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주관적인 견해가 있는 글이다.
게임을 하면서 유저들이 지루해 하는 시간이 개인적인 소견으로 봤을때 같은몹을 지속적으로 잡고있을때 많이 느끼지만 더 심하게 느끼는건 더이상 발전이 없는 캐릭터의 모습을 계속 보고 있을때 게임 불감증이 많이들 찾아 오는듯 했다.
그나마 요즘 게임들은 자주 캐릭터를 변신 시켜 주고는 있지만 그저 3단 변신 로봇일뿐이다. 심한 게임은 한가지 변화 되어진 모습으로 상당히 오랜시간 플레이를 해야만 캐릭터의 변화 되어진 모습을 볼수 있으니 끈기가 없는 유저는 금방 식상하고 마는것이다
실제로 캐릭터의 다음 장비를 착용한 모습을 보고싶어 열렙하느라 지루함을 덜 느끼는 사례들도 많다 필자 또한 그렇게 플레이를 해왔다 목표의식 이라고 할까? 어떤 목표가 있다면 그것에 열중해서 그나마 덜 지루함은 분명 맞다고 본다.
그 목표의식이 설령 레벨업이 전부는 아니고 레벨업의 목표는 솔직히 유저로 하여금 불감증을 불러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니 오히려 배제를 시켜야 할듯싶다 왜냐면 레벨업을 하는 의미가 다른 장비를 착용하고 강해지기 위함이니 결국 캐릭터의 변화를 보고 싶어하는 욕망에 레벨업을 하는것이니 말이다
캐릭터는 자주 변해야한다. 또한 남들과 다른 코디를 하고 싶어하는게 유저들의 심리가 아닐까 싶다 그래서 새로나온 아이템이나 새로 나온 용병에 집착들을 하는 경향이 보이기도 한다.
디지몬마스터즈는 만렙이 상당히 낮다 하지만 꾸준히 즐기는 사람은 많다 그건 아마도 용병이 늘 변신하고 선택할수 있는 캐릭터가 많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람에게 있어 새로움은 분명 기분 전환의 계기가 되는건 분명하니 말이다.
많은 유저들은 일정 수준에 오른 더이상 변화가 없는 자신의 캐릭터를 변화 하고 싶어한다 어떤 목표가 설정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뜻을 모르고 생긴대로 운영하는 게임사는 생각을 해봐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좋아하는 요즘 유저들의 취향에 맞는 컨텐츠를 내놓아야 대박을 칠수 있지 않을까? 지난날의 변화가 없는 과거의 게임들은 그 시대에 남겨 놓고 이제는 100단 변신을 하는 로봇을 지금의 유저의 손에 쥐어 주어야 할때가 온것 같다
한달 내내 수개월 내내 같은 모습으로 주인의 접속을 기다리는 의미도 없는 레벨업을 지향하는 게임의 운영을 이제는 생각해 보아야 할때가 아닌가 감히 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