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프로그램은 게임 상에서 유저들의 편리함을 도모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온라인 게임 '군주'의 경우에는 자동물약 프로그램이 있어 유저들 누구나 다운 받아서
사용하기도 하죠. 게임사에서 인정하는 프로그램은 아니지만, 게임 플레이에 있어 악영향은
끼치지 않아 제제를 가하지 않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렇듯 유저들에게 편리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나, 문제는 그렇지 않은 프로그램이죠.
일명 '오토 마우스' 라고 불리우는 프로그램 말입니다.
▲ 상업적으로 운영되는 소프트웨어 오토프로그램
▲ 전문사이트에 판매중인 하드웨어 오토프로그램
'오토 마우스'란?
오토마우스는 우리가 컴퓨터 이용을 하면서 행하는 단순반복작업을
대신 역활을 해주는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원래는 매크로 라는 것이 널리 쓰였으나, 온라인 게임이급속도로 보급되면서 오토마우스가
많이 개발 되었습니다.
(요즘은 중국 작업장에서 전문 개발자를 두어 더욱 지능적이고 전문적인 오토마우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토마우스에는 소프트웨어 오토와 하드웨어 오토로 나눠지며, 소프트웨어 오토는 웹 상에서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를 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고, 하드웨어 오토는 USB나 마우스를 통해
하드웨어에서 제어를 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오토 프로그램의 경우 유명 웹사이트나 쇼핑몰 등에서 버젓이 대놓고 판매를 하는 실정이고,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정 시간에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상업화 되어 있고,
하트웨어의 경우에는 대형 쇼핑몰이나, 판매전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개인 프로그래머에 의해 만들어진 오토 프로그램 등이 개인 거래를 통해 판매되고
있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외에도 수 많은 프로그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버젓이 광고를 하는 있는 실정인데, 그것을 접하는 유저들도 당연히 많을 것입니다.
오토 프로그램이 단순한 클릭에서 부터 이제는 셋팅만으로도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하고 아이템을
습득하는 형태까지 와 있습니다. 게임업체에서도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많은 패치와 제제를
가하고 있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다 그렇지는 않다는 것이죠.
제가 알고 있는 D게임의 경우에는 제제를 가한다는 공지만 띄운체 실제로는 턱없이
부족한 인원으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단속(운영자가 유저에게 말걸어 대답 유무로 확인)을 하거나,
확인 후에도 아무런 제제를 가하지 않고 있어, 두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오히려
'오토프로그램을 안쓰면 손해'라는 인식이 박혀잇는 상황에 까지 왔습니다.
유저들 사이에서도 항의하는 글이 쇄도 하고 있는 입장이지만, 실제로 사냥터에 가보면
오토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유저들 입니다.
▲ 게시판에 항의성 글
▲ 오토 유저들
불법프로그램의 사용이 자신만 잘살고 피해없으면 된다는
개인이기주의의 또 하나의 모습이 아닐까요?
물론 결론은 솔직히 둘다 싫어합니다
그런데 항상 이런말들 하잖습니까?
"오토로 게임하는것이 게임하는겁니까?" 라고 그럼 전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게임아이템 하나 살려고 돈이나 씁니까?"
하긴 뭐 사냥이 지루하지 않아야 오토를 안하고 아이템 획득하기가 쉬워야 현질을
안하지 사냥도 지루하고 아이템 획득하는것도 어려우니깐 어쩔수 없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