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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타카이루입니다 이거 오랜만에 다시 글을올리네요

먹고살기가 급급해 눈팅만하다 다시왔습니다

 

 

 전지금 자동차 지그업체에 취직해 일을하고있습니다 전혀 컴퓨터랑관련없는 일이긴하지만

사람들은 안그렇더군요 20대에서 40대사이의 50면가량의 직원중에 80%가 온라인게임을하고있

덥니다 하다못해"맞고"라도말이죠 업계의특성상 잦은 출장과 늦은퇴근에도 말입니다

 

 하지만 아케이트나 보드게임말고는 그리 꾸준히 못하더군요 뭐 간간히 던파나 아이온을

목숨걸고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그런쪽이 아니니 잠시 넘어가죠

비율도 4%밖에 안되니 말입니다

 

 제가 말하고하는바는 온라인게임에 관해서입니다 모두 지쳐하더군요 처음엔 제미있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일정랩(약 20-30)정도에서 모두 나가떨어지더군요 시간이 없는것도 일조 하

겠지만 물어보니 다들 퀘스트에 넉다운이더군요 그래서 물어봤죠 "퀘스트가 어떻길레 그러나?"

 10이명 아홉정도가 퀴스트가 지겹다는겁니다 코앞에있는것을 가져오라지않나 시키는놈만바뀌

지항상그퀘스트 이름만다른몹을 잡으라는것도 많고 너댓마리도아니고 수십마리씩잡아오란것도

모두 발을떼게하는데 일조를 한다는것입니다

 

 전부가 이렇진않겠죠 하지만 와우의 흥행이후 퀘스트란것은 필요불가결인 요소로 자리잡은듯

합니다 여러분들도 간간히 짜증이 느껴지실겁니다 하지만 안할수는 없죠 그래서 효울높은 퀘스

트만해도 게임엔 지장이 없습니다 시나리오자체가 그리 힘이 없으니 힘이 최고가 되는것이죠

에버퀘스트 반지의제왕 시나리오는 있지만 느린성장과 복잡한 진행덕에 소수의 유저만즐기고

게다가 유럽식 게임은 우리나라에서는 자취를 감춘상태입니다 서비스되는것도 거의 없고

지금의 대세는 아이온과 던파등? 여기서 다시한번말씀드리자면 전 MMORPG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빠른성장! 이게 가장큰 흥행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같이 느린사람은 좀 느끼기 힘

든 컨탠츠이긴하나 우리나라사람들의 빨리빨리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사항이기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참고로 전 와우만랩도 근 2년걸렸으니;;;)

 

 이제는 조금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생각엔 MMORPG란것은 가상의 다른세계에서

현실의 대리만족을 느낄수있는공간이라 생각되기 떄문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실지 모릅

니다만 요세의 기술을보면 입이 떡하니 벌어질만합니다 정말 가상세계라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의 기술역이죠 새로운 게임을 기술들 하드웨어들 하지만 역시 게임도 하나의 돈벌이임을

부정할수없기에 흥행이란것에 좌지우지되고있습니다만 단지 사냥 랩업 장비(뭐 대다수요소

란걸 부정할수는없군요;;;) 등을위해 퀘스트를 만드는것이아닌 시나리오를 즐기기위한 부가적

인요소로 사냥과 랩업을 한다면 좀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많은 커뮤니티사이트틀을 둘러보면 퀘스트의 불필요성을 역설하시는분들이 많으시지만

역시 없을수는 없죠 하지만 뭐랄까 좀더 시나리오라는 큰 줄기에 참여할수있는 퀘스트

예를들어 오크침공 슬리하면보전 패배하면 마을파괴 (이미 실행한게임도 있지만 딱히 유저의

플레이가 반영된듯은 안보입니다) 등이나 여러사람들이 진행한퀘스트가 모여서 한줄기의

시나리오를 생선한다던가하는거말입니다 역시 돈이 문제겠지만말입니다 (도대체 제작비

수십억은어디에 들어가는지 잘모르겠으니 아시는분있으면 설명바랍니다 대부분 술값이라 떠돌

더군요) 이런거 있지않습니까 월드컵에 내가 응원해서이기면 내덕인듯하게 느껴지는것말입니

다 이러면 퀘스트도 할만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시나리오랑 구상은하고있지만 말그대로 개인적이라뭐 제가 원하는대로 게임을

만들고싶지만 역시 저도 하나의 게이머일뿐이니 그냥 이렇게 주절주절글만남김니다

 

 하지만 역시 지금의 MMORPG는 지겹습니다 그나마 같이하는사람들이 잇어 같이 하는것이지

그나마 사람들이라도 없다면... 오노;; ㅋ

의견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4'
  • ?
    나루마루 2010.03.06 14:37
    대항해시대를 해보세요....무궁무진(?)한 퀘스트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비수야 2010.03.07 00:01
    취향문제겠죠..
    그냥 몹을잡으며 닥사로 템모으는걸 즐기는 유저도있고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하면서 플레이하는걸 즐기는 유저도있는거고.
    와우가 흥행했다곤 하지만 와우가 재미없는유저도 있는건 현실이죠
  • ?
    그린피스 2010.03.07 03:13
    제가 볼때는 게임을 하는것이 좋을때가있는데 어쩔때는 내가 게임을 왜하는지도 모르게 하고있는 사람이 느끼는 감정입니다. 말그대로 같이하는 사람이 있어서 같이하는 식이 되버린거죠

    퀘스트를 즐기시면 판타지소설 책을 읽는방법도 좋은 방법이죠.

    드래곤라자 라는 책을보고 게임을 만든다는 자체만으로도 손발이 오그라들고 기대감이 넘칠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판타지소설책을 많이 읽으신 분이라서 게임에 퀘스트에 흥미를 못느끼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같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게임을 하신다면 원하는 게임을 찾을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수없이 게임이 나오고 없어졌습니다. 10~13?년전 온라인 게임을 지금한다면 다른 사람들은 상상도 못할겁니다 영웅문, 유리도시, 과일나라 이런걸 예를 들자면 도트 게임입니다. 아니면 채팅게임 입니다.

    그때 당시에 그 게임이 얼마나 즐거웠는지 해본사람은 감동 하기도 함니다.

    지금이야 게임이 많이 나와서 골라가며 아니면 지겹다며 말할수 있지만 게임이 오직 한가지 였다면 그게임에 대해서 더욱 집중하고 더욱 관심을 가지고 그이상으로 응원을 했을 것입니다.

    같이 할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게임 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즐거웠던때를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게임도 아니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말이죠^^;
  • ?
    WonderSoul 2010.03.10 01:36
    외제산쪽으로 눈을 돌려도 훌륭한 게임들이 많이있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산도 그런방향으로 계속 발전해가겠죠. 지금도 그런 낌새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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