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레포트의 압박과 그 압박속에 남는 시간을 프풋에 투자하고 있는지라
온프에 글쓰기가 참 힘드네요 ㅇㅅㅇ;;; [비겁한 변명인가..]
이번 주제는 2011년 RPG장르가 아닌 다른 장르들의 작품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왜 RPG를 안하고 넘어가느냐?!
RPG게임들이야 거론을 안해도 수많은 글들에 노출되어
다들 아시리라 생각됩니다. [요 위에 있는 작품들 외에도 수많은 작품들이 존재하지요]
그래서 사람들의 관심에 벗어나있는 장르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합니다.
6위 - 해브 온라인
팀포트리스를 표절했다고해서 말이 많은 '해브 온라인'
많은 팀포유저들이 쓰레기라고 말하는 가운데
이번달 24일부터 프리테스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팀포를 안해봐서인지 플레이동영상을 봐서는 생각보다 오덕게임이 아닌 듯 하여
테스트에 참여해볼까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5위 - 그랑메르
바다에서 보트를 조종하며 바다낚시를 하는 '그랑메르'
시원한 풍경과 함께 거대한 물고기를 낚았을 때에 기분이 최고라고 하더군요.
낚시라는 소재인지라 지루한감이 있겠지만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좋은 게임이라고 하네요.
4위 - 워크라이
TPS와 판타지 장르의 만남.
그리고 AOS류에서 볼법한 스킬시스템은 참 신선했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양진영으로 나뉘어져 진영별 특색있는(?) 캐릭터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3위 - 게이트
사실 TPS나 FPS에는 소질이 없어서 손을 잘 안대는 편인데
'게이트'는 쉬운 조작법과 다양한 색깔을 가진 캐릭터들도 재미를 선사할 것입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캐릭터들의 각각 색깔들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모드들이 존재했으면..
2위 - 프리스타일2
프리스타일1이 매니아게임이라고 버려진(?) 가운데
JCE의 초강수에 의한 프리스타일2.
시즌제도와 스킬트리라는 새로운 기능과 함께
게임시스템도 프리스타일1에 비해 발전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또한 언젠가는 매니아게임으로 전락하겠지만 프리스타일1에 비하면
접근성이 용이할 듯 보입니다.
1위 -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레이싱게임하면 자동차만을 떠올리는 요즘 게임시장에
말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가지고 나온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
말이라는 소재인 만큼 육성시스템이 존재하며
이번에 모델로 '아이유'가 나오면서 꽤 많은 유저들에게 알려졌다고 생각됩니다.
동화적인 풍경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은 마음을 참 평화롭게 만들어줍니다.
[뒤에서 누가 따라오지만 않는다면 -_-ㅋ]
이 외에도 많은 비RPG 게임들이 2011년에 고개를 내밀 것입니다.
물론 RPG게임들이 대작들이 많겠지만 그 외에 장르에도 관심을 갖는
2011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브온라인은 개인적으로 물건을 밀거나 뚫거나 하면 굉장한 큰 장점이 될것 같습니다. 나무같은건 뚤리고 이런방식 말이죠 쇠는 특정 무기로만 녹이고 물건을 이용해서 숨는 공간을 만드는 거죠 ㅎ
게이트 온라인은 개인적으로 투시만 됐으면 좋겠습니다..
낚시게임은 매월 경품 걸고 대회가 진행 된다면 매니아 유저들은 100% 생길 듯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