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과학적으로 증명한 '무(無)'의 시절을 믿으며 끝없는 창조를 반복한다.
게임도 그 모든 부분의 한 부분이다. 과연 이 게임이라는 부분은 우리 일생에 얼마나 녹아있는지 그 정도를 생각해본다.

1.게임은 인생막장의 지름길?
보통 '게임'이라는 단어는 이미 익숙하다. 그런데 이 게임은 수많은 세월이 지나면서 비약적인 기술발전에 비례하듯 빠른 속도로 그 인지도와 수준은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발전 속도와 같이 증가하는것은 '중독자'. 
다들 알고있지만 게임은 수많은 중독자를 만들어버렸고 그로인해 게임의 이미지는 좋지 못한쪽으로 빠지고 말았다.
하지만 꼭 그런면만 있는것일까?

2.게임이란 가상세계는 이미 우리 일상의 일부분이다.
부제처럼 게임은 이미 우리 인생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물론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그 비중이 도를 지나치면 중독이라는 부작용을 불러오지만 그 정도의 한계를 만들경우 게임은 오히려 약이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모 게임방송에서는 1주일간 콘솔게임을 시킨 의사와 그렇지 않은 의사의 수술정확도를 비교하는 실험을 했는데 결과는 콘솔게임을 한 의사가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 실제로 그렇듯 게임은 가상세계에서의 의사소통을 통해 심리적 병이 고쳐지는 경우도 있다. 이처럼 게임은 우리 일상에 많이 녹아있고 그 용도나 비중또한 상당한 수준이다.
이를 전부 부정만 할 것은 바람직한 선택이 아니라 생각한다.

3.게임이 주는 선물.
이 예기는 이제는 좀 때가 지나버린 예기일지 모르지만 그래도 언급해본다.
게임은 새로운 직업의 문을 열어준 계기가 되기도 하다. 게임의 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게임 하나에 투자되는 비용,인력은 전문화 되어버렸고 실제로도 그 직업으로 인해 큰 부를 누리는 사람도 생겨나고 있다. 필자도 일러스트레이터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이기에 게임이란 존재는 필자에겐 상당히 고마운 존재중 하나이다.
이처럼 게임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며 그 지식또한 다양하고 타직업에 뒤지지않는 능력을 요구한다.

4.마치며..
위에서 말했듯 필자도 학생이고 게임을 좋아하며 부모님에게 싫은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독자들이 그런 이유때문에 이런 하소연 스러운 글을 쓴다고 생각해도 뭐라 할말은 없다.
하지만 필자는 단지 게임이 꼭 부정적이여야만 한다는 측면을 좀 더 확실하게 벗겨네고자
이런 글을 올린다.
Comment '4'
  • ?
    꿈꾸는熱血男 2009.02.02 23:33
    게임 대기업들이 게임을 만들때 교육에 관한게임은 돈벌이가 안되니까 잘 안만들고

    상업적인 게임만 만드니까. 게임에 인상이 더욱더 좀 나빠진듯...
  • 사이드이펙트 2009.02.03 00:47
    #꿈꾸는熱血男
    디미어즈.. ㅋㅋㅋㅋㅋ;

    요새 오디션 잉글리시 나온다는데. 그걸로 조금이라도 인식이 바뀌었으면 ㅎㅎ
  • 캬쿄키쿄 2009.02.06 00:13
    #사이드이펙트
    오디션 잉글리쉬 나온다고해도.... 솔직히 광고서 나온것처럼 효과는 못볼듯 그리고

    국내유저들이 잉글리쉬 섭 가려고 안할테니까

    클베한다는데... 애기를 들어보니까... fuck 욕이 난무한다던데.... ㄷㄷ
  • ?
    inventory™ 2009.02.08 13:43
    게임은 잘못이 없어요. 술과 담배처럼 조절할줄 모르는 무능력자들이나

    중독되는거지. 자기 삶의 목표가 있는 사람이면 자기 몫을 조절할줄 알겠죠?

    신이 주신 쾌락의 선물을 남용하니 과유불급이라고 안한것만 못하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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