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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로벌 경제위기의 원인이 무엇일까요? 원인을 말하는 대부분의 기사나 글에 전문용어(?)가 대거 포함되어서 쉽게 이해하기는 어렵더군요. 그래서 필자 나름대로 쉽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위기의 원인이 온라인 게임에도 또 다른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다는걸 적어 보겠습니다.

1. 글로벌 경제 위기란?

그냥 두고 보면 제멋대로 굴러가서 대공황을 촉발 시키는 자본주의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가 개입하는 수정자본주의로 지금까지 잘 굴러 왔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수정자본주의 마저 한계점에 도달 했으며, 비록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주택대출)에서 부터 위기가 촉발 되었으나 이젠 전세계를 강타하는 수정자본주의의 한계라는 글로벌 위기를 맞이 하게 되었습니다.

수정자본주의의 한계란 기업들의 지나친 이윤추구로 인해 국가가 개입을 하더라도 기업의 공공성과 도덕성을 확보하지 못해 국가 또는 세계 전체의 이득에 기여하지 상황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면, AIG 같은 경우 미국정부에서 공적자금을 퍼부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AIG 경영진은 그 공적자금으로 임원들 보너스를 지급하는 행위를 하였고, 이에 격분한 미국국민과 정부는 지급된 보너스의 100%를 회수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주)"수정자본주의의 한계"라는 단어는 단지 필자의 생각입니다.

이러한 글로벌 경제위기의 상황에서 누구하나 뚜렷한 해결책을 내 놓고 있지 못하며, 온갖 낭설이 난무하는 상태입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위기를 진단하는 글중 흥미로운 몇부분을 발췌해 보겠습니다.

 이들 외국인 주주들은 주가가 뛰어오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고 더 많은 배당을 받는 것 말고는 아무런 관심이 없다. 그리고 월급쟁이 행장들은 이들의 기대를 결코 무시할 수 없다. 물론 국내 주주들도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은행의 사회적 책임 따위는 뒷전으로 밀려난지 오래다. 이들은 주주 가치 극대화를 최우선의 경영 목표로 내걸고 단기 실적에 치중하는 대신 엄청난 규모의 연봉과 스톡옵션을 그 반대급부로 받는다.
 미디어오늘 - 2009년 03월 29일

위의 기사는 주주가치의 극대화를 잘 말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공성을 확보하지 않는 기업들은 글로벌 위기 상황에서도 철저하게 기업과 투자자의 이윤만을 추구 할 뿐입니다.

 "상품의 질을 개선하고 소비자들을 기쁘게 해야 수익과 주가상승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데 이번 경제위기가 보여주듯 주가를 끌어올리려는 노력과 안정적인 수익 확보 사이의 간극은 너무나 크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CEO의 주요 목표이자 경영 전략으로 삼는 것은 정신 나간 일"
 파이낸셜타임스 - 잭웰치의 반성(주주가치 극대화 주창자)

 웰치의 뒤늦은 후회 역시 공허하기는 마찬가지다. 주주가치 극대화가 정신 나간 일이라고 하지만 어떤 CEO가 감히 주주들과 맞설 수 있단 말인가. 은행들이 사회적 책임을 방기하고 단기수익에 매몰돼 자산거품을 조장하고 경제 전체를 볼모로 수익률 게임을 벌이다가 위기가 닥치면 결국 정부의 지원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은 결국 정부의 개입 없이는 근본적인 해법이 요원하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미디어오늘 - 2009년 03월 29일

위의 기사처럼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알고도 못고치는 상황입니다.

2. 자 이젠 온라인 게임으로 넘어가 볼까요?

요즘 신문기사에 오르내리는 청년재벌 게임창업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자산가치의 극대화와 매각을 통해 엄청난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모게임사 또한 언제나올지 모르는, 제작중인 게임 홍보로 포문을 연 뒤, 신규게임이 서비스 되고 있는 지금 주가가 4배나 뛰어 버렸습니다. 단순히 4배라고 하면 체감되지 않지만 5조원이던 주가총액이 20조가 되어 버렸다는 겁니다. 그리고 현재도 꾸준히 신규게임이 가져다줄 천문학적 예상 수익에 대해 보도자료를 계속 내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주가치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게임사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게이머들에 의해 돈만 밝히는 회사라고 낙인 찍힌 곳들입니다. 좀 심하게 표현하자면 유저들을 개떡으로 아는 회사들이라는거죠. 유저들을 개떡으로 알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계정이용비니, 캐시템비용이니 이런 것 보다는 머니게임으로 엄청난 돈을 버는 회사이기에 가능할 겁니다. 그들에게 유저란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도구일지도 모르죠.

게이머들에게 온라인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 주기 위해 흥행의 위험성을 감수하기 보다는 타 게임들의 장점만을 전부 짜집기 해서 오로지 접근성만을 높여 주가상승을 위한 유저수 확충에 혈안이 되어 가는 것도 같습니다.

주)위의 글은 특정 온라인게임 업체를 지칭하는게 아닙니다. 주주가치극대화를 외치는 게임사들을 돌돌 말아서 표현했습니다. - 트렌드게이머 마크가 저에게 공정함을 주는군요. 하나의 게임사만 잡고 적는다면 구체적으로 재미있게 설명할 수 있는데, 두루뭉실 표현한 것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해당 유저들에게 미움사기는 싫군요.

그럼 CEO는 이렇다 치고, 개발자는 어떨까요?

개발자가 획기적이고 재미있는 시스템을 열심히 기획해서 CEO에게 가져가면 바로 커트 당합니다. 위험하다. 득이 안된다는 이유일겁니다. 오로지 흥행을 위한 안정적인 게임만을 기획해야 하는 개발자는 자신의 꿈을 실현시킬 수 없다는걸 깨닫는데는 오래 걸리지 않을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번에 사건이 터졌죠. 특정 업체의 개발자들이 대량 이탈한 사건입니다. 이탈한 개발자들이 만들 예정작을 들여다 보니 획기적인 시스템을 가졌더군요.

잡담)그런데 특정업체의 차기작 또한 MMORPG로 구현되기 어려운 획기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하지만 콘솔버전으로 먼저 나온다더군요. 정작 콘솔이 목적이었고 MMORPG는 훼이크(속임수)가 되는 상황이 오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여기서 어느 개발자와의 인터뷰를 잠깐 들어 볼까요?

 어느 상황에서나 대화는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긍정적인 대화로 얻은 아이디어나 건의는 기획자에게 자신감과 성취욕구를 주죠. 유저가 원하는 즐거운 상상은 꼭 들어주고 싶은 꿈이 되고, 팀원이 보여주는 즐거운 공상은 게임을 즐겁게 만들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예요. ^^ 
 민플로그 - 개발자와의 인터뷰

4년여가 지났지만 이러한 초심을 간직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대부분의 개발자들도 이와 같으리라 봅니다. 유저들에게 자신의 네임밸류(명성)을 쌓아서 발전해야 하는 개발자 입장에선 안정적인 시스템을 변형시키기만 하는 게임 개발을 지향하지 않으리라 봅니다.

테트리스의 개발자인 알렉세이 파지노프의 인터뷰도 보겠습니다.

 게임 팬이나 다른 개발자들에게 어떤 개발자로 기억되고 싶나? 개발자들에게 롤 모델이 되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유성, 독창성, 창의성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다면 그런 개발자로 남고 싶다.
 알렉세이 파지노프

20여년의 세월동안 게이머들을 열광시키고 중독시켰던 테트리스의 저력은 고유성, 독창성, 창의성에서 나왔을 겁니다. 이걸 잃어버리는 개발자는 이미 개발자가 아니라 기술자일 겁니다.

사실 저는 일반적인 테트리스는 지금껏 한두판 정도 해 보았고, 3D공간에서 3D벽돌 형태로 나오는 변종 테트리스에 광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공간의 위치에 따라 벽돌의 크기가 전부 틀려서 그걸 맞추는 재미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잭 웰치의 반성

마무리를 지어 볼까요?

25년전 주주가치 극대화를 처음 주창하고 그 이념으로 GM을 이끌어 나가던 잭 웰치의 반성은 의미심장합니다. 소위 네임밸류(명성)을 가지고 수많은 게이머들의 성원을 받는 게임업체가 주주가치 극대화만을 위해 노력하고, 게임산업의 발전과 게임시스템의 발전, 그리고 유저들의 건전한 게임문화 활성화라는 전체이익에 기여하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에 급급해 단기적인 실적으로 인한 주가상승만 노린다면 언젠가는 게이머들이 등을 돌리게 될겁니다. 네임밸류가 사라지고 난 뒤, 주식거품이 제거 되고 파산신청만이 남아 있을겁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CEO의 주요 목표이자 경영 전략으로 삼는 것은 정신 나간 일" - 잭웰치

GM이 파산하기 전에 이런 반성을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게임 업체 CEO의 꿈을 이루게 해준 건 유저들일겁니다. 그들이 만든 게임을 좋아 해주고, 수년간 사랑해 준 유저들이 있었기에 CEO의 꿈을 이룰 수 있었을 겁니다. 모든걸 이루게 해 준 유저들에게 그들이 보답하는 길은 게임의 양적인 성장이 아니라 질적인 성장이란걸 잊지 말아야 할 겁니다. 수십조원의 양적 성장이 아니라 매일 매년 유저들을 열광 시켜 주어야 할 겁니다.

물론 일부 게임업체의 이야기입니다.


:+:+:+:+:+:+:+:+:+:+:+:+:+:+:+:+:+:+:+:+:+:+:+:+:+:+:+:+:+:+:+:+:+:+:+:+:+:+:+:+:+:+:+:+:+:+:+:+:+:+:+:+:+:+:+:+:+:+:+:+:


임회택님의 글 "한국 게임 개발사, 영웅적인 CEO는 없는가?"에 대한 답글일 것 같네요.

온라이프존 아마추어논객 "하데스"

Who's 하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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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속의 숨은 진실을 찾아 내고픈 아마추어 논객...
그림자 속의 진실이 허상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나는 진정한 논객이 되어 있을 것이다.

[OnlifeZone] 병아리 논객 "하데스"
Comment '11'
  • ?
    L군 2009.03.31 23:08
    경제위기를 소재로 이용한 글을 작성하고 있는 와중에 처음 몇줄을 읽고
    절망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른 글이네요.
    제가 부모님께 주식을 사자고 말씀드린게 딱 한번 있는데
    그게 작년 10월 NC소프트 주식이었습니다.
    연일 폭락이었고 그주 금요일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당시 주가 24000)
    위험하다고 반대하시더군요.
    그 다음주 월요일 주가 그래프가 수평이었고 화요일부터 폭등하더군요.
    아마 그 금요일에 제대로 설득하지 못했고 마땅히 모아놓은 자산이 없었던 제 스스로를
    평생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잘 읽다가 갑니다.
  • 하데스 2009.03.31 23:47
    #L군
    유저의 시각에서 보면 NC에 투자하지 않는게 맞는데...
    그게 주가상승을 위한 포문이란걸 미리 아셨군요.

    전 NC가 대단한 업체라고 생각합니다.
    장기적인 경제위기를 직감하고 투자자들이 불황때 안정적인 게임업계로
    눈을 돌릴 것이라는걸 간파한 것 같습니다.

    경제 위기가 도래하자 마자 개발중인 모든 게임들을 맛보여주기 시작했고
    특히 블레이드앤소울의 막강한 동영상 때문에 기대치가 급상승 해 버렸습니다.

    여기다 아이온의 20만 접속률은 아이온의 재미와는 상관없이
    주식 폭등으로 이어진 것 같아요.

    지금도 매주 보도자료가 나옵니다.
    중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1조원의 수익이 예상된다느니
    블레이드앤소울의 콘솔버전이 등장한다는 자료들입니다.
    그리고 오토와의 전쟁도 벌였구요.

    아마 이런 추세라면 예전의 20만원대를 회복하지 않을까요?

    변수는 항간에 떠도는 음해론인 것 같습니다. 아이온의 하루에도 수십건씩 터지는 계정도용이
    서버 해킹에 의한 것일 거라는 가능성의 음해론이 있고, 만에 하나 그것이 사실화 된다면
    주식이 다시 폭락할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계정도용이 서버해킹이라고 가정할지라도
    NC는 목숨을 걸고 비밀을 지키겠지만요.

    어차피 투자자들은 기대작들이 아무리 좋아도 현재 서비스 되고 있는
    게임의 수익성을 따지니깐요.

    저도 출근할 때 마다 매일 선배에게 욕 먹고 있습니다.

    "NC 4배다. 너 때문에 못샀다"
  • L군 2009.04.01 14:42
    #하데스
    IMF에 구제기금을 신청하고 국가경제가 파탄났을때도 게임주가 강세였다고 하더군요.
    아이온을 제가 해보니까 괜찮은 게임인거 같았고, 자사주 매입한다는 소문도 돌았습니다.
    이번 경제위기에도 게임주가 강세일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서
    정말 그때 사는게 적절하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이정도까지 오를 줄은 저도 예상 못했지만요; ㅎㅎ;

    그러고보니 그시기에 적절한 광고로 상당한 효과를 본 덕도 있는것 같군요.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시기가 딱 맞아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의도된 것 같습니다.
    저도 오늘부터 NC를 다시 봐야겠네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번 북한 미사일이 잘 처리되고 G20회의가 잘 마무리된다면,
    말씀하신대로 NC주식의 20만원대도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그냥 취미로 주식을 관심있게 보는터라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지금 가격보다 오를 것 같습니다.
    문제는 앞서 말한 북한 미사일과 G20회의가 잘 안되었을 경우에 미치게 되는 파급효과가
    워낙에 커서 저같이 소심한 사람은 투자 못할것 같아요 ㅋㅋ

    아 덕분에 나른한 오후에 경제적인 생각을 하다가 가네요.
    감사합니다 (_ _)
  • ?
    돌아삐리 2009.04.01 12:13
    타게임의 장점만을 뽑아서 자신의 게임으로 개발하는것은 그리 나쁜것은 아닙니다. 이는 '와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와우'는 전 세계의 게임을 대상으로 장점들을 고루 갖춰놓은 게임에 가깝습니다. (물론, 곳곳에 독창적인 부분도 있겠지요.) 하지만 전 세계 사람들은 그들을 질타하느냐? 전혀 그렇지 않죠. 그리고 상업적으로도 대성공을 거두었죠.
  • 하데스 2009.04.01 19:11
    #돌아삐리
    돌아삐리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제 글에 나쁘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면 제가 실수한 것 같네요.

    거부감이 생기지 않는, 익숙하지만 새로운것 같은 느낌을 가진 접근성은 많은 유저들을 불러 들이는 흥행의 뒷받침이라고 생각합니다.
  • ?
    임희택 2009.04.01 13:57
    5년 뒤에, 제대로 된 글을 적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남기고 다니는 임회택입니다.
    하뎨스님이 의도하고자 하는 정확한 내용까지.. 속내까지는 모두 알 수 없으나, 제가 생각하는 영역 안에서는 이해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야기를 다 하고 싶지만, 이 공간에서는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추천 한방 놔드리고, 이 글이 다른 분들이 다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하뎨스님 그럼 이만~
  • 하데스 2009.04.01 19:58
    #임희택
    저도 글의 분량만 늘어났지 임회택님의 글과 별반 다른 의미를 가지지는 않았습니다. ^^;
  • 임희택 2009.04.02 07:45
    #하데스
    문제를 풀어나가는 부분이 달랐네요.
    저는 게이머의 시점으로 풀어 나간 글이며 도발성(?) 글에 가깝습니다. 하뎨스님 좋은 글 부탁 드려요.
  • ?
    9timez 온프 대장 2009.04.01 19:33
    글을 제대로 읽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도덕적불감증, 편협한 이익추구등으로 비롯된 경제 위기와 비교해서
    온라인게임업계가 가야할 방향을 직간접적으로 제시해주신 것 같은데 아주 좋은 주제로 잘 쓰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글 내용에 비해 제목이 너무 단출한 게 단점...제목만 봐선 글 내용 파악을 제대로 할 수 없음.)

    하지만 '현실적' 으로 게임 외적의 시스템, 문화 등에 신경쓸 수 있는 회사는 지극히 극소수임을 감안하면

    제 개인적으로는 억지로 갖다 붙인 흔적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경제 위기라는 거대한 아이템을 사용하기엔..)
  • 하데스 2009.04.01 19:45
    #9timez
    9timez님, 또 정곡을 찌르시는군요;;

    저도 제목이 본문의 의미와 틀려서 조금 헷갈리겠는데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제목이 글의 반을 차지 한다는건 알고 있지만, 별 고심없이 대충 적어 넣는 습관이 생겼네요;;

    보통 글을 적는 시간이 2시간이라면 1시간은 제목을 고심해야 한다더군요.

    앞으로 유념 하겠습니다. ^^
  • ?
    덴  2009.04.02 08:31
    그 청년재벌이 막장네오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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