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계 신문이나 방송을 보면
심심치 않게 많은 희소식들이 들려 옵니다.
그중 게임사가 일방적으로 만들어 놓은 약관과 심한 제제로인해 계정 압류를 당했던 유저들이
지속적인 소송에서 대승을 이루고 있다 엔씨는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고 아이온 온라인 측도
늘어나는 소송건에 심히 괴로움을 토해내고 있다
솔직히 그동안 유저는 억울했다 왜 내가 키운 캐릭터를 게임사가 소유권이 100% 적용되서
내가 주인이 분명 한데도 약관에 동의를 안하면 게임 인스톨이 되지 않아서
게임을 플레이 할수가 없게 만든 일방적인 권력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것이다
조금 잘못했다고 캐릭터 영구정지 시키고 버그 사용했다고 정지 시키고
소비자 입장에서 억울한 상황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아래의 내용은 요근래 일어나는 게임사와 유저와의 동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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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10개 온라인게임업체의 약관을 심의한 결과 ▲온라인디지털콘텐츠
청약철회 불가조항, ▲사안의 경중을 감안하지 않는 게임계정 영구압류조항 및
▲약관변경시 짧은 사전고지기간 조항 등 9가지 55개 약관을 수정 또는 자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
시정대상업체는 NHN, 엔씨소프트, 넥슨, CJ인터넷, 네오위즈게임즈, YD온라인,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등이다.
이번 심사대상애 포함되지 않은 10위 이하 사업자들에 대해서는 한국게임산업협회에
협조요청해 자진시정을 유도할 예정이다.
게임계정 영구압류란 온라인게임에서 해당 이용자의 정보, 캐릭터,
아이템 등의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게임계정을 이용자가 접속하지 못하도록
사업자가 압류하는 것. 이용자에게는 실질적으로 계약해지에 준하는 효과가 있지다.
공정위는 이 약관이 사업자의 책임과 의무는 경감시키는 반면 게이머의 정당한 권리를
부당하게 침해해 약관법상 무효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게임내 각종 버그를 악용하거나 운영자/직원/회사/캐릭터 사칭 등에 대해 무조건
내려지던 영구 계정 압류도 요건이 강화된다. 버그/시스템악용의 경우 클라이언트
조작만 무조건 영구 압류되며 다른 사안의 경우 1차 15일 정지이후 2차시 영구압류가
진행된다.
[출처] 온라인 게이머 권리 강화…계정압류·환불 규정 손질 (엔씨소프트 소송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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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저는 옛날처럼 마냥 자판하고 마우스만 클릭질 해대는 좀비형이 아니다
게임사의 권력이 독재적 운영을 판단하고 캐치하여 과감히 검을든다
그리곤 달려든다. 더이상 추락할 바닥이 없는 유저의 권위를 위해 소비자로써
그리고 게임사와 동반자로써 정당한 댓가를 원하는 것이다
가끔은 이유도 없이 무조건 영정을 당하거나 수일간의 캐릭 사용금지 처분이 내려진다
필자도 거상 초기에 생산시설을 구비했으나 어이없는 영정으로 인해 9999 년도 까지
어이없는 년도가 아닌가.. 이로인해 1주일뒤 생산시설을 남에게 갈취당한 일도 있었다
항의하고 전화하고 난리쳤지만 오픈초기에 아예 댓꾸도 없었다
필자만 당한게 아니라 한양에서 당시 생산시설에서 마작 퀘스트를 하던
유저들이 동시에 게임밖으로 튕겨 나감으로써 그런 버그가 걸렸다.
한달뒤에 분란이 끝나고 캐릭은 풀렸지만 결코 게임사는 보상은 커녕 사과한마디
없었던 걸루 기억한다. 당시에는 게임사가 캐릭터에 대한 권한에 우위를 가지고
있던 터라 가히 소송은 꿈에도 생각치 못하던 때였다.
현제는 오토와 현금거래도 게임사가 막을만한 정도가 점점 사라진다
아이템베이 상대로 시비를 걸었던 엔씨도 그외 몇군데 게임업체도 결국 낙방했다
계정을 정지 시키면 여지없이 소송을 대비한다
현재 네이버와 다음까페등 여러군데 찾아가면 친절하게? 영정에 대해 소송법과
또는 함께할 인원들을 서로 만들어준다.
이젠 무작정 게임만 오픈하면 돈걷어 들이고 신처럼 행동질하는 시대는 지났다
유저는 분명한 소비자로써 게임사에게 도전을 하는 것이다
세상은 점점 변해간다 유저도 점점 지능화 되고 발전해간다
구태의연한 예전 방식으로 게임사들은 진행하고 있다 바뀌어야 한다
시대에 따르고 시대에 순응하며 그들의 입맛에 맞추어 주지 않는다면 조금씩 날아드는
날카로운 비수에 허를 찔릴것이다
유저는 그동안 너무 억울했다
왜 자신이 많은 시간을 들여 힘들게 키운 캐릭에 대해 정당하게 주인 행세를 하지 못했나
왜 일방적인 독재권에 순응하며 살았나 그저 억울할 뿐이다
캐쉬템 팔아놓고 환불해 달라고 하면 절대 불가 라는 면목으로 이익을 챙기던 그들
중박을 친 게임사라도 일년에 수백억대의 흑자를 보는 게임사들 이젠 알아야 할것이다
어설픈 독재는 결코 무너질수 밖에 없다는것을 이제부터 라도 주인을 주인처럼 모시자
4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서비스가 중단돼야 가능했던 보상도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유료서비스를 1일 누적 4시간이상 제공하지 못할 경우 3배를 무료로 제공하하는
내용으로 수정된다.
저번에 아이온 오토돌리다가 영구정지됐는데 소송걸어서 되찾은 사례도있고
법적으로도 소유권을 유저우선으로 해주니깐..
이런식으로 나가면 되겠네요 일단 '무조껀 계정압류'를 해가지고 말이 많은것같은데
버그&오토 이용자들을 압류하지않고 며칠만 정지시킨다면 무의미하죠..
게임회사측은 버그&오토 이용자들을 계정압류하지않는대신 데이터초기화하는 방안으로 가야할듯..
완전초기화는 아니더라도 부분초기화까진 허락해야할듯합니다.
무조껀 유저편만 들어준다고 좋은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