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죠

제작자라고 애초에 게임을 엉망으로 만들생각은 없습니다

초기에 기획자체가 엉망이라면 통과돼지도 않을것이고

나름의 생각이 있기때문이죠

예를듭니다

도타올스타 라는 워크래프트3의 유즈맵이 잇습니다 

즐기는 인구가 200만정도 됀다고 하는 매우 유명한맵이죠

그리고 케릭터또한  90여개에 이를정도로 많고 여러조합템등

공성전형식의 재밋는맵입니다

이 맵의 제작자인 얼개(icefrog)는 고집세기로 유명합니다

하루에 자신에게 날아오는 메일이 수백통이지만

자기에게 안맞다 싶은것들은 전부 무시해버리지요

하지만 그렇기에  자신의 생각대로 밸런스를 맞춰가고

초기엔 말이많았지만 지금으로서는 대부분의유저들이

이해가 안돼는 패치를 하더라도 얼개니까  얼개니까 얼개인데머

하면서 넘어갑니다


거의 모든 도타를 즐기는 유저들은 90개정도에 이르는 도타케중에서

쓸모없는 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밸런싱 능력이  제작자의 고집에서 나왔다 생각합니다


(아참고로 얼개는 법대생 ㅋ)











Who's 로허

뭐 불만잇냐?  난그저 5분짜리 글을 5분생각하고 글을 갈겨대는

5분짜리 타자기일뿐이야 글을 멋지게 갈기려고 하지마라  이런..

문법 도 갈무리됀 개념도 필요없이 그냥 찍싸면 그만인곳에서는...
Comment '9'
  • ?
    컨트롤 2009.11.26 12:07
    아인슈타인이 살아돌아 온다고 해도 맞출수없는게 바로 밸런스 일겁니다.

    애초부터 100% 밸런스는 없고 그걸 바라는 유저들 때문에 개발자들은 미칠뿐이고

    유저들은 개발자 욕하고 참 웃긴거죠.

    세상에 완벽은 없습니다.
  • ?
    로허 2009.11.26 12:14
    밸런스라는 이름의 자기케릭만 편하게 해주세요 라는게 더럽게많죠

    던파보면 쩔죠
  • 하이네센 2009.11.26 15:50
    #로허
    던파는 결장이란 컨텐츠가 활발해서인지 유독 심한거 같음
    신캐릭이나 패치된 캐릭이 안까이는 거 못봤어요
  • ?
    미스거유 2009.11.26 17:54
    도타에서 쓸모없는 캐릭 수두룩 빽빽합니다. 그리고 고집이 있어야 한다는
    의견은 동감하지만 아집으로 똘똘 뭉친것과 구별을 잘 해야 겠네요.
    마지막으로 고집이 세다고 밸런스 잘 잡는건 아닙니다. 수십명에서 수백명
    의 테스트 요원들의 정보를 가지고 적절히 잡아가는거죠.
  • ?
    막눈 2009.11.26 22:20
    미스거유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대체적으로 밸런스문제도 완벽하게 맞추긴 힘들기 때문에
    쓸모없는 캐릭터를 없애고 각기 특기만 살려줘도
    유저들은 그 캐릭터들을 하게 될겁니다
    제작진의 고집은 분명 게임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지만
    독선적인 모습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냉대하고 묵살한다면
    그건 좋은 게임을 버리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
    로이악마 2009.11.27 01:00
    게임하는 입장, 만드는 입장...

    이 둘에 관점에서 게임을 바라보면 참으로 다른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밸런시를 맞춰다고 생각해서 패치를 했는데...
    하는 입장에서는 '전혀 아니올시다.'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에 캐릭에 밸런스를 마추기 위해서는 다름 캐릭에도
    손을 대야 합니다. 과연이런 작업들을 하고 있는 존재는
    나중에 하는 입장에 존재들이 '잘 마춰다고 해줄까?' 라는 생각은 하지 않을까요?

    게임이 나오고 나서 게임을 만든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것은 없습니다.
    하나에 게임이 나오면 수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하게 되고,
    게임을 하는 입장에 있는 존재들이 이것 어디서 안맞고, 저것 어디서 안맞고.
    이런 것을 만든 존재에게 알려주게 되죠.

    그럼 그것을 들은 만든 존재드른 그것을 겸토하게 됩니다. 과연 맞지 않나 하고
    그리고 맞지 않는 것을 확인하면 '어떻게 고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밸런스가 변했다고 해도, 다른 문제가 나오기 만련이죠.

    게임에 밸런스는 마출 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미묘한 밸런스 밖에 마출 수 없겠지요.
    밸런스는 90%이상만 마출 수 있으면 잘되고 있는 것입니다.

    게임에서 나온 캐릭중에 쓸모 없는 캐릭을 만드는 것은 그것을 제대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가 아닐까요? 하나에 캐릭을 만들게 되면 수 많은 생각을 하면서 만들게 되고.
    그것을 기반으로 나오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은 그에 맞는 특성이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다른 캐릭들이 강력해서
    만들어진 캐릭이 쓸모 없게 되어도 말이죠.
  • ?
    아바타 2009.11.27 12:09
    밸런스는 게임 내에서 상당히 애매한 부분입니다.
    유저의 입장으로서 플레이 할때와 운영자의 입장으로서 게임을 운영할때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야 할까요?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는 자신의 캐릭이 마냥 쌨으면 좋겠고
    다른캐릭이 조금 쌔보인다 하면 밸런스가 맞지 않다하며 불만을 늘어놓고는 합니다.
    그리고 쌔보이는 캐릭터를 키우는 유저는 불만이 없을까요?
    그렇다고 고집만 쌘 운영자가 된다면 게임이 제대로 운영될지가 의문이네요.
    유저들의 욕구는 끝이 없습니다.
    그 욕구에 맞춰서 조금씩 그 방향으로 수정을 하되 적당한 선에서 끝내야 하는데
    유저들은 그 적당한 선이 너무 작아보입니다.
    조금 더 자신의 의견을 들어줬으면 좋겠고 조금 더 자신의 불만을 해결해 줬으면 하는게 유저입니다.
    고집이 세다하여 유저들의 불만이 풀릴까요?
    고집이 세다하여 밸런스가 적당하게 맞춰질까요?
    제작자, 운영자도 만능이 아닙니다.
    고집센 제작자는 자신이 만들고자 하는 게임은 만들수 있겠으나
    그것은 자신이 만들고자하는 게임이지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마 온라인게임내의 밸런스 문제는 온라인 게임이 존재하는 이상
    절대 끝나지 않을 문제라 저는 생각합니다.
    유저 모두를 만족시킬 완벽한 밸러스를 게임이 나올리는 없겠지요.
  • ?
    쥬미르 2009.11.27 13:09
    애초에 고집센 제작가가 되어라고 해놓고선 예를 도타올스타 하나만 든게 아쉽군요

    사실 고집부리다가 망한 게임들은 훨씬 더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말이죠
  • ?
    시열하리 2009.12.03 00:43
    쥬미르님 말에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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