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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여러가지의 융합된 문화이다. 라는 소리를 들어 본적이 있을겁니다. 물론 게임을 만드는 것은 수익을 위한 상업성이 가장 큰 바탕을 두어 운영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런 상업성을 바탕을 두고 게임을 볼때 게임이 어떤 것들과 접목되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물론 어느 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많은 일이 소모됩니다. 애니메이션, 사운드, 그래픽, 원화, 시나리오 등 여러 종류를 생각할 겁니다. 그런 산업 종류 중 영화와 밀접하게 관련지어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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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우리가 대중적으로 나이를 불구하고 영화에 각각 여러 장르가 융합하여 여러 컨텐츠를 두루뭉실 크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영화들 중 실제로 영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게임도 등장하였습니다. 

예로 들어서 해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 등의 영화기반의 게임들이 등장했었고, 오히려 반대로 바이오하자드, 니드포스피드 같이 게임기반의 영화도 등장하였습니다. 

영화는 우리가 대중적으로 즐길 수있는 대표적인 영상 매체 산업입니다. 이 영상 매체들을 통해서 게임과 관련없는 영화들을 볼수도 있지만, 국내에서 1200만명을 돌파한 아바타의 경우도 게임으로 등장하였을 정도로 게임과 영화는 밀접한 공생관계를 형성 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향에서의 게임과 영화

하지만 게임과 영화는 엄연히 다릅니다. 게임 산업은 우리가 직접 체험하는 것을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반면 영화는 영상매체를 시각적으로 감상하기 위해 존재합니다. 

그런 공생관계라 칭하는 것은 영화 기반의 게임이 액션 롤플레잉 게임, 전략 시뮬레이션, FPS 게임 등 다양한 장르로 진출하였고, 우리는 그것을 체험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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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의 판타지의 큰 영향을 준 소설로 손꼽는 반지의 제왕 역시 소설 속에서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게임으로 등장하기 까지 보는 것에서 직접 체험 하는 것 만큼 변했습니다.

이런 사례들이 대표적으로 성공할수 있었던 큰 이유들은 소설의 기반으로 영상을 보는 즐거움을 주는 영화로 대중성과 명성을 얻고, 그로 인해 영화를 바탕으로 게임을 제작하여 게임으로 하여금 즐길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물론 E.T와 트랜스포머 더 게임 처럼 오히려 독이 되는 사례도 있지만 그만큼 산업의 방향은 서로 다른 방향 이지만, 그 만큼 게임과 영화가 지닌 특징을 잘 살려내 큰 효과를 누릴수 있습니다.

  1. 영화는 인정하는 언론, 하지만 왜 게임은 왜 독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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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하면 떠오르는 나라 중 하나인 '일본'

일본의 경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큰 영향력을 누렸습니다. 그리고 그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통해 일본에서도 애니메이션 기반의 게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것에 반해 정작 한국 에서는 이런 두가지 효과를 이용하기는 커녕 무조건 게임이라는 이미지 자체가 부정적이며, 언론에서는 공격의 대상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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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우리나라의 경우 문화 비중 중 크게 내세울 것이 비중이 가장 큰 게임을 오히려 몰아내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한국 영화 중 하나가 베를린 영화제나 칸영화제에서 호평이나 상을 받으면 박수를 치며, 언론에서 크게 보도하는 반면 게임과 관련해서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몰아서 문화적인 수익을 끌어왔다는 보도는 전혀 찾아볼수 없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일본의 경우도 애니메이션 산업을 중심으로 게임, 케릭터 상품, 영화 산업등이 발달 하였고, 이로 인해 두가지 영향력을 크게 누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건담 시리즈를 통해서도 알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해외에서 인정 받은 영화들이 직접적으로 게임과 연계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사실 게임이 영화와 같이 발전한 것은 사실 이지만, 국내의 이 두 문화 컨텐츠는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습니다. 

영화와 게임이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은 그저 홍보용으로 게임에서 영화 관련 시사회 이벤트를 하는것이 전부 진정 해외에서는 서로다른 문화 컨텐츠가 융합하여 큰 창출을 하는 모습이 국내에 아직 도입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게임은 현재 탄압 받고 있고, 이 탄압이 게임을 살리는 밑걸음이 되어 후에 영화와 융화하여 두가지 재미를 문화를 체험하는 사람들에게 제공 받을수 있을지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Comment '2'
  • ?
    WATAROO 온프 대장 2014.07.30 18:09
    나만 그렇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끝이 이상하게 끝나네요 ..;ㅅ
  • ?
    안녕둘리야 2014.07.31 20:07
    다른 방향에서의 게임과 영화의 밑에 내용중에 즐길며라고 오타가 나있어요.
    저만이 하는 생각이 아니네요 ㅎㅎ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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