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상 있는 외로운 템사냥에 오늘도 지쳐있는 유저들이 간절이 원하는 득템의 그 묘미는 거의 오지않고 그저 몹 한마리 한마리 잡을때마다 혹시나? 혹시나? 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지만 늘 그렇게 한시간 두시간이 흘러가 버린다.
그래서일까 처음 사냥에 진입한 일정 시간외의 시간이 흐르면 점점 무기력해지고 허탈감이 밀려오곤 하는 상황이 이제는 익숙한 템사냥법이다.
현재 거의 모든 게임의 템사냥은 몹을 잡으면 바로 드랍되서 유저들이 바로바로 잡템인지 쓸만한 것인지 알아볼수가 있게 되어있다. 거의 모든 게임이 그렇다고 볼수 있겠지만 가끔 희안한 방식으로 템드랍을 선택한 게임들도 종종있다.
( 몹에게서 드랍 되어진 템을 바로 확인하는 거의 모든 게임의 시스템 )
그중에서도 "디지몬마스터즈" 의 게임을 보면 드랍되는 템이 전부 ???? 랜덤으로 몬스터에게 얻어서 마을에 가서 스켄을 해야만 득템인지 아닌지를 알수 있게 해놨다. 그래서 인가 사냥하는 내내 지루함이 훨씬 덜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기존의 템드랍 방식은 즉시 즉시 확인이 가능하니 잡템이 나올때마다 실망감을 안고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더 피로감이 밀려오고 더 금방 식상해 하는게 아닐까 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래서 생각 한거지만 모든 게임의 템드랍이 ??? 의 아이템이 떨어져서 마을가서 일정량의 게임머니를 주고 스캔을 시도해서 아이템을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으로 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 몹에게서 나온 랜덤알을 들고 마을와서 확인하는 작업중 )
확실히 "디지몬마스터즈" 를 플레이 하다보면 사냥하는 내내 내용물을 알수없는 ??? 알이 드랍되서 기대감이 더욱 충만해 있다 디마도 귀한 템이 있는데 마을가서 스캔할 생각하면 템을 조금더 모아서 한번에 스켄하면 그 확률이 높아 지므로 사냥의 지루함을 확 덜어주는 느낌이 있다.
다른 게임도 그렇게 하면 어떻할까 언젠가 아들이 하는 "던전앤파이터" 를 슬적 보았는데 항아리인가 먼가를 깨면 아이템을 주는 방식 이였나를 슬적 본거 같다 유저들은 은근히 복불복을 좋아한다. 그래서 게임에 더 매료되는게 아닐까 그 복불복의 재미를 최상으로 올려주는게 직접 확인이 아닌 마을와서 확인하는 재미가 더 흥미를 줄수 있을것 같다.
여러가지 게임을 해본 상황으로 봐서 본인은 몹에게서 드랍되는 템을 직접 확인이 아닌 랜덤 상자 같은걸 줘서 마을와서 "디지몬마스터즈" 처럼 확인하는 시스템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어떤것이 유저에게 더 흥미를 유발시킬까 사냥의 지루함을 달래주는 컨텐츠로 어느것을 선택하는게 더 좋을까 정말로 마을와서 확인할때 스캔되는 그순간 짜릿함이 분명히 있다 무의식 상태에서 몹을 잡으며 떨어지는 잡템을 볼때 보다 비록 상자가 깨져서 날아가도 더 흥미를 느끼기에 충분한 컨텐츠 였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호감이 가는 컨텐츠이다.
이글을 친구와 같이보고있었는데 친구와의 의견이 서로달랐지요
저는 꽤 괜찮다고생각했는데
친구가 말한
확률의 문제점은 기대감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큰다
그리고 남들과의 운때문에 차이가 벌어진다면 이는 더 심해진다.
던전앤 파이터를 예시로 들은 항아리 라는 시스템은 유저 100명을 두고보았을때
좋은감정을 가진 유저보다 안좋은 감정을 가진 유저가 더많을거라고 생각한다.
확률은 소수를 선택하니까
결국 좋은 아이템은 소수의 유저들이 획득하기에 결국 거래를 통해 이루어진다.
???아이템은 좋은아이템이 잘 나오지않기때문에 결국 그대로 거래해버린다는 내용이었죠
어떻게보면 알지못하는걸 계속 모으기에 오히려 성취감도 느낄수없다고 생각하더군요
흠 좋군이라고 생각했던 저보다 상당히 많은 생각을 한친구의 의견이
왠지 인상깊어 글을 남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