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초등학교때 카스를해봤고
지금나이는 18.. 서든은 2년째하고있습니다.
집에 카스 CD도있지만 서든을 더 즐겨하고있고요
근데 문득 드는생각인데
서든은 맵도 대부분 웨어나,제3보급창고를 많이하고
총기도
대부분 라플이면 AK
스나면 TRG가 거의 100%라고 해도될정도로 이렇게 정해져있짜나요
일부 초딩들뺴고 왠만큼 서든했다는 사람들이나 빡클분들 랭커분들 대회선수들보면
다 라플은 AK들구요 그만큼AK가 좋구요 뭐 스나는 말할필요도없이 TRG죠..
그런데 서든을 제외한 다른 FPS게임들도 총기나 맵이 한쪽으로 편애되있거나 치우쳐저있나요?
카스도;; 라플은 AK랑 그 스나는 파워쎈거 만 쓴걸로기억하는데.. 맞나요?
서든이 막 게임성도 안좋고 막 대중성만좋지 별로 구린게임은아니죠?
지금나이는 18.. 서든은 2년째하고있습니다.
집에 카스 CD도있지만 서든을 더 즐겨하고있고요
근데 문득 드는생각인데
서든은 맵도 대부분 웨어나,제3보급창고를 많이하고
총기도
대부분 라플이면 AK
스나면 TRG가 거의 100%라고 해도될정도로 이렇게 정해져있짜나요
일부 초딩들뺴고 왠만큼 서든했다는 사람들이나 빡클분들 랭커분들 대회선수들보면
다 라플은 AK들구요 그만큼AK가 좋구요 뭐 스나는 말할필요도없이 TRG죠..
그런데 서든을 제외한 다른 FPS게임들도 총기나 맵이 한쪽으로 편애되있거나 치우쳐저있나요?
카스도;; 라플은 AK랑 그 스나는 파워쎈거 만 쓴걸로기억하는데.. 맞나요?
서든이 막 게임성도 안좋고 막 대중성만좋지 별로 구린게임은아니죠?
강물처럼
스타를 예로 들어볼까요. 스타는 게임리그나 이런데를 보면 거의 하는맵들이 거기서
거깁니다. 게다가 각 종족들이 상대종족에게 내거는 전략도 거의 대부분이 거기서 거기죠.
왜그럴까요... 그 대중화된 맵과 전략들이 밸런스가 맞고, 그 전략을쓰면 이길수있는 확률이
커지고, 좀더 그 전략들을 발전시키거나 180도 꼬아서 전략을 만들었는데 그 전략도
효율성이있다. 그렇게 된다면 또 대중화된 전략은 그 새로나온 전략으로 이동해가겠죠.
그에 따른 예가 하나있는데. 6~7년전 2000년도쯤에 기욤 패트리라는 선수를 아실지 모르겠네요.
그당시 국기봉,김대기선수등이 활동하던 시절 기욤패트리선수와 그 뒤를이어 베르트랑선수가
왔습니다. 그리고 기욤패트리선수가 수많은 경기를 하던중. 아콘러쉬를 했죠.
수많은 하얀 동그라미와 중간중간 섞인 빨간동그라미... 그당시엔 우리에겐 생소한 장면이었죠.
그당시 프로토스의 전략이라고는 빠른케리어였거나 질럿+드라군러쉬나 흔하진 않았던 전략인
커세어+리버러쉬, 하템을 약간 섞어주는 지상군러쉬등이 있었지만 그당시 아콘을 쓰는 선수는
없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기욤패트리 선수가 아콘러쉬로. 상대선수가 누군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상대선수가 저그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콘 한부대러쉬로 멋지게 울트라를 격파하고
결승전 승리를 거머쥐는 모습을요.. 그때부터 프로토스선수들이 소외되있던 아콘을 점점
이용하기 시작했고 요샌 프로토스의 지상군 최상급테크유닛이라면 당연 다크아콘과 아콘이겠죠.
제가 위에 예를 들었듯이.. 스타에는 한달에도 수많은전략들과 수많은 맵들이 제작되고
선수들이, 배틀넷유저들이 맵과 전략을 테스트하죠. FPS게임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한맵이 좋다고 생각되고 밸런스가 맞다고 생각되면 클랜전맵,국민맵이 되기 마련이고..
어느 총이 다른총들보다 월등히 뛰어나고 좋다면 그총을 당연히 쓰게될수밖에없는겁니다.
누가 그 좋은총을 내버리고 다른총을쓸까요.
대부분의 유저들은 성능이 좋고 밸런스가 좋은맵을 택할수밖에없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