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48a992ec38151e136805c9eb99e8c6 (1).gif

올해 지스타 2015는 기존의 지스타와 너무나 다른 입장이였다. 물론 역대 최다 관람객인 21만명을 유치하는 등 성과를 보여주었지만, 빛에 비해 어둠이 드리운 지스타라는 평이 많았고, 특히 가장 중요한 지스타의 참가하는 게임 업체의 수도 적었다는 전망이다. 

art_1447556883.jpg

부스의 규모는 예년보다 작아졌지만,거기다 입장료의 인상이 있었고, 심지어 지스타의 항상 가장 앞장서던 PC 온라인 플랫폼의 부진과 더불어 모바일 게임이 대부분의 지스타의 부스를 차지하였고, 그외에 넥슨 게임의 입지가 강하게 느껴진 이번 지스타 2015에 대한 평은 대부분 모바일 게임을 위한 평과 넥슨을 위한 지스타 였다는 말이 많았다. 

SSI_20120829151453_V.jpg

그외에 지스타 위원회가 뜬금 없는 행동으로 게이머들을 놀라게 했는데, 그것도 2014년 게임계의 뜨거운 감자로 거론될 정도로 논란이 있었던 4대 중독법 중에 특히 게임 중독법을 들고 게임계를 탄압하려고 했었던 새누리당의 비례대표 신의진 의원을 초청해 축사를 전해 받았는데, 그런 축사의 내용도 해명이라고 자신은 게임을 탄압할 생각이 없다는 식의 언급을 통해 여전히 비난에 대상이 되었다. 

21070_42375_4843.JPG

그리고 또한 화장실로 비유하면 다녀오기전 과 다녀온 후가 다르듯, 시장선거 후보자였던 시절에 학부모들의 표를 얻기위해 게임을 공격했던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장에 당선이 된후 유저들의 말을 빌리면 '우디르급' 태세 전환으로 게임에 대한 애착을 가지는 등 전혀 달라진 모습에 속보일 정도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었다. 

역시 달라지지 않고 이번 지스타 2015에도 역시 현재 지스타를 유치하는 부산과의 계약은 2016년 까지 부산에서 유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2016년 이후로도 지스타를 부산에서 유치하기 위한  작업을 하는 등 속보이는 행동은 여전하였다.

올해의 지스타 키워드는 이렇게 볼수있다.

참여 업체수 감소,신작 정보가 거의 없는 게임 축제,넥스타, 신의진 의원 축사,모바일 스타, 속보이는 부산 시장님 등등

이번 지스타의 문제가 있으면 어떤 부분이 있었다고 생각 되는가? 설문문항 외의 기타 사항은 리플로!

By WATAROO

lh blank rh
설문조사 종료일 : 2015-12-20 참가자 : 22
blank
이번 지스타 2015의 문제점들
1 이전 지스타보다 규모가 작아졌다.
  bar 1 (4%)
2 여전히 장소(부산)가 멀고, 교통과 숙식 해결이 문제
  bar 4 (18%)
3 예년보다 적은 참여를 보인 게임업체
  bar 1 (4%)
4 신작 게임 정보 부진
  0 (0%)
5 온라인 게임의 위상 추락, 모바일 게임 위주의 지스타 2015
  bar 4 (18%)
6 속보이는 정치인들의 행동
  bar 4 (18%)
7 입장료 인상
  0 (0%)
8 BTC(고객)보다는 BTB(기업) 위주의 부스들
  bar 1 (4%)
9 넥슨(넥스타) 말곤 볼거리가 없었다.
  bar 4 (18%)
10 기타
  bar 3 (13%)
blank
lb blank rb

Who's WATAROO

profile
CPU: 인텔 코어i7-8세대 8700K
M/B: MSI Z370 크레이트 게이밍
VGA: MSI 지포스 RTX 3080 게이밍 X 트리오 D6X 10GB 트라이프로져2
RAM:G.SKILL TridentZ RGB Series 16GB (2 x 8GB)DDR43200MHz (PC4 25600)
SSD:NVME 960 EVO M.2 500G
HDD:Seagate 3TB Barracuda XT ST32000641AS
POWER:seasonic focus plus series ssr-850fx 850w 80+ gold
CASE: 3RSYS T1000
MONITER:LG 34UC89G

포인트 안내 - 글 작성: 30 / 댓글 작성: 3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822 나도한마디 힘들면 합체하라! 하이브리드! 20 인피니티찰스 11.04 12784
3821 나도한마디 힘든 Lv Up 필요한가 .. ? 22 5 Kanzi'Ahn 02.17 6619
3820 나도한마디 힘내라 순돌아! 3 덴  10.24 8735
3819 나도한마디 힘 쎄져서 뭐 할건가? 22 11 金敬來 11.05 7354
3818 기획&분석 힐러에게 꽃피는 봄은 오는가 ? 28 2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8.04 6231
3817 나도한마디 힐러님 공격까지 하실려구요?! 71 2 겜광 06.17 15193
3816 인터뷰 히어로즈오브더스톰의 개발 방향 천재2 11.10 8412
3815 나도한마디 히어로즈오브더스톰 베타테스트 등록 방법 2 WATAROO 11.10 15281
3814 기획&분석 히어로즈를 승화시킨 칠용전설 23 1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10.05 8960
3813 나도한마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베타 테스트 임박!! 알파버전 유출 영상 공개!! 1 히어로즈오브더스톰 02.16 8224
3812 칼럼 희생인가 호기심인가 ... 31 4 title: 크로우2 (파워블로거만 구입가능)강물처럼 09.18 8282
3811 나도한마디 희망소비자 가격, 게임에서 있었으면? 18 마루 02.01 6445
3810 나도한마디 흥미진진! PC방 순위 1위 쟁탈전 2 완소마키 08.28 5701
3809 나도한마디 흡연할 권리? 42 이긴다 05.03 6161
3808 나도한마디 흡연피씨방? 금연피씨방? 5 이나레이 05.02 4631
3807 나도한마디 흡연자의 권리라는 것.. 5 血劍 05.19 462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9 Next
/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