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4 | 나도한마디 |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서는 고집센 제작자가 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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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허 | 11.26 | 3540 |
1853 | 나도한마디 |
rpg에 노가다가없다면 그건 무슨게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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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허 | 11.26 | 3743 |
1852 | 나도한마디 |
온라인게임과 상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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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릭 | 11.26 | 3123 |
1851 | 기획&분석 |
마법사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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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찰스 | 11.24 | 11209 |
1850 | 나도한마디 |
이것 하나만 바꿔도 새로운 게임이 가능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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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빛물든천사 | 11.24 | 4260 |
1849 | 나도한마디 |
케릭터에는 수명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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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rin | 11.24 | 5373 |
1848 | 나도한마디 |
독재를 선택한 게임사에게 당겨지는 활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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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물처럼 | 11.23 | 5141 |
1847 | 칼럼 |
레벨(숙련도) 천년 만년 지나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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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敬來 | 11.23 | 4404 |
» | 칼럼 |
왜 우리는 자유도에 집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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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CE | 11.22 | 9130 |
1845 | 나도한마디 |
숨겨진 것. 이스터에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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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사 | 11.21 | 4295 |
1844 | 기획&분석 |
나의게임 나의마음의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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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gon | 11.19 | 4358 |
1843 | 나도한마디 |
레벨따위는 이제 버리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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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회원돌려막기 | 11.18 | 3462 |
1842 | 기획&분석 |
노가다 사냥을 대체 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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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 11.18 | 6667 |
1841 | 기획&분석 |
게임상에서 숨겨진곳을 찾는건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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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클럽 | 11.16 | 5072 |
1840 | 나도한마디 |
한국의 온라인게임의 해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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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 11.15 | 12594 |
1839 | 나도한마디 |
한눈에보자! 온라인게임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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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ng | 11.15 | 21309 |
첫 번째는 그냥 캐릭터를 생성하고 나면 다짜고짜 허허벌판에 떨궈 놓고 니 꼬운대로 해봐라~ 하는 스타일,
두번째는 마찬가지로 허허벌판에 떨궈 놓긴 하되 '너는 누구이다' 라고 플레이어의 역할을 게임이 주지시켜 주는 스타일.
전자의 경우는 GTA2나 울티마, 이브 등이 있고, 후자는 엘더 스크롤이나 마비노기가 있겠죠
사실 게임플레이 자체의 자유도는 전자나 후자나 똑같습니다. 엘더스크롤로 예를 들자면 선왕의 유지를 받들어 세계를 구해야 하는 거대한 사명을 부여받지만 차일피일 미뤄 놓고 동네 낚시꾼이랑 물고기 잡고 다녀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단지 플레이에 분명한 목적성, 그러니까 영예로운 팔라딘의 길을 걷거나 시정잡배가 되거나는 플레이어의 자유지만
어쨌든 공통적으로 '왕의 유지를 이어야 한다' 는 목적을 게이머에게 던져주기 때문에 게이머가 덜 헤매인다는 것이죠.
샌드박스형 게임에 익숙한 유저는 그런 것과 관계없이 유유자적히 말 타고 여행하면서 지나가다 어느 마을에 들러 어려운 점도 해결해주고 이러면서 잘 놀수 있습니다만, 그런 경지에 이르지 못한 유저도 메인퀘스트를 깨나가면서 충분히 게임에 익숙해지고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게 이런 게임의 가장 큰 장점이겠죠
전자의 경우는 이런 부분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마찬가지로 뛰어난 자유도를 갖추고 있지만 정말 그 '자유'를 즐겨나갈 능력이 없다면 뭘 할지 모르고 헤매게 되는 것이죠. 울티마의 경우 재밌게 즐기는 사람은 동네 소매치기나 낚시꾼, 혹은 거지로 플레이하면서도 매우 재밌어하지만 울온을 접하는 대다수 한국 게이머들은 뭘 해야 될지 정하지 못한 채 한참을 헤메다 흥미를 잃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