있더군요...
뭐 이거 애들 장난 수준도 아니고,, 몬스터라기 보단,,
그냥 뭐... 별 느낌 없었습니다
첫 이미지 또한 오는게 없었구요 이겜 오래 살아남지 못하겠다
이런 생각 하고 있었는데 그 게임 없어졌습니다 소리 없이..
이에 반해, 헤르콧의 오우거
크기? 비교 안됩니다
캐릭터의 4배 이상 수준입니다
무기? 한방 맞으면 끝장 날것 같다는 느낌을 확실히 전해줍니다
한번 오우거에 걸리면 진짜 마주한것처럼 긴장하게 됩니다
도망치기가 여간 쉽지 않거든요
이동속도는 좀 빨라서 죽어라 쫓아옵니다
게다가 헤르콧은 파티지향 요소가 매우 심해서
혼자서는 절대 잡을 수 없는 몬스터계의 최강순위였죠...
그 맛에 그 매력에 빠져들어 미친듯이 헤르콧을 해왔지만,
요즘 MMORPG를 보면 너무 식상해서 몇일 못합니다
에이카?, 아이온?, D2온라인? 나온 게임들 한두번씩 다 해봤습니다
다 똑같습니다 본인들은 뭐가 다르다 뭐가 차별적이다 이러지만
제가 본 입장에서는 게임계의 획을 그을 정도로 그렇게 차이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아이온의 커스터마이징이 생각나지만
게임하면서 캐릭터 얼굴 보면서 할꺼 아닌 이상
그다지 쓸모 없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감상용뿐이죠
제가 아이온이나, 에이카 등을 몇일 안 해봐서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 글을 보시는분들중에 요 말들 때문에 기분 나빠하실 수 있는 분들도 있겠습니다만,
양해해주십시요 한 때 헤르콧에 미친듯이 빠져서 눈만 높아져서
제대로 한 게임을 즐길 수 없는 정도로 타락해버렸습니다 ;
즉, 평범한건 얼마 안 쳐다본다는거죠...
처음부터 몰입도가 떨어지는건 안합니다
아이온도 마찬가지..
음 그러고보니.... 아틀란티카 턴 좀 질리면서도 끌리더군요..
오래는 못 할꺼 같음...
음,.....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여태까지는 그저 그냥 계획하신 방향중에서 제 글들을 조금만 참고하시어서 해달라는거였지만,
이건 다른겁니다
캐릭터의 노출도는 좀 자제하세요
이 게 임 은 15 세 이 용 가 입 니 다
타 게임들을 보면 여성 캐릭의 노출도 무지막하게 심합니다
반면 남성 캐릭터? 아주 간단합니다
남자들 즐기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칸헬은 그렇지 않겠죠...
나는 남자들만 득실거리는 게임속에서 놀고 싶지 않습니다
또한, 여장남자를 칭하는 "놈" 이라 어울리기도 싫고요
게임은 게임이라지만, 너무 여성 캐릭의 노출 심하게 하면 곤란합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게임은 15세인데 왜 19세 영화나 드라마에서 볼만한
노출과 피가 나와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일찍 성에 눈을 뜨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여성들은 너무 노출이 심한 캐릭터를 보게 되면
협오합니다 결코 좋게 보진 못하죠
노출 말고도 캐릭터를 충분히 이쁘게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어느 한 유저의 잡담 섞인 글이였습니다
PS 1
아, 참,,,,, 이글 보고 혹시나 해서 남깁니다..
초딩이니 뭐니... 게임 접으라... 상관 마라...
이런글 남길 분 있을지 모르겟는데..
올해 20살 직장 가진 남자입니다
참고하세요
저도 시간 많이 남아서 이런글 적는거 아니니
PS 2
요새 티비를 못 봤더니....
못 보던 가수가 많네요...
대중매체는 매우 대단합니다...
무한 인첸트 여야 게임도 안정적인걸 아는겁니다.
예를들어 +10강 이 끝이라고 하죠
그럼 이미 +10을 만들어 버리면
유저들은 끝을 보았다는 느낌을 받아버리죠
계다가 시세가 정해져버리죠
나중에가선 국민템이 되어버릴정도로 물량이 풀립니다
하지만 무한 인첸이라면 어떨까요
던파같은 경우도 15강만 되도 말도 안되게 강하지만
하루에도 수백개씩 12~15 아이템들이 날아갑니다
사람의 욕심에는 끝이 없지요 ~_~
술마시고 지를수도 있는거구 말입니다
계다가 "접는김에 지르자" <- 가 가능하죠
물량조절이 가능해지면서
아주 엄청난 극소수의 초 고강 아이템들은
그만큼 게임 돈의 거레 액수가 커지기 때문에
게임 돈이 너무 많이 풀린다고 신경쓸 일을 줄여주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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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뭐 그렇다구요 ㅎㅁ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