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이지 않은 컨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면 아마도 게임속에서 최고의 혼란을 볼수있지 않을까 어설픈 컨텐츠 말고 확실히 유저들을 혼란시키는 컨텐츠는 어떤것이 있을까 궁금해 졌다.
- 한번 죽으면 끝나는 하드코어 캐릭터
디아블로 하드코어가 생각나는 대목이다. 만약 온라인게임 오픈을 했는데 한번 죽으면 끝나는 다시 키워야 하는 시스템이다. 과얀 사태의 심각성이 얼마나 번질까 매일 전창에 욕설이 난무 할것이다. 심지어 현피까지 두두러지게 출몰하는 사태도 벌어질것이고 그로인해 사회적 이슈가 연일 될듯 싶다 몬스터에게 죽어서 캐릭터 사라지는건 그나마 덜하지만 묻지마pk 에 당하면 그야말로 폭풍이 몰아 칠것이다. 과연 그 컨텐츠를 끝까지 갈수 있는 유저가 나타날까 물론 한국 유저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이렇게 말하고 나니 하드코어 캐릭 설정 온라인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
- 인첸트시 실패하면 100% 아이템이 사라진다
+1부터 실패하면 무조건 연기와 함께 사라진다. 봐주는거 없는 강화시스템 그래도 유저들은 달려들겠지만 연일 히스테리 부리는 유저들로 필드가 난리고 전창이 난리 일것이다 물론 게시판도 피해갈수 없는 접전 지대가 될것이다.
- 모든것이 캐시템으로 이루어진다.
캐릭터 만드는데도 캐시템이 필요하고 몬스터에게 아이템이 드랍이 안되고 모든 아이템이 다 캐시템이다 미래에 충분히 이런식으로 운영하는 게임사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듯 보여진다. 캐시를 사용 안하고는 단 1분도 게임을 즐길수 없는 그야말로 풀 캐시템 사용 온라인게임 과연 유저들은 어떤 반응일까?
- 상대 장비를 도둑질하는 스킬의 존재
과거의 몇개의 게임에서 시도했던 컨텐츠이다. 아직도 존재 유무는 모르겠지만 캐나다 게임 "더 포스 커밍" 에서는 존재한다. 이 스킬을 발동해서 상대 유저의 착용 아이템 이라던지 인벤의 아이템을 훔쳐 낼수 있다면 아마도 큰 파장이 날것이다. 고인첸 무기를 잃어버린 유저의 분노를 극에 달할 것이고 아마도 폭력사태가 벌어질것이 불보듯 뻔한게 아닐까 물론 pk나 몬스터에게 누웠을때도 장비를 떨구는 게임이 있지만 그보다 더 분노하게 될것이다 아마 거의 모든 유저가 이 도둑스킬에 매료되서 서로 도둑직업을 하지 않을까 생각 되어진다
-필터링 없는 자유 채팅 시스템
과거의 게임에서는 필터링이 거의 없었다 현대에 들어서면서 유저들이 난폭해지고 언어 사용에 있어 무분별해지고 예의가 없어지니 할수없이 만들어진 시스템인데 만약 지금 시점에서 필터링이 사라지고 운영자가 개입을 안한다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까? 아마 전창은 욕설로 최고조를 매일 이루고 그야말로 현피의 온상이 될것이다 어린학생 들과 성인들이 매일 다투고 서로에게 열받는 발언들로 통해 결국 법보다 주먹이라는 명분으로 실제로 사건이 많이 날것이다.
이것들 보다도 더 유저를 발광하게 만드는 최악의 컨텐츠가 많을것이다 . 악법도 법인가 이것들이 실제로 게임에 접목 된다면 그 여파의 범위에 대해 궁금한건 사실이다 이중에 몇가지는 실행이 된적이 있고 또 앞으로 실행이 될수도 있는 컨텐츠가 있을수도있다
여하튼 유저를 돌아이로 만들려면 악법을 많이 만들어 내면 될것이다. 지금도 충분히 몇개의 게임에서는 돌아이들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몇몇 게임에서 몬스터의 아이템을 훔친다는 컨셉의 스킬은 본적이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