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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의한 재미란?

다수라는 말은 무엇일까요? 소수와 반댓말? 많음이라는 뜻인데..
제목에서 말하는 다수란 많은 사람을 뜻하며, 많은 사람에 의해 재미가 발생한다는 말이다.

사람이 많은 곳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그 경험들을 유희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한 다양한 경험, 좋은 효과가 주는 부분은 몰입도, 생명력 & 지속성을 말하며, 우리가 즐기고 있는 문화 생활이며 대한민국의 산업인 온라인 게임을 지칭하는 것이다.

온라인 게임은 게이머의 감정적인 욕구를 자극하여, 발생하게 되는 희노애락을 가지고 발전하였다.

희노애락을 자극할 수 있었던 이유를 두고, 강화 시스템, PvP 시스템, 길드 시스템 등등을 거론하겠지만, 필자가 보았을 땐 MMO라는 환경과 초고속 인터넷이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단순한 NPC가 아닌 PC와의 모임이 형성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게임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시스템은 게이머에게 무언가를 동기를 주며, 그 동기의 결과는 항상 상대적인 입장에서 평가하게 된다. 결국 다수의 재미라는 부분을 해석한다면, 상대적인 입장, 평가 또는 시선에 따라서 재미가 발생하게 된다. 그것이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힘이며, 반복적이고 중복적인 형태로 오늘 날까지 내려오고 있는 "놀이 형태"이다.


그러나 이 다수가 가지고 온 악영향은 "선입견"이다.

동일한 성향을 가진 한명이 의견을 말하고 의견에 동의하는 다수의 게이머가 발생했을 때, 다수가 말하는 게임 평가가 정해진다. 또한 다수의 의견에 대해서 반론하는 사람들과 대립하게 되는데, 취향이 다른 게이머의 대립이 발생하게 된다.

1990년, 게임 포털 사이트에서 일어난 게이머의 대립을 찾아보면 서로에 대한 이해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게임을 비난하는 시절이 있었다. 그 시절 그들만의 평가로 끝나서 하나의 여론으로 발전하게 되고, 결국 선입견이라는 것이 생겨났다. 지금은 게이머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이 부분은 많이 완화된 실정이지만 아직도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다.

허나 이와 같은 여론, 선입견은 기준이 된다는 점이다.
게이머가 특정 입장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말할 수 있었고, 시간이 흘려서 다른 게임을 즐기게 된 게이머는 보다 다양한 시점에서 과거와 현재를 보았기 때문에 게이머가 성장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평할 수 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은 현재이며, 이와 같은 부분은 '진행형'이라는 것이다.

 

이야기가 잠시 돌아갔지만, 여론으로 게임 평가는 그 게임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 또한 어느 정도의 적당함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자신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너무 긍정적, 몰입된 의견을 펼치게 되면 그것 또한 여론이며, 해당 게임의 색채를 보여주는 상황이 발생된다. 따라서 중립적인 게이머나 그 게임을 하고 있는 다른 스타일의 게이머에게 이질적인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선입견이라는 것은 비교나 평가적인 입장에서 말할 수 있는 기본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이 발생될 수 없고, 올바른 형태의 여론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점이다. 과대포장, 맹목적으로 변한 여론, 그 게임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는 게이머에게 옳지 못한 행위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물론 그 판단은 그 게임을 시작하는 게이머에게 있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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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3'
  • ?
    레몬파이 2009.02.27 18:45
    글읽으면서 이게 뭔소리지 생각하는 1인
  • 임희택 2009.02.28 02:30
    #레몬파이
    먼 소리인지 모른다면, 글을 잘못 작성한거라 생각되네요,^^;
  • ?
    태상노군 2009.02.27 20:20
    저도 마찬가지 생각입니다. 상당히 위험하죠..게임산업쪽이 아니라 다른 쪽 예를 들어 정치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간단히 말해 선입견을 가진 A가 말을 합니다."내가 신이다." 그런데 그런 A의 말을 들은 다른 사람들이 "A가 신인가?"
    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많은 사람들이 A가 신인걸로 압니다.

    이런 이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기에 선입견을 가지거나 맹목적이거나 배타적인 시선으로 보면 안된다라고 이야기하는것 같군요.
  • ?
    초고수 2009.02.27 23:22
    태상노군//
    뭔가 좀 이상한데요...

    선입견을 가진 A가 "내가 신이다" 라고 했으면
    주변의 여론은 "저거 미친거 아니냐" 지 "신인가?" 가 되는건 아니라고 생각되지 않으시나요?
    저건 그냥 들이대는것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죠

    애초에 사람들한테 '신은 손가락에서 레이져가 나간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으면
    손에서레이져가 나감=신 이라고 생각하니까
    A가 "내 손가락에선 레이져가 나간다" 하며 보여주면
    "진짜 손에서 레이져가 나간다... 진짜로 신인가?" 하면서 믿게 되는거지

    얼토당토않게 "내가 신이다" 하면 누가 믿나요...
    예를 잘못드신거 같은데...
    -----------------------------------------

    그리고 글 자체도 좀 이상한게요

    밑도끝도 없이 유저들의 여론이 가져온게 '선입견' 이라는 의견은 무엇에서 뒷받침을 해주는지 모르겠어요
    반대로 유저들의 여론으로 '선입견'을 가져 왔다고 하면
    그 '선입견'이 현재 한국 게임시장을 여기까지 성장시킨 발판인건데
    물론 현재 상당수의 게이머들이 '배끼기식 게임의 장기적인 독재'에대한 괴리감을
    느끼고 있다고는 하지만 말씀하시는 유저들의'선입견'으로 인해
    현재 C9,마영전 등등 노타겟팅 스타일리쉬액션스러운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했구요

    그게 선입견인가요?

    여론...
    토론이란것은 사실 끝없는 언쟁이기도 하지만
    발전의 발판이기도 해요

    무엇때문에 여론이 선입견이 됐다고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밑도끝도없어요
    뒷받침해주는 말도없이...

    이 글에서 하고싶은말이 뭔지도 모르겠고
    목적도 없고 결과도 없으며
    그냥 나머지 전부를 글보는사람에게 어리둥절하게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태상노군 2009.02.28 07:46
    #초고수
    ㅎㅎ 그냥 예시를 대충 짧게 단것인데 이런 반응은 좀 당황스럽군요 ㅎㅎ
    아무튼 임희택님 글은 항상 논란을 많이 가져오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 ?
    마루 2009.02.27 23:51
    죄송합니다 글 이해를 못하는중,

    선입견에 대해 말해보자면
    다수의 선택에 의한 선입견은, 그만한 이유가 있기마련입니다
    그리고 사실 대부분 그선입견이 아니라 그것은 진실일 경우가 많조

    대부분의 유저들은 겟앰프드는 초딩게임으로 보는 선입견을 지니고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사실이조

    이런거?
  • ?
    초고수 2009.02.28 00:05
    마루// 그게 선입견이죠..ㅁㅇㄴㄻㄴㅇㄹ아ㅓㄹㅇㅁ너
    //대부분의 유저들은 겟앰프드를 초딩게임으로 보는데... 그건 사실이죠
    여기까지가 선입견이고
    //하지만 알고보면 초딩만 있는건 아닙니다. 중,고딩도 있고 어른들도 하더라구요
    가 진실이겠죠?
  • 마루 2009.02.28 07:28
    #초고수
    제가보는건 좀 다릅니다
    전 게임속에서 나이와 직업같은건 다필요없다 생각합니다
    초딩짓 하면 다초딩이조, 그리고 겟앰은 체감상 90% 이상이 초딩입니다,

    그러니 초딩게임 맞는..?
  • 초고수 2009.02.28 11:12
    #마루
    그러니 편협한 시각으로 보는것 자체가 선입견의 지름길이 아닌지..

    결국 내말만 주장하게 되는것도 그것에대한 선입견이 강렬하게 주입된거 아닌가 해요


    마루님말대로라면 진짜로 초딩인데 초딩짓안하면 걔는 초딩이 아니다라는것도 말이 되는걸요

    근데 어떻하죠.. 걔는 좀 '성숙한 초딩'일 뿐인데.


    사실 개방적으로 놓고 말하자면

    노매너 초딩짓같아보이는 짓을 해도.. 그건 상대방에게 있어서 게임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일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WoW의 EE가 있었고
    그 이전에 울티마온라인에선 집털이까지 가능했으니
    사실 이걸 용납 못하는 유저들 자체의 문제일수도 있어요
    왜냐면 게임상의 재산을 현금화 하니까요...
    내가 여태까지 투자한 '돈'을 생각하니까요...

    추가로 게임을 게임 단순한 취미생활로 여기기보단 인생의 한 부분으로까지 여기는사람이 많으니
    더 악재로 느껴질수밖에요...

    물론 저도 그렇겠지만

    따지고들면 '롤 플레잉 게임'이라는 장르에 '착한'역할만 있는 게임보다
    '나쁜'역할도 있는 게임이 즐길거리는 증가해요
    PK범을 잡는거라던가 단순히 PvP보다 PK는 더 긴장감있고 스릴있죠

    온라인상의 피해가 점점 커져감에따라 해킹이나 사기 PK등을 점점 더 심각한 범죄로 탈바꿈해가고 있는 현실은 부정할수 없지만 어떤방식으로는 게임을 즐기는 다른 방법중의 하나일수도있어요

    유저들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틀린거지만말이죠.
  • ?
    하후호햐헤 2009.02.28 00:38
    항상 임희택씨 글을 보면서 웃음이 나옵니다. 일부로 자신이 전문인인냥 말을하고 언어 선택을 평소에 쓰지않는 non-popular words을 쓰시기때문이죠.하지만 임희택씨가 쓰시는 언어선택이 대부분 알맞는 말이 아닙니다. 어찌보면 초짜가 그냥 설레발치는거로도 보입니다.이제 본론으로 다수의 의한 재미라고 말씀하시는군요. 그런데 일단 '다수의 의한'이거는 ㅋ '다수에 의한'이 맞는 표현이구요. 임희택씨가 쓰신글 인용"여기서 말한 다양한 경험, 좋은 효과가 주는 부분은 몰입도, 생명력 & 지속성을 말하며, 우리가 즐기고 있는 문화 생활이며 대한민국의 산업인 온라인 게임을 지칭하는 것이다." 정리해보자면 『다양한 경험=몰입도, 생명력&지속성=문화생활=온라인 게임』이네요. 솔직히 전 이게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정리한거를 "사람이 많은 곳에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고, 그 경험들을 유희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문장에 대입해 보겠습니다--;."사람이 많은 곳에는 온라인 게임(다양한 경험,대신)을 할 수 있고, 그 경험들을 유희적인 측면에서 볼 때는 좋은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이건 또 뭔 개소린가요.ㅋㅋ 여기선 우린 임희택씨의 게임칼럼리스트 꿈이 살짝 멀어지는거를 알수있습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다양한경험,온라인게임을 할수있다는 말은 사람이 적으면 못하나요?또, 사람이 많은데 작은방안에 가둬두면 다양한 경험 어떻게 합니까?ㅋ 머 카마수트라 여러동작 하면 다양한 경험일수도 있겟네여.ㅋㅋ
    또 임희택씨글 인용 "희노애락을 자극할 수 있었던 이유를 두고, 강화 시스템, PvP 시스템, 길드 시스템 등등을 거론하겠지만, 필자가 보았을 땐 MMOR라는 환경과 초고속 인터넷이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인터넷이 만들어낸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뭔소리?? 무슨 사람을 만들었어요? 그리고 희노애락이 온라인 게임을 발전시킨것도 의문이군요ㅋ.
    "자신이 즐기고 있는 게임에 대해서 너무 긍정적, 몰입된 의견을 펼치게 되면 그것 또한 여론이며, 해당 게임의 색채를 보여주는 상황이 발생된다."여기서 ㅋㅋㅋ 긍정적,몰입된 의견으로만 말해야지 여론이 되나요?ㅋㅋ그리고 게임의 색채를 보여주는 상황을 안좋은견해로 보시는데, 게임의 색채를 숨기라는 말입니까?ㅋㅋ

    그리고 '발생'이라는 단어를 남발하시는데 ㅋ
    "동일한 성향을 가진 한명이 의견을 말하고 의견에 동의하는 다수의 게이머가 발생했을 때, 다수가 말하는 게임 평가가 정해진다"여기에서 다수의 게이머가 발생했을때? 님은 사람이 발생하나여? 전 이런표현 첨보는데.... 만약에 한 학생이 학교에서 "제 의견에 동의하는 학생들이 발생했습니다."이러면 말이안되져 .ㅋ 되면말고

    님의 모든글에 모순점이 좀 잇기때문에 걍 오늘은 한번 찌끄려 봤습니다.
    (이 글은 모두 저의 주관이며,다소 객관적일수도 있습니다.ㅋ) ㅅㄱ
  • LittleBoy 2009.02.28 01:44
    #하후호햐헤
    하후호햐헤님. 아이고 아이디도 어렵군요.
    비판과 비난을 구분하셔야죠.
    본인도 본인의 글이 비난에 가깝다는걸 알고 계시겠죠.

    하지만 임희택님의 모든글이 지금과 같은 글이라면 충분히 예상된 반응이란 생각도 듭니다.
    게임 칼럼리스트가 되겠다고 하셨는데 칼럼에대한 태도부터 바꾸셔야 하겠습니다.

    칼럼리스트가 꿈이시라면 칼럼을 자주 보실테고 관련서적,잡지도 많이 보시겠죠.
    당장 아침에 온 신문, 혹은 아무 잡지나 펼쳐서 칼럼을 봐보세요.
    딱딱하고 현학적인 단어들보다는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문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어렵다는 경제학지를 봐도 임희택님 글처럼 재미없고 딱딱하면서 논지가 명확하지 않은글은 없습니다.

    오히려 실력있는 최정상급 프로들의 글들은 정말 쉽고 재미있습니다.
    실력없는 아마추어들의 글들이 하나같이 무슨 말인지 알아보는데 오래걸립니다.

    칼럼뿐만이 아니라 왠만한 일들은 실력없는 사람들이 훨씬 힘들게 일합니다.
    서비스 생산자가 아마추어면 구매자까지 서로 고생이죠.

    이번에 올린글이 자신은 굉장히 만족할지도 모르겠지만 읽는 사람들을 고역입니다.
    반응을 보면 아시겠죠. 독자가 무슨말인지 못 알아들었으면 그 칼럼은 접근에서부터 실패입니다.

    오늘, 아니 어제군요. 어제 처음 가입해서 글을 남기며 이곳저곳에 댓글을 달다가
    이런 얘기까지 하게 되는군요.

    다행히 5년뒤 칼럼리스트가 목표시라니 충분히 고쳐나갈 시간이 있으시겠네요.
    하지만 이런글은 100번을 올려도 소용이 없다는걸 아시는게 중요합니다.
    알아야 고치던지 말던지 할것 아닙니까.

    임희택님의 글을 보시는 분들이 충고를 해주시면 천~만 다행으로 생각하세요.
    아직 칼럼리스트는 아니니까요.
  • 하후호햐헤 2009.02.28 13:47
    #LittleBoy
    근데 왜 임희택씨에 대한 충고를 저한테 쓰세요....ㅋㅋ 저 깜짝 놀랐습니다.
    "이사람 뭐지? 나 칼럼리스트 돼고싶지도 않은데, 먼 서적을 보라고 하지.."하고 착각했습니다 --;ㅋ
  • 하후호햐헤 2009.02.28 13:53
    #LittleBoy
    그리고 제글이 비난에 가깝다는 생각이 없진않지만 무턱대고의 비난은 아니고요, 충분히 임희택씨가 자가반성을 할수있는 비난을 했습니다.ㅋ
  • ?
    LittleBoy 2009.02.28 00:59
    게임을 하면서 선입관이 생긴다는 말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군요.
    글쓴이님 말씀대로 게임을 함으로써 선입관이 생긴다는것에대한 근거가 부족하네요.

    90년대부터 온라인게임을 접한 많은 유저들이 선입관을 가지고 게임,유저,시장을 바라 봤다면
    현재의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을까요?

    물론 약간의 선입관적 사고로 거부감이나 마찰이 있던 적도 있었겠지만
    현재의 게임시장을 보면, 오히려 충분히 열린사고로 잘 받아들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가 하는 게임이 최고야' 하는 식의 얘기를 들어본적도 오래됬네요.
    이런 이야기들은 선입관이 작용해서라기보단 적응과 취향의 문제입니다.

    평생 한식을 먹어온 사람이 하루아침에 서양식으로 바꾸면 음식이 넘어갈리가 없죠.

    문화란 집어 넣는것이 아니라 흡수되는것입니다.
    문화의 다양함을 억지로 결합시키려하면 결국 엉망이 될것입니다.

    관찰자나 시장상인들이 서로 다른문화를 잘 관찰하여 기존문화나 새로운 문화를
    마찰이 생기지 않게 발전시키고 창조하는것이죠.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돌아봤을때
    선입관이 게임시장 발전에 악영향을 끼쳤다는 주장에는 동의 할 수 없군요.
  • ?
    명예의전당 2009.02.28 06:46
    흠 다음 주제로는 왜 1위는 항상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 올려주세여 ㅎㅎ 1위의 기본자세가 무엇인지두~
  • ?
    하데스 2009.02.28 09:43
    휴..; 글을 이해 하지 못하는 분들이 조금 계시는 것 같아요.

    저도 살짝 이해가 어려웠습니다. ㅠ;;

    칼럼을 읽을 때 이해하기 어렵다면 단란, 문단 마다 주제어에 줄을 그어 놓고 그것만 읽는다면 아주 쉽게 필자가 말할려는 의도를 알 수 있습니다. - 너무 기본적인 칼럼 읽기 방법이라 다 아시겠지만;;;

    제가 임회택님 칼럼에다 줄 그은 부분을 적어 보겠습니다. 주제넘게 제 멋대로 해석하거나, 임회택님의 글을 쉽게 풀어서 적는게 아니라 본문의 요지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겁니다.


    단락1 - 서론(도입)

    문단1: 많은 사람들에 의해 재미가 발생한다.
    문단2: 이에 따라 다양한 경험과 유희적 측면에서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문단3: 좋은 효과란 몰입도, 지속성이다.
    문단4: 이상에서 말한건 온라인 게임이다.

    단락2 - 본론1(논리)

    문단1: 온라인게임은 게이머의 감정과 욕구를 자극하여 발전하였다
    문단2: 감정과 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게임속의 수많은 사용자들의 유대관계이다.
    문단3: 게임 시스템은 유저들간의 경쟁을 자극하고 있으며, 이것 또한 온라인 게임의 가장 큰 힘이다. 그리고 이것이 오랫동안 이어져 오는 게임의 놀이 형태이다.

    단락3 - 본론2(예시)

    문단1: 다수가 즐기는 인터넷에서의 온라인게임은 선입견이라는 악영향이 발생 할 수 밖에 없다.
    문단2: 한 유저의 의견에 동의하는 많은 유저들이 생기게 되며, 이에 반하는 의견을 가진 유저들도 생겨서 서로 대립하게 된다.
    문단3: 1990년 게임포털에서 선입견으로 무장한 두 게임의 유저들이 서로의 게임을 비난하며 대립하였다. 중도적인 입장 즉 객관적인 시각으로 두 게임을 바라보는 여론이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대립이 끝난 관계로 이때 생겨난 선입견은 현재까지 그대로 이어져 오고 있다.
    문단4: 이 대립에서 생겨난 선입견은 각 게임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고 그 기준을 가지고 해당 게임들을 시작하는 유저들은 과거의 대립에서 나타난 선입견을 계속 만드는게 아니라 좀 더 다양한 시각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단락4 - 결론(주제 도출)

    문단1: 이렇게 선입견은 맹목적인 시각으로 변해 대립이 생길 수 있는 부정적인 효과와 어떤 기준을 만들어서 이후에 게임을 하게 되는 유저들은 다양한 시각을 쉽게 가질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문단2: 선입견이란 토론을 거부하는 의견이며, 과대포장과 맹목적을 변한다면 새로 그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에게 옳지 못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다.

    이상 하데스와 함께한 칼럼 쉽게 읽기 방법이었습니다. ^^;
    중요한건 임회택님의 글이 칼럼의 정확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 ?
    임희택 2009.02.28 11:03
    안녕하세요. 하데스님이 말씀하신 임회택입니다.(?)
    몰매를 맞고 있는 저를 하데스님이 살려주시는 군요. 고맙습니다. ( __ )넙죽

    본문을 보시며, 이해할 수 없다. 개소리다. 있는 척 하려고 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에 대한 해명은 제가 메모한 부분을 확장시켜 작성한 글이기 때문에, 다수의 사람에게 공감을 얻지 못한 단편적이 "시선"으로 보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를 나름 생각해 본다면, 예시적인 부분에서 특정한 게임도, 특정 여론도, 대립되는 위치도 언급하지 않았기에 공감대를 얻지 못한 것 같네요. 허나 이 글에 대해서 이 글에 대해서는 이것이다. 무엇이다. 라고 항변하는 것보다는 그냥 그렇다고 라고 말씀 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보아온 게이머의 여론이 위의 형태로 발전되거나 도태되었기 때문이죠. 더 이상 변명을 드리기도 어렵네요.하하^^;; 죄송죄송. 합니다.

    온라이프에서 7년 동안 글을 적어오면서 축적된 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부족한 글을 적을 땐, 온라이프 가족님의 리플이 급 상승합니다. 조금 더 정리된 글을 적을 땐, 온라이프 가족님의 리플이 작아지죠. 또한 부족함을 보이기 싫어서 예시와 많은 이야기를 넣으면, 긴 글이라서 읽지를 않으시죠.

    어떤 누군가가 저에게 지적한 것처럼 제목에 결론이 다 나와있는 글을 작성하는게 아니냐 라고 합니다.

    어떤 이유에서는 표현하기 위해서 글을 적는 제가 타인을 이해시킬 수 없는 글을 적었다는 것은 제 능력 부족입니다. 그리고 저는 발전을 위해서 실험적인 입장에서 여러 글을 작성합니다. 이해해 달라고 하기엔 오늘 반응이 무섭네요.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초고수 2009.02.28 11:32
    #임희택
    따지고 들자는건 아니고.
    칼럼니스트가 꿈이시라면 한글을 같이 배우시면서 시각을 기르시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개인적으로 써나가는 글이라면 누가 뭐래도 무시해도 되겠지만

    저같은 미개인이야 그냥 생각나서 와서 끄적대는 수준이지만
    목표가 있으시다면 게임을 보는 눈만 길러야 할게 아니라 기타 여러가지 배워야할게 많아요
    대표적으로 위에 엄한말이지만 맞춤법같이 한글에대한 숙지도 중요하구요

    게임만 본다고 해서 게임을 보는 눈이 길러지는건 아니에요
    여러가지 지식이 필요하고 실상 게임제작의 뒷배경에대한 지식도 알아야하겠죠

    지금이야 아마추어로 활동하시는거겠지만

    게임업계가 어떻게 발전해왔던간에 유저들의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거리는것만 보고
    내 눈에서 본것만으로 판단하실 게 아니라
    직접 게임업계에선 어떤식으로 생각을 가지고있는지
    그걸 유저들에게 어떻게 보여줄지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요


    게임을 하는사람에게있어서 만드는사람의 심정이 어떤진 안중요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이 사이의 갭을 매워주어야하는게 글쟁이가 아닌가 싶네요

    ------------------------------------------------
    그리고 위이 말을 떠나서 하데스님께서 사실 잘 대변해주신거 같은데
    선입견이라는것과 고정관념이라고해서 절대로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의견들은 아닙니다.
    언제나 변화하기 마련입니다. 선입견이 안좋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여태까지 발전해온게 선입견이 발전시켰다고 하기 보단
    수많은 선입견들과 일반 의견들의 충돌이고 변화하는 의견도 있었을 것이고
    선입견이라고 생각해오던것들이 알고보니 선입견이 아닌 실재하던것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주 예전부터 내려오던 게임들간의 언쟁같은것은 선입견이라고 하기보다 예전에는 지금과는 다르지 않았겠습니까. 게임회사 자체에서 만든 게임으로 인해서 일종의 '팬'이 생긴것이고. 이걸 '마니아'라고 불렀죠

    그건 당연한거에요 소녀시대 팬과 원더걸스 팬이 만나서 '소희가 예쁘다' '윤아가 더 이쁘다' 라고 싸우는거랑 별반 다를게 없는거에요 옛날에는 이런거로 싸웠고 게임 스토리로 누가 강하냐 라거나 예측하거나
    지금와서는 정말 웃긴 이야기가 될 수 있지만...


    팬의 입장, 한쪽의 지지자가 된 입장에서 다른 것의 이야기를 하면 깍아내려질수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했던 패키지게임에 대한 토론이라면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었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예를들어 TRPG같은경우도 시스템자체는 다 거기서 거기였을수도 있고 이제 거기에 비주얼이 추가 되느냐 ㅇㄴ되느냐
    등등 조작방법에도 큰 차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해서 그것들이 문제가 되진 않았습니다.

    이거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지고있지만
    옛날게임들에는 '엔딩'이 있었고 '스토리'가 있었기때문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죠.

    뭐... 그렇다구요...
    글 잘 읽었습니다.
  • 임희택 2009.02.28 12:06
    #초고수
    이제 서울 가려고 했는데. 초고수님이 초고속으로 답변이 왔네요.^^

    초고수라는 닉네임이 제 기억에 없었지만, 오늘 댓글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초고수님에게 드리는 답변이 "공부하고 있다" 라고 하면 초고수님께서 쌩둥맞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으나
    KBS한국어능력시험을 비롯해서, 수능 언어영역 문제도 풀면서 성장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허나 몇년 동안 글을 적어왔던 스타일이라는 부분이 쉽사리 바뀌지 않으며, 공부한다고 해서 글의 문맥이나 스타일이 급작스럽게 변화가 온 것도 없습니다. 결국 공부를 한다고 해도, 그 수준이 일정 이상 도달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다르게 말해서 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아마추어 칼럼준비생이기도 합니다. 노력할께요^^
    지금 보시기엔 이런 글을 적는 아마추어의 글이지만, 몇 년전의 글을 보고 있으면 저 또한 쵸쿰(?)은 성장한 여력이 있는 저란 사람을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씩 찾아오셔서 말씀나누었으면 싶네요.^^

    그리고 글에 대한 부분으로 답변을 드리자면..
    여기서 선입견에 대한 개인의 다양성이 무궁무진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받아드리느냐에 대해서 제 글이 개소리라고 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죠.

    매니아, 팬이 가지고 온 부작용에 대해서 언급하지면 -_-...
    대표적으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입니다.

    현재 게이머로써,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를 즐기고 있는데.. 플렛폼이 다른 기존의 몬스터 헌터를 즐겨왔던 게이머와 온라인 게임으로 출시된 몬스터 헌터를 즐기는 게이머 간의 여론이 약하게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

    오히려 베타적인 시선으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 온라인의 재미를 모르는 상대방에 대해서 비난했죠. 몬스터 헌터 카페에서는 그런 사람들을 탈퇴시킨 사례도 있습니다. 작은 부분이었지만, 게임 내에서도 이와 같은 충돌은 자주 발생했답니다.

    본문에서 말한 과거의 일은 아니지만, 가까운 과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선입견, 팬, 매니아 라고 표현되는 사람들이 동일함, 동질감, 동감을 느끼지 못한다는 이유를 배척하게 되면 결론적으로 자신이 좋아하고 사랑하는 게임에 양날의 칼이 된다는 점이죠.

    슬프지만 말입니다.
  • 초고수 2009.02.28 12:29
    #임희택
    아주 예전에는 '창세기매니아'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적 있었습니다.
    이제 여기에 옛날에 썻던 글들은 다 사라진듯 하지만
    다시본다면 얼굴이 붉어져오를거같네요... 게임에대한환상이 좀 있었으니까

    게임개발자를 목표로 하고있었는데 애초에 현재 게임 제작 규모가 너무 커진관계로
    제가 생각하던것과는 동떨어져 있어서. 직업은 프로그래머로 가고 나중에 1인 개발자로
    취미생활로 소소하게 만들어나가는게 꿈입니다.

    그런걸 떠나서..

    노력하고있다고하시니 저보다 낫네요. 전 편입준비중인데 안하던 짓을 하느라 적응이 안되서 딴짓을 자주 하고있거든요... 도서관을 가야하는데 자꾸 사정이 생겨서 미뤄지고 집에서 공부하다보면 틈틈히 쉴때 컴퓨터 잡게되고... 한번잡으면 한시간은 가고. 다시 집중하는데 시간걸리고 뭐 그렇죠(지금도 그래서 또 글쓰고있는거에요)


    예를 드신 몬스터헌터의 경우는 제가 봤을때는 선입견이라기 보다는 형성된 마니아층이 그렇지 못한 일부유저들에 대한 배척같은건데...(물론 제가 봤을때는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몬스터헌터라는 게임이(온라인버전,콘솔버전을 떠나서) 얼마나 수작인지를 알려주는것 같아요
    요즘에는 사실 한 게임에대해서 맹목적으로 게임을 사랑하고 그것에대해 찬양?까지 하는 게임들은 몇 없습니다.

    그중에 하나라는 말도 되지만요.

    영화로 따지자면 흥행은 못했지만 수많은 상을 받는 영화같은거죠
    (물론 콘솔로는 대박을 치긴 했지만)


    사실 하나의 게임에 죽치고 지켜보다 보면... 그 게임을 이해 못하는사람들을 이해 못하는사람이 나오기 마련인데
    의외로 이랬던 사람들이 나중에는 게임개발방향에 있어서 더 좋은 조언을 해주는상황이 발생해요
    많이 봐왔기 때문에 무엇이 문제인줄 알고 따지고 나서는거죠
    하지만 그런 의견들이 쉽게 수렴 될 리는없었겠고 그렇게 게임 하나하나가 사라지기도하고
    반대로 좋아지기도 하구요

    좋은현상이다 나쁜현상이다라고 단정짓긴 힘들긴 하지만. 제가 봣을땐 그것이 무조건 안좋은 선입견이라고 보기보단 물론 초기적에 잘못된. 삐뚤어진 시각일 순 있지만 그것때문에 몬스터헌터의 인기가 급격히 사그러든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시각의 차이인거 같네요


    저도 한 게임에 집착했었고 '핵앤슬래시 류의 게임은 다 쓰레기다' 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던 적도 있기때문에...
    물론 지금도 마구잡이로 클릭하는 식의 게임에 크나큰 재미는 못느끼긴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핵앤슬래시류의 마구잡이식 게임들이 벌써부터 망해간다는 이야기는 성립이 안되거든요
    아직도 리니지가 건재하듯이(물론 그런류의 게임을 이끌어왔다는 이점이 있겠지만) 재미를 느끼는사람은 아직도 많은 것 같고.


    저는 또 글이 삼천포로 빠지네요 그만 쓰겠습니다..
  • ?
    들짐승 2009.02.28 12:13
    그간의 글은 읽는데 괜찮았는데
    이번 글은 속된 말로 망한 글인 것 같습니다.

    맞춤법 조금 자주 틀리시는 것도 있긴 있는데 그건 인터넷 사용자의 90% 정도는 다들 틀리시기에 전 별로 지적하지 않는데... 확실히 그 점은 짚어주셨으면.
    오타야 저도 뭐, 있다를 잇다라고 써놓고나서 고치지 않는 것 처럼 다른 분들도 그런 경우가 대다수일테니.. (전 원래 잘 고치는데 요즘 키보드 쓰는데 불편함이 많이 생겨서 쌍 시옷을 자주 놓치다보니 귀찮아져서...)

    댓글들을 읽어보니 선입견에 대한 것이 주를 이루는 듯한데..
    뭐라고 하기 참 애매한게 선입견이죠. 본문에 쓰신 것처럼 모든 판단의 잣대는 자신의 선입견이 된다는 것이 맞겠죠. 그 선입견이 얼마나 좋은가를 평가하는 것도 선입견에 의한 거라 뭐라하기 힘드네요..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하는 소리를 지껄였네...)
  • ?
    하후호햐헤 2009.02.28 14:03
    그리고 임희택씨가 하는 주장은 대부분이 인정하는 패러다임이 아닙니다. 온통 추측성 글 투성이기때문에(부분적으로 맞는말도 있지만)님이 말하는 어투에서 "~이다,~이라는 것이다,~말이다"이렇게 끝나는 단정내려버리는 어투는 버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님이 말하는건 모순덩어리가 많고 거의 추측성으로 끝나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제 "~일지도 모른다,~일수도있다,~일것 같다" 뭐 이런투로 써도 괜찮을듯 ㅋ 님이 말하는 "다수"가 아니라면요.
  • ?
    파이터 2009.03.01 22:24
    "여론으로 게임 평가는 그 게임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 또한 어느 정도의 적당함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
    맞는말이죠..하지만 게이머들의 적당성은 자유라고 생각되요.

    요즘 게이머들은 전부 자기 개개인의 취/향/이 있을테고 여론에 따라
    움직인다하더라도 해보고 재밌어서 그 게임을 지속하게 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많은 재,미,있,는,

    게임이 있지만 전부 접하기에도 무리가 있구요 ^^

    그렇다 보니 마케팅이 좀더 전략적이고

    영상미디어 컨텐츠등 홍보가 잦고 딱 보기에도 재밌어보이는(? 저같은경우는 라그나 텔즈 던파 좋아합니다)

    게임을 선택하는거구요.. 그러다 재밌으면 하는거죠, 입김과 여론 게임평가도 어떻게 보면 전략이고... 후엔

    게임의 질?

    ----------------------------

    그러나 이 다수가 가지고 온 악영향은 "선입견"이다.

    댓글때문에 여러번 새겨봤습니다.
    안보려고 그냥 넘길뻔한 글이에요 ^^
    쉽고 간단 명료한 글이 사랑받는다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다수는 게이머고 악영향이라고 말하는 그 선입견이라는게

    취향에따른 유저들의 게임에 대한 평가 인가요?

    많은게 포함되겠지만.

    게임에 평가로 그 재미있는게임이 묻힌다면 참 안타까운일이죠

    그 여론때문에 유저들또한 그 게임의 존재조차 가볍게 넘기거나 해보지 못하고 안한다면..!! 역시 큰일이죠

    하지만 평가와 여론또한 게임의 질이라고 생각됩니다 유저들은 재밌으면 합니다.

    유저들의 시선을 놓치기 싫으면 게임회사에서 마케팅에 신경을 쓰는수밖에없다고 봅니다.

    한번쯤은 접할수있게 말이죠.

    요즘한창 던파도 이벤트중이죠... 던파 많이컷다? 였나...

    게임평론 ☆ 이라네요 저도 몰랐어요 ㅎㅎ

    전 여론따윈 모르고 그저 재밌어서 줄곧 해왔구요

    음... 게임에 대한 판단은 희택님 말처럼 유저들이 합니다. 동감하는바구요.

    앞서 말한 "여론으로 게임 평가는 그 게임에 대해서 긍정적인 효과와 부정적인 효과를 동시에 줄 수 있기 때문에
    게이머 또한 어느 정도의 적당함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

    몇번을 봐도 맞는말입니다. 적당함을 가지고 있어야만 한다는글...

    맞는말이면서 묘하게 저같은 나름대로

    적당히 게임을 즐기는사람이 봤을때... 이런글로 보입니다.

    밥 많이먹고 있는데 밥 더 먹으라고 하는...경우의 기분이 드는게.. 표현이 이상한가요...

    끝맺을게요.. 희택님 글 몇번을 봐도... 구구절절 맞는얘기들.....
    .............
    ..........

    어렵게 쓰셨군요

    가볍게 보고 다시한번 생각해볼수있는 그런 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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