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의 컴퓨터 사양은
CPU: intel i7-2600
RAM:DDR3 8GB
M/B:ASUS P8H67
VGA: NVIDIA GeForce GTX560 Ti
HDD: 씨게이트 1TB
SSD: OCZ 어질리티3 120GB
대에~충 이정도 사양입니다.
이번주에 SSD를 구매하여 사용하는중이라 이전에는 씨게이트 1테라로 사용했습니다.
주변에서 SSD를 사용하면 신세계다 , 업그레이드중 가장 체감이 높은 하드웨어가 SSD라고해서
하나 질러서 장착했는데. 정말 틀린 말 하나없네요.
잡소리는 저기로 보내고 바로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참고로 동일 사양 동일 조건에서 촬영된것입니다. 둘다 윈도우7으로 설치한지 5일정도 밖에 안 되었습니다.
동영상의 속도는 약 30% 속도업을 한 상태임을 감안하시고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SSD 같은 경우 테라 접속 후 케릭터까지 들어가는 시간은 약 1분 40초정도이며
HDD는 3분 10초 이상입니다. 그러므로 약 2배정도의 속도 차이를 느끼실수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항상 풀옵션으로 돌리는데 HDD는 가끔 버벅인다는 느낌의 프레임감소가 있지만
SSD같은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저의 없다고 무방합니다.
SSD는 HDD와 다르게 낸드플래시로 작동하여 HDD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HDD는 정리 안 된 책장이고 SDD는 정리가 아주 잘 된 책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책을 볼려고 할때 정리가 잘 되어있으면 바로바로 찾지만
정리가 안 되어있을시는 책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HDD와 SSD는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HDD는 장점으로는 보급화가 잘 되어있어서 100기가당 만원정도이며, 용량이 크고
설치법도 간단합니다. 단점으로는 충격에 매우 약하고 충격을 받았을시 데이터 손실등이있으며, 가장 큰 단점으로 데이터전송속도가 매우 느리다는것입니다.
SSD의 장점는 빠른 읽기,쓰기 속도와 낸드플래시로 작동하기때문에 충격에 강하며
사용도중 충격을 받아도 데이터 손실이 없습니다(물론 어느정도 충격까진-_-;)
단점으로는 아직까지 보급화가 안 되어있어서 매우 비싸다는것과 용량이 작다는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여러분 다들 지르세요. ㅋㅋㅋㅋㅋ