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유저라면 솔직히 강한 보스를 독식해서 좋은 아이템과 명성을 날리고 싶은 욕망이 있지 않을까
본인은 솔직히 그런 생각도 가끔해본다. 한번도 눕지 않고 전 필드에 아무도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보스를 유유히 잡고 드랍되는 아이템을 먹는 기 기분을 느끼고 싶다. 그래서인가 유독 게임을 고를때 혼자 보스를 잡을수 있는 게임을 잘고른다
여러명이 덤벼야 간신히 잡고 아이템도 복불복이 되어 버리는 그런 게임의 보스잡이는 좀 싱겁고 재미없다 맨 운에 맡겨야 하는 나로써는 솔직히 머피의 법칙이 강하게 잘 맞아 들어서 복불복은 의미가 없다
물론 rf온라인의 보스레이드 처럼 다수의 게임들이 "보스레이드"를 통해 나온 아이템을 모든 레이드 인원이 보는 가운데 경매를 해서 그 이익금을 나누기 하는 방법도 있지만 사실 좀 위험하다.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숨기기 쉽고 먹고 째기 방법이 자주 등장하곤 한다.
혼자 잡을수 있는 보스가있는 게임은 최소한 그런 상황은 맞이하지 않으니 차라리 속편한 것이다. 그러나 한가지 보스 스틸건이 일어난다 혼자 보스를 잡을수 있는 게임은 보스 스틸건이 자주 일어나는데 큰 싸움의 계기가 되고 비매너가 작렬하는 계기가 된다
다수가 잡는 보스 유형의 장점은?
- 보스 스틸건이 거의 없다. 많은 인원이 함께 움직이기 때문에 스틸하는 유저는 GG
- 보스잡다 눕는 경우가 잘 안일어난다.
- 많은 아이템을 경매해서 레이드 인원들이 공평하게 나누어 가지므로 공평하다
다스가 잡는 보스 유형의 단점은?
- 보스를 잡으러 돌아다니는 시간과 정산의 기다림이 너무 길다.
- 지존 아이템이 나왔을 경우 아이템 습득자가 먹는 즉시 로그아웃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 컴퓨터 사양이 딸리는 사람은 참여하기가 힘들다
- 자신이 가지고 싶은 아이템이 나와도 경매때 돈이 없으면 가질수가 없다
혼자 잡는 보스 유형의 장점은?
- 보스를 혼자 잡으니 드랍되는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이 있다
- 보스의 젠시간만 알면 언제든지 혼자 빠른 움직임으로 보스를 잡는 기동력이 생긴다
혼자 잡는 보스 유형의 단점은?
- 보스를 잡을때 항상 불안하다. 누군가 스틸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 보스 젠시간을 체크해야 하고 다른 유저와 보스 경쟁에 시달려야 한다.
- 비매너의 시발점이 되고 늘 전창에 싸움의 화근이 된다
이렇게 두가지 보스타입에 문제점이 있지만 이런한 사소한 보스의 타입으로 인하여 유저가 갈릴수도 있다는점 아니 오히려 보스 문제로 인하여 게임을 선택하는 유저가 많을수도 있을것이다
본인은 늘 혼자 잡는 보스를 좋아하는 타입이라 그런가 RF온라인 "보스레이드" 에 몇번 참여 했지만 에다전설에도 하지만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바쁜 유저에게는 꿈도 못꾸는 시간이다. 보스레이드 중간에 접속이 끊겨 허탕치는 날도 있었다
어째튼 게임의 꽃은 역시 보스잡이가 아닐까 생각된다. 다수가 잡으면 득템의 희망이 매우 저조하지만 혼자잡는 보스보다 더 좋은 아이템을 드랍하며 희귀한 아이템이 더 많이 드랍 되는걸로 안다. 거지일 가능성도 매우적다고 생각한다. 혼자잡는 보스는 거지가 생각외로 많은점이 좀 안탑깝다
보스를 안잡아본 유저들도 지금이라도 레이드나 보스젠을 체크해서 잡아보면 게임의 색다른 면을 맛보실수 있을겁니다. 지금도 보스와 칼싸움 하고 계신 유저들의 득템을 바라며 본 글을 마칩니다.
누군가 획기적인 아이템 분배 방법을 좀 찾아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