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게임에도 여러번 시도된적이 있고 실제로 적용은 되지만,

왠지 구체화가 되지 않는것 같기도 해서 성인 이용가 온라인 게임에 한해서

좀...더 자극적인 컨텐츠가 필요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일전에 카발도 그랬고 리니지 시리즈도 그랬고 PvP조건 혹은 절대 아이템 같은

것이 도입들이 되고 나름 괜찮았던것 같은데요.

아크로도의 경우라던지, 데카론의 PvP 용 방어구 추가등,

이런것들이 부작용이 있는지 아니면 추후 업데이트들에 밀리는건지

점점 묻히는지 모르겠네요.

본격적으로 이런것들이 도입이 되면 활발한 PvP를 이어줄수 있는

연장선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뭐...이를테면 엄청난 PvP 카운터로 회생이 불가능한 캐릭터들이 있을겁니다.

그런 캐릭터들을 위한 지역과 세력의 존재,

(지옥과 같은 패널티 개념이 아닌, 그들만의 리그를 만들어 주는겁니다.)

그리고 소설에 많이들 등장하는 살인귀의 컨셉을 필두로 한 PvP 용 직업이나

절대무기의 등장 등등을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이것들을 이제 설명해 보자면,

직업중에 PVP 카운터가 일정치 이상이 필요하고,  직업을 획득 했을시

성향치가 애초에 카오틱한 상태로 일관 되는 하드코어 캐릭터 라던지.

일단, 캐릭터의 패널티가 좀 많이 부여 되는대신, 기본적인 스펙은

타 캐릭터 보단 강해야 겠죠. 일단, 무분별하게 PvP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들 할터이니 기본적인 공격력이나 아이템의 기본능력치

(방어구는 마이너스밸런스, 잘죽이는 많큼 잘 죽어줘야 하니까. 거의 한방캐릭에

가까운 컨셉이 되야 하겠죠. 그래야 기존 유저들이 뭉쳐서 집단으로 죽이기 쉽지

않겠습니까. 그래야 깝ㄴㄴ) 

는 높은 대신에 아이템 인첸트에 대한 패널티가 부여 되어서

어느정도 격차를 벌려 놓아야 하겠지요. (뭐 강화수치에 차이가 존재해야죠.)

(그래야 1:1에 특화가 되어서 잘죽이겠지요.)

뭐 쉽게 말해서 체력전에 취약한 캐릭터가 되야 할듯합니다.

게다가 기존의 클래스 와는 별개로 특별한 클래스로 분류가 되어서

그 수가 너무 많지 않고 키우기가 어려워야 합니다.

그래야 양산떼로 쏟아져서 집단 학살등의 만행 같은 끔직한 일이 빈번하진 않겠지요.

(뭐, 간혹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야 갈등 구조가 커질테니.

그만큼 클래스를 키우시는 분들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 하겠죠.)

어떤 제한도 없이 오로지 PvP 카운터로만 착용이 가능한

절대적인 아이템의 등장. 그리고 그 아이템을 소유했던 시간을

홈페이지에서 랭킹 식으로 업데이트가 되며, 게임내에서는 아이템을

소유한 이가 죽고, 다른이가 습득 하였을시 게임내에 공지가 뜨게 됨으로써

절대적인 아이템과 강함을 쟁취하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도 해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아이템들에 대한 컨셉은 게임 스토리의 과거로 흘러 들어가

뭐....타락한 자나 희대의 살인마, 그리고 전설적인 영웅들의 유품을

뿌리로 삼죠.  하지만 소유의 제한이 없는 기존의 아이템들에 비해,

착용 제한도 있을 뿐더러, 착용함으로써 생기는 패널티도 존재하고,

만약 먹튀(이를테면 습득후 접속만 했다 나갔다만 반복하는 경우나

아예 접속을 안하는경우) 의 경우를 생각해서라도 일정시간안에 PvP카운터를 조건에

맞추어 달성하지 않으면 아이템이 소멸되는 식으로 많은 제약조건이 뒤따라야 하겠죠.

또한, 그 아이템의 가지수가 좀 있어야 되겠습니다. 꾸준히 업데이트도 되어야 하고.

대충 제가 옛날부터 구상하고 있던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음.....약간 R2 같겠네요.

기존 게임 세계관이 존재하고 대륙이 있고 국가와 종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인던개념의 망자의 안식처 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곳은 PvP카운터가 1000 이상인 카오성향의 유저들이 입성할수 있는곳이죠.

PvP카운터가 일정치가 넘어 저주라는 디버프에 걸려 레어급 이상 아이템의 착용불가

렙보다 일정치 낮은 레벨의 아이템까지 착용 가능, 죽었을시 착용아이템 루팅,

기존맵에서 경비병들에게 공격 받거나 NPC대화 불가등으로 거의 게임이 불가능한 상태

에 놓인 캐릭터도 이곳에 들어오면 PvP카운터에 부합한 장비를 살수 있습니다.

(뭐 기존 아이템에 한이 서린, 저주받은 등의 이름이 붙습니다.

기존템보다 약간 능력이 낮죠.)

그곳, 망자의 안식처에 깊숙히 자리잡은 서리의광전사 의 혼이 잠들어 있으며,

그의 수하가 되기위해선 그에게 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또한 그외에도 그의 능력을 부여 받을수 있는 인스턴스 퀘스트가 주기적으로

존재하는데

(주로 보름 기준, 전직과는 다른 개념의 소수만의 차지할수 있는 퀘스트 입니다.

끽해야 1년에 24명 밖에 나오지 않는....정말 갖고 싶은 자리겠죠.) 

그 퀘스트 또한 그의수하가 된 특별한 자들만이 치를수 있으며,

퀘스트의 특성또한 그들중에 최고를 가리는 것을 기준으로 합니다.

치열한 사투 끝에 일정시간 동안 모두를 죽인 일인만이 그의 장비와 그의 능력을

받을수 있으며, 그의 능력은 거의 보스급을 필두로 막강한 힘을 발휘합니다.

물론, 망자의 안식처의 장성급이 된 이들은 그곳을 벗어나 다른 대륙에 피해를 입힐수

있습니다. 하지만 죽었을시, 일정 확률로 일정 능력치가 감소하게 되는 치명적인

패널티를 받게 되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좌절할 필욘 없습니다. 이들은

일정성향의 몬스터나 캐릭터들을 죽임으로써 능력치를 회복할수 있으니까요.

또한, 이들의 전직은 PvP카운터도 포함이 되기 때문에 몬스터 사냥만이 아닌

플레이어 사냥도 근간으로합니다.

이럴때, 주기적으로 기존 유저들에겐 레이드 던젼으로 분류되어

소규모의 공성전 같은 성격으로 이들과 대립하게 됩니다.

누구나 용감한 자들이 망자의 안식처에서 구원받지 못한 이들과 사투를 벌이게 되며,

공성전의 성격을 띄지만, 레이드 던젼처럼 일정단계를 거쳐 망자의 안식처에 소속된

NPC몬스터들과 함께 포진되어 있는 이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이들을 물리쳐서 나온 전리품을 가지고 각 대륙이나, 종족의 관련NPC에게 가면

엄청난 보상을 받을수가 있죠. NPC와의 전쟁이 아닌 플레이어를 상대로한 레이드

이므로 상당히 힘겹게 쟁취한 만큼 보상이 주어져야 하겠죠.

솔직히 이런 시스템이 없진 않지만 활성화가 되지 않아서 묻히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지금은 종족,세력,국가 등으로 구분되어서 좀 큰 규모의 전쟁과PvP나 대부분 활성화가

되어 있는데요. 이와중에 PvP에 굶주린 사람들을 위해 이런 존재들과 아이템,

시스템이 구축 됨으로써 작은 규모의 분쟁이 가속화가 되어 좀더 활발한 PvP를

즐길수 있지 않게 될까 싶습니다. 물론 강도가 높아서 연령대가 낮은게임에 쓰이기엔

다소 부적합 하겠지요.

그리고, 지금은 많이 없는데 제가 알고 있기론 라그나로크에도 있는

(다른게임에도 있을텐데, 잘 몰라서 생각나는 게임인 라그나로크로 합니다.)

노전직 직업에 대한 직업세분화도 이젠 다양하게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뭐....요새 왠만한 게임은 꼭 1차적으로 전직을 거쳐서 캐릭터를 육성해야 하거나,

아니면 애초에 캐릭터의 특성으로 직업이 정해져서 나오는 경우도 많은데,

1세대 게임 같은 경우에는 아직 전직을 거쳐서 게임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좀 있더군요.

그런데 그중에서도 제시기에 전직을 하지 못해 패널티를 받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캐삭 하는 분들도 많으실 테구요.

게임의 자유도도 좀 부여할겸 이 노전직 직업에도 다양한 세분화를 둬서

기존의 전직 캐릭터들관 다른 재미를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애초에 노전직 캐릭터이니 캐릭터의 전체적인 밸런스가 평균적일테니

키우는 방향에 다양성을 주기위해 노전직 직업에 다양한 추가 직업이 생기면 좋을것 같네요.

정말로 기존게임에 노전직 클래스 들이 상당히 하드코어한 게임을 즐기고 계시잖아요.

스킬도 얼마없지 착용할수 있는 템이 몇개 되기를 하나, 능력치가 좋나.

정말 희귀성으로 키우기 농후한 클래스죠. 그런 캐릭을 다양한 방향으로 즐기면

좋지 않을까요?

뭐...제일 무난한 방향이 마검사 같은게 있지요. 아니면 소울이터나, 인형사, 요리사,무도인

거너 같은 게임 세계관에 좀 스크래치를 줄법도 한 애매~~~꼴랑한 직업들을 노전직

직업으로 추가 함으로써 게임의 다양성을 부여 할수 있게 되는거지요.

뭐....굳이 컨셉을 잡자면, 판타지 인데 메카니컬한 스토리를 구상하기

어렵고 기존 직업에 추가하기엔 무리가 좀 있다 싶으면,

노전직 캐릭터를 타겟으로 스토리를 잡는 거지요.

시공간이 주기적으로 뒤틀리는 숲에서 이상현상이 일어나

대륙의 지도자가 이를 조사 하는 특별한 단체를 구성하여 탐사를시작하게 하였고,

소수의 엘리트 연구가들과 함께 고용된 모험가들이 그 숲을 탐사 하는 와중에,

시공간이 뒤틀린 틈사이로 빠져버린 미래의 인류를 접하게 되어

뭐 메카니즘을 알게 되었고, 이를 수용하는 집단과 이를 거부하는 집단이

갈등을 이루게 되어 원소적인 마법을 근간으로 하는 파와 메카니즘을 근간으로 하는

파가 대륙에 존재하게 되었다...라는 시시콜콜하고 묵혀둔 묵은지 같은 설정 갖다

붙이면 될듯 하구요. 거기에 서로 대립하는 퀘스트들이 등장해서 한쪽 퀘스트를

완료하면 한쪽에서 퀘스트를 받을수 없고 주는 템도 달라 진다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사실 리니지의 우호도 시스템, 메이플 스토리의 알카드노 제뉴미스트 상성관계도

참조 했네요. 뭐 이런식으로 기존것 좀만 변형 시켜도 여러가지 나올듯 싶어요.

뭐...이렇게 장기적으로 즐길수 있는 하드코어한 컨텐츠나 자극적인 컨텐츠가

물론 존재는 하지만 활성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p.s 쓰고보니 사이코 서커스님이랑 중복되는 부분이 있었네요. 쓰고 나서야 알았네..ㅎㅎ

뭐...그래도 활성화 하자는게 의견 이니까, 사이코서커스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Comment '6'
  • ?
    컨트롤 2009.11.11 15:55
    꽤 괜찮은 방법이긴 하나...

    좀 복잡합니다.
    유저들은 그렇게 복잡한걸 좋아하지 않아요.
    쉽고 단순한걸 좋아하지..

    초보자 이야기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 고수들도 복잡한거 싫어해요.

    와우 레이드만 보면..
    주어진 역활이 너무 복잡해서 레이드 안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물론 소수의 하드코어 유저는 생기겠지만 소수를 위해서 만들기에는 좀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난이도를 어느정도 조절하면서 한다면 괜찮을것 같기도 하구요..
  • ?
    미소의테레사 2009.11.11 18:20
    스압 ㄷㄷ
  • ?
    고성능 2009.11.12 12:32
    하드코어한것이라면 헬게이트는 난이도 하드코어인가 하면 한번죽으면 다시 못살아나는것도 있죠

    헤르콧이던가? 이게임은 캐릭1개 렙30인가 넘으면 하드코어 캐릭 생성할 수 있는데

    하드코어 캐릭은 죽으면 몇시간동안 사냥못하는..
  • ?
    피카츄 2009.11.12 19:38
    풍래의시렌 처럼?

    죽으면 아템다잃고 레벨1로 변하고 다시 마을에서 시작!
  • ?
    시열하리 2009.11.12 20:16
    헐.. 렙1에서 다시 시작하면 대략 쥐쥐..
  • ?
    곰돌댄스 2009.11.16 17:46
    새로운것만 원하다 보니 게임들이 점점 더 극으로 치닫는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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